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말 듣기 싫다고 크게 헛기침하는거

.. 조회수 : 1,871
작성일 : 2022-06-17 16:54:39
너무 예의없는거죠?
친구랑 대화하다가 제가 하는 말이 마음에 안드는 주제였나봐요
근데 이 주제를 친구도 간혹 꺼냈던 적이 있어서 저도 말하다가 보니 나온거였는데
제가 말하는 도중에 갑자기 헛기침을 막 해대더라구요
어찌나 큰지 제 소리가 안들릴 정도였구요
처음엔 사레걸렸나 했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제말 듣기싫다는 표현인줄도 모르고 계속 말을 이어가니
제 말을 중간에 딱 끊으면서
"아 됐어 됐어 어어 그래그래 니말맞아 아 그러니까 그만"
이러길래 바로 눈치채고 웃으며 말 그만했는데
가만 생각해보니 너무 기분이 나쁘네요
정말 듣기 싫은 주제였으면, 본인도 꺼내지를 말든가
본인도 얼마전에 꺼내놓고 
제가 말하니까 심기가 불편했나봐요
또 듣기 싫으면 그냥 얘기하면 안되나요?
"이런 주제는 더이상 말 안하는게 좋겠다"
이정도만 얘기해도 그냥 기분이 그렇게 나쁘진 않았을텐데
헛기침을 큰소리래 막해대고 내가 말하는데 중간에 말 끊으며 "그래그래 니말 다맞다" 이런표현
정말 기분이 나쁘네요

IP : 119.71.xxx.6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6.17 4:56 PM (115.22.xxx.236)

    다음에 원글님도 한번 해주세요..그친구한테

  • 2. 말그만하라고
    '22.6.17 5:01 PM (218.38.xxx.12)

    툭툭 치는거 눈짓하는거 다 기분 상하죠
    내가 뭘 크게 잘못 말했나 소심해지죠

  • 3. 선릉역
    '22.6.17 5:23 PM (220.72.xxx.158) - 삭제된댓글

    그거 말하지 말라고 하는 말도 무례한거예요
    헛기침하니 다행

  • 4. ..
    '22.6.17 5:26 PM (223.38.xxx.241) - 삭제된댓글

    똑같이 하세요.

  • 5. 극혐
    '22.6.17 5:39 PM (119.198.xxx.244)

    저리 예의없고 무식하고 막돼먹은 사람 너무 싫어요 극혐.
    사춘기 애들도 잘 안하는 짓을 버젓이..

  • 6. ...
    '22.6.17 6:06 PM (14.42.xxx.245)

    남에게 공감해주는 데 인색한 부류가 있지요.
    자기는 남의 공감력을 쏙쏙 잘 빼먹고 남이 자기한테 그러면 정색하며 싫어하는 에너지 뱀파이어들.
    자기가 대화를 남의 기 뺏는 용도로 쓰기 때문에 남이 자기한테 무슨 말을 하는 게 기 뺏어가는 거라고 생각해서 극혐하는 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53934 내 먹는것하나 통제못하는 자신이 한심스러워요 21 .. 2022/07/13 5,115
1353933 외국 살면 얼굴이 좀 변하나요? 14 Dd 2022/07/13 6,436
1353932 오연서 연기를 참 9 .. 2022/07/13 6,261
1353931 펌 부동산이 터져야 우리나라가 산다 13 .. 2022/07/13 4,764
1353930 집에서 퀴퀴한 냄새가 나는데 11 냄새 2022/07/13 4,632
1353929 상체가 마르면 더 말라보이나요? 14 . ..... 2022/07/13 5,275
1353928 헐..조선일보 왜이래요 18 ㅇㅇ 2022/07/13 8,449
1353927 근데 살이 쪄야 나중에 키로 가는거 아닌가요? 17 살이 쪄야 2022/07/13 3,449
1353926 배란일 기준 전후중 언제가 더 임신가능성 높나요? 1 땅지맘 2022/07/13 1,734
1353925 큰언니의 화려한 외출 98 ㅋㅋ 2022/07/13 23,042
1353924 기어이 갔구나..아베한테.. 28 ... 2022/07/13 5,614
1353923 간단 도시락 아이디어 좀 주세요 21 ㅇㅇ 2022/07/13 4,353
1353922 드라마 태왕사신기 보신 분 내용 문의요~ 3 .. 2022/07/13 1,023
1353921 창녕 우포늪… 진짜 여기 가보고 싶어지네요. 13 여행가고 싶.. 2022/07/13 4,069
1353920 직장 선택 어느곳이 나을까요? 12 고민 2022/07/12 2,061
1353919 펌 문준용 작가 전시를 보고 왔습니다 14 2022/07/12 4,740
1353918 동네 엄마.. 18 2022/07/12 7,280
1353917 빌라 전세 정말 없네요 6 서울 2022/07/12 4,838
1353916 중국에 이런 친목커뮤 있나요? .. 2022/07/12 578
1353915 북송된 탈북자들이 10 ... 2022/07/12 2,235
1353914 까르띠에 다이아시계 또는 러브팔찌 9 2022/07/12 3,965
1353913 제가 야구좋아해서 엠팍에 매일 들락거리긴 합니다만.. 17 .. 2022/07/12 4,379
1353912 지금 jtbc 유희열 또 나오는거에요? 21 ..... 2022/07/12 5,080
1353911 세상에 12년만에 남편이랑 ss를 했지 뭐에요 ㅋ 37 ... 2022/07/12 32,966
1353910 헤어질 결심 질문있어요.(스포 주의) 6 ... 2022/07/12 2,6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