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82년생 김지영 처음 봤어요

.. 조회수 : 3,356
작성일 : 2022-06-16 04:12:21
한참 이슈였을때 안봤어요.
진부한 고부갈등 이야기 결국은 며느리 희생 이야기 같아서요.
주변에서도 본 사람 중 속 시원하단 사람 없었구요.
그냥 제가 82년생이라서 더 거부감 들었단갈까..?
오늘 그냥 시간이 남아 넷플릭스에서 틀었는데
저는 너무 별로네요.
저 82년생이지만 주변 봐도 사소한 결혼생활 고부갈등 당연히 있지만
저런 무책임한 남편 보고만 있지 않거든요.
본질은 여성에 대한 억압과 무시인데. 왜 그걸 고부갈등으로 풀어냈나 의문이 드네요.
오히려 고부갈등의 근본적 원인은 부모의 차별과 별개로 벌어지는 일 아닌가요.
아무리 곱게 자라도 막장 시부모 당해내지 못하는데 말이죠.

영화가 결론적으로 원인을 결국 원가족(친정)으로 돌리는거 같아 불편한 느낌이에요.
솔직히 남녀차별을 가족에서 느끼는것과 결혼 후 시가족에서 느끼는게 확연히 다른데.. 어느정도 참을만 한것(내 가족)과 억지로 참으라고 강요하는것(시가) 를 같은 범주에 놓는것도 그렇고..
그냥 제 느낌은 괜히 봤다. 더 열받네. 였습니다. (40대, 기혼녀, 직장인)

IP : 14.63.xxx.8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6.16 4:38 AM (142.117.xxx.5)

    전 50대 중반인데 82년 김지영 모습이 예전의 제모습과 같아서 어찌 하나도 나아진게 없는지 어이가 없었어요.

  • 2. 저는
    '22.6.16 5:07 AM (118.235.xxx.160)

    천프로 공감했습니다. 다만 요즘은 많이 바뀌고 있습니다

  • 3.
    '22.6.16 5:21 A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

    저도 나중에 tv에서 해주는 거 봤어요
    내용은 둘째치고 극중 정유미씨가 지친 워킹맘 역할을 참 잘하
    더라구요

  • 4.
    '22.6.16 5:59 AM (211.248.xxx.147)

    그게 82년생인거에 놀랐어요. 60-70년대 김지영모습인줄..

  • 5. ㅁㅁ
    '22.6.16 6:19 AM (211.108.xxx.50) - 삭제된댓글

    82년생은 공감이 안되고 60년대생과 70년대 초반생이 공감하는 것 같아요.

  • 6. 영통
    '22.6.16 6:23 AM (106.101.xxx.147)

    과거 떠 오를까봐 안 봤어오
    내용 들으니 겨우 그 내용이야? 싶었어요.
    난 50대 맞벌이. 더 더 했기에.
    40대 내 후배들도 그 내용보고 겨우 더라고 자기는 더했다고..

  • 7. 80년생
    '22.6.16 7:36 AM (175.114.xxx.203)

    경상도 시댁
    비슷해요
    남편은 본인 가정보다 시댁 더 챙기고 시댁은 남자가 부엌에 들어가면 안되고,,,

  • 8. 방배동
    '22.6.16 9:33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그냥 그 애 자체가 근성이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49378 오븐때문에 싱크대사판이 깨졌어요ㅠㅠ 12 2022/06/30 5,558
1349377 중3 수학성적이 너무 안나와요. 5 ... 2022/06/30 2,750
1349376 다시 눈 떳네요 ㅎㅎ 11 /// 2022/06/30 3,237
1349375 김희선광고하는 에이지* 써보신분 계신가요? 1 뷰티 2022/06/30 1,103
1349374 로보락물걸레청소기의 문제 어케 해결할까요? ... 2022/06/30 2,668
1349373 선택이 어려워 여러 개 주문하는 분 있나요? 7 .. 2022/06/30 1,269
1349372 빚 너무 많아"..한전·LH 등 14곳 '재무위험기관'.. 15 민영화? 2022/06/30 2,117
1349371 발찌를 했곤 족갑을 했건 성형이건 뭐건 뭣이중한디요 5 누구냐 2022/06/30 1,600
1349370 팔로워 늘면 백프로 팔이피플이 되네요 6 ㅇㅇ 2022/06/30 2,866
1349369 사회에서 만난 친구간에 지적하고 가르치려 드는것… 14 지적 2022/06/30 3,162
1349368 野 "법무부 장관 해임‧탄핵 고민해야" 14 ㄱㅂ 2022/06/30 2,545
1349367 학점이 B+면 몇 등일까요? 22 추측 2022/06/30 4,067
1349366 무풍 에어컨 덕을 톡톡히 보네요 4 에어컨 2022/06/30 4,156
1349365 中언론,나토 간 윤석열, 미국에 과한 구애…‘노룩 악수’도 전해.. 8 2022/06/30 2,181
1349364 박근혜가 마지막인 줄 알았어요,,, 11 ,,,, 2022/06/30 4,070
1349363 오늘은 밖에 한번도 나가지 않았어요 2 .... 2022/06/30 1,635
1349362 안녕하세요 대구 달성군(지하철 라인)에 상견례하기 괜찮은 곳 이.. 6 냠냠 2022/06/30 1,230
1349361 비가 너무 와서 강제 집콕이네요. 5 ㅣㅣㅣㅣ 2022/06/30 2,495
1349360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추천이요 10 ... 2022/06/30 3,159
1349359 손 예쁘세요? 20 ㄹㄹ 2022/06/30 4,170
1349358 안전벨트 단단히 매시길. 이제 더 나락갑니다. 19 ㅇㅇ 2022/06/30 6,583
1349357 대학생인데 부모방에 너무자주 오네요 7 니방에 있어.. 2022/06/30 4,022
1349356 박지원은 갑자기 왜 김건희찬양을? 26 ㅇㅇ 2022/06/30 5,560
1349355 바이든의 경멸이 느껴지냐 윤석열 6 만공 2022/06/30 2,675
1349354 거니얼굴이 안크던데 왜 크다고 하는지? 37 얼큰이 2022/06/30 3,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