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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린님의 불의 검, 비천무 좋아하시던 분들께 순정만화 추천

추천 조회수 : 2,056
작성일 : 2022-06-17 15:54:49
가끔 82에 순정만화 이야기 올라오면 저도 재미있게 읽고 댓글달고 하는데
대부분 30~40년 전 작품이지요.
그땐 천상의 그림체 같았는데 지금 보면 사실 추억 한스푼 얹어서 보는 거지 그림 퀄러티는 요즘 비인기 작가들에 비해서도 엄청 떨어져요.
그래도  명작 맞지만요.  
지난번 어떤 분이 김혜린 작가님 왜 작품활동 안하시냐는 글 읽고 
김혜린 작품 팬이셨던 82 분들에게 추천해 드리고 싶은 작품이 생각 났어요.
82님들이 너무 엣날 작품만 추억하시는 것 같아서 아쉬워서요.

우선 취항 탈수 있으니 주의하시고요.
네이버 시리즈로 링크할께요.

1.  푸른 유리 - 한국순정  미완
https://series.naver.com/comic/detail.series?productNo=1889655
김혜린님의 영향을 받은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분위기 근접
갸냘픈 공주가 내면의 강함을 쌓아가는 내용이고 갠적으로 서브남이 더 좋아요.
내용상 잔인한 장면이나 내용이 있으니 싫으신 분은 패스
단점은 7권까지 작가가 작품내고 몇년간 휴재중이에요..
난 다른 웹툰 내는라고 휴재중인줄 알았는데 요즘 애들은 칼라가 아니면 잘 안본다네요.
순정만화는 흑백인데. 

2. 눈이나려 꽃 - 한국순정 미완
https://series.naver.com/comic/detail.series?productNo=3536151
김혜린님 풍은 아닌데 괜찮은 시대극
시녀에서 왕비가 되서 격는 이야기인데 왕과 알콩달콩하고 왕이 다 해결해 주는 그런 내용 아니고
후궁들과의 암투와 대신들 권력 싸움에서 정치적 입지나 이런걸 주로 고민하고 문제를 헤쳐 나가는 이야기에요.
앞에 3권쯤은 좀 유치한데 뒤로 갈수록 잘 썼어요(작가의 성장이 보임)
근데 너무 정치적 이해관계에 집중하다 보니 로맨스가 실종되어서 그런걸 기대하시는 분은 비추

3.  여왕의 꽃 - 일본순정 완결
이건 네이버에 없나 링크가 안 뜨네요,  리디북스 링크 걸어요
여왕의 꽃 - 리디 (ridibooks.com)
아래 블로그에 설명이 잘 나와 있어서 블로그 링크로 대신해요.
(순정.완결) 여왕의 꽃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명작이에요. 역사물 같고.   물론 순정 주인공이니 남주들의 활약이 돋보이지만
여주대신 남주가 다 해결해주고 아껴주는 일반 순정만화 패턴과는 다른 짜임새 있는 스토리.
이 작가 다른 작품들도 다 괜찮아요.




IP : 61.105.xxx.22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2.6.17 3:56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저 중 눈이나려 꽃 보고있는데.. 웬지 한승원 프린세스 같은 꼴 될까봐.. 안 끝날거 같아요. ㅋㅋㅋ

  • 2. 근데
    '22.6.17 3:57 PM (61.105.xxx.223)

    왜 본문에 링크가 활성화가 안된느 거지요??

    푸른 유리 - 한국순정 미완
    https://series.naver.com/comic/detail.series?productNo=1889655

    눈이나려 꽃 - 한국순정 미완
    https://series.naver.com/comic/detail.series?productNo=3536151

    여왕의 꽃 - 일본순정 완결
    https://ridibooks.com/books/1019005936
    블로그
    https://blog.naver.com/nice2so/222207625565

  • 3. 호수풍경
    '22.6.17 3:58 PM (59.17.xxx.239)

    미완은....
    그나저나 인월 또 완결 안되려나...

  • 4. 감사해요
    '22.6.17 3:59 PM (223.38.xxx.29)

    불의검 넘 좋아요 대학 리포트에도 인용했을정도로 ㅋㅋㅋ
    감사합니다.

  • 5. 혹시
    '22.6.17 4:00 PM (61.105.xxx.223)

    비슷한 만화 좋은 거 있으면 추천 부탁 드려요.
    만화는 초딩부터 보니 네이버 평점만 믿고 보면 별로인 만화가 대부분이라서요.
    감성이 다르달까~

    여왕의 꽃도 연재 당시 새벽의 연화라는 작품과 맨날 비교되었는데
    새벽의 연화는 여주 하나에 잘생긴 남자 여러 명이 도와주고 좋아해 주는 역하렘물 외에는 별 내용이 없는
    약간 초딩 대상 내용이었거든요.

  • 6. 김헤린님은
    '22.6.17 4:10 PM (188.149.xxx.254)

    천재. 만화그림도 그림이지만 그 내면의 사람들과의 유대가 그냥 막...조청처럼 막....
    불의검이나 비천무를 그 옛날 만화잡지에서 실시간으로 사서 봤다는거 아닙니까. ㅋㅋㅋㅋ
    미르였지요. 이게 첫 스타트이고.

    여왕의 꽃은 딱 일본인들의 틀에서 벗어나지를 못하지요. 너무 얄팍함.
    이거 처음 도입과 중간의 초반까지만 보고 푸시식 식어버림. 일본인들의 마인드가 아직까지도 중세시대에 머물러있다고 보고 있어요.
    감히 불의검과 비교하기엔 좀...
    한국 여성들의 의식이 어짜니 빠르게 바뀌어 가는지 말입니다. 일본녀들은 아직도 땅파고 앉아있는데요.

  • 7. 만화책말고
    '22.6.17 4:25 PM (188.149.xxx.254)

    로판소설쪽으로 보면
    다시피는 꽃.
    악녀는 두 번 산다.

    이 두 작품 강추오브강추 합니다.
    특히 다시피는 꽃은 불의검과 비슷하나..? 느낌이 비슷할거에요.

  • 8. 만화책말고
    '22.6.17 4:25 PM (188.149.xxx.254)

    근데 이 작품들도 원글님 손 대봤을거 같음..ㅎㅎㅎ 그쵸?

  • 9. 다른 세계
    '22.6.17 4:31 PM (61.105.xxx.223) - 삭제된댓글

    라노벨이나 로판은 발을 들여 놓지 않았어요. 또다른 깊고 넓은 세계라서 거기까지 빠지면 일상생활이 불가능해질 것 같아서요.
    순정만화 20여년동안 안 읽다가 5년전쯤 다시 읽기 시작했는데 읽을게 너무 많더라고요.

    로판 소설은 만화로 만들어진 책 위주로 몇개 봤어요. 최근 읽은 건
    "그공사"라고 불리는 "그녀가 공작저로 간 까닭은" 이란 작품이요.

  • 10. 그래도
    '22.6.17 4:34 PM (61.105.xxx.223)

    라노벨이나 로판은 발을 들여 놓지 않았어요. 또다른 깊고 넓은 세계라서 거기까지 빠지면 일상생활이 불가능해질 것 같아서요.
    순정만화 20여년동안 안 읽다가 5년전쯤 다시 읽기 시작했는데 읽을게 너무 많더라고요.

    로판 소설은 만화로 만들어진 책 위주로 몇개 봤어요. 최근 읽은 건
    "그공사"라고 불리는 "그녀가 공작저로 간 까닭은" 이란 작품이요.

    188님 추천작은 꼭 읽어 볼께요.

  • 11. ㅎㅎㅎ
    '22.6.17 4:42 PM (211.245.xxx.178)

    불의검 소장중..ㅎㅎ

  • 12. 눈이나려꽃
    '22.6.17 4:49 PM (115.23.xxx.93)

    눈이 나려꽃이 아직도 완결이 안됐다니 ㅠㅠ . 내용도 좋고 재미있었어요 . 유리가면 캔디 베르사이유의장미 다 소장하다가 기증했는데 불의검은 가지고있네요 ㅎ

  • 13. ㅇㅇ
    '22.6.17 5:08 PM (221.146.xxx.177)

    비천무 불의검 애장판으로 소장중. 북해의별을 중고로라도 살까 내내 망설였는데 얼마 전에 새로 발간되어 너무 행복했어요. 제일 좋아하는 작가인데 작품이 더 많지 않고 미완인 채로 있는 게 정말 안타깝습니다

  • 14. 채은대현맘
    '22.6.17 7:34 PM (124.53.xxx.174)

    윗 댓글 덕분에 북해의 별 구입했습니다.^^

  • 15. ㅁㅁㅁ
    '22.6.17 9:55 PM (218.39.xxx.62)

    댕기고요.
    김혜린은 순정 틀로 묶기에는 넘치는, 인간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이건 동시대 김진, 신일숙 등 어느 순정만화가보다 독보적이에요.
    여주가 욕 지껄이는 게 걸크러쉬인 줄 아는 얄팍한 현대 로설원작 웹툰들과는
    더더욱 비교조차 안돼고요.
    여왕의 꽃에 대해선 윗님과 같은 의견이에요.
    그 작가가 그리는 여주들은 전통적 일본여성상에서 벗어나 있어요.
    그래서 여왕의 꽃은 제목에서부터 기대를 갖고 있었죠.
    그렇지만 기대에 못 미쳐요...아직 장편 그릴 역량이 아님.
    악녀 두 번은 로판계에서 정쟁물로 점수를 참 높이 받고 있긴 한데
    개인적으로는?? 대체 이게 왜? 정쟁? 이게 정쟁?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성 작가가 쓰고, 여성이 주 독자이며 작가도 독자도 10대부터 30대 초반인
    로판계에서 그리는 정쟁물은 의외성이나 통수 치는 맛이 없이 아주 얇고 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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