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우블에서 가장 슬펏던 장면..

456 조회수 : 4,923
작성일 : 2022-06-16 01:26:53
너무 많지만...

트럭에서 김혜자가 동석이에게
1'나죽으면 울지말라...장례도 치르지 말라...'
할때 눈물이 왈칵 쏟아지네요.
2 눈밟으며 한라산 혼자 올라가며 비디오 찍는 이병헌

3. 고두심과 손녀가 비오는데 가방던지며 우는 장면
어쩜 이리 슬픈 장면을 연출할수 있을지..

17회부터는 그냥 내내 슬프네요..
저도 헤어나지 못할것 같아요. 김혜자 이병헌고두심

그런데 옥동 며느리들 그래도 그나마 정상이고 착해서 위안이되더라구요.
며느리들까지 이상한여자들이었으면 정말 더 힘들었을듯해요.
둘째며느리 싹싹하게
그시절 다 힘들었다고...미안한 마음 표현하니 그래도 다행..
초반에 상차림 준비하는데 김혜자한테도 잘하고...
IP : 124.49.xxx.18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엄마의
    '22.6.16 1:44 AM (182.219.xxx.35)

    정이 그리웠던 동석이도 가엽고 기구한 팔자의
    옥동도 너무 불쌍하네요. 옥동은 동석이 자신이 끓여준
    된장찌개나 먹는거 보고 떠나지ㅠㅠ
    그런데 그 큰아들은 암걸렸다는 말 듣고도 전화 안받 는 싸가지.

  • 2. 저는
    '22.6.16 1:56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동석이 다시 태어나면 또 엄마 아들 하자고... 옥동이 싫다니까 그럼 말도 잘듣고 순하고 공부잘하면 하겠냐고 묻는 장면이 가장 마음아팠어요.
    동석은 계속 엄마가 그리운 어린아이였어요.

  • 3. 그집아들
    '22.6.16 2:08 AM (97.113.xxx.130)

    그 집 아들들도 그리 비뚤어진게 이해가지 않아요?
    자기 엄마 아파 누워있고
    어떤 여자가 아들하나 델고 들어와서
    엄마도 아닌 엄마 역할 하면...
    누가 제정신으로 살겠어요
    머슴아들 피끓는 나이인데...

    그 집 가장이라는 남자가 젤 나쁜넘, 그리고 옥동이 그 비극을 만들었지요
    덕분에 아들 셋 다 지옥속에 살고

  • 4. 동석이
    '22.6.16 2:42 AM (38.34.xxx.246)

    속은 진짜 착하네요.
    다시 엄마 아들 하자니...
    저같으면 다시 보지말자.
    여기서 끝내자 했을 듯.
    어려서 부모잃고 배운 것도 없고
    안됐다 싶지만 저런 답답한 엄마
    다시 태어나 만나기 싫을 듯.

  • 5. 그래도
    '22.6.16 3:07 AM (14.32.xxx.215)

    전실자식 둘은 그닥 나쁜 감정 없어보였어요
    며느리들도 저정도면 대접 잘해주는거고
    옥동이 병 알고 둘다 마음아파하잖아요
    전화도 계속 하기는하고...
    그정도면 괜찮은거죠 뭐

  • 6. 진짜요?
    '22.6.16 5:22 AM (121.133.xxx.137)

    1번은 넘 화나던데...-_-

  • 7. 저는
    '22.6.16 8:00 AM (223.38.xxx.110)

    옥동이 그렇게 살아온 이유가 한글도 못깨우치는 반 백치, 부모가 어렸을 때 죽고
    감정조차도 모성애조차도 배우지 못한 비극이 아닐까 싶어요
    나중에 이들은 비로소 엄마를 이해하는 과정을 거치는게 억지스럽지 않았습니다.
    선악이라는 것도 결국은 뇌의 분화 상태? 학습?인 것 같아서
    인간을 이해 못할 이유가 줄어들었어요

  • 8. 저는
    '22.6.16 8:00 AM (223.38.xxx.110)

    이들은....오타
    아들은

  • 9. ㅇㅇ
    '22.6.16 9:04 AM (110.70.xxx.143)

    옥동이 사연 나오기전엔.ㄴ 정말 이해가 안되었어요
    알고보니
    한글도 모를만큼 교육을 못받았고
    교육 못받아도 생활지능? 은 똑똑할수 있는데 옥동은 그나마 성장과정에서 사랑받고 사랑주는 경험도 없어서
    생활지능도 없고, 감정지능듀 없는 사람이었어요

    근데 여기서ㅜ에러는...
    김혜자배우가 그럼 무지랭이 분위기가 아니라는거에요.
    무식하더라도 정이 깊고 삶의 지혜가 있는 사람처럼 초반에 나올때 무슨 사연이 잇겟거니 햇는데...

    단순 무지로 인한걸로 풀어내네요 ㅠㅠ
    그럼 좀더 무지가 어울리는 배우를 썼어야지 ..ㅠㅠㅠ

  • 10.
    '22.6.16 9:31 AM (58.140.xxx.246)

    자기 자신을 미친년이라고 비하하면서 끝에는 장례를치르지도말고 울지도 말라고
    전 그대목에서 더 화가 나던데요
    그냥 그때 너한테 모질었다.서운했지 미안하다 라고 하면 될껄
    끝내 미안하단 말은 안하고 그렇게 돌려말하는게 어이없었어요
    자신을 미친년이라고 비하하면 자식입장에서 우리엄마가 후회하는구나 생각할까요?
    장례도치르지말라면 자식을 죄책감가지게 하는 주문이죠

    그런말이 미안하다는말이라는 분들도 분명계실텐데 미안하다는말 아닙니다
    자기연민이죠
    동석이는 착한아들입니다.옥동은 끝까지 이기주의엄마.

  • 11. 윗님
    '22.6.16 9:35 AM (223.38.xxx.169)

    제 생각에는 동석에게 후회하는 장면에서
    자기가 미친년이었다고 ......그때는 몰라서 그랬다고......하는 장면이 나와요
    그 당시에는 무지하고 반백치같은 상황판단을 했지만
    살아보고 세월이 가면서 깨우치는 과정을 거친 것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인간은 죽을 때까지 배우는 것이라고 하나 봅니다
    늙고 병든 김혜자가 그동안 깨우친 결과일겁니다
    동물도 예뻐할 줄 알게 되고, 동석에게 스스로를 미친년이라고 말할 정도로요
    그러니 제삿상 차리러 가서 큰집 아들에게 소리지르면서 억울한 심정을 토로했겟지요
    과거에 그정도로 판단능력이 있었다면 종살이 수십년을 절대로 하지 않았을겁니다
    이제서야 그것을 깨달음......
    우리들도 지난 시댁의 갑질을 속절없이 당하고 시간이 지나서야 분하다는 생각이 들지요 ㅎ

  • 12. 윗님
    '22.6.16 11:23 AM (125.183.xxx.190)

    ㅇㅇ님 맞아요
    그런 배경이라면, 끝까지 무식하고 무지했다면 다른 배우를 썼어야해요
    욕바가지 먹을 배역인데 김혜자이기때문에 무슨 사연이 있겠지하다가 끝나버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56374 케찹이 집에 많아요ㅜㅜ 8 케찹 2022/07/20 1,606
1356373 튀김류가 의외로 살 별로 안찌나요 4 ㄴㅇㅇ 2022/07/20 2,135
1356372 2 박 3 일 휴가 갈때 펫시터 어디 맡기는게 안전할까요? 6 Dd 2022/07/20 869
1356371 결혼 전 혼자 오래 살았더니 2 .. 2022/07/20 2,847
1356370 윤 긍정 32.9% 부정 65.2% 14 ㅇㅇ 2022/07/20 2,285
1356369 초등학생 코로나19로 입원 하루만에 사망 9 2022/07/20 3,175
1356368 유아용 '살균제 물티슈', 하마터면 묻힐 뻔..경북서 우연히 적.. 3 ㅇㅇ 2022/07/20 2,028
1356367 실비 1일 통원금액 아세요? 2 생명 화재 2022/07/20 889
1356366 수도권 40대 남여 미혼 비율이 얼마나 될까요? 3 ㅇㅇ 2022/07/20 1,704
1356365 자궁근종과 기미 관계있을까요? 10 자궁 2022/07/20 3,796
1356364 그 나대던 명신이가 꼭꼭숨어버렸네요. 지지율이 중요하긴중요합니다.. 20 ........ 2022/07/20 5,879
1356363 태국여행 에어텔로 예약했는데 확진이요 3 아지매아지매.. 2022/07/20 1,719
1356362 제 아침이에요 36 사랑스러움 2022/07/20 5,503
1356361 병원개원 선물로 화분 VS 와인 18 .. 2022/07/20 1,977
1356360 '각자도생'이 과학방역?.. "사실상 무대책".. 25 오늘몇명나올.. 2022/07/20 1,896
1356359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 쓰시는 분들께 궁금한 게 있어요. 7 고민 2022/07/20 1,958
1356358 정교수 재판에 검사측 증인이 폭탄 발언하고 감. 24 잘보시지 2022/07/20 3,654
1356357 저 피부 좋아졌어요… 2 2022/07/20 3,504
1356356 바이러스시대엔 민주당정부가 필요하네요 16 ㄱㄴㄷ 2022/07/20 1,653
1356355 당뇨 수치가 높게 나와서 운동해야하는데, 넘 가기 귀찮아요. 20 .... 2022/07/20 3,166
1356354 엄마께서 심한 감기에 걸렸는데 어떤 약 효과 좋으셨나요 4 .. 2022/07/20 1,019
1356353 요즘 매일 10시간씩 자도 피곤해요 5 요즘 2022/07/20 2,586
1356352 냉장고싸이즈 1 ... 2022/07/20 658
1356351 원숭이두창은 어디 갔어요? 6 궁금 2022/07/20 2,437
1356350 키 작으면 적당 체중이 나을까요 마른게 나을까요 18 ^^ 2022/07/20 2,8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