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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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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상철은 왜 인기가 없을까요??

ㅡㅡ 조회수 : 3,503
작성일 : 2022-06-16 10:53:29


저는 저렇게 착하고 순둥하고

자상하고 배려깊은 남자가 좋던데..

(실제로 그런 남자랑 결혼해서 큰싸움없이 12년째

잘살고있음ㅋㅋㅋ)

어제보니 근력, 체력도 의외로 좋구요

허세만 잔뜩이고 말만 번지르한 그런 남자보단

훨씬 낫지않나요

직업도 엘지전자 선임연구원에 서울에 아파트 가지고있고요ㄷㄷ

어제 데이트한 정숙하고 잘어울리는거같았는데

정숙이 아무감정 안든다고해서 안타까웠네요

다른여자들도 상철에게 관심있는사람이 없어보이더라구요


IP : 125.179.xxx.4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6.16 10:55 AM (218.52.xxx.148) - 삭제된댓글

    젊은 여성 입장에서 무매력 인가봐요.
    나이 든 사람들은 남편감으로 좋다 하지만.
    자신감도 없고 좀 왜소하고.
    여자들도 본능적으로 작은 남자들은 거부하잖아요.

  • 2. ㅎㅎ
    '22.6.16 10:56 AM (180.65.xxx.224)

    결혼에 적합한 남자를 고르는게 아니고 호르몬이 이끄는 남자를 고르니 결혼하고 나서 힘든거 아닐까요? ㅎㅎ

  • 3. ㅇㅇ
    '22.6.16 11:01 AM (110.12.xxx.167)

    여자들이 남자 잘 볼줄 모르고 일단 허우대에 끌림

    일대일로 만났으면 사람 성실하고 조건도 좋은게 어필됐을텐데
    다대다니 처음에 확 눈길 못끌으면
    고전하는 구조죠
    나는솔로의 형식이

  • 4. bb
    '22.6.16 11:01 AM (121.153.xxx.193)

    저는 첨부터 상철 진국이다 싶었는데
    어제 팔굽혀펴기 하는데 체력도 좋더라구요!

    그 모습을 초반에 보여줬으면 여자들 마음 다르지 않았을까요
    어제도 여자들도 다들 상철 달리 보인다고

    상철 저기서 짝 안되어도 좋은 여자 만나서 결혼 잘 할 듯

  • 5. ..
    '22.6.16 11:02 AM (61.77.xxx.136)

    본인이 자기어필을소극적으로 해서 그래요.
    여자들도 다 생각이 있어서 얼굴 키만보지는 않는데..
    좀더 적극적이고 자신감있게 나왔드라면 여자들도 알아봤을텐데 너무 존재감이 없었어요.
    저도 이나이되니 딱 상철이가 그중에선 1등신랑감인게 보이네요.

  • 6. ....
    '22.6.16 11:05 AM (115.93.xxx.40)

    남중 남고 공대 군대인가? 상철도 그렇지않나요? 연애 많이 못해본 스타일 같아요.
    연령대가 있는 유부녀들이 보기엔 살아보니 저런 남자가 같이 살기 좋은걸 아는데,
    미혼들은 허우대나 말빨, 허세에 끌리는듯요.
    어린 나이에도 상철이 같은 남자 딱 알아보고 채간 여자들 보면 정말 사랑받으며 잘살죠.

  • 7. ㅇㅇ
    '22.6.16 11:06 AM (110.12.xxx.167)

    거기서 상철이 최고 신랑감이에요

    옥순이 자기소개후 알아보고는(조건 좋은거)
    후딱 첫데이트 하잖아요
    그후 상철이 너무 옥순 좋아하는거 티 내니까
    다른 여자들이 상철한테 관심 안가진거죠

    옥순의 어장관리에 들어가는 바람에 상철은 망한듯

    첫데이트를 영자랑 했으면 잘됐을수도 있는데 말이죠
    일대일 데이트하면 상철의 장점이 드러날수 있어서요
    착하고 잘맞춰주고 자상하고 그런점이요

  • 8. ㅎㅎ
    '22.6.16 11:08 AM (118.235.xxx.22)

    30대 초반 여성들이라 세상 경험이 부족해 보는 눈이 없어서 그렇죠뭐
    저도 30대 초반에 허우대 멀쩡한 남자랑 결혼해서 16년째 후회중.
    상철 방송 이후 인스타 dm 으로든 뭐로든 소개팅 어마어마하게 들어올거에요.
    제가 딸 있어도 맺어주고 싶을 지경이니뭐

  • 9. ㅡㅡㅡ
    '22.6.16 11:32 AM (39.7.xxx.6)

    누군지 모르고 찾아서 보고 왔는데요
    사진만 봐서 그런가 왜 자세가ㅜ어깨가 축 처지고 계속 쭈구리 자세인가요? 뭔가 당당한 맛이 없고 기죽은 느낌요

  • 10. 아마
    '22.6.16 11:49 AM (61.254.xxx.115)

    방송끝나고 소개 어마어마하게 들어갈겁니다 걱정안하셔도될듯.
    저런 스타일이 가정적이고 괜찮아보여요

  • 11. 어릴 때에도
    '22.6.16 12:00 PM (211.206.xxx.180)

    저런 남자가 괜찮았음.
    남녀 공히 진국을 좋아해서.
    영호 스타일 질색함. 시종 짱돌 돌리더니 정숙이 크게 뭐라하던데 시원했음.

  • 12.
    '22.6.16 12:11 PM (118.32.xxx.104)

    그러게요
    제일 괜찮던데
    외모도 안빠지던데

  • 13. 저같음
    '22.6.16 12:15 PM (49.164.xxx.30)

    상철 고릅니다.

  • 14. ㅇㅇ
    '22.6.16 12:25 PM (110.12.xxx.167)

    영수 영호는 허세만 있고 내실이 하나도 없잖아요
    그런 허세에 넘어가는 여자들 많죠

    상철은 내실있으면서도 겸손한거죠
    그걸 못알아보는 사람들이
    자신감없고 주눅들었다고 하나 보네요
    겸손한것과 주눅들은걸 구별 못하다니

    스스로 잘난척 하는 사람들치고 제대로된 인간이 없던데

  • 15. ..
    '22.6.16 12:26 PM (222.104.xxx.175)

    상철이 제일 나은듯 해요
    영수 영호처럼 뺀질이 별로예요
    여자들 무거운 캐리어 좀 들어주면
    어때서 잘난척하고 둘이 앉아 있을때부터
    알아봤어요
    영철은 먹는거 너무 밝히니 또 별로고요

  • 16. 첫 이미지가
    '22.6.16 12:34 PM (180.65.xxx.254)

    어깨를 넘 오그라들게 말고 (추워서 그런게 컸을텐데 )
    눈을 많이 굴려서 소심한 이미지로 박힌듯.
    젤 진국으로 보였는데...

  • 17. 그러게요
    '22.6.16 12:44 P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다 좋은데 자신감 없어보이는
    쭈그린 자세랄까 태도랄까
    조금 위축되어 보이는 게 좀 있어요.
    외모도 귀여운데 여자를 많이 안 사귀어 본 듯.
    저나 남편이나 자기소개 보고
    제일 괜찮은 남자라고 생각했는데요.
    영식인가 게임회사 다니는 사람과 둘이 괜찮고
    영식은 좀 피곤하고 까다로운 스타일이지만
    허튼 짓은 안 할 것 같고 좀 엄격한 듯.
    상철은 포용적이고 잘 맞춰주는 이해심 많은 타입이라 야무진 여자 만나야 해요.
    그래도 허당은 아닐 것 깉아요.
    은근 애교있는 듯한 성격도 보이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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