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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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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여고생들 치마길이 무슨 일..

ㅁㅁ 조회수 : 21,891
작성일 : 2022-06-16 08:08:46
저 02학번인데 저 중딩때도 짧은 치마가 유행이긴 했는데
그건 갖다 붙이지도 못하겠어요
완전 마이크로 미니로 줄여 입더라고요
엄마들 심난 하겠어요...
IP : 223.38.xxx.152
7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6.16 8:12 AM (112.173.xxx.131)

    그것도 한때죠. 우리도 그랬잖아요

  • 2. 심난?
    '22.6.16 8:12 AM (219.249.xxx.53)

    심난 할 일도 없다
    그게 뭐 심란 하다고
    다 한때예요
    뭐 얘기 하는 지 아는 데
    교복치마 두 개 예요
    학교서는 조금 줄인 거 입고
    밖에서는 마이크로 미니
    전교권 애들도 그러고 입는 애들은 입고
    바지 고집 하는 애들도 있고
    다양성 이죠

  • 3. 그것만이면
    '22.6.16 8:13 AM (115.139.xxx.86)

    다행이죠...
    거기다 올해는 상의실종이 대세랍니다..
    크롭이 유행이다 못해..마이크로 크롭까지 등장했네요..
    제니가 입고 나와 유행인 언더붑 찾아보세요..
    가슴골은 약과였어요..

    뭐 대중적으로 입기야 하겠냐마는 암튼
    놀라워요...

  • 4.
    '22.6.16 8:14 AM (220.94.xxx.134)

    줄이지않아도 기본 짧아요 거기다 줄이는거죠. 한때예요.

  • 5. 한때
    '22.6.16 8:15 AM (125.184.xxx.101) - 삭제된댓글

    솔직히 저렇게 입는다고 성욕느끼는 인간들이 비정상이고 이슬람스러운 거고요.. 한때 입는 거죠. 속바지는 다들 잘 챙겨입을꺼니 뭐.

  • 6. 12
    '22.6.16 8:16 AM (114.199.xxx.43) - 삭제된댓글

    그 엉덩이 노출하는 레깅스 보다 백배는 나아요
    진짜 레깅스는 보는 순간 식겁

  • 7. 윗님
    '22.6.16 8:18 AM (218.155.xxx.132)

    저 속바지 안입는 애 봤어요.
    백화점 에스컬레이터…
    그냥 제 위치에서 그대로 보여서 진짜 깜짝 놀랬어요.
    엄마랑 같이 있는 것 같던데
    제 뒤로 서 계시던 분들도
    아이고 학생.. 이러더라고요 ㅜㅜ

  • 8. 그건
    '22.6.16 8:19 AM (125.190.xxx.4) - 삭제된댓글

    모르시죠
    대부분이
    교문 통과하고 교실가서 바로 체육복 갈아입어요
    그 짧은 시간도
    촌시련 교복을 용납하지 않겠다는 의지에요
    한때이니
    고운시선으로 봐 주세요

  • 9. ..
    '22.6.16 8:19 AM (180.65.xxx.27) - 삭제된댓글

    얼마나 줄였던지 걷지도 못해 펭귄처럼 쫑쫑 걸어요.
    학생인권이라 학교에서도 터치 못한다는데 팬티보다 짧게 입고 다니면 쳐다봐달라 하는거겠죠

    진심 궁금하더라고요. 진짜 그게 이뻐보여서 그러고 다니는지

  • 10. ..
    '22.6.16 8:20 AM (175.113.xxx.176)

    저희집근처에 중고등학교 있는데 저는 왜 오고가고 하면서 그렇게입고 지나가는 학생들은 못봤는지 싶네요 집근처에 있어서 학생들 지나가면서 엄청 보거든요그리고 그것도 뭐 한때죠 . 저도 01학번인데 저희때도 깻잎머리하고 미니스커트로 만들어 입는 학생들이 있긴 했지만 걔들도 한때였을테구요

  • 11. 보기에
    '22.6.16 8:22 AM (218.237.xxx.232)

    저는 걷는건 그렇다 치고 수업시간에 앉아있으려면 짧은기장이 엄청불편할텐데 어떡하나 싶어요..다리 붙이는것도 계속 신경 쓰일꺼고..책상이 다리 안보이는 디자인도 아닐테구요..

  • 12. ..
    '22.6.16 8:23 AM (175.119.xxx.68)

    이뻐서 보는게 아니라
    맙소사 하면서 보게 되더라구요
    위에 외투로 후드점퍼까지 입으면 하의실종입니다

  • 13. dd
    '22.6.16 8:24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10년전에도 그랬어요
    애들 학교에 데리러 가면
    저런 치마입고 어찌 걷나 싶은 애들이
    수두룩했어요

  • 14. 담요필수
    '22.6.16 8:25 AM (211.227.xxx.172)

    그렇게 짧게 입고서는 체육복으로 갈아입거나 아님 담요로 둘둘 말고 다녀요.
    에어컨이 쎄서이기도 하겠지만 보통 담요로 잘 덮고 있어요.

  • 15. 예전에
    '22.6.16 8:30 AM (223.38.xxx.148)

    시험감독하러 갔다가 깜놀했어요 교탁앞에서 애들이람 경례인사
    받는데 정말 다 보여요 다~ 눈을 얻다 둬야하나 당황했어요
    내자식이 저렇게 다 보이게 입으면 싫을텐데..
    성별 가릴 일은 아닌거같요 남학생이 y존 보이도록 입어도
    헉 스럽지요

  • 16.
    '22.6.16 8:30 AM (220.94.xxx.134)

    자기딸들은 길게 입히시면 되죠. 엄마걱정말고 걱정되도 요즘애들이 엄마말 듣나요. 저희딸은 3년 체육복과 교복바지로 으로 버텨어요 남자같은애라 치마를 못견뎌서 너무 짧음 걱정은 되지만 저것도 한때다 싶었어요.

  • 17. 전교조
    '22.6.16 8:31 AM (118.235.xxx.181)

    그것도 인권이래요.

  • 18. 치마라기보다
    '22.6.16 8:33 AM (203.81.xxx.69)

    궁디가리개가 더 맞을듯 해요

  • 19. ㅇㅇ
    '22.6.16 8:35 AM (121.190.xxx.178)

    버스탈때 겁나 웃겨요
    옆에 친구 잡고 콩콩 뛰어타는데 저러다 다치겠다싶던데
    그래 이거저거 다해봐라 말린다고 되겠냐

  • 20. ..
    '22.6.16 8:35 AM (61.77.xxx.136)

    다 한때고 전교권애도 그렇게 입으니까 괜찮다..?
    진짜 아슬아슬 못봐주겠던데..길이가 촌스러우면 적당히 미니로 자르는정도 하면되지 그 걸음걸이도 안걸어지는 모양새는 뭐래요? 여학생 다그러진않아요.

  • 21. 그런데
    '22.6.16 8:36 AM (121.139.xxx.104)

    그렇게 짧게 입는건 이뻐서 그런가요?
    아님 성호르몬이 터져 나오는걸 그렇게 푸는건가요

  • 22. ㅇㅇ
    '22.6.16 8:38 AM (222.96.xxx.192) - 삭제된댓글

    초 중 고 싹다 차라리 체육복으로
    교복 대신하면 실용적이고 좋겠네요
    어차피 학교가면 편하디 편한 체육복으로 갈아입는데 왜 굳이 돈낭비 해야하는지?

  • 23. 교복
    '22.6.16 8:41 AM (58.124.xxx.207)

    그나마 많이 편해지긴 했지만 대체 왜 그런디자인일까요.
    한참 크는 애들 치마나 바지 신축성이 하나도 없어요.
    교복제도를 바꿔야지
    어른들이그렇게 만들어놓고 애들한테 왜저러냐고 하는것도 좀 그랭ᆢㄷ

  • 24. ...
    '22.6.16 8:44 AM (119.71.xxx.110) - 삭제된댓글

    커트라인 190넘는 학교 애들도 그러더만요.

  • 25. .......
    '22.6.16 8:48 AM (117.111.xxx.162)

    어차피 학교가면 체육복입는데
    체육복을 교복으로 해야할듯

  • 26.
    '22.6.16 8:50 AM (121.139.xxx.104)

    디자인 바꾸는것 찬성입니다
    반바지도있고 긴바지도 있는데
    굳이 치마 입혀서 저난리를 만드는게 더 한심하네요

  • 27. ㅇㅇ
    '22.6.16 8:50 AM (223.62.xxx.111)

    한때라니...
    창피해요 왜그러고 다니는지.....

  • 28. 딸들
    '22.6.16 8:53 AM (182.219.xxx.35)

    엄마들만 댓글 다는지...공부 잘하는 애들이
    그런다고 그게 당연한듯 얘기하네요.
    솔직히 길에서 중고딩애들 그렇게 입은거 보면
    진심 한심해보이고 욕나와요.
    딸엄마들 이젠 포기 했나봐요 한때래...
    그나마 다행인게 지들도 부끄럽고 불편하니
    체육복바지 입고 치마 입는 새로운 패션 창출해서
    요즘은 죄다 그렇게 입던데 보기 웃겨도
    차라리 그게 나아요.

  • 29. ..
    '22.6.16 8:55 AM (49.170.xxx.150) - 삭제된댓글

    누구에게 잘 보이고 예쁘게 보이고 싶어서
    그런 게 아니라
    자기만족이래요
    그렇게 입어야 찐따핏이 아니라고.
    다 한때인 건 맞죠.
    속바지라고 갖춰입거나
    신경써서 앉도록 하면 좋은데
    별 생각이 없으니 아이들이죠

  • 30. ㅇㅇ
    '22.6.16 8:56 AM (119.194.xxx.243)

    생활복을 교복으로 정해서 그거 하나로 통일했으면 좋겠어요.
    어차피 학교내에서는 생활복 많이 입고 지내고 활동하기도 좋잖아요.
    겪어 보니 입학때 교복 맞추고 몇 번 입지도 않고 생활복이 거의 교복대신이더라고요.

  • 31. --
    '22.6.16 8:57 AM (222.108.xxx.111)

    여기에는 쿨병걸린 엄마들이 많은가 봐요
    중고생 딸 둘 키우는데 그게 정말 예뻐 보이나요?
    우리집 애들도 왜 그렇게 입는지 모르겠다고 질색해요

  • 32. 유행
    '22.6.16 8:58 AM (210.2.xxx.231)

    따라 가는 거죠. 뭐.

    10대는 똥꼬스커트

    2-30대는 Y존 레깅스

    4-50대는..... ???

  • 33. ..
    '22.6.16 9:00 AM (49.170.xxx.150) - 삭제된댓글

    그리고 다 똑같은 게 싫대요
    저희 아이 학교는 편한교복으로 바뀌어서
    체육복 스타일이라 활동하기도 참 좋아요
    아이는 색상이 별로라 하고
    일반교복 예쁘게 입고 싶나 봐요
    그런데 거기서도 또 찐따핏이 있다고
    바지단을 접고 다니네요
    그래도 치마 블라우스 자켓이 아님이 다행

  • 34. ㅔㅔ
    '22.6.16 9:02 AM (221.149.xxx.124)

    솔직히 학군따라 차이 심함
    전 아직 애도 없고 미혼이지만..느낌.
    학군 젤 좋다는 동네 젤 좋다는 여고 근처 사는데 지나가는 여고생들 80프로는 애기애기함. 간혹 몇명만 노는언니 포즈..
    일 때문에 * 천에 종종 가는데, 거기 길거리 여고생들은 열에 열 명이 그냥 완전... 아가씨들임. 머리 화장 세팅 싹 한 언니들... ㅎ

  • 35. ㅎㅎㅎ
    '22.6.16 9:12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레깅스보다 그나마 궁딩이라도 가려주는 여고생들 치마가 낫네요.

    그리고 팬티 보여주고 싶어서 속바지 안입는거니까 그냥 그런가보다하세요.

  • 36. ㅎㅎㅎ
    '22.6.16 9:13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아 그리고 체육복 바지 위에 치마 입는 패션은 이십몇년전 제 고등학교 시절에도 ㅋㅋ많이 입던 패션인데 그것도 돌아왔나보네요.

  • 37. 고딩맘
    '22.6.16 9:16 AM (125.142.xxx.124)

    저희딸은 고1인데
    3월 며칠 교복입고.
    그이후로는 체육복만 입고다녀요.ㅠㅠ
    학교서 불편하다고 교복안입어서
    전 제발 이쁘게좀 교복좀 입으라는데

    매일 학교 데려다주는데
    짧은치마는 눈에뜨게 몇명이고
    다 시커먼 체육복 무리들이예요.
    전 초미니는 그래도 살짝 무릎위로 교복치마가 이쁘던데
    관심이 없네요.
    미니로 입으면 정말 눈에 뜨이더라구요.얼마없어서요.

  • 38. ..
    '22.6.16 9:17 AM (49.170.xxx.150) - 삭제된댓글

    저희 아이 학교는 편한교복이어서
    체육복 스타일이라 활동하기도 참 좋아요
    아이는 색상이 별로라 하고
    일반교복 예쁘게 입고 싶나 봐요
    그런데 거기서도 또 찐따핏이 있다고
    바지단을 접고 다니네요
    그래도 치마 블라우스 자켓이 아님이 다행이라 생각함
    차림새가 불편해 보이고 좋아 보이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비행청소년인 것 마냥 나쁘게 보고 싶지는 않아요

  • 39. ...
    '22.6.16 9:24 AM (220.116.xxx.18)

    말린다고 안할 애들인가요?
    엄마들 그나이때 이상한 유행 다 있지 않았나요?
    해본 사람 안해본 사람 다양하겠지만 그때 그 이상한 유행이 말린다고 말려지는 게 아닌 거 다 알잖아요?
    다 한때 유치한 유행인데 뭘 그렇게까지...

    여고 코앞에서 한 30년 살다보니 별 오만 패션이 오가는 걸 지켜보니 덤덤해집니다

  • 40. ㅇㅇ
    '22.6.16 9:27 AM (39.7.xxx.24) - 삭제된댓글

    학교건널목앞이직장인데
    다안 줄여요
    줄이는애 안줄이는애
    반반이던데요
    요즘 그마이크로 치마 배앓이상의 유행인가
    진짜 줄여도 너무 줄여요
    치마에 체육복바지 입고도 거의 복대수준
    아님 진짜 팽귄처럼종종 거리고요
    안줄이고 평범하게입는애들이
    훨씬이뻐요

  • 41. .....
    '22.6.16 9:29 AM (220.149.xxx.10)

    저희 애 중학교는 맨투맨과 후드집업 생활복이 교복이랑 병행으로 입어도 된다고 생기더니
    그 다음해 신입생부터는 아예 교복은 구매하지 말라고 얘기되었더라고요.
    하의는 아예 교복이 없어요...
    그냥 사복 청바지나 면바지 입으래요.
    치마, 츄리닝은 안된다고.
    애들이 다 체육복 바지에 생활복 맨투맨 입고 다니는데 세상 편해보이네요.
    교복 구매비용도 확 줄었어요.
    세상 쓸데없는 교복 치마니 조끼니 블라우스니 불편한 거 안 사도 되고 맨투맨만 사도 되니 넘 좋네요.
    교복 치마 가지고 난리인 다른 동네 엄마들 얘기 들으니, 거기도 학교에서 생활복만 놔두고 교복은 그냥 구매 하지 말라고 못박아버리면 엄마들이 얼마나 좋아할까 싶더라구요 ㅠ

  • 42. ..
    '22.6.16 9:33 AM (49.170.xxx.150) - 삭제된댓글

    30여년 전 학교 다닐 때
    소위 날라리? 그룹들
    깻잎머리며 손바닥 치마며
    온갓 멋 다부리고 다녔던 친구들
    졸업하고 보면 다 그냥 추억의 동창들이죠
    다 한때 맞아요
    세상이 험해서 걱정하는 마음들은 알겠는데
    모두 꼰대가 된 거예요

  • 43. 진짜
    '22.6.16 9:45 AM (220.79.xxx.209)

    편하게 바지교복으로 통일좀 했으면 좋겠어요. 요즘 교복은 잘안입고 거의 체육복바지입고 다니는 추세.
    근데 체육복은 지원이 안되고 교복만 기본으로 지원해줘요.
    체육복 그지같은 재질인데 바지하나가 38000원이에요.
    몇번입다보면 무릎다튀어나고 올도 잘풀리죠.
    잘 입지도않고 불편한 교복좀 없애고 예쁘고 편안한 생활복겸 체육복좀 만들어줘요.

  • 44. 그거
    '22.6.16 10:09 AM (218.147.xxx.180) - 삭제된댓글

    마이크로 미니는 일진이에요. 애들도 다 줄이는게 아니라 저거는 일진급이다 !양아치다! 알고있어요.
    그 왜 하이브에 김가람 ㅎㅎㅎㅎ 사진보세요.... 교복입은 꼬라지 보자마자 이건 완전 쌩양아치네
    저희집 중고등도 다 얘기하더라구요. 연예인 한다면서도 이렇게 관리를 안하는 성격이라고????

  • 45.
    '22.6.16 10:31 AM (223.38.xxx.148)

    옛날 날라리 손바닥치마 애들중에 학교에 못 돌아온 친구들도
    많이봤어요 험한세월이었나.

  • 46. ㅇㅇ
    '22.6.16 10:49 AM (110.12.xxx.167)

    이러면서도 교복 없애자는 소리는 하나도 없네
    왜 하루종일 책상에 앉아 공부해야 하는 애들을
    정장스커트 블라우스 쟈켓으로 구성된 교복을 입히는지
    결국은 학교에서는 체육복으로 생활하면서요
    교복있다고 사복 안사나요 화장품을 안사나요
    등하교때 잠깐있고 평소엔 사복입고 다니는데
    사철 교복은 왜 맞추나요

    진짜 교복제도를 바꾸든지 생활복 형태로 교복을 바꾸든지 해야죠

  • 47. ..
    '22.6.16 11:00 AM (210.218.xxx.49)

    교복집에 갔는데

    딸은 치마 줄이려고 짜증내고
    엄마는 못 줄이려고 하고...

    교복집 사장이 학교에서 줄여주지 마라고 했다고
    하시더군요.

  • 48.
    '22.6.16 11:03 AM (220.94.xxx.134)

    본인들 딸관리들 잘합시다. 여긴 뭐라는분들은 딸이없거나 그럴나이가 아직 안됐거나 오래전 딸키운부모들인듯 요즘 애들 엄마말 안들어요

  • 49. ...
    '22.6.16 11:37 AM (221.154.xxx.34) - 삭제된댓글

    우리집 중3, 고3 두 딸 체육복만 입고 다니네요.
    작년까진 일주일에 한두번은 교복 입는것 같더니
    올해들어 맨날 체육복만 입어요.
    3학년이라 학교에서 봐주는건지..

  • 50. 위에도
    '22.6.16 12:33 PM (115.91.xxx.42)

    댓글 달았지만 손바닥 만한 교복을 입는것도 어른들 이상한 레깅스 입는것도 본인들이 이쁘다고 생각하는거여서
    누가 말린다고 되지도 않아요
    그불편한 교복은 어른들이 입게 만들었어요
    체육복으로 교복을 대신하면 체육시간에도
    갈아입을 일도 없고 편해요
    제발 옷좀 실용성 있게 바꿔줫음 좋겠어요

  • 51. 우리동네로
    '22.6.16 2:46 PM (121.138.xxx.190)

    진짜 여기는 무슨 쿨병 걸린 사람만 있나요?
    한때라니요.
    중딩아들 등교 시키고 가는데 고딩 여자애가 정말 머리는 궁딩이까지 치렁치렁한데 치마는 궁둥이만 가린 정도의 길이로 잘 걷지고 못해서 뒤뚱거리며 택시 잡아타고 학교 가는거 보았어요.
    진짜 입에서 저런 미친x 라는 말이 절로 나오더라구요.
    아는 학교 교복이라 그 학교에 전화해서 항의하려고 했어요.
    애들 복장 단속 제대로 하라구요.
    정상적인 애들은 그렇게 교복 입고 다니지 않아요.
    학생인권 같은 소리 하네요 진짜.

  • 52. 우리동네로
    '22.6.16 2:51 PM (121.138.xxx.190)

    짧게 입고 싶은마음 충분히 이해 하는데 정말 적당히 해야지요.
    애들 이상한 유행 다 이해해요.
    한여름에 가디건입고 학교가는 애
    구루프 말고 돌아다니는 애
    치마 밑에 체육복 입는애
    모도 귀엽게 봐주겠는데 그 나가요 같은 치마 길이는 못참겠어요.
    저도 딸 있지만 딸 단속좀 잘 합시다.

  • 53. 우리동네로
    '22.6.16 2:54 PM (121.138.xxx.190)

    그리고 요즘 교복은 학교마다 전부 생활복 있어서 전혀 불편하지 않아요.
    일부 이상한 애들이 교복을 불편하게 만들어 입고 다니는거예요.
    그런애들은 교복 없어지면 더 이상하게 입고 다닐 애들이예요.

  • 54. ㅍㅎㅎ
    '22.6.16 5:19 PM (49.1.xxx.76)

    성적이 전교권이면 뭔 짓을 해도 오케인가, 별..

  • 55. 21학번
    '22.6.16 5:38 PM (39.7.xxx.135) - 삭제된댓글

    저희 아이 학교 아이들은 교복 치마 짧아서 싫다고 체육복만 입고 다녔어요
    딴 세상 얘기 같네요

  • 56. 모양이
    '22.6.16 5:38 PM (121.167.xxx.193)

    예쁘고,아니고를 떠나서
    그냥 줄이는 것 같아요
    그저 끼 있게 보이려고 그러나?
    우리땐 좀 노는애들이 나 그런짓을ㅎㅎ

  • 57. ..
    '22.6.16 5:45 PM (58.121.xxx.201)

    속바지보다 길게 입는 것에 위안을 삼습니다

  • 58.
    '22.6.16 5:52 PM (223.33.xxx.101)

    눈이 안갈래야 안갈수가 없어요
    너무 짧아서 깜짝 놀래서요

  • 59. 우리딸아이가
    '22.6.16 6:07 PM (188.149.xxx.254)

    치마를 한 사이즈 큰거로 넉넉하게 입고 줄이는것도 안했어요.
    치마자체가 무릎위 5센치 정도로 나왔더라구요.
    주름치마 아니고 딱 떨어지는 그런 치마.
    우리애 하나만 하교할때 입고 나오더이다.
    다른애들은 다 체육복바지차림.

    애들이 왜 저러니? 물었더니 불편해서 그래. 앉기도 힘들어서 다들 갈아입어.
    아니 그럼 왜 줄였대니 그냥 입지..입지도못할 치마는 왜 만드는지 원.
    나? 나는 편하니깐 그냥 입어. 이게 제일 편해...그렇겠지 넉넉해서 편하겠지..

  • 60.
    '22.6.16 6:11 PM (125.178.xxx.135)

    중고등학교 앞에 사는데 진짜 짧죠.
    우블에서 얼음장사 딸도 그러던데 잘 짚어줬군요.

    그런데 대다수 그 안에
    체육복 입고 내려오던걸요.

    전 한 겨울에도 얇은 커피색 스타킹 신는 게 신기해요.
    얼마나 추울까 싶은데
    미를 위해 참는 거겠죠? ^^

  • 61. 진짜 이상
    '22.6.16 6:13 PM (221.154.xxx.151)

    정말 보기 안좋아요!!! 보기 싫어도 어쩔수 없이 보이는데
    너무 이상한거 본인들만 모를까요?에휴ㅜㅜ

    제딸도 중딩인데 불편하게 왜 저렇게 입고 다니는지 이해불가 라고 진짜 이상하다고 하네요
    예쁘지도않고 흉 하다고요~~ 맞는말이죠

  • 62. 저희 집
    '22.6.16 6:47 PM (210.113.xxx.50)

    아파트 주변에 고등학교가 2개 있어요
    앞쪽 고등학교는 공부 하는 학교, 옆쪽은 공부 안 하는 학교
    출근하면서 보면 선입견일지 모르겠지만...
    공부하는 학교 학생들은 교복 치마 길이가 좀 정상적이고 겨울엔 검정 스타킹 신어요
    옆쪽 공부 안 하는 학교는 다 그런 건 아니지만 치마 줄여 입은 애들 비율이 높고
    한겨울에도 투명 스타킹을 신더라구요ㅎㅎㅎ
    심지어 저 정도면 입고 꼬맨거 아닌가 싶게 터질 것 같다고 해얄까요

  • 63. ...
    '22.6.16 6:47 PM (211.109.xxx.157) - 삭제된댓글

    저희 애가 중딩때 교칙상 치마가 무릎에 닿아야 한다고 늘렸었어요
    남녀공학가니 범생이찐따같이 보이기 싫다고 어쩔 수 없이 줄이더라구요 전1이고 짤없이 범생이인데요
    여고랑 남녀공학이 거의 붙어있는데 여고생들은 아직 무릎에 닿게 입던데요

  • 64. ...
    '22.6.16 6:48 PM (211.109.xxx.157) - 삭제된댓글

    저희 애가 중딩때 교칙상 치마가 무릎에 닿아야 한다고 늘렸었어요
    남녀공학가니 범생이찐따같이 보이기 싫다고 어쩔 수 없이 줄이더라구요 전1이고 짤없이 범생이인데요
    여고랑 남녀공학이 거의 붙어있는데 여고생들은 아직 무릎에 닿게 입던데요
    화장은 더 차이나구요

  • 65.
    '22.6.16 6:58 PM (223.33.xxx.220) - 삭제된댓글

    오늘 출근길 마을버스에서
    정신줄 놓고 있다가
    8:50경 어느 고등학교 앞에서 애들이 하차하더라구요.
    남자애들은 내리자마자 그냥 전력질주
    여자애들은 내리지마자 우산 곱게 쓰는데
    어찌나 귀엽던지..
    교복치마 짧은지여부는
    기억이 하나도 안나네용.. 그냥 다 아이돌같고 예뻐요.

  • 66. ..
    '22.6.16 7:00 PM (175.215.xxx.190)

    교복자체가 그런 학교도 많아요 허리 맞춰 최대한 큰걸로 했는데 무릎위로 올라오게 미니스커트 디자인이라서 애들 그냥 체육복 입고 다녀요 졸업사진 찍을때 한번 입음

  • 67. ...
    '22.6.16 7:15 PM (93.22.xxx.59) - 삭제된댓글

    저는 99학번이고 시골학교 다녔는데도 치마허리 여러 번 접어서 그렇게 짧게 하고 다니는 애들이 있었어요.
    저는 그냥 교복치마 생긴대로 너풀너풀하고 다녔지만..
    근데 그게 짧은게 예뻐보여서가 아니라, 그냥 긴 치마가 너무 답답해보여서 그렇게 한 것 같아요
    저는 차라리 요즘 교복디자인 자체가 짧은 치마로 나오는게 훨씬 나은 것 같아요

    그리고 교복입은 애들 보고 몸매품평하고 뭐 느끼고 그런 사람들이 뒤틀린거 아닐까 합니다
    여자건 남자건..
    저는 애들이 그렇게 뭐라도 달라보이려고, 혹은 집단속에 묻히려고 패션으로 이것저것 하는게 그냥 그 나이 애들같고 참 애쓴다 너네 나중에 이불킥할걸 이런 생각만 들고 귀엽던데..

    그리고 요즘 애들은..이라고 쉽게 혀를 차기엔
    요즘 애들이 훨씬 더 합리적이라 편안하게 후드티에 체육복, 생활복 입고 다녀요
    예나 지금이나 일정비율의 날라리는 항상 있고 걔들은 옷차림이 문제가 아닌 애들이에요

    원글님이나 자기 앞가림 잘 하시고 꼰대로 늙어가지 않게 조심하시는 게 좋겠어요
    자기 눈에 몇명 보였다고 뭐 자기때는 대지도 못한대
    그당시가 더 어설프고 엉망진창이었어요

  • 68. 불편
    '22.6.16 7:30 PM (49.164.xxx.136)

    치마 짧으면 똥꼬 보여서 보기 흉하던데 말입니다.

    교칙에 몇센티 이하로 줄이지 말라고 있던데
    교칙 어기고 그 아이가 성인이 되어서 사회 구성원으로서 앞으로 잘할수 있을까요..
    반사회적인 구성원들이 너무 많아서 요즘 무섭더군요

  • 69. ㅇㅇ
    '22.6.16 8:05 PM (125.176.xxx.65)

    학교에서 단속 안하나요?
    단속한다고 줄여입을 엄두도 안내던데
    어차피 애들 대부분은 생활복입고 다니는데
    이중 지출 안되게 생활복 통일하면 좋겠네요

  • 70. ㅡㅡ
    '22.6.16 9:42 PM (223.39.xxx.60)

    본인들 맘이지만,
    지나가는 5-60대 아저씨들도
    눈 돌아가는 건 아는지...
    책상에 앉았을 때 가리기는 하는지...

  • 71.
    '22.6.17 12:19 AM (221.140.xxx.139)

    치마가 문제가 아님,
    무슨 크롭티랍시고 상의는 가슴 아래서 잘라서 나와서

    사 입는 요즘 애들도
    이게 사람옷이냐 개 옷이냐고 불만

  • 72. ...
    '22.6.17 1:58 AM (110.13.xxx.200)

    진짜 치마길이 심하더라구요. 초미니.. 어후..
    그길이에 의자애 앉으면 어찌되는건지..ㄷㄷ

  • 73. ㅡㅡ
    '22.6.17 7:06 AM (125.176.xxx.131) - 삭제된댓글

    저 30년전에도 교복치마 타이트하게 미니로 입었는데,
    같은 반 남학생이 야~ 너 팬티보이려한다~!!
    그소리 듣고 얼굴 시뻘개져서 치마 늘려입었네요.
    그전까진 상상도 못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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