했는데 시계 보니 목요일이네요.
이런 식으로 요즘 자주 요일을 헷갈려해서요.
대부분 그러시죠?
기억력은 좋아요
56세 한국 나이로
근데 뼈 마디가 ㅠㅠㅠ
요일 잊을 정도는 아닌데요;;;
날짜는 잊어도
요일은 잊을수 없죠.
요일마다 챙겨야 할게 더 많잖아요
요일마다 고딩이 학원시간챙겨 밥줘야되서
절대 잊으면 안됨돠ㅠㅠ
제가 이상하네요.
그쵸..시간이 빨라 그렇지 요일은..매일 바뀌니까
단어가 잘 생각이 안나더라구요 "그 있잖아 빨간거 그거"이런식으로 얘기 하게 되더라구요
원글 전업에 이제 가족들 챙겨주는 삶에서 벗어나 편한 생활하시죠?
아이들 학교 학원 챙겨주는 전업이나
주중에 출근하는 50대들은 요일 잊을 일이 별로 없죠.
어떻게보면 부러운 삶^^
세월이 빠르게 느껴지죠 그리고 단어가 생각안나는게문제
남편재택이고애들 온라인수업하고집에만있으니 그날이 그날 요일이뭔지 밥만하다 이제 나가는데 가끔 남편 출근안하는날 무슨요일인지 한참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