하루하루 끊임없이 생존을 위해서 자기관리하는 분들 있으세요?
너무너무 저질체력이어서 반나절 외출하고 들어오면 누워있어야 하고
할 일들은 있으니 억지로 꾸역꾸역 부은 다리를 두드리고 스트레칭, 몸에 좋은 식사를 하고...남들보기엔 유난스럽게 몸 챙기는데 그래도 남들만큼 생산성있게 살지도 않아요. 남들보다 이뤄놓은 것도 없죠.
인생이 굴러떨어지는 바위를 계속 밀어올려야 하는 고행이라면(신화 속 이야기요). 저는 남들보다 그 바위가 무겁거나, 아니면 남들보다 바위를 밀어올릴 체력이 부족해서 항상 허덕거리며 사는 것 같아요.
허덕거린다는 말...그 표현이 딱 맞네요
1. ㅇㅇ
'22.6.17 11:08 PM (39.7.xxx.97)저 생존을 위해서 자기관리하고 살아요.
오늘도 창업을 하고 싶어 교육을 들으러 고속도로 타고 교육장가고. 돌아와서 점심 먹을 시간없이 돈 조금 주는 강의하러갔다가. 잠깐 짬에 당근해서 물건 내다팔고..와서 화상영어하고. 저녁밥 하고 집안일하고..그리고 살려고 헬스장갔다가.ㅜㅜ.다시 영어공부하고..그럽니다. 40후반에..체력과 외국어는 제가 오래 돈벌어야하고 더 큰 시장으로 갈때를 대비해(일어나지 않는 일일 수도 있는데)해요. 힘든데..태어나길 흙수저라서 물 밑에서 계속 발을 차지 않음 가라앉는 생명체로 태어나서요.암튼 다시 태어나고 싶지 않는 인생입니다.2. ....
'22.6.17 11:33 PM (117.111.xxx.134)윗님, 대단히 많은 걸 하시네요ㅜㅜ물 밑으로 발을 계속 차지 않으면 가라앉는 상황이라는 거에 넘 공감합니다...ㅠㅠ
3. ㅇㅇ
'22.6.18 3:14 AM (222.234.xxx.40)저도 비슷해요
콜레스테롤 높고 비만이어서 다이어트 2달 빡세게 했고 유지하려 간헐단식에 달리기 열심히 하고 있고요
원래 에너지가 적고 집순이라서 밖에서 오래 있으면 에너지 떨어지기전에 일찍 귀가해서 좀 누웠다가 달리기하러 나가고요
성인병 안걸리려고 피곤해지지 않으려 부단히 애쓰는 중입니다.
아 좀 피곤하기는 해요 .. .4. ㅇㅇ
'22.6.18 3:19 AM (222.234.xxx.40)체력이 안되니 에너지 떨어지기 전에 후다닥 집안일 다 하기
그나마 아파트 달리고 밥적게 먹고 해서 그런지 3달동안 몸이 개운해지고 있어요
윈글님 얼마나 약한 몸에 일상꾸려나가기 힘겨우신지 느껴지네요
비타민 B 오메가3 마그네슘 드시고요
몸 아끼시면서 살살 가벼운 운동하시고요 여름철 지치지않게 잘 이겨내시면 좋겠습니다.5. ..
'22.6.18 4:03 AM (112.167.xxx.66)전 직장맘이자 가장이예요.
미혼때부터 직장다니던 걸 애 낳고도 쉬지 않고 하고 있구요.
주 6일 출근하고 집안 일도 하고
체중관리 하고 홈트해요.
코로나 전에는 퇴근 후 주 3회 수영, 주 3회 헬쓰 했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홈트로 바꿨어요.
그래서 막내 출산하고나서 살 뺀 다음
bmi 19 수치를 24년째 유지하고 있어요.
꾸준히 이렇게 관리하면 그게 체질이고 생활이 되어서
별로 힘들지도 않아요.6. 좋은걸
'22.6.18 5:42 AM (210.221.xxx.92)좋은걸 먹으려 해요
죽을 때 돈 가져 가는거 아니니까
버는 돈 좋은것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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