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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위로가 나은거 같나요???

??? 조회수 : 2,916
작성일 : 2022-06-17 22:46:07

심각하진 않고요 그냥 단순 궁금증입니다

고등 아이가 기말준비 하면서 자꾸 불안해 하는데요
오늘도 집에 오는 차 안에서 아빠한테
이렇게 했는데 성적 안 나오면 어떡하지?? 했데요
그래서 남편이
잘 못 봐도 괜찮아 부담갖지마~ 했다는거예요

그래서 제가
그래도 안 한 것보다는 분명 나은 결과가 나오니
불안해 하지 말라고 하지~ 라고 했더니

남편은 그런 말 하지 말라고 하네요. 위로 안된다구요
그런데 저는 남편말이 오히려 위로가 안되는 거 같거든요

( 물론 아이에게는 어떤 말도 위로가 안된다는 건 알고 있습니다만^^;;)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세요??
IP : 220.80.xxx.9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ㄹㅇ
    '22.6.17 10:48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저는 남편쪽이요....

    엄마의 말은 위로 같지만 결국 하라는 잔소리같아요. 공감없이

  • 2. ...
    '22.6.17 10:50 PM (122.38.xxx.110)

    저도 남편 분 말씀이 위로가 될 것 같아요.

  • 3. Nnn
    '22.6.17 10:52 PM (121.155.xxx.24)

    저도 남편분편 ㅡㅡ

    그리고 가난한 부모님들 짜증나요

    시험못봐도 너는 걱정하지마
    엄마 아빠가
    다른 방법으로 해결할수 있어 ㅡㅡ

    이런 부자 부모를 님 아이도 바라지 않을까요 ㅠㅠ

    ㅡㅡㅡ

  • 4. 에궁
    '22.6.17 10:52 PM (175.121.xxx.37)

    안 한것보다는 나은 결과가…
    안 나오면 우짤라구요? ㅠㅠ

  • 5. .....
    '22.6.17 10:55 PM (39.7.xxx.107)

    저 상담받는데 그냥 그 마음만 일어주라고 했어요.
    불안한 그 마음 그 마음을 알아주고 공감해 주라고.

  • 6. ...
    '22.6.17 10:55 PM (211.212.xxx.71) - 삭제된댓글

    저도 남편분이요.

    원글님같은 위로는 결국은 결과가 중요하다는 말밖에 안되는 것 같아요.

  • 7. 오~
    '22.6.17 10:57 PM (220.80.xxx.96)

    그렇군요

    저는 막 열심히 뭘 했는데
    안되도 괜찮아, 하면 짜증날거 같은데 ㅠㅠ

    제가 말한 의도는
    어떤 점수가 나와도 아무것도 안하고 받았을 점수보다
    분명 나은 점수이다. 공부한게 어디 가지않는다는
    의도인데
    이게 또 압박으로 느껴지는군요

    아 힘들다;;; ㅠㅠ

  • 8. 원글님의
    '22.6.17 11:02 PM (116.45.xxx.4)

    위로는 '한 만큼은 나와야 한다'는 부담되는 멘트로 느낄 수도 있어요ㅠ

  • 9. 언니 무조건 응원요
    '22.6.17 11:02 PM (121.155.xxx.24)

    네가 잘하든 못하든 상관없어 ㅡ
    네가 최선을 다했으면 된거야 ㅠㅠ

    제 여동생 낳은 자식들 보면 ..
    왜 틀린지 알겠어요

    애들이 엄마 하고 진지하게 말하면
    여동생도 그 아이들 맞게 진지하게 반응해줘요 ㅠㅠ


    눈빛이라도 표정이라도 ㅠㅠ

  • 10. 에궁
    '22.6.17 11:04 PM (175.121.xxx.37)

    공부한 게 꼭 반영되지 않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ㅠㅠ
    그럼 더 속상하거든요
    열심히 했는데 결과가 마찬가지면 공부하나 안하나 똑같다 그러니 해봤자 소용없다는 결론을 내더라구요
    물론 좋은 결과가 나오면 더 열심히 할 계기가 되겠지요

  • 11. 어머
    '22.6.17 11:11 PM (180.70.xxx.42)

    제 아이도 고등인데 어제 똑같은 소릴 하더라구요, 중간고사보다 더 열심히 했는데 만약 성적은 더 떨어지면 어쩌냐고요..그래서 저는 이렇게 말했어요.
    더 열심히 했는데 성적은 더 떨어질수도 있다, 중요한건 너가 지난번보다 더 열심히 했다는 사실이다.
    그거면 된거다, 결과로 너 자신에 실망하거나 포기하지말고 과정에 최선을 다한 스스로를 칭찬하고 너 자신을 믿고 흔들리지않고 계속 해나가길바란다.

  • 12. ...
    '22.6.17 11:14 PM (119.69.xxx.167)

    안해도가 아니라 못해도 괜찮다고 했다잖아요
    엄마보다 아빠가 더 잘하는구만 또 뭘 훈수를 두셨는지

  • 13. ...
    '22.6.17 11:17 PM (1.242.xxx.61)

    괜찮아 편하게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면 되는거야~
    지금 대학생인 애들 고3,그리고 재수때 힘들어하거나 좌절할때 해주던 말이네요
    가장 예민하고 민감할때 공감해주는 말한마디가 자신감도 더 갖게되고 큰힘이 되지요

  • 14. 아..
    '22.6.17 11:28 PM (121.185.xxx.44)

    위로 배워갑니다.

  • 15. ..
    '22.6.18 12:15 AM (117.121.xxx.58) - 삭제된댓글

    이번에 공부한 것이 이번 시험에 쓰이진 못해도 언젠가는 쓰이니 니가 한 노력은 의심하지 마~
    애쓰고 노력한거 너도 알고 우리 다 알아~

    부담 갖지 말고 편히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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