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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식 안가고 5만원.가서 밥먹고 5만원 뭐가 나은가요?

바다가요 조회수 : 9,815
작성일 : 2022-06-17 20:32:19
어느정도 친하긴하는데 십만원은 부담되서요.
둘중 어떤게 나을까요?
참 요새는 친하면 무조건 십만원인가요?
IP : 106.102.xxx.244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런글
    '22.6.17 8:33 PM (110.70.xxx.19)

    보면 결혼때 밥값 부담되면 국수 먹이건가
    초대를 안해야 하는거 아닌지

  • 2. ..
    '22.6.17 8:34 PM (116.121.xxx.168)

    친한사이면 가서 얼굴 디밀고 십만원 하셔야죠.
    밥값도 비싼데..

  • 3. ...
    '22.6.17 8:34 PM (49.161.xxx.218)

    어느정도친하면 5만원이죠
    예식장참석도 부조하는거래요
    가서 식사하세요

  • 4.
    '22.6.17 8:36 PM (220.94.xxx.134)

    그정도로 실익을 따져야 한다면 가지말고 하지마세요

  • 5. ..
    '22.6.17 8:36 PM (183.98.xxx.219) - 삭제된댓글

    계산 많이 하시네요.
    차라리 안 가고 3만 원 하세요.

  • 6.
    '22.6.17 8:37 PM (106.102.xxx.236)

    딸 결혼시켜 보니까
    돈보다 참석해 주는게 얼마나 고맙던지
    식 끝나고 받은 만큼 식사 대접 더 했어요
    참석 안하시면 섭섭해 할거라 생각되요

  • 7. ..
    '22.6.17 8:37 PM (175.113.xxx.176) - 삭제된댓글

    그냥 10만원하고 그냥 편안하게 갈것 같네요

  • 8. ..
    '22.6.17 8:38 PM (223.38.xxx.145)

    요즘 5만짜리 거의 없어요
    가던 안가던 10만원 합니다
    가서 밥까지 먹고 5만하면
    상대방이 연 끊을듯여

  • 9. ..
    '22.6.17 8:38 PM (218.50.xxx.219)

    10만원이 부담이라 생각되면 안친한 사이인데..
    그냥 5만원 보내요

  • 10. 제가
    '22.6.17 8:38 PM (220.89.xxx.232)

    신부라면
    축의금 안내도 되니
    와주는것만으로도 고마울듯.

  • 11. //
    '22.6.17 8:42 PM (121.100.xxx.185) - 삭제된댓글

    5만원 내고 식사하고 축하 많이 해주고 오세요

  • 12. 그냥
    '22.6.17 8:48 PM (211.250.xxx.224)

    5만원 내고 식사하고 오세요.

  • 13. 밥값
    '22.6.17 8:48 PM (27.166.xxx.146) - 삭제된댓글

    밥값 계산하려면 ...
    친분 깊이 생각해서 많이 할 사람만 청첩 돌렸으면 좋겠어요
    그냥 아는정도 애매하게 돈 계산되는 인간관계는 부르지 말고...

  • 14. ..
    '22.6.17 8:50 PM (175.113.xxx.176)

    그래도 눈에는 띄게는 부조금을 안할것 같아요. 요즘 5만원짜리 부조금은 진짜 잘 없어서 눈에 띌것 같아요

  • 15. 언제부터
    '22.6.17 8:55 PM (121.157.xxx.71) - 삭제된댓글

    5만원 축의금이 거의 없어진건가요?
    정말 그래요?

  • 16. 가고
    '22.6.17 8:56 PM (203.81.xxx.69)

    5만원요
    가는 사람은 시간쓰고 차비쓰고 차려입고 치장하고
    단순히 돈5만원만 생각할건 아니고

    결혼이든 장례든 손님많이 오면 애들도 우리부모
    잘살았다 합디다

    부동에 5만원이라면 가는사람 수고도 생각했으면 싶네요

  • 17. 친한친구면
    '22.6.17 8:56 PM (182.225.xxx.20)

    20~30 하고
    어중간한 사이는 안가고 안먹고 싶어요

  • 18. ..
    '22.6.17 8:56 PM (218.50.xxx.177) - 삭제된댓글

    5만원만 하더라도 친하면 가세요.안가고 5만원내면 서운할듯.

  • 19. 지방인데
    '22.6.17 9:00 PM (116.41.xxx.141)

    다 5만원이에요 상가집도
    엄청 친하면 10만
    가족이면 20

  • 20.
    '22.6.17 9:03 PM (121.140.xxx.74) - 삭제된댓글

    호텔에서 결혼했는데 오시는분 대접하려고 또 조용한곳에서 예식에 집중하려고 한거지 축의금 가지고오라고 한거 아니예요
    가족 다 데리고 오셔도되요 솔직히 일가친척들로 결혼비용 다 되요 그만큼 호텔에서 하는집은 주위도 여유로와요 친구 회사동료는 가족데리고오고 빈손으로와도 됩니다

    제생각은 그래요

  • 21. ..
    '22.6.17 9:11 PM (118.35.xxx.17)

    제가 신부면 5만원 내고 일가족 다 와도 고마워요
    시간내서 참석해주는게 고맙죠
    친한데 돈만내고 안오면 섭섭해요

  • 22. ...
    '22.6.17 9:13 PM (93.22.xxx.7) - 삭제된댓글

    그게 고민되는 사이면 그냥 5만원 내고 안가는게 낫지 않을까요?

    저는 결혼해보니 축의금이랑 밥값이랑 매치하는 거 정말 이해안되고
    시간내서 옷 신경써서 와 준 사람들이 너무너무 고마웠어요

    그런데 여기 댓글에서도 보이듯이
    밖에 나가선 차마 그런 티는 못내고
    속으로는 연끊네 뭐네 하는 천박한 사람도 많아요
    원글 지인이 그런 사람이 아니란 법 없잖아요

    저는 5만원 내고 안오는 친구도 고맙지만(밥을 안먹어서 고마운 게 아니라)
    3만원 내고 시간내서 와주는 친구가 훨씬 더 고마울 것 같긴 해요

    그리고 요즘 5만원 축의금 많아요
    여긴 돈얘기만 나오면 물정모르게 무조건 통큰 척 하는 댓글도 많으니 걸러들으시고요

    이래저래 원글님이 고민할만큼 애매하게 친한사이면
    가도 5만원 안가도 5만원이니, 그냥 축의금만 보내고 그 시간에 다른 거 하시는 게 나아요

  • 23. ....
    '22.6.17 9:14 PM (211.186.xxx.27)

    설령 축의금 안 해도 와주는 게 고마운 겁니다. 대부분 그렇게생각해요. 밥값 걱정하려면 사람도 부르지 말아야죠. 그렇게 따질 거면 그 많은 하객들 하루 일당은요?

  • 24. 제가
    '22.6.17 9:23 PM (61.254.xxx.115)

    신부면 와서 사진찍어주는거 5만원만 내도 되요 사람이 와주는것도 큰부조에요 돈만 보내는거랑 다릅니다

  • 25. ...
    '22.6.17 9:23 PM (125.252.xxx.31)

    가서 밥먹고 5만원
    안가고 5만원
    다 괜찮습니다. 축하해줄만한 사이라면요.

    돈계산이 필요한 사이라면 그냥 안가고 안보내도 됩니다. 결국 그래요.

  • 26. ....
    '22.6.17 9:34 PM (223.39.xxx.24)

    축의금 얼마 하는지 보다 참석이 훨씬 감사했습니다.

  • 27. ,ᆢ
    '22.6.17 9:40 PM (211.218.xxx.130)

    시간들여가는게 더 힘들지만 요즘은 다들 원가를 따지는것같더라구요
    하객이 넘칠 인싸 신부라면 돈만 내고
    그렇지않을것같으면 참석이 더 고마운거고 사람따라 다른것같아요

    그래도 인사치레는 하세요. 가려고 했는데 뭐때매못가서 미안했다고

  • 28. 진짜
    '22.6.17 9:48 PM (115.86.xxx.36)

    이럴때 보면 82 참 비현실적이예요
    5만원이 일반적인건 사회생활 해보면 다 아는데.
    방구석 워리어들이 손꾸락만 가지고 현실 부적응 댓글들 써재끼네요
    보통 5만원 친하면 10만원
    아주 찐친이면 20 이상부터 시작해요

  • 29.
    '22.6.17 9:58 PM (106.101.xxx.115)

    5만원이 왜 없어요?
    곀어보고 댓글다는건지,
    겪어보니
    돈만 10만원>참석하고 5만원>돈만 5만원 이렇게 생각하게되긴 하네요

  • 30.
    '22.6.17 10:22 PM (118.32.xxx.104)

    밥먹고 5만원해요.
    머릿수 채우는것도 부조에요

  • 31. 미적미적
    '22.6.17 10:27 PM (211.174.xxx.122)

    결혼식 참석해준 답례로 식사제공하는거지 밥값내달라고 부르눈건 아니죠 10만원이 부담되는 사이라면 어차피 나중에 또 연결될 사이도 아니고 5만원내고 내밥값 냈다고 셀프위안하세요

  • 32. 밥값
    '22.6.17 10:45 PM (121.166.xxx.126)

    웨딩홀 밥값이 4만원이 훌쩍 넘더라구요.
    그거 듣고는 도저히 5만원은 못 내겠더라구요.
    그래서 절친 아니면 코로나 핑계로 안가고 5만원해요. 직원들.
    가게 되면 7만원 냈는데.. 이젠 10만원 내야 할것 같아요. 가게되면요.
    사실 넘 부담되요. 대부분 직장 후배들이고 결혼하고 이직도 많이 하는 곳이라.

  • 33. ㅇㅇ
    '22.6.17 10:53 PM (123.111.xxx.248)

    저라면 축의금 안내도 시간내서 와주는게 더 좋아요

  • 34. 아뇨
    '22.6.17 11:16 PM (211.234.xxx.176)

    솔직하게 예식장 밦값 비싸요.
    5만원 하는분 거의 없어요.
    그냥 눈에 확 띄어요
    막상 겪어보면 그래요.
    가지말고 하지마세요.

    10만원 내고 두부부에 성인자녀까지 동반한 사람봤어요..
    좀 구질구질해보여요

  • 35. ..
    '22.6.17 11:37 PM (110.70.xxx.71) - 삭제된댓글

    이럴때 보면 82 참 비현실적이예요
    5만원이 일반적인건 사회생활 해보면 다 아는데.
    222

    댓글 읽다보니 와주는거만 해도 감사하다고 하니까
    요즘 트렌드인
    -결혼식 참석만 해주세요. 축의금은 안받습니다 -
    이렇게 청첩장 보내야 하는거 아닌가요?

    위 댓글 쓴 분들은 자녀들 결혼시킬때
    다른 참석자 들의 참석에 의미 두고, 축의금은 안받으시겠죠?

  • 36. ㅜㅜ
    '22.6.17 11:50 PM (106.101.xxx.189)

    제 결혼식에 온다면 5만원도 감사요
    감사해서 대접하는 식사인데 물론 저는 갈때는 더 하긴하겠죠 근데 사정도 있을 수 있고
    시간내서 예식장 오는거 쉽지 않아요 황금같은 주말에 그럼 호텔결혼은 왜하나요
    남에 돈으로 자기들 허세채우는거 밖에 더 되나요
    인심이 각박해졌어요 ㅜㅜ 밥값이상 안해도 되는 문화였으면 좋겠어요 ㅜㅜ

  • 37. ..
    '22.6.18 12:00 AM (39.7.xxx.98) - 삭제된댓글

    돌잔치 처럼
    결혼식 축의금도 없어져야 해요

  • 38. ...
    '22.6.18 1:02 AM (218.39.xxx.59)

    친함 - 10만원 부조 식사하고 옴
    안 친함 - 5만원 부조 미참석

  • 39. ...
    '22.6.18 1:03 AM (218.39.xxx.59)

    어느정도 친함 - 5만원 부조만

  • 40. ...
    '22.6.18 11:24 AM (39.7.xxx.179) - 삭제된댓글

    돌잔치 처럼
    결혼식 축의금도 없어져야 해요
    222

    돈벌려고 결혼식 하는것도 아닌데

  • 41. ..
    '22.6.18 11:25 AM (39.7.xxx.76) - 삭제된댓글

    돌잔치 처럼
    결혼식 축의금도 없어져야 해요
    222

    돈벌려고 결혼식 하는것도 아닌데

  • 42. ..
    '22.6.18 11:25 AM (175.223.xxx.122) - 삭제된댓글

    돌잔치 처럼
    결혼식 축의금도 없어져야 해요
    222

    돈벌려고 결혼식 하는것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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