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출산하고 박사 졸업을 못했어요

우울 조회수 : 2,894
작성일 : 2022-06-16 11:27:30
박사과정 때 결혼하고 출산
계획은 아이 돌되면 다시 공부시작하려 했는데
여러 상황으로 이어가지 못했어요
유치원가니 늦게 오니 해보려 했는데 잘 안됐고
이제 초등 고학년이 됐네요
같이 공부하던 동기, 선후배는 거의 박사따고
강사하고, 연구소가고 몇몇은 전임까지 됐어요
오늘 또 한명이 소식을 전해주니 우울하네요
어쩌다 이렇게 시간만 지났는지….
IP : 27.164.xxx.1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6.16 11:32 A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수료 하신거에요?
    논문만 남은거면 진짜 한 1~2년 죽었다 생각하고 마무리 지으셨으면 하는데.....
    미혼 때 대학원 다니면서 보니 논문까지 마무리 짓는 여자선배들은 그때까지 미혼이거나 부모님들이 아이를 전담해주시더라고요.

  • 2. ...
    '22.6.16 11:34 AM (39.7.xxx.66) - 삭제된댓글

    이제부터 하시면 되지요
    그 동기 선후배는 힘들게 힘들게 박사 땄으니 자리잡은 거구요

  • 3. ...
    '22.6.16 11:35 AM (39.7.xxx.66)

    이제부터 하시면 됩니다
    동기 선후배 다 고생해서 박사 따가지고 일하는 거죠

  • 4. 네버
    '22.6.16 11:42 AM (118.235.xxx.70)

    어쩌겠나요? 다 갖을수는 없으니.
    내 아이를 얻고 내손으로 키우셨잖아요. 그러면서 엄청 행복하셨을거고.
    근데 늦지 않았어요. 힘들지만 의지만 있으시면요.
    저도 서른후반 늦게 공부한터라 힘든건 누구보다 잘 아는데요.
    지금 절대 늦지 않았어요. 시작도 안하면 변화는 없겠지만 끝내고 나면 분명 길이 생깁니다.
    동기 선후배처럼은 아니더라도요.
    다만 얼마나 절실한지가 문제일뿐.
    선택의 문제이니 우울해할문제는 아닌듯

  • 5. 구글
    '22.6.16 11:45 AM (220.72.xxx.229)

    지금부터 하면 안되나요

  • 6. 원글
    '22.6.16 11:57 AM (223.38.xxx.36)

    수업은 들었고 수료를 위한 시험은 못봤어요
    지도교수님은 은퇴하셨고
    아무래도 미혼이나 딩크가 많앗지만
    작년에 교수된 친구는 사람도 안쓰고 애키우며 됐다라구요
    어린이집도 두돌지나고 보내고 ㅜㅜ

  • 7. 하세요
    '22.6.16 11:58 AM (180.224.xxx.182)

    지금부터 다시 시작하세요. 할 수 있어요.

  • 8. ㆍㆍ
    '22.6.16 12:07 PM (223.38.xxx.99)

    남이 어떻게 했냐 신경쓰지마세요
    허풍도 많아요
    아이를 최대한 맡기고 빠짝해서 마무리지으심 좋겠어요

  • 9. ......
    '22.6.16 12:08 PM (117.111.xxx.126)

    이미 초등 고학년이면 많이쉬셨는데요...
    하실수있음해보세요

  • 10. 이제라도
    '22.6.16 12:39 PM (38.34.xxx.246)

    선택하세요. 공부인지 육아인지
    둘 중 어느 것을 선택해도 좋아요.
    어차피 하나는 후회할 수밖에 없으니...
    본인이 가장 원하는 것을 하세요.

  • 11. 지도교수
    '22.6.16 12:50 PM (217.149.xxx.73)

    은퇴하셨으면 애매하죠.
    낙동강 오리알.

  • 12.
    '22.6.16 12:57 PM (124.54.xxx.131)

    여자는 육아때문에….
    굉장히 공감되네요 저도 비슷한 일 있어서
    전 결국 진로를 바꿨어요. 출산 한 이상 저는 전과 같은
    인생을 살수 없는거더라고요….

  • 13. 현실적
    '22.6.16 1:51 PM (58.92.xxx.119)

    출산, 육아하면서 이를 악물고 논문쓰신 분들도 많은데
    지금 상황으로는 논문 디펜스 안한 것뿐만 아니라
    심사해 줄 교수를 찾는 일부터 넘어야 할 고개가 더 많아졌네요.

    박사과정 지도 교수가 은퇴하셨다면 논문 심사해 줄 교수 찾아야 하는 부분은
    어쩌면 더 힘든 고개입니다.

  • 14. ...
    '22.6.16 2:48 PM (39.7.xxx.66)

    지도교수 바꿔서 논문 쓰는 일은 아예 없진 않아요.
    원한다면 더 늦기전에 시도하세요.

  • 15. ...
    '22.6.16 2:50 PM (39.7.xxx.66)

    출산 육아, 지도교수 은퇴 다 장애물인 건 맞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논문 써서 박사 받는 사람 적지 않아요. 절실하냐가 관건이죠

  • 16. ....
    '22.6.16 4:02 PM (89.246.xxx.226)

    아니 진짜 이해안가는게, 애가 옆에서 엄마찾고, 애 음식 만들고 멕이고 치우고 놀아주고 애 자면 집안 살림 건사하고 , 이걸 다 혼자 하는데 내 공부를 몇 시간이나 대체 할 수 있냐구요.
    애 혼자 놀라고 방치하지 않는 이상.
    천잰가봅니다. 책 한번 보면 다 사진처럼 외워지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55736 상해보험의 유지 필요성이 있을까요 2 마요 2022/07/17 2,117
1355735 강아지가 무조건 잘 먹을 사료 추천이요. 11 아기 2022/07/17 1,337
1355734 딴걸 떠나서 노무현과 반대인건 맞네요. 26 ㅇㅇ 2022/07/17 3,226
1355733 남편이랑 이혼 맞늘까요 29 ,,, 2022/07/17 8,326
1355732 신검받으러가는데 신분증이 없어요 6 ㅇㄷ 2022/07/17 2,172
1355731 우회전!! 그림에서 1번 맞나요? 16 ........ 2022/07/17 2,784
1355730 대학 졸업한 자녀(아들) 다들 취업했나요? 18 고민중 2022/07/17 7,180
1355729 어제 오늘 에어컨 안켜고 있어요 8 대전 2022/07/17 2,453
1355728 시댁 냉장고 사망 41 . . . 2022/07/17 10,073
1355727 감자도 맛없는게 있네요 2 바닐라향 2022/07/17 1,694
1355726 밀폐용기 세균 세척 방법 알려주세요 4 .. 2022/07/17 1,575
1355725 들기에 무거운 화분에 물주기..어떻게 하시나요? 13 사무실 2022/07/17 3,156
1355724 다음주 국정 지지율 얼마나 나올까요?? 9 2022/07/17 2,051
1355723 침대 킹으로 살 걸 그랬어요 21 침대 2022/07/17 4,342
1355722 이재명, 이준석 또이또이 11 ... 2022/07/17 1,628
1355721 감자 많은데 8 감자 2022/07/17 1,919
1355720 민주당은 또 이재명이 당대표하고 총선 말아먹는건가요? 81 도데체 2022/07/17 3,002
1355719 초등학교 어디나 다 이런가요? 9 .. 2022/07/17 2,692
1355718 ‘코인 영끌족’ 못갚은 빚, 결국 성실 상환자가 떠안는다 16 ... 2022/07/17 4,397
1355717 안좋은 일들이 터지고 있지만.. 17 바다 2022/07/17 4,420
1355716 병원을 옮긴경우 의사가 알수 있나요? 3 개인병원 통.. 2022/07/17 2,479
1355715 초코렛 갈망하는 다이어터오세요. 4 ... 2022/07/17 1,850
1355714 50대분들 소화력 어떠신가요? 13 건강 2022/07/17 4,647
1355713 식세기 누수로 인한 피해, 세입자가 책임이죠? 4 ... 2022/07/17 3,258
1355712 최근 몇년간 인기 여성작간데 이름이 기억이 안나요 8 2022/07/17 2,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