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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위드코로나 되고 죽고 싶어요

조회수 : 32,521
작성일 : 2022-06-15 22:29:16
위드코로나가 반가운 분들도 계시겠죠?
전 너무 힘들어요.
아무도움 없이 아이키우고 있는데.. 코로나 시절엔 남편이 회식이 없었어요.
그런데 위드코로나 되고는 지난주엔 4일
이번주엔 벌써 2일 회식 이네요..

정말 너무 힘들어요. 하루종일 애한테 들들 볶이고… 오늘은 2차간다는 남편 전화에 애보는 앞에서 폭발해버렸어요
제발 코로나가 다시 유행해 회식이고 뭐고 다 없어지길 바라요
IP : 116.40.xxx.176
17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6.15 10:31 PM (223.38.xxx.68)

    애가 몇 살인데요?
    보통의 사람들도 다 도움없이 자기 자식 키워요.

  • 2.
    '22.6.15 10:33 PM (116.40.xxx.176)

    아 그렇구나 다들 양가 부모나 남편이 도와주던데 저만 이러고 사는거군요

  • 3. 그럴만도
    '22.6.15 10:35 PM (115.22.xxx.239)

    한참 애들 손 많이 갈때 남편의 소소한 육아도움도 크지요.. 힘내시고 마음 풀 통로도 만드시길..

  • 4. ....
    '22.6.15 10:35 PM (223.38.xxx.68)

    원글님만 그렇게 안 살아요.
    맞벌이 빼곤 양가부모님이 도와주는경우 못봤네요.

  • 5.
    '22.6.15 10:36 PM (218.155.xxx.188) - 삭제된댓글

    애기 어린가요
    전 연년생 혼자 키웠지만..

    계속 회식이면 짜증나긴 하죠
    그래도 코로나 유행은 안 됩니다ㅠ

  • 6. ..
    '22.6.15 10:36 PM (175.113.xxx.176)

    양가 부모님들이야 맞벌이를 하는경우에 도와주겠죠 . 전업하는 딸이나 며느리한테까지 도와줄까요 제주변에도 갓 돌지난 아이 키우는 친구들이거나 사촌여동생 있는데 주변에 있는 친구들도 전업은 그냥 혼자 키우는편이예요 . 양가부모님이 봐주는경우는 맞벌이 하는경우에만요. 남편은 도와주겠지만요 ..

  • 7. ㅁㅁㅁ
    '22.6.15 10:37 PM (39.121.xxx.127)

    여긴 연령대가 높아서 혼자 키웠다 하는데 요즘은 친정엄마가 상주 하다시피 하는 경우도 많고 아님 사람도 쓰고 뭐 글터라구요

  • 8. ..
    '22.6.15 10:38 PM (116.32.xxx.76)

    전업이신가요. 전 졸업후 계속 직장생활해서 그런지 육아휴직때 넘넘 좋았어요. 애만 볼 수 있어서ㅜㅜ

  • 9. 회사
    '22.6.15 10:38 PM (223.39.xxx.49) - 삭제된댓글

    남편 회사 짤리면 더 슬프겠죠....
    회식에 계속 빠지면 그것도 눈치보여요..
    그리 억울하시면 원글도 회사에 나가심이...

  • 10. ㅡㅡㅡ
    '22.6.15 10:38 PM (70.106.xxx.218)

    남자들은 좋죠 뭐 . ㅎㅎ
    본인들도 회식 즐기던데요
    애 어릴땐 차라리 직장나가고싶었죠 ..
    그리고 누가 도와준다고 해도 힘들잖아요 . 애를 누가 완전히 24시간 봐주는거 아닌한 애들 어릴땐 어차피 지옥인 생활.

  • 11. 하바나
    '22.6.15 10:38 PM (175.117.xxx.80)

    혼자 첨이라 키우기힘들죠
    육아도 힘들고 맞벌이 직장생활도 지긋지긋해요
    조금만 더 참으면 밥먹고오는 남편이 더 좋을거에요
    전 맞벌이에 거의 독박육아....것도 애셋 미쳤나봐요

  • 12.
    '22.6.15 10:39 PM (118.32.xxx.104)

    전업이면 어쩔수없죠
    대신 주말 하루는 맡기세요

  • 13.
    '22.6.15 10:39 PM (116.40.xxx.176)

    당장 복직 하려고요. 그리고 똑같이 하려고요. 가능하겠죠? 애만 불쌍해요

  • 14. 하바나
    '22.6.15 10:40 PM (175.117.xxx.80)

    힘내십쇼 육아가 힘들어요. 힘들어도 예쁜아가와의 시간 금새 그리워질거에요.

  • 15. ..
    '22.6.15 10:41 PM (175.113.xxx.176) - 삭제된댓글

    연령대 높은거 하고 무슨상관있나요 . 친정엄마가 집이 앞에 사는것도 아니고 저희 올케도 지금 돌지난 조카 키우는데 친정은 다른지역에 살고 저희 엄마는 돌아가시고 보니까 제주변 친구들이고 올케네 친구들도 전업하는 경우는 혼자 키우는데요 .부자야 사람을 쓰겠죠 .. 사람 쓰는게 몇백인데 어떻게 쓰나요

  • 16. 토닥토닥
    '22.6.15 10:41 PM (119.207.xxx.251) - 삭제된댓글

    아이가 어린가봐요 힘드시죠?
    도움받을데가 없으면 진짜 힘들죠?
    남편도 바쁘고 몸살이라도 나면... 혼자 울면서 약 사러 갈때도 있었네요
    아이들 오전에 어디 다니면 집안일 하지 마시고 좀 쉬세요
    맛있는 커피도 좀 드시구요
    힘내세요
    아는 분이면 좀 도와드리고 싶네요

  • 17. ...
    '22.6.15 10:41 PM (122.34.xxx.113)

    어린이집 보내세요

  • 18. ..
    '22.6.15 10:43 PM (118.235.xxx.120)

    코로나로 수많은 사람들이 사망했고 경제적 손실을 봤는데, 육아 힘들다고 코로나 유행이라니요. 힘든 마음은 이해하지만 어디가서 이런 말하면 욕 먹습니다.

    차라리 남편한테 회식 자리를 줄이라고 하세요.

  • 19.
    '22.6.15 10:43 PM (1.235.xxx.75)

    첫댓글 연세가 어찌 되시는지…저 결혼하고 애낳자마자 시외할머니가 하던말씀을 하시네요. 애는 너만 낳아키우냐 ㅎㅎ
    애 안키워보셨나요? 진짜 힘들어요. 저는 애는 예쁘지만 그 시절로는 안돌아가고 싶어요. 양가부모님 멀리 지방에 계시고 서울에 단 10분이라도 애 맡아줄 사람없이 키워서 글올리신분 심정 이해하고도 남아요. 저때가 얼마나 외롭고 체력적으로 힘든지 혼자 힘으로 애 안키워본 사람은 몰라요. 남편역할이 제일 중요할때라고요. 일단 남편한테 진지하게 얘기해보시고 아이돌보미 선생님도 한번 알아보세요. 뭐라도 잘챙겨드시고 비타민도 꼭 챙겨드세요. 체력이 못따라오니 저는 더 힘들었던거 같아요. 그시절로 돌아가고 싶진 않지만 그리워지는 날은 오더라고요. 힘내세요.

  • 20. ...
    '22.6.15 10:43 PM (183.101.xxx.100)

    어린 아기 두신 가정에서 무슨 2차를 간대요
    코로나 풀려 남편 귀가 늦어지니 다들 즐거우신가봐요
    그 피해가 고스란히 아기한테 가는데도요??
    엄마도 사람인데 단 몇시간이라도 해방되야죠

  • 21. 아줌마
    '22.6.15 10:44 PM (1.225.xxx.38)

    그냥 혼자키우는게 낫지않나요?
    객관적으로 뭐가 크게 도움되지 않아요
    어차피 애는 엄마손이 많이가고 결정적일때 엄마만 찾잖아요

  • 22.
    '22.6.15 10:44 PM (220.94.xxx.134)

    주말 애 남편한테 맡기고 종일 외출하세요 ^^

  • 23. 나참
    '22.6.15 10:45 PM (220.95.xxx.85)

    여기 연령대 알만하네요. 저도 남편 특수직이라 애 둘 혼자 키웠지만 남편이 야근이라면 이해라도 하지 한 주에 4 번 회식이면 대놓고 멕이는건데 무슨 전업이면 혼자 애를 봐야하네 .. 애마다 달라요 .. 애가 낮잠 한 번 없이 계속 찡찡 울고 보채는 애들은 애엄마 샤워시간 20 분도 안 주고 화장실 가도 통곡하고 하는데 주 5일에 회식 네번은 잔인하죠. 니가 언제 씻건 밥먹건 상관 안한다 주의죠 .

  • 24. 동글이
    '22.6.15 10:45 PM (39.7.xxx.168)

    코로나냐 아니냐가 문제가 아닌듯 하네요. 집안 분위기. 남편이 가사 참여여부 등이 문제지. 돈을 쓰세요.

  • 25. ..
    '22.6.15 10:46 PM (222.106.xxx.79)

    애 키우는 엄마가 쓴글이라기엔..
    마지막줄보고 기겁하고갑니다

  • 26.
    '22.6.15 10:49 PM (122.42.xxx.238)

    힘든건 아는데
    마지막 줄은 뭔가요? 철이 없어도..;;

  • 27. 그래도
    '22.6.15 10:49 PM (119.71.xxx.60) - 삭제된댓글

    코로나가 다시 유행했으면 좋겠다는 말은 너무 이기적이세요

  • 28. ...
    '22.6.15 10:51 PM (175.113.xxx.176)

    코로나가 다시 유행하라고 하는건 너무 말도 안되는것 같은데요 .ㅠㅠ 저도 윗댓글 보고 다시 마지막줄 보니까. 차라리 어린이집을 보낼수 있을정도의나이라면 어린이집에 얼릉 보내고 싶다고 하면 이해라고 하지만요 .

  • 29.
    '22.6.15 10:51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지가 힘들다고 다시 코로나가 유행하길 바란다는
    어이없는 글에 연령대타령은 왠말이며
    동조하고 우쭈쭈하는 댓글들 놀랍네요.
    지새끼지기 키우는거 아무리 힘들어도
    코로나가 다시 유행하길 바란다니 어이가 상실.
    힘들면 그냥 힘들다고 하세요.
    2년넘게 코로나지옥에 살고있는 사람들은 안보여요?

  • 30.
    '22.6.15 10:51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지가 힘들다고 다시 코로나가 유행하길 바란다는
    어이없는 글에 연령대타령은 왠말이며
    동조하고 우쭈쭈하는 댓글들 놀랍네요.
    지새끼지기 키우는거 아무리 힘들어도
    코로나가 다시 유행하길 바란다니 어이가 상실.
    힘들면 그냥 힘들다고 하세요.
    2년넘게 코로나지옥에 살고있는 사람들은 안보여요?
    이러니 이기적인 맘충소리가 나오지.

  • 31.
    '22.6.15 10:52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내가 힘들다고 다시 코로나가 유행하길 바란다는
    어이없는 글에 연령대타령은 왠말이며
    동조하고 우쭈쭈하는 댓글이 있다는게 놀랍네요.
    지새끼 지가 키우는거 아무리 힘들어도
    코로나가 다시 유행하길 바란다니 어이가 상실.
    힘들면 그냥 힘들다고 하세요.
    2년넘게 코로나지옥에 살고있는 사람들은 안보여요?
    이러니 이기적인 맘충소리가 나오지.

  • 32. ㅇㅇㅇㅇ
    '22.6.15 10:53 PM (211.246.xxx.104)

    어차피 애기 재우고 육퇴할 시간 아닌가요
    그럼 그 남편은 종일 일하고 와서
    집에 와서는 또 육아해야 하는거예요?
    그러면 전업하는 의미가 없죠

  • 33. ....
    '22.6.15 10:55 PM (223.38.xxx.68)

    지금 아이 키우고 있는데 웬 연령대 타령.
    동네 엄마중에 부모님들 수시로 오셔서 도와주시는 집 거의 못 봤어요. 김치나 해다 주실까.
    신도시 전업 많은 동네인데 다들 본인이 본인 자식 키웁니다. 요즘 노인분들도 손주손주하면서 애 봐주려고 하는 스타일도 아니시고요.

  • 34.
    '22.6.15 10:57 PM (58.123.xxx.210)

    댓글들 왜 이러나요? 육아가 왜 전업만의 일인가요?
    이해가안가네요.물론 코로나가 다시 유행했음 한다는말이 거슬리실순 있지만 육아는 부부공동의 일 아닌가요?

  • 35. 뭐지?
    '22.6.15 10:58 PM (180.224.xxx.56) - 삭제된댓글

    자기 자식도 못 키워서 코로나가 다시 유행했음 좋겠다구요???
    남편하고 둘이 해결하세요
    여기다 억지쓰지 마시고요

  • 36. 본인
    '22.6.15 10:59 PM (117.111.xxx.131)

    자식 하나 감당 못할거면 애는 왜 낳은 건지.....

  • 37.
    '22.6.15 10:59 PM (175.223.xxx.201)

    자기 힘들다고 코로나
    다시 유행하라고요?

    아우
    징징이
    좋겠다 성질껏 징징대고 살아서.

  • 38. ...
    '22.6.15 11:00 PM (122.34.xxx.113)

    애기 어린이집 보내고 남편 회식 못가게 하세요

  • 39.
    '22.6.15 11:00 PM (124.49.xxx.205)

    너무 힘들변 맘시터 가끔 도움 받으세요 놀이 선생님 일주일에
    하루 이틀 도움 받을 수도 있지 않나요?

  • 40. ㅁㅁㅁ
    '22.6.15 11:01 PM (175.114.xxx.96)

    주양육자는 엄마지만 그래도 비상시라도 도움 받는 사람 많죠
    저는 하루도 못맡기고 키웠는데 너무 힘들었어요.

  • 41.
    '22.6.15 11:01 PM (218.155.xxx.188)

    코로나 같은 펜데믹이나 닥쳐야
    들어오는 비자발적인 남편이란 의미죠..
    육아에 책임 의식이 없는 철없는..

    글케라도 집에 있었으면 하는 거..
    펜데믹 상관없이 자발적인 남편으로 교육해야 하는데..하 길이 멀죠 ㅠ

  • 42. ㅇㅇ
    '22.6.15 11:02 PM (1.237.xxx.191)

    그맘때 남편이랑 젤사이 안좋았어요
    야근이다 출장이다 회식이다 집에 있는날없고
    불평하면 회사관둬?소리나하지
    난 맞벌이에 애는 어린데 전부 내차지
    알고보니 바람까지 피우고있었고...
    애어리면 같이 키우는게 맞죠
    그때 쌓인게 평생가요
    코로나 유행하길 바라기보단 재택하고 회식안하길 바라는건데 그건 님남편이 문제에요

  • 43. ....
    '22.6.15 11:04 PM (118.235.xxx.123)

    근데 전업으로 있으면서
    애 하나도 힘들어서 죽고싶다고 징징할거면
    대체 애를 왜 낳는지 이해가 안돼요

    성인되서도 남편한테 의존하고 부모한테 의존하고
    나는 힘든거 하나도 안하고
    그냥 의존적인 애기로 살고 싶은건지

  • 44. ..
    '22.6.15 11:08 PM (125.181.xxx.187)

    마지막 문장이나 댓글로 당장 복직해서 똑같이 한다는거 보면 솔직히 한심하네요.

  • 45. 알아ㅛ
    '22.6.15 11:10 PM (1.225.xxx.38)

    모르겠어요. 댓글썼었는데,
    전 80년생이고 09년생 10년생 낳아서 키웠는데
    전업이어서 그런가...
    남편이 회식이다 야근이다 기본 11-12시에 애들 다 자고 오고
    어린이집 안보내고 5세에 바로 유치원보냈고,
    그런데도 그냥 제가 다시사는 것처럼 넘 기뻤어요.
    아이들도 안정적으로 잘 컸구요.
    남편 원망할거 뭐있나요
    남편도 회사에서 종일 까이고 피곤하고, 회식이 좋아서 상사들이랑 랄랄라 가는것만도 아니잖아요. (물론 그런 사람이라면 할말 없지만..)
    걍 너도 니 필드에서 수고해라 나도 개바쁘다.. 이러면서 각자 할일하고
    모였을땐 치맥하면서 서로 고맙다 수고했다. 이렇게 산뜻하게 보냈어요

    저희애들어릴땐 마켓컬리나 쿠팡도 없었고, 그냥 그러려니 하면서 와이셔츠같은 모든 빨래는 세탁소에 맡기고, 로봇청소기랑 식기세척기 사고, 반찬가게에서 나 먹고싶은거 사다 먹기도하면서 걍 재밌게 보냈어요. 여름엔 애들이랑 에어컨도 시원하게 틀고. 보일러도 빵빵떼고.
    날좋을땐 공원도 많이 데려가고 5,3세때는 진짜 집에있어본날이 없는거같아요. 그때 찍은 사진보면 아이들도 저도 너무너무 행복하고 남편은 늘 없지만 ㅋㅋ 주말에 또 만나서 놀수있으니까..

    걍 마음먹기 나름이에요
    애들 지금 중학생 초고학년인데.. 너무너무 다시 그떄로 돌아가고 싶은걸요.. 힘들지않다는게 아니라
    그럼에도 사랑받고 사랑하는게 너무 행복했어서...

    돈으로 막을수 있는건 다 돈으로 커버하고 (청소도우미를 부르시던가 각종 가전기기 등)
    애를 100일지나 바로 어린이집에 보내시던가 (코로나 재유행을 꿈꾸실정도로 힘든데 아이 9to 5 로 보내는게 훨씬나아요. 제 친구중에서도 애보는거 힘들다고 전업인데 둘째는 4개월부터 큰애 30개월자리랑 같이 어린이집보내는 친구있었는데 아이 넘넘 잘컸어요 전 끼고 살았지만 서로 너무 성향 잘알기에 이해했고, 애들 기관보내고 애들있는 저희집에도 많이 놀러왔어요 ㅎㅎㅎㅎ )

    걍 편하게 생각하세요.. 안타까워서 그럽니다.. 그게또아이에게 다가구요.

  • 46. 에고
    '22.6.15 11:11 PM (112.154.xxx.39)

    양가도움 하나 없이 연년생 아들둘 어린이집 안보내고 유치원 5살때까지 혼자 키웠어요
    힘들었지만 내자식 내가 키우는거 힘든거 감당하며 살아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시기 얼마 되지도 않아요
    지금 고등대딩인데 편하긴 하나 엄마밖에 모르고 내손 많이 가도 그시절 많이 그립습니다
    부모가 됐음 책임져야죠

  • 47. ㅇㅇㅇㅇ
    '22.6.15 11:15 PM (118.235.xxx.3)

    전업주부라고 있으면서 4개월짜리 핏덩이 아기
    9시부터 5시까지 기관에 맡기는게 그게 애미인가요?
    애는 기관에 맡기고 지는 그 시간에 동네 아줌마 집 놀러다니고?
    참 웃겨 미치겄네요

  • 48. ^^;;
    '22.6.15 11:19 PM (1.225.xxx.38)

    ㅇㅇㅇㅇ님 웃겨 미치지 마세요.
    그럴수도 있죠. 자기자식이고 부모 선택인데요.
    남이 욕할일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굶기길했나요 책임을 안졌나요.
    지금 그 아이들도 너무 잘컸어요.가족 관계도 훌륭하고요.
    그런식으로 말씀하시면 꼰대소리 들어요.
    다 자신이 편한쪽으로 범법아니면 선택하며 살면되는거 아닌가요.

  • 49. ...
    '22.6.15 11:23 PM (109.155.xxx.139)

    내일 어린이집 알아봐서 9-6시까지 애 맡기고 쉬세요.

  • 50.
    '22.6.15 11:24 PM (203.226.xxx.136) - 삭제된댓글

    각자 힘듦이 있는데 댓글도 참…
    발로 키워도 된다싶을 순한 애도 있고
    장정 여럿이 붙어도 나가떨어지는 애도 있고요
    저는 후자에 속하는 미친 4살 키우는데
    남편 외국 파견근무 나가고 코로나때문에
    못 본지 1년 되어가요ㅋㅋㅋㅋㅋㅋ
    물론 영상통화로 멱살 몇번 잡았…
    혼자 애데리고 응급실 쫓아가고,
    둘이 코로나 옮아서 저 열 39도인디 애 간호할
    사람이 저뿐이라 하루도 못쉬었네요ㅠㅋㅋㅋㅋ
    언어느려서 치료받으러 주4 치료실 쫓아다니고
    애랑 집에만 있는게 더 힘들어서 토일.문센 3개 뛰고
    주7 미친년처럼 다니네요
    저보고 위로 삼으세요ㅠ 그래도 남편 그림자라도
    현관으로 들어오잖아요
    어린이날 둘이 키카가고, 주말에 애 장염와서 링겔 맞출때는
    좀 서럽더라구요
    링겔꽂고 대기석에 있으니 대타해줄 사람도 없고 화장실 못간채 4시간 내내 참고 집에 오는데 눈물이 찔찔 나더라고요ㅠ

  • 51. 그냥 좀
    '22.6.15 11:27 PM (175.205.xxx.54)

    아기엄마들 힘들다힘들다 하면 그냥 좀 토닥여만 줍시다!
    나는 겪어보지 못한 고통일지라도, 내겐 쉬웠던 일일지라도 누군가는 죽고싶게 힘들수도 있잖아요.
    책망에 날선 덧글들 보면 진짜....

  • 52. ......
    '22.6.15 11:30 PM (211.246.xxx.13)

    원래 되먹지 못한 부모가 입달려 한다는 변명이 그거예요
    그래서 내가 얘 굶겼어?
    80먹은 못 배운 시골 할매도 아니고
    밥 안 굶겨 키웠으면 잘 키웠다는 거 넘 무식하죠

  • 53. 그러게요
    '22.6.15 11:36 PM (119.69.xxx.167)

    애가 어떤지 엄마마다 다른건데
    나는 안그랬다 안힘들었다ㅋㅋㅋ 내 아이는 잘컸다ㅋㅋㅋ
    무슨 부심도 아니고 꽤나 쿨한척하는 시어머니들같네요
    원글님 힘드시죠 누구라도 도와줬으면하는 시기이고 도움안되는 남편이나마 있어줬으면 하는건데..
    그마음 알아요...지금으로서는 도우미나 기관도움받는게 가장 좋을것 같아보여요. 힘내세요 토닥토닥

  • 54. 기본보육
    '22.6.15 11:40 PM (218.154.xxx.228)

    전업인지 워킹맘인지 모르겠으나 고등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요즘 영유아 양육하는 엄마들 부럽더군요.
    제 아이 키울 때 독박육아를 했던 터라 요즘 젊은 엄마들이 나라에서 지원받는 양육지원은 넘사벽인 거 같아요.
    아이가 어리다면 어린이집으로 보내시고, 좀 더 컸다면 아이돌보미나 능력 되시면 맘시터 등등의 보육지원 받을 곳이 넘쳐요.
    본인 힘들다고 다시 코로나 유행했으면 좋겠다는 발언은 아이 키우는 엄마 입으로 할 이야기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55. 무자식상팔자
    '22.6.15 11:46 PM (222.110.xxx.82)

    내 인생 너무 힘드니 세상아 망해 버려라 뭐 대충 그런 심정인 걸로 이해는 됩니다만...
    코로나로 회복 불가능한 상처 입은 사람들 여기에도 많을 겁니다.
    아무리 철이 없어도 그렇지
    회식 간 남편을 단도리할 것이지
    세상에나...코로나 재유행??

  • 56. ....
    '22.6.15 11:46 PM (110.13.xxx.200)

    몇살인데 애가 좀 까탈스러운가요.
    애따라 다르긴 한데 한명갖고 그러면..
    어쨌거나 이건 남편을 볶을일이라..
    남편하고 담판을 지어야..
    다 양쪽 도움안받고 그냥 키우죠.
    요즘엔 그나마 돈도 받고 하니 어디에다 맡기기도 하잖아요.
    하루에 몇시간씩이라도 육아도우미한테 맡기고 조금 숨통 틔워요.
    육아비용 나오잖아요. 힘들면 그거라도 해야죠.

  • 57. 뭐래요
    '22.6.15 11:47 PM (211.234.xxx.35) - 삭제된댓글

    글이 철딱서니가 없긴 하네요

    코로나로 죽거나 죽고 싶을만큼 힘든 사람들
    많다 못해 나랏돈 풀어 버티고 했는데

    한마디 하니 애들이 불쌍하다 3자화법
    남편도 님도 참 이기적인 인간들이 애 낳네 싶네요

    요런 이기적인 인간들 징징
    애엄마가 벼슬도 아니고 원글님 남편이나 쥐어잡던지
    무슨 말 같지도 않은 위드 코로나타령

    그냥 코로나로 원글남편 직장 잃었으면 더 좋았을걸
    그죠?

  • 58. 뭐래요
    '22.6.15 11:49 PM (211.234.xxx.35)

    글이 철딱서니가 없긴 하네요

    코로나로 죽거나 죽고 싶을만큼 힘든 사람들
    많다 못해 나랏돈 풀어 버티고 했는데

    한마디 하니 애들이 불쌍하다 3자화법
    남편도 님도 참 이기적인 인간들이 애 낳네 싶네요

    요런 이기적인 인간들 징징
    애엄마가 벼슬도 아니고 원글님 남편이나 쥐어잡던지
    무슨 말 같지도 않은 위드 코로나타령

    그냥 코로나로 원글남편 직장 잃었으면 더 좋았을걸
    그죠? 그럼 평생 집에서 애나 볼껀데 이참에 직장 관두고
    애보라 하세요

  • 59. ...
    '22.6.15 11:51 PM (39.7.xxx.13)

    근데 전업으로 있으면서
    애 하나도 힘들어서 죽고싶다고 징징할거면
    대체 애를 왜 낳는지 이해가 안돼요 222222

  • 60. 토닥토닥
    '22.6.15 11:51 PM (218.233.xxx.109) - 삭제된댓글

    쌍둥이 혼자 키울때 36개월까지는 남편 오기만을 눈빠지게 기다렸던적이 있었어요
    진짜 회식이라고 하면 눈물부터 나왔었던적이 있었네요
    남편은 애들 7살때까지는 육아자체에 겁을 냈던거 같아요
    7살쯤 되니 그때부터 축구 야구 같이 하러 다니더라구요
    애들 20살 되니 이제야 애들 어릴때 집중 못한게 미안하대요
    저도 다시 돌아간다면 쌍둥이 녀석들과 뒹굴거리면서 원하는대로 가 해주고 싶어요
    그때는 왜그리 시간이 안가던지 ..그때 저도 이런글을 게시판에 올렸을때 시간이 약이라고 따뜻한 말 많았는데 그때는 그말도 안들어 왔던거 같아요
    시간 지나면 아이들이 그리워지고 남편밖에 없구나 싶은날이 올꺼예요 좀만 더 힘내세요

  • 61. 복직하기를
    '22.6.15 11:52 PM (222.110.xxx.82)

    코로나 다시 와서 님 남편 직장 잃고 님이 복직하면 좋겠어요
    그럼 님 남편이 독박 육아 하면 되겠어요

  • 62.
    '22.6.15 11:52 PM (223.62.xxx.152)

    원글의 심리는 아마…
    애 낳고 내 인생은 180도 바뀌었는데
    남편은 그대로 자기 인생 살고 있음
    아빠가 되기 전이나 후나
    그런데 내가 남편에게 회식이든 휴식이든
    준다한들 나에게는 쥐톨만큼의 자유도 배려해주지 않음
    그나마 남편 귀가해야 인간으로서 최소한의
    기본생활(밥,화장실,샤워) 해결이라도 하는데 안됨…
    그러고 다음날 거한 회식후 컨디션 안좋다고 며칠 빌빌댐
    더 열받음
    분명 내 새끼기도 하지만 니새끼이기도 한데
    왜 이런 개떡같은 희생은 나만?
    나도 복직하면 돈버는데 왜 나만? 니만 일하냐?
    이거일걸요
    남편이 주말에 아기 전담마크하고 하루라도
    와이프 쉬게 해주면 이런 일로 글 안 올릴텐데
    참 그렇네요

  • 63. ..
    '22.6.16 12:00 AM (115.136.xxx.21) - 삭제된댓글

    이게다 이기적인 남자들 때문에 오는 스트레스죠
    솔직히열받죠
    남편이 육아휴직하고 여자는 회사다니면서 회식으로 늦게들어오면 얼마나 좋겠어요
    해주는 밥먹고 회사가고 술먹고 자유죠
    여기서 여자 욕하는 분들 양심좀 챙기세요

  • 64. 직장에서
    '22.6.16 12:11 AM (70.106.xxx.218)

    유부남들 말하는거 들어보세요 .
    집에 일찍가봤자 애봐야 한다고 그냥 저녁 먹고 가자고 자기들끼리 그래요.
    하기싫은거 억지로 가는거 아니에요. 어떻게든 껀수 잡아요.

    육아는 다들 싫어해요 피할수있음 어떻게든 피하려하고
    남자들은 특히나 자기애들인데도 안보려하죠 그러다가 좀 커서
    애보기 수월해지면 등장함.

  • 65.
    '22.6.16 12:18 AM (116.40.xxx.176)

    세상이 멸망하길 빌고 또 빌어요. 내일 눈 안 뜨고 싶어요. 나만 안 뜨든 새상이 멸망해 다같이 안 뜨던. 끝이길 바라고 또 바랍니다

  • 66. 자기자식
    '22.6.16 12:19 AM (14.32.xxx.215)

    키우면서 왜들 이리 징징대는지 진짜 ㅠ
    님 편하자고 코로나 유행하래요??
    무어라 할 말이 없네요

  • 67. ㅇㅇ
    '22.6.16 12:25 AM (106.102.xxx.54)

    전업이 무슨 주홍글씨에요 여긴 ㅋㅋㅋ
    전업전업 거리는 분들.. 돈벌어 여기 전업들 나눠주는지
    코딱지 만큼 버는거 다 아는데 유세 앵간히 해요 ㅋㅋ

    엄마도 엄마 나름, 아이도 아이 나름이죠
    힘들면 엄마 건강부터 챙기세요
    몸건강이 정신건강입니다
    저는 40가까이 애들 낳으니 삭신 너무 아파
    울트라 우먼..이런 종합영양제 계속 먹었어요
    힘내세요
    친정있어도 없고 , 남편있어도 없으면 내몸뚱이 하나가 내 전재산이다 생각하구
    인터넷도 줄이고 푹주무시고, 영양제 잘챙겨드세요
    힘내세요!!

  • 68.
    '22.6.16 12:27 AM (223.62.xxx.249)

    대댓글 보니 심리적으로 상당히 아슬한 상황같은데
    원글 비난하는 날선 댓글들 그만두세요
    혹시 아기가 어린가요?
    일단 물이나 우유 한잔 따뜻하게 데워드시고
    마음가라 앉히고 누워요
    구구절절 설명 하지 않은 글에 우리가 알 수 없는
    힘듦이나 사정이 있을 수도 있는데
    감정이 터져서 잠깐 격해진거 가지고 너무 힐난하지 맙시다

  • 69. 흠냐
    '22.6.16 12:49 AM (1.235.xxx.28) - 삭제된댓글

    마지막 문장과 더불어 세상이 멸망하기를 바란다는 댓글보니 어휴 위로해주고 싶은 맘이 싹 가시네요.
    맘보 곱게하고 살아요. 나중에 다 나한테 돌아와요.

  • 70. 원샷
    '22.6.16 12:50 AM (1.235.xxx.28) - 삭제된댓글

    마지막 문장과 더불어 세상이 멸망하기를 바란다는 댓글보니 어휴 위로해주고 싶은 맘이 싹 가시네요.
    그 성격에 무슨 사회생활을. 그냥 집에서 애나 키우길

  • 71.
    '22.6.16 1:03 AM (211.114.xxx.91)

    저는
    휴직하고 애만보고 싶어요.
    남편이 돈까지 발어다 주잖아요.
    우리 엄만 혼자서 4남매를 키웠는데
    요즘 엄마들은 너무 하네요
    저도 2남매를 키웠지만
    출근 중엔 어머님이 봐주고
    퇴근하면 어머님은 집으로 가셨구요.
    남편은 매일 새벽 1시에 퇴근하는 직업이었어요.
    당연히 엄마가 혼자서도 아를 키우지
    누가 반드시 도와줘야하나요?
    참 피해의식 갖고 있네요.
    애를 낳질 말든가.

  • 72. 여기말고
    '22.6.16 1:05 AM (61.99.xxx.54)

    맘스홀릭에 글을쓰세요
    여긴 애다키운 시어머니들만 있나봐요
    지금하고 그때랑 같나ㅋㅋㅋ
    세상 힘들게산게 본인이지뭐

    아이키우는거힘들죠...
    기관에맡기는게 넘어려우면
    돌봄선생님을 신청하세요
    아이돌봄서비스라고있어요

    가까우면 애봐주고 커피한잔 하고오라고하고싶네요



    본인이애잘키웠다는 그분들
    자식도똑같은생각할까요?????

  • 73. 여기말고
    '22.6.16 1:07 AM (61.99.xxx.54)

    가끔 한문장에꽂혀서 악다구니쓰는 사람들보면
    한숨만나옴

    그정도로힘들단얘기겠죠.. ..토닥여주진못할망정
    공감능력도 지능인거 아시는거겟죠..?

    이러면 애낳겠나요
    다같이 애키우는거 겪어왔으면서

  • 74. 여기서
    '22.6.16 1:13 AM (61.99.xxx.54)

    악플단 아줌마들 딸있으면
    자기딸 대학나와 직업있고
    번듯하게 키워놨더니 결혼해서 애낳고
    자기딸만 저렇게 애보느라 힘들어서 눈물쏙 죽고싶다는딸한테도
    그리말할까싶네요

  • 75. ....
    '22.6.16 1:17 AM (180.70.xxx.31)

    근데 전업으로 있으면서
    애 하나도 힘들어서 죽고싶다고 징징할거면
    대체 애를 왜 낳는지 이해가 안돼요 333

    남자들도 직장에서 힘들거라고는 전혀 생각 안하세요?
    아무리 그래도 할말 못할말이 있는건데 맨마지막 글을보니 진짜 어이없네요.

  • 76. ..
    '22.6.16 1:18 AM (121.147.xxx.200) - 삭제된댓글

    댓글 걸러 읽으세요.
    징징댈 거면 애 왜 낳았냐고 하는 분들 아마 국가의 출생율을 위해 아이 낳으라는 사람들일거예요.
    많이 힘드시죠..
    저는 출산 후 생긴 지병으로 우울증이 와서 오랜기간 상담 받고 약 복용했더니 나아졌어요. 아기도 점점 크고, 이것과 동시에 기관에 몇시간 정도 보내는 것부터 시작하시거나 몇몇 분들이 말씀해주신 도우미/시터 신청하시면 훨씬 나을 거예요.
    뭐라도 시도해야 생활이 조금이라도 바뀌더라고요. 시도할 힘이 없으시면 병원에 꼭 가보세요.
    복직도 꼭 고려하시고요.
    이기적인 남편과는 담판을 지으세요.
    오늘도 고생 많으셨어요.

  • 77. ......
    '22.6.16 1:19 AM (222.234.xxx.41)

    다 이해하고 응원해주고팠는데
    뭐라고요??코로나 다시 유행이라고 쓰시다니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죽었는데요 왜이러세요
    정신차리세요

  • 78. ㅡㅇㅇ
    '22.6.16 1:22 AM (122.38.xxx.66)

    막줄 진심인가? 코로나가 장난인 줄 아나
    애가 애를 낳았네

  • 79. .....
    '22.6.16 1:27 AM (222.234.xxx.41)

    제 친구들 다 애기 어려요
    아무도 코로나 다시오면 좋겠다 입에안올려요
    저도 일이 특수해서 코로나때 편했어요 오히려
    그래도 그건 그거고.(열받을때 마음속에 불쑥올라올때도있지만)
    한번도 단한번도 입밖 아니 자판으로도 내비친적
    없습니다
    나 힘들다고
    애키우는 사람이 그런말하시면 어떻게해요.

  • 80. ㅇㅇ
    '22.6.16 1:42 AM (189.146.xxx.160)

    힘들면 가정부 유아원 등 쓰세요. 돈이 너무 힘든거 아니라면요. 훨씬 나아요. 아이에게 집중할수 있고요.

  • 81. metoo
    '22.6.16 1:43 AM (223.38.xxx.211)

    비슷한 입장이에요 저는 4살터울 첫째도 있어요
    원글님 마음 다 이해해요
    하루하루 적당히 버티는 거 외에는 답이 없는 거 같아요… 그러다 보면 시간은 가니까요
    정 힘드시면 분유, 이유식 끝나면 어린이집 보내는 것도 생각해 보세요 엄마도 살아야죠

  • 82. /////
    '22.6.16 1:50 AM (188.149.xxx.254)

    근데 아직 4개월 이라면 남의 손 타게하기는 어립니다.
    감기 옮아와요. 갓난아기 콧물 흘리고 열 펄펄 끓는 꼬라지 못봅니다. 님도 몸 더 힘들어져요.
    애가 한 9개월 정도 되면 그때 오전만 좀 맡겨보세요.

  • 83. ...
    '22.6.16 1:54 AM (124.56.xxx.65) - 삭제된댓글

    육아 우울증인거 같은데
    우울증과는 별개로 아기는 왜 낳으신거예요?
    이렇게 힘들지 몰랐나요?

  • 84. ㅇㅇ
    '22.6.16 1:54 AM (124.56.xxx.65) - 삭제된댓글

    육아 우울증인거 같은데
    우울증과는 별개로 아기는 왜 낳으신거예요?
    이렇게 힘들지 몰랐나요?

  • 85. ...
    '22.6.16 2:11 AM (175.223.xxx.161)

    도대체 아기 4개월이란 힌트는 어디서 얻은거에요?
    본문 두번 세번 읽어도 없구만

  • 86. 나만
    '22.6.16 2:14 AM (41.73.xxx.74)

    이라는 생각이 큰 문제 같네요
    물론 힘들고 짜증도 나지만 내 자식이잖아요
    내가 낳은.
    그냥 내 할 일을 한다 생각하세요
    그리고 대신 남편에게 하루 맡기고 나가던가 다른 해결책을 첮아야지
    남편과 같이 왜 스트레스를 안고 살려고 하나요 ? 결국 어리석은 생각이예요
    모든걸 같이 - 이 생각은 남편과 사이도 나빠지고 나도 더 화가나고 해결책이 없는 무의미한 짜증
    현명히 생각하세요

  • 87.
    '22.6.16 2:31 AM (118.32.xxx.104)

    아이고.. 오바하지마쇼 ;;

  • 88. ㅇㅇ
    '22.6.16 4:05 AM (211.193.xxx.69) - 삭제된댓글

    난 이런 글 보면 우리사회가 여자들의 징징거림에 너무 관대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책임감도 없고 남한테 기대려하고 그렇지만 내 권리만은 절대로 챙겨야 하고..
    페미들이 보여주는 전형적인 모습이 원글님한테도 보이네요
    근데 평소 남편이 너무 잘 해 주나 보네요
    원래 잘해 주는 사람이 어쩌다 못해주면 기대치가 무너져서 분노하죠.

  • 89. ㅇㅇ
    '22.6.16 4:11 AM (211.193.xxx.69) - 삭제된댓글

    난 이런 글 보면 우리사회가 여자들의 징징거림에 너무 관대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책임감도 없고 남한테 기대려하고 그렇지만 내 권리만은 절대로 챙겨야 하고..
    페미들이 보여주는 전형적인 모습이 원글님한테도 보이네요
    근데 평소 남편이 잘 해 주나 보네요
    원래 잘해 주는 사람이 어쩌다 못해주면 기대치가 무너져서 분노하죠.

  • 90. ㅇㅇ
    '22.6.16 4:13 AM (211.193.xxx.69)

    난 이런 글 보면 우리사회가 여자들의 징징거림에 너무 관대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책임감도 없고 남한테 기대려하고 그렇지만 내 이익 내 권리만은 절대로 챙겨야 하고..
    페미들이 보여주는 전형적인 모습이 원글님한테도 보이네요
    근데 평소 남편이 잘 해 주나 보네요
    원래 잘해 주는 사람이 어쩌다 못해주면 기대치가 무너져서 분노하죠.

  • 91. 정신병자
    '22.6.16 4:45 AM (223.41.xxx.6)

    제발 코로나가 다시 유행해 회식이고 뭐고 다 없어지길 바라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사고방식에 놀랍니다.

  • 92. 도망가
    '22.6.16 5:16 AM (223.41.xxx.6)

     (116.40.xxx.176)

    세상이 멸망하길 빌고 또 빌어요. 내일 눈 안 뜨고 싶어요. 나만 안 뜨든 새상이 멸망해 다같이 안 뜨던. 끝이길 바라고 또 바랍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
    남편이 밖으로 도는 이유가 있군요.

  • 93. 하늘빛
    '22.6.16 6:20 AM (125.249.xxx.191)

    어린이집 맡기세요. 보육수당도 나오는데 징징대지 말고.
    애 키우는게 장난인가요? 힘들어요.
    근데 부모 외에 다른 누가 책임질 일도 아닙니다.
    부부가 현명하게 해결하세요.

  • 94. ....
    '22.6.16 6:20 AM (106.102.xxx.220)

    코로나로 가족을 잃은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 뭐가 어땠으면 좋겠다고요?

  • 95. ...
    '22.6.16 6:50 AM (211.44.xxx.74)

    답글들 객관적인척 하면서 호통치는 모습이 코미디예욬ㅋㅋㅋㅋㅋㅋㅋ 글쓴님 이런곳에서 시간낭비 감정낭비하지 마시고 주말에 남편한테 애 맡기고 바람 좀 쐬세요. 님이 애를 잘 돌봐주니 남편이 일하고 경력도 쌓는거 아닌가요. 조금만 더 힘내봐요.

  • 96. 111
    '22.6.16 7:01 AM (183.97.xxx.92) - 삭제된댓글

    애키우기(육아라는 단어로는 힘듦이 표현이 약함) 정말 힘들어요. 애는 이쁘지만 다시 하라면 못해요. 그 스트레스가 남편에게 향했네요. 조금만 더 힘내세요. 주말엔 단 몇시간이라도 남편에게 맡기고 꼭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세요.

  • 97. ..
    '22.6.16 7:24 AM (118.235.xxx.221) - 삭제된댓글

    남자들 가정 교육 제대로 못 받아서 거기에서
    오는 문제 같습니다.

    집에 와이프와 어린 애기가 있는데 2차까지 갈 생각을
    하고
    그걸 실천에

  • 98. ..
    '22.6.16 7:46 AM (175.113.xxx.176)

    코로나다시 유행하라고 하는건 진짜 아무리 감정이 격해도 ㅠㅠㅠ 차라리 윗님들 처럼 그냥 남편 노는날에 하루 그냥 애 봐달라고 하고 자기 시간을 가지세요 .그럼 좀 낫겠죠 ..

  • 99. ..
    '22.6.16 7:51 AM (118.235.xxx.160) - 삭제된댓글

    설마 원글님이 정말 코로나가 다시 창궐했으면 하는 뜻에서 코로나로 고통받은 분들을 두고 이런 말을 하셨겠어요? 애 키우는 부모가 코로나가 어떤지 누구보다 잘 알건데.

    야근, 2교대 등 일로 그러는 거면 충분히 이해하셨겠죠. 이해하고도 남으셨겠죠. 근데 하루가 멀다하고 술 마시고 논다고 늦게들어오니 그게 문제죠.

    이건요.
    기본 상식 문제고요.
    가정교육 제대로 못 받아서 그런 거예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아는 거죠. 덕분에 애도 애도 어릴 때부터 참 좋은 거 보고 배우네요.

    집에 와이프랑 어린 애가 있는데 2차를 간다고 생각하는 게 문제인거죠. 고단한 하루 술 한 잔 마시고 풀 수 있죠. 근데 주 2회를 넘어서 주 4회 마시고 오는 거면 문제있는 거 아닌가요? 그럴 거면 결혼은 왜 하고 가정은 왜 만들었대요.?

    혼자 즐기면서 살면되지.
    아마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도 모를 거 같아요. ㅎㅎ

    그 시절에는 다 그렇게 살았고 나도 그렇게 살았을 지언정… 지금은 그 시절이 아니고 하루하루 바뀌고 있거든요.

    원글님
    그냥 원글님 발등 원글님이 찍으신 거예요. 말길 알아먹는 인간일 거 같으면 고쳐서 쓰시고요. 정 안 되면 마음으로 적당히 버리세요. 그래야 원글님 마음이 편해지실 겁니다

    가까이에 살면 차 한 잔 같이 해드리고 싶네요.

    아무쪼록 마음 잘 잡으시고요.

  • 100.
    '22.6.16 7:55 AM (116.37.xxx.48)

    남편분도 이해가고 아내분도 이해가네요.
    코로나 끝나고 회식이 많아져서 남편분도 곤란할테고
    때문에 아내분도 힘들겠죠.
    돈을 좀 쓰더라도 낮에 잠깐 아이를 돌봐줄곳은 없을까요?
    아내분도 나름 개인시간을 가지세요.
    주말에 남편한테 맡기고 바람도 쐬고 오시고.
    그때는 다들 예민하고 힘들어요.

  • 101. 난 또
    '22.6.16 7:58 AM (97.113.xxx.130)

    맞벌이 부부 회식땜에 힘들다는 줄... 음...

  • 102. ...
    '22.6.16 8:04 AM (112.220.xxx.98)

    병이 심각하네
    코로나 다시 유행, 세계멸망소리까지
    님 병원치료좀 받으세요
    본인애 본인이 키우지 왜이리 징징거려요?

  • 103.
    '22.6.16 8:25 AM (115.138.xxx.250)

    출산 후에 우울증이 오는 경우도 많지만 아이가 어린 경우에도 육아도 힘들다보니 우울증이 한 번 더 오는 것같더라고요.
    댓글에 상처받지 마시고 반나절이라도 아이는 어린이집에 맡기시고 집안일도 사람 부르시고 오직 본인을 위해 몇시간이라도 쉬세요.
    코로나 남편 아이가 문제가 아닌 것같아요.
    내마음이 편하고 행복하면 모든 상황이 화가 나지 않고 받아들일 수있어요.

  • 104. ㅇㅇ
    '22.6.16 8:33 AM (223.62.xxx.111) - 삭제된댓글

    육아하기 싫어서 기를 쓰고 회식 참석하겠죠
    얼릉 복직하세요

  • 105.
    '22.6.16 8:34 AM (124.49.xxx.171)

    너무 힘들면 눈 딱감고 아이 기관에 오랜시간 맡기세요
    저는 힘든 타입의 아이를 키워봐서 그때가 얼마나 엄마가 힘든지 알아요
    아빠라도 빨리 왔으면 싶어서 애 안고 창밖만 바라보고 매일 울고 난리였네요
    그때 저는 폭삭 늙고 제 정신도 아니었더라구요

  • 106.
    '22.6.16 8:55 AM (210.217.xxx.103)

    할머니들 지들 혼자 키웠다고 일침 놓는 것 좀 보소.
    당시엔 문 열어두고 옆집이랑 다 애들 풀어두고 키웠고 요즘이랑 다르지.
    ㅉㅉ 지들은 온전히 혼자 키운 줄 아는

  • 107. ㅜㅜ
    '22.6.16 8:56 AM (112.169.xxx.222)

    아휴 그맘때 얼마나 힘드시고 남편이 얼마나 원망스럽겠어요..
    철딱서니 없는 남편같으니..

    우울해서 코로나 다시 유행이라도 해서 회식 없어지길 바라는 마음이 너무나 이해됩니다.

    우리나라 출산율은 이런 엄마들 마음을 달래줄수 있어야 조금이라도 오르던가 할거에요. 그걸 알아아될텐데 말이죠.

    남편은 그래도 애아빠고 내편이 되어야 햔 사람이니 잘 구슬러보시고요.

    힘내세요!!

  • 108. ㅇㅇ
    '22.6.16 8:58 AM (125.135.xxx.126)

    애 하나 키우는 데 예전보다 훨씬 더 많은 정성과 체력이 들어간다는 사실을 이해를 몬함. 애 7,8명씩 낳아 키우던 시절에도 엄마는 애들한테 정성으로 밥은 해맥였을 거임. 그 외엔 지들끼리 치고받고 흙속에 구불고 크는건데 20년전이랑 지금도 달라졌을 거란 생각을 몬함.

  • 109. ㅜㅜ
    '22.6.16 8:59 AM (112.169.xxx.222)

    한 아이를 키우는데 한 마을이 필요하다는데
    본인애 본인이 키우지 왜 징징대냐는 인간들
    측은지심이라곤 1도 없고
    제 주변에서 절대 마주치지 않길 바랍니다

    저도 아들엄마고 십년후면 며느리 볼테지만
    이런 상황 발생하면 아들넘부터 참교육 해야지요
    주4회 회식이라니 쯧쯧

  • 110. 방배동
    '22.6.16 9:02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남편을 휴직시키고 님이 복직해서 돈 벌어오세요

  • 111. 나참
    '22.6.16 9:02 AM (220.95.xxx.85)

    무슨 마지막 한 문장에 꽂혀서 코로나 얘기로 난리고 .. 진짜 82 줌마들 소시오패스 집단인가요 ? 주 5 일 일하면서 회식 4 번이 정상인 상황인가요 ? 제가 연령대 논한 사람인데 무슨 자기도 80 년대생에 애 둘 유치원 5 살에 보내 큰 애 중학생인데 안 힘들었네 블라블라 자랑질 .. 저도 남편 일 때문에 애 둘 혼자 키웠고 똑같이 큰 애 중학생 작은애 초등 고학년이고 똑같이 어린이집 안 보내고 하루 스케줄 짜서 돌아다니고 체질 예민한 애들 덕에 5 살까지 물 따로 끓이고 빨래 손으로 다 헹구며 살고 현재까지 애 둘다 픽업하며 살지만 원글이 저렇게 힘들다는데 안 힘들었네 어쩌네 하는 거 웃기네요. 이런데서라도 좀 감싸주면 안 되나요 ? 사람마다 상황 다르고 체력 달라요. 임신 중에 특히 병 얻은 사람 많고 멘탈도 다들 다르고 애도 유난히 심한 애들 있고 심지어 아프고 잔병 많은 애들도 있는데 하소연한 거 가지고 저런 반응이라니 참 .. 지금 우울증 증상 있어 보이니 친정이든 어디든 좀 한동안 가 계세요. 힘내요. 다 지나갑니다.

  • 112. 우울증같아요
    '22.6.16 9:11 AM (175.207.xxx.57) - 삭제된댓글

    병원가보세요.

  • 113. ..
    '22.6.16 9:23 AM (211.55.xxx.57) - 삭제된댓글

    공감능력도 지능이라던데 개멍청한 82쿡 할매들
    쌍팔년도 얘기하면서 ㅈㄹ하는거 못봐주겠네. 진짜
    한국시모글이 이따위 정신으로 아들키워서 애 어린데 회식을 주4회에 쳐하는 남자로 자란걸테구요.
    진짜 남편새끼 쌍욕나오네요. 무슨2차를 간다고.
    주말에 혼자보라고 하고 1박2일로 나오세요.
    그리고 나중에 복직하고 남편 육아휴직시켜보는것도 도움될꺼같아요.
    힘내세요 덜떨어진 시모들 악플은 무시하시구요.

  • 114. ...
    '22.6.16 9:23 AM (183.98.xxx.33) - 삭제된댓글

    공감능력은 코로나 겪어보고도
    자기 힘들다고 징징되기만 하는게 공감능력 없는거네요

    아무대나 공감 지능
    운운한분은 본인 지능이나 챙기시죠.

  • 115. ㅇㅇ
    '22.6.16 9:26 AM (125.135.xxx.126)

    저 2차는 남편놈의 자발적 도망일 확률이 크니 화나는거죠
    주4회 2차요?? 요즘 시대에?? 훗

  • 116. ...
    '22.6.16 9:27 AM (183.98.xxx.33) - 삭제된댓글

    공감능력은 코로나 겪어보고도
    자기 힘들다고 징징되기만 하는게 공감능력 없는거네요

    아무대나 공감 지능
    운운한분은 본인 지능이나 챙기시죠

    심지어 징징거리는거 위로 안해주면
    이분법식 사고로 모두 시모라 보면 비아냥 거리는데

    본인은 덜떠러진 악플러인거 모르시네

  • 117. ....
    '22.6.16 9:28 AM (183.98.xxx.33)

    공감능력은 코로나 겪어보고도
    자기 힘들다고 징징되기만 하는게 공감능력 없는거네요

    아무대나 공감 지능
    운운한분은 본인 지능이나 챙기시죠

    심지어 징징거리는거 위로 안해주면
    이분법식 사고로 모두 시모라 보면 비아냥 거리는데

    본인이 덜떠러진 악플러인거 모르시네

  • 118. ...
    '22.6.16 9:28 AM (118.235.xxx.222)

    원글이 진짜 코로나가 유행하면 좋을꺼 같아서 저러나요?
    위드 코로나 되고 회식 부활한거때문에 힘들다.. 이런거지.

    그런 것도 못 알아들으니까
    지능이 낮다는 소리나 듣지ㅉㅉ

  • 119. 지능
    '22.6.16 9:30 AM (183.98.xxx.33) - 삭제된댓글

    진짜든 가짜든 사람이 죽었어요.
    힘들면 아무말이나 해도 된다?

    이게 철딱서니가 없이 징징
    지능이 낮아서 할말 못할말 구분도 안되는게 자랑ㅉㅉ

  • 120. 지능
    '22.6.16 9:30 AM (183.98.xxx.33)

    진짜든 가짜든 사람이 죽었어요.
    힘들면 아무말이나 해도 된다?

    이게 철딱서니가 없이 징징
    지능이 낮아서 할말 못할말 구분도 안되는게 자랑이라고
    ㅉㅉ

  • 121. ..
    '22.6.16 9:33 AM (211.106.xxx.111)

    아이기질에 따라서도 힘듦이 다른데 어떻게 너만 애키우냐 돈 벌어라 이러는지 원..

    아이 어릴땐 남편도 회식 눈칫껏 꼭 갈자리만 가야죠. 아빠가 와서 목욕이라도 시켜주고 삼십분 놀아주는게 얼마나 큰 힘인데요. 그렇게라도 참여 안하면 돈만벌어다 주면 아빠역할 끝인가요? 엄마 육아는 언제 퇴근해요?

    첫째 순둥순둥 말귀잘 알아듣고 배움 욕심있어서 그림그리기하고 체험다니니 남편 매일 야근에 주말출근이라도 별 어려움 없이 키웠는데 둘째 고집불통. 하루종일 요구하고 징징징 이리오라면 저리가고 뭐 하자하연 자자빠지고 좀 커서 검사해 보니 adhd라고.. ㄷᆢ둘째 키우면서는 일찍와라 너만힘드냐 넌 좋겠다 회사가서..이러면서 엄청 싸웠네요.

    원글님 너무 힘들면 회식 필요한 자리만 가달라 말하고 이거는 해주면 좋겠다 요청하세요. 혹시 아이가 너무 산만해서 열몫하는 아이라면 더더욱 아빠육아참여필요해요. 혼자하다가 우울증오고 부부싸움나요. 현명하게 잘 키우시길 바랍니다

  • 122. cls
    '22.6.16 9:34 AM (125.176.xxx.131)

    파 이 팅!!!


    저도 짜증나죽겠어요.
    3년동안 코로나 안걸리고 조심하고
    암수술까지 했는데

    위드코로나 되고나서 회식이며 식사약속 줄줄이 생기고
    회사 때려치고싶네요.

    이러다 코로나 걸리면 지들이 내 생명 책임져줄건지...


    애들만 불쌍해요...

  • 123. 산후
    '22.6.16 9:34 AM (116.108.xxx.156)

    우울증 같아요..

  • 124. 뭐였더라
    '22.6.16 9:35 AM (211.178.xxx.171)

    육아로 힘들어서 온 우울증 같아요
    일단 시간 내서 진단명 받고 남편과 이야기 해보세요
    그럴 것이다와 그렇다는 달라요
    진단부터 받으세요
    힘내세요

  • 125. ...
    '22.6.16 9:40 AM (211.234.xxx.203)

    충분히 공감 받을 수 있을 사안도
    감정이 심하게 앞서 안해도 되는말 해서
    공감 제대로 못받는것도 본인이 문제지
    듣는이 탓할게 있나요?
    이해 했으니 이해할께는 비슷한 모집단에서나 가능

    불특정 다수 커뮤니티에 이런식 글 쓰면 반응이 반반
    아는자도 아닌 자기밖에 모르는 글쓰기 공감까지 해줄 이유는 없어요

  • 126. ㅁㅇㅇ
    '22.6.16 9:40 AM (125.178.xxx.53)

    애먼 코로나를 끌어다 붙이셔서 욕먹네요

    그냥 이건 남편의 문제인데.....
    애기아빠 코로나 욕먹이지 마슈.
    애를 낳았으면 애아빠 역할을 해야지 맨날 2차가고 ㅉㅉㅉ

  • 127. 미친노인네
    '22.6.16 9:41 AM (125.176.xxx.131) - 삭제된댓글

    공감능력도 지능이라던데 개멍청한 82쿡 할매들
    쌍팔년도 얘기하면서 ㅈㄹ하는거 못봐주겠네. 진짜
    한국시모글이 이따위 정신으로 아들키워서 애 어린데 회식을 주4회에 쳐하는 남자로 자란걸테구요.
    진짜 남편새끼 쌍욕나오네요. 무슨2차를 간다고. 2222222222


    이러니까 늙어서 황혼이혼 당하지...

  • 128. .....
    '22.6.16 9:46 AM (112.220.xxx.226) - 삭제된댓글

    공감능력도 지능이라던데 개멍청한 82쿡 할매들
    쌍팔년도 얘기하면서 ㅈㄹ하는거 못봐주겠네. 진짜
    한국시모글이 이따위 정신으로 아들키워서 애 어린데 회식을 주4회에 쳐하는 남자로 자란걸테구요.
    진짜 남편새끼 쌍욕나오네요. 무슨2차를 간다고
    333333333

    정신머리 없는 한국남자들 뒤에 똑같은 시모들이 있다는거
    82쿡보면서 느끼네요.
    이러니 젊은여자들이 결혼안한다고 아우성이지.

  • 129. 토닥토닥
    '22.6.16 9:59 AM (70.164.xxx.253)

    힘든 마음 이해는 가고
    나도 애 키우는 엄마 입장에서
    그 심정 충분히 알겠는데
    아무리 화가 난다고 해서
    더구나 아이 키우는 엄마가
    코로나가 다시 유행 됐으면 좋겠다는 그런 마음은
    옳지 못해요.
    산후우울증 같은데 치료가 필요해 보입니다

  • 130. 얼마나 힘들면
    '22.6.16 10:12 AM (112.152.xxx.29) - 삭제된댓글

    저도 당시 혼자 오롯이 육아했어서 심정을 충분히 알아요.
    아이가 없어져버렸으면 싶을정도로 죽고싶던.
    자금도 큰애 어릴때 사진 잘 안봐요.
    그때 감정이 되살아나는거같아서요.
    물론 아이에겐 너무나 미안한 감정이 항상 있어요. 안쓰럽고..

    조금만 힘내요.. 신생아 시절의 끝은 있어요.
    시간이 지나면 아이도 크고요.
    어린이집 등록해두고 몇사간씩 맡겨두는것도 괜찮아요.
    저는 그땐 그러면 안되는줄 알고 혼자 힘겹게 끌고갔는데.
    지금 생각하면 조금 유도리있게..
    엄마인 내가 쉬어가며 해도 되는거였어요.
    그게 아이에게도 좋고요.
    조금만 힘내시길 바래요..

    아 그리고...
    남편 망할자식아! 혼자 싸돌아 노니까 좋냐!!!!
    그러다가.. 지금 내남퍈처럼 이혼당할까봐 전전긍긍하면서 살 날 얼마 남지않았다 너!!!!!
    (남의 남편 욕 죄송.. 감정이입됨)

  • 131. ...
    '22.6.16 10:16 AM (121.132.xxx.28) - 삭제된댓글

    내가 힘드니까 세상 다 멸망해라... 하고 저주 퍼붓고 다 주길 바라는 빌런이 역시 영화 속에만 있는게 아니었네

  • 132. ....
    '22.6.16 10:19 AM (121.132.xxx.28)

    내가 힘드니까 세상 다 멸망해라... 하고 저주 퍼붓고 다 죽길 바라는 빌런이 역시 영화 속에만 있는게 아니었네.

    회식 2차 가는 남자 골라 결혼한 것도 당신
    애낳은 것도 당신

    하지만 내가 불행하니 세상 망해도 좋음...
    힘든 거 아는데 철딱서니 없으심

    한남욕만 하면 뭘해요.
    결혼하지 말라고
    애낳지 말라고

  • 133. ...
    '22.6.16 10:21 AM (121.132.xxx.28)

    그리고 출산율 걱정 맨날 하는 남자들아
    여자들이 애를 낳게 생겼니 안생겼니...

  • 134.
    '22.6.16 10:24 AM (39.7.xxx.158)

    이런82쿡 할마시들 밑에서 큰 아들들이 주4회 회식을 하는구나..
    라떼는타령 해도해도 안지겹지 그것또한 할매종특
    이래서 결혼도 출산도안하는거지
    20대 여자들이 역시 똑똑하고 현명ㅎㅎ
    원글님 힘내요
    그 시간 금방가요 남편 잡도리하고 병원도 좀 다니고
    아이랑 산책도 다니고 두돌즈음 기관도 보내봐요

  • 135. ...
    '22.6.16 10:28 AM (59.12.xxx.41)

    공감가요
    저도 코로나 시절이 젤루 우리부부 안싸우고 행복했어요
    회식이다 모임이다 주3회이상 술, 독박 육아에, 맞벌이, 살림 온전히
    참 많이 싸웠는데
    코로나 시절엔 안싸웠어요. ㅠㅠ
    위드코로나 되니.. 다시 앗싸하고 싸돌아댕기고...
    그나마 전 애가 고등이라 괜찮은데
    애 어릴땐 애랑 저랑 둘이 섬같이 살았어요. ㅠㅠ
    힘내세요.

  • 136. 일단
    '22.6.16 10:30 A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남편이 무슨일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회식이 일주일에 4번 이란건 노는 핑게같고
    육아가 예전보다 신경쓸게 많아서 온종일 혼자 돌보는건 힘들어요.
    오죽하면 운동선수 남편들도 하루종일 육하하면 퀭해지겠어요.
    남편 퇴근하면 아내가
    아이를 봐줘야 화장실도 가고 밥도 먹고 샤워도 하죠.

  • 137. 고정점넷
    '22.6.16 10:38 AM (210.217.xxx.103) - 삭제된댓글


    '22.6.16 10:24 AM (39.7.xxx.158)
    이런82쿡 할마시들 밑에서 큰 아들들이 주4회 회식을 하는구나..
    라떼는타령 해도해도 안지겹지 그것또한 할매종특
    이래서 결혼도 출산도안하는거지
    20대 여자들이 역시 똑똑하고 현명ㅎㅎ
    원글님 힘내요
    그 시간 금방가요 남편 잡도리하고 병원도 좀 다니고
    아이랑 산책도 다니고 두돌즈음 기관도 보내봐요


    2222222222222222


    .....
    '22.6.16 9:46 AM (112.220.xxx.226)
    공감능력도 지능이라던데 개멍청한 82쿡 할매들
    쌍팔년도 얘기하면서 ㅈㄹ하는거 못봐주겠네. 진짜
    한국시모글이 이따위 정신으로 아들키워서 애 어린데 회식을 주4회에 쳐하는 남자로 자란걸테구요.
    진짜 남편새끼 쌍욕나오네요. 무슨2차를 간다고
    333333333

    정신머리 없는 한국남자들 뒤에 똑같은 시모들이 있다는거
    82쿡보면서 느끼네요.
    이러니 젊은여자들이 결혼안한다고 아우성이지.


    응원해요. 이상한 댓글 보고 우울해 하지 마세요

  • 138. ..
    '22.6.16 10:49 AM (221.159.xxx.134)

    아이들이 몇 살인가요? 웬만하면 얼집 보내시고 그시간에 밀린 살림하며 쉬세요.
    그리고 경험자로서...전업 육아보다 워킹맘이 10배 힘들어요..
    양가 부모 맡길 형편 안되면 복직 미룰 수 있음 미루시길..
    진짜 얘들 전염병 걸리거나 방학때 제일 힘들어요..

  • 139. ㅇㅇ
    '22.6.16 10:51 AM (211.229.xxx.17)

    병원가세요

  • 140. ...
    '22.6.16 10:55 AM (112.187.xxx.78)

    내 앞에 처한 현실이 그러한 걸 어쩌겠습니까.

    나몰라라 회식하는 남편이랑 결혼한 것도 원글님 본인이시고요.

    여기서 속털고, 다시 기운내서 육아하세요.

    아이는 어린이집에 보내시고, 낮시간에 걷고 마그네슘드세요. 신경안정에 도움됨.

  • 141. 욕먹겠지만
    '22.6.16 10:58 AM (222.100.xxx.236)

    82의 미덕은 다양한 스펙트럼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연령, 직업, 사회적 경제적 지위 등 모든 것이 다양하겠죠.
    다른 입장에 있는 사람의 생각을 알게 되는 것 만으로도 나의 성장에 도움이 된다고 믿습니다.
    욕만 하지 맙시다 ^^

    그리고 원글님, 남편이 맘대로 안되거든 돈을 맘대로 쓰시는 건 어떨까요?
    엄마가 행복하고 안정되어야 아이도 잘 자랍니다.
    가장 필요한 좋은 방법 찾으시길 바래요. 힘내세요.

  • 142. 음..
    '22.6.16 11:54 AM (61.83.xxx.94)

    전업이시라면 남편은 나몰라라 하는 것 같은 상대적 박탈감에서 오는 힘듦이고 분노겠지요.
    아이 많이 보듬어주세요. 복직하실 수 있다니..생각보다 그 기간 길지 않아요. ㅠㅠ

    저는 20개월까지 혼자 키우며 집에서 프리랜서로 일하다 어린이집 보내면서 재취업해서 일하고 있습니다.
    양가 부모님 도움 전혀 못 받는 상황이기도 했지만 내 손으로 키우는 것이 당연하다 여겼고요.

    아이는 초등학생이에요. 더 오래 함께 못 있어주는게 늘 마음쓰입니다.

  • 143. ㅁㄴㅁㅁ
    '22.6.16 12:02 PM (115.142.xxx.82)

    남편도 직장에서 힘들다 하시는 분들
    복직해보니 육아보다 진심 훨씬 쉽습니다
    회식 너무 즐겁고요
    육아할때 애들한테 정성쏟는 버릇이 생겨
    복직하고도 똑같이 일했는데
    왜이렇게 열심히 일하냐고 합니다

    열심히 애기 키우시는 엄마들 정말 응원해야 해요

    원글님 너무 잘하려고 하지 마시고
    돌봄 서비스 도움도 받으시고
    반찬도 좀 사먹이시고
    좀 힘 빼시고 애기 키우세요

    나 자신도 운동해서 몸도 가꿔보시고 예쁜 옷도 사입으세요
    원글님도 자식만큼 소중한 존재입니다
    원글님 부모한테는 또 귀한 내새끼잖아요
    잘 돌봐주세요

  • 144. ㅁㄴㅁㅁ
    '22.6.16 12:08 PM (115.142.xxx.82)

    그리고 이렇게 힘드시면 복직하는 게 백배 낫습니다
    암만 엄마가 같이 붙어있는게 정서상 좋다해도 엄마 불행하면 애도 같이 불행해요
    복직하면 힘들어서 살은 죽죽 빠져도
    정신적으로 밸런스가 맞춰져서 활력이 생깁니다
    일 힘들어도 적어도 직장에서 매달리는 애기없이 편하게 밥먹고 양치하고 거울볼 여유는 생기잖아요
    아기만 보는게 정말..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정말 고강도의 노동입니다
    꼭 얼른 복직하세요!!!
    복직하고 나서 옷도 좀 차려 입고 화장도 하면서 다니시고요!
    회식도 가끔가고 숨 좀 돌리세요!!

  • 145. 남편
    '22.6.16 12:21 PM (211.48.xxx.183)

    남편이 문제네요

    육아를 아무리 전업이라도 여자 혼자만 합니까?

    여자는 좋아서 회사 안다녀요?

    애기랑 같이 있음 말도 안 통하고 정신적으로 환장하죠

    옛날이야 동네 엄마들이랑 같이 키워 좋았지..

    지금은 그냥 아무도 없음 정신병 걸려요

  • 146. ....
    '22.6.16 12:23 PM (39.7.xxx.210) - 삭제된댓글

    그럼 남편 육아휴직 시키고 본인이 나가서 돈 버세요
    퇴근해와서 애기 목욕시키고 놀아주고
    재우는 거까지 하면 되겠네요
    회식 있을 땐 욕 좀 들어먹고

  • 147. 망할
    '22.6.16 1:14 PM (175.116.xxx.139)

    회식..뭔놈의 회식을 그리 자주 한답니까?
    애가 어릴땐 남편이 얼마나 필요한데..
    저도 애키울때 남편 퇴근때만 기다리곤 했는데
    힘내세요 원글님 ~~

  • 148. hoony
    '22.6.16 1:17 PM (122.62.xxx.230)

    이해가요.
    저도 애기볼때
    주말만 기다렸어요.
    남푠 쉬는날 잠 실컷 잘려구요.

  • 149. 저는 워킹맘..
    '22.6.16 1:39 PM (61.32.xxx.42)

    현재 아기 10개월이고 아기낳고 2달만에 복직했어요..
    심한입덧에 지병있어서 출산하다 죽는줄 알았고 온몸 빌빌대고 있지만
    진심 회사 나가서 일하는게 편합니다..
    그래서 일부러 일찍 복직했어요...회사 나오는게 쉬는거예요..
    그래서 저는 원글님 맘 이해합니다...너무 이해해요..얼마나 힘드실지...
    더군다나 도움도 안되는 남편에다가 심적으로 얼마나 힘드실지...
    어떻게든 님 몸이 편한길을 찾아보세요...진심입니다...
    어린이집에 잠시라도 맡기던지 ..

  • 150. 전 워킹맘에
    '22.6.16 1:40 PM (121.166.xxx.166)

    독박육아했습니다. 지금도 진행중
    육아진심힘들어요.
    얼마나 힘드시겠어요?
    우리는 장거리마라토너입니다. 페이스메이커가 있으면 덜 힘들고하지요.
    어릴땐 적당히 도우미를 쓰시던 반찬을 사드시던 돈으로 해결도 하시고 내몸아껴가며 육아에 힘써야 오래 달릴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발 엄마맞냐? 이런소리할려면 답글을 달지않는게 어떨런지요?
    힘들다고 하는데 같은 입장이라면 토닥토닥 한번이 더 좋지않을까요?

  • 151. ..
    '22.6.16 1:44 PM (125.181.xxx.187)

    이제 보니 우울증이겠네요. 치료받을 정도인 것 같은데요.

  • 152. ...
    '22.6.16 3:25 PM (175.223.xxx.111) - 삭제된댓글

    주4회 회식하는 놈 쉴드도 웃기고,
    산후우울증 환자에 빙의되어 공감 운운도 웃기고,

    한사람은 노 감당 회식도망
    한사람은 노 감당 커뮤니티 배설

    왜 남들이 티격태격인지 모르겠네요.

  • 153. ...
    '22.6.16 3:26 PM (175.223.xxx.111)

    주4회 회식하는 놈 쉴드도 웃기고,
    산후우울증 환자에 빙의되어 공감운운 욕배설도 웃기고

    한사람은 노 감당 회식도망
    한사람은 노 감당 커뮤니티 배설

    왜 남들이 티격태격인지 모르겠네요

  • 154.
    '22.6.16 3:31 PM (106.101.xxx.119)

    명불허전 첫댓 똥글이네요 ㅎㅎㅎㅎㅎ

    역겨울 정도로 꼰대들 많아요

    다들 힘들다는데 라떼는 엣헴

    그게 꼰대인지 소시오인지

  • 155.
    '22.6.16 3:33 PM (106.101.xxx.119)

    애는 너만 낳아 키우냐 ㅎㅎㅎㅎㅎ

    젊은 사람들이 그때처럼 애들 골목길에
    방치하고 차별하고 뚜들겨 패가며 강압적으로 키우면

    다섯도 키우겠다 합디다~~

  • 156. ...........
    '22.6.16 4:42 PM (121.133.xxx.22)

    '아무 도움없이 애 키운다'
    보통 전업 주부면 도움 없이 키우는거 맞습니다.
    맞벌이들이나 양가 또는 시터 도움 받지.
    이게 그렇게 죽고 싶을 정도인지....

  • 157.
    '22.6.16 4:45 PM (114.206.xxx.202)

    우울증 같아요.
    상담을 받아보세요.

    이렇게 날 선 상태에선 아기랑도 남편이랑도 힘들어요.

  • 158. 음..
    '22.6.16 4:51 PM (211.204.xxx.101)

    저 80년대 생이고 이제 애들은 다 초등학생이라 살만해서 꼰대입장이 됐을 수도 있는데, 저는 남편 회식/약속있다고 하면 오히려 좋았어요;;;
    남편 저녁 안차려도 되잖아요. 아이들 식사만 오롯이 신경쓰면 되니깐! 자는 타이밍 안맞아서 울고불고하는 애 엎고 한명은 티비 보여줘가며 밥하는 게 너무 고됐음-_- 그래서 밥먹고 집에 간다 전화오면 어찌나 반갑던지;;

    그 말은 곧, 집에 일찍 와서 밥 먹고도 육아는 안해주는 남편이었기에;;;

    요즘 가정적인 남편들 너무 많고 도움받아 육아하는 주변인들 널렸지만 다 그런 것 아니에요ㅠㅠ 너무 비교말고 나만 이리 힘들다 마음에서 벗어나세요. 본인만의 육아 페이스를 만드시길! 스트레스 너무 받으면 본인에게도 아이에게도 득 될 게 없습니다ㅠㅠ 금방 지나갑니다. 분노를 삭이고, 힘내세요! ㅠㅠ

  • 159.
    '22.6.16 5:01 PM (211.204.xxx.101) - 삭제된댓글

    그리고, 상황이 된다면 가사일이라도 도움을 받으시길!
    한창 힘들 땐 일 하나라도 줄면 도움이 됩니다ㅠㅠ 저도 둘째낳고 유치원도 안다니는 첫째까지 끼고 혼자 다 해보겠다고 한참을 미련하게 살았는데, 지나고보니 부질없었음. 징징대는 소리를 해서라도 약간은 편해지시길!

  • 160.
    '22.6.16 5:02 PM (211.204.xxx.101)

    그리고, 상황이 된다면 가사도우미라도 쓰고 도움을 받으시길!
    한창 힘들 땐 일 하나라도 줄면 도움이 됩니다ㅠㅠ 저도 둘째낳고 유치원도 안다니는 첫째까지 끼고 혼자 다 해보겠다고 한참을 미련하게 살았는데, 지나고보니 부질없었음. 징징대는 소리를 해서라도 약간은 편해지시길!

  • 161. 에구
    '22.6.16 5:24 PM (121.167.xxx.193)

    원글님!!!!!!!!!!! 할 말이 따로 있지요ㅠㅠ
    코로나로 얼마나 삶의 질을 망쳐놨는데요

  • 162. Lifeisonce
    '22.6.16 5:25 PM (222.111.xxx.194)

    힘들면 친정엄마한테 sos 요청하세요

    혼자 키우란 댓글 무시하시고요

    남편한테 힘들다고 이야기 하세요

    유모차 끌고 밖에 나가는게 나아요

    맛있는 커피 드시고, 문센도 다니시고

    제일 힘들지만 아기가 제일 예쁜 시기 즐겁게 보내세요

  • 163. 믿어
    '22.6.16 5:43 PM (121.167.xxx.186)

    많이 힘드시죠? 남편이 늦게 오는 날이 많고 내체력도 딸리고
    거기다 애까지 아프면 정말 힘들어요..
    회식없어도.재택해도 회사는 잘 굴러갔었는데..위드코로나라도
    코로나시대에 안해도 괜찮았던 불필요했던건 대폭 축소했음 좋겠네요.
    육아는 못맡기더라도
    집안일은 가사도우미에게 때때로 맡겨보세요ㅠ
    주말엔 꼭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시구요.

  • 164. 121.133
    '22.6.16 5:46 PM (106.101.xxx.89)

    애나 하루나 온전히 봐보고 그런 꼰대같은 소리 하는지~~~ㅎㅎ
    결못남일거 같은 너낌??

    쓴이가 힘들다 투덜댔지 누가 시터붙여 달랬나~~
    그럼 직장인들도 힘들다 투덜투덜도 못대겠네
    남들 다한단 얘긴 꼰대같이 뭐하러 한담~~

    진짜 틀딱같은 답변이네요 ㅎㅎ

    그리고 그 사람들이 한창 혈기왕성한 애들 데리고
    코로나에 좁은 집안에 갖혀있어 봤대요??
    문맥도 못읽어 어찌 사는지 안봐도 뻔함

  • 165. 위에위에위에위에
    '22.6.16 6:00 PM (211.204.xxx.101)

    엎고->업고

    (댓글 수정이 안되는데 너무 신경쓰이네요 아아아)

  • 166. 헐...
    '22.6.16 6:20 PM (221.154.xxx.180)

    나는 애들이랑 죽지않고 잘 살려고 이 꽉 깨물고 살고 있는데 세상이 없어지라고?
    헐... 뭔 개소리인지..

  • 167. ...
    '22.6.16 6:24 PM (118.35.xxx.17)

    남편 어쩔수 없는 회식아닐걸요
    애 보기 싫어서 일부러 약속잡고 오는거죠
    요즘 애기어린 집 남자들한텐 2차가자고 안해요
    퇴근하고 당연히 남편도 육아해야죠
    안 그러면 엄마는 언제 쉬어요?

  • 168. 하이고
    '22.6.16 6:24 PM (122.37.xxx.131)

    아이가 불쌍하다.....

    엄마란 사람이 저걸 말이라고

  • 169. ...
    '22.6.16 6:26 PM (118.35.xxx.17)

    싱글맘 아니니까 애기아빠도 같이 키워야죠
    전업이 양육의 의무를 혼자 하는건가요

  • 170. ..
    '22.6.16 7:29 PM (175.215.xxx.190)

    힘내세요 저도 애 아기일때 백일전까지 2시간간격으로 밤낮없이 일어나고 아토피로 하루종일 긁고..남편 도움을 못받아서 친정 식구들이 돌아가며 잠시 낮에 봐줄때 잠을 청했네요 혹시 시간제 집안일 해주시는 분이나 친정 찬스 있으시면 꼭 도움 받으세요. 안되면 비자금이나 비상금 털어서라도 도움 받으셔요 기관에 맞기는건 너무 어릴꺼같구요 지나고 나니 그때 잠못자고 고생해서 몸이 많이 아파요. 여기 40대 이상 분들은 슈퍼맨 세대 이전이라 독박하신분들 많아요. 요즘 친구들이랑 비교하지 말고 우울해하지 마세요. 아빠가 도와주는게 당연하지만 안되면 어쩌겠어요

  • 171. 잘잘잘
    '22.6.16 9:32 PM (211.49.xxx.172)

    원글님 정말 힘드신것 같아요.
    거꾸로 생각해 보면 힘든게 정상이예요. 안 힘들면 뭔가 잘 못 되고 있는거구요.
    9개월 아이 두고 미국에 공부하러 간 저, 맘은 힘들었지만 몸은 편했지요. 기숙사 앞 카페에서 밤 늦게까지 커피 마시며 논문 읽고.. 지나고 보니 애 키울 때 안 힘들면 아이에게 큰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요.
    지금 너무 잘 하고 계셔서 힘든 거예요. 위에 어느분 말씀처럼 돈으로 할 수 있는건 다 하고, 아이랑 이 시기를 즐기세요. 원글님은 확실히 아이와 유대관계를 맺게 되실거고, 이건 아이에게나 원글님에게나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자산이 될거예요.

  • 172. ..
    '22.6.16 10:14 PM (121.129.xxx.84) - 삭제된댓글

    나라면 이런 여자랑 이혼함
    재수없어

  • 173. 육아
    '22.6.16 10:37 PM (62.167.xxx.20)

    남편이 잘 돕고 양가 보모님이 다 도와줘도 쉽지만은 않은 게 육아 맞죠.
    코로나 동안 남편이 일찍 들어와 하루 한두시간이라도 돕다 갑자기 일주 내내 혼자 보려면 너무 힘들어 코로나 다시 와라 하는 맘도 들 수 있을 것같아요(그야말로 말로만요)

    낮엔 근무 하고 저녁에만 애 보기, 종일 애만 보기, 성격따라 일의 종류에 따라 육아 환경에 따라 더 힘들고 덜 힘든 게 있겠지만 둘다 결코 쉽지 않은 거 다 알잖아요 ^^
    적어도 일주일에 한나절이라도 남편에게 애 맡기고 혼자만의 시간 보내고 쉬는 방도를 찾아 보시거나 애를 어린이집에 보내거나 뭐든 조금이라도 애에게도 엄마에게도 좋은 밥법을 찾아 보세요.
    2세까진 엄마의 사랑이 가장 중요하지만 엄마가 노상 스트레스 받으며 늘 짜증 내고 불행해 한다면 애에게도 차라리 종일 어린이집이 나을 수도 있을 테니까요.

    주변 도움 많이 받는 분들은 소수에 드는 것 같아요.
    제 경우도 해외에서 오로지 남편 도움만 받으면서 일 하면서 애 키웠어요.
    남편이 많이 도와 줬어도 힘들고 괴로울 때 많았구요

    힘내세요~!

  • 174. 잘잘잘
    '22.6.17 8:18 AM (211.49.xxx.172)

    덧붙여서

    남편 입장은 그냥 생각하지 마세요. 일부러 회식에 자꾸 가나? 오늘은 왜 잠만 자나? 이번 주말에는 애 좀 보려나? 등등 다 쓰잘데기 없는 생각이예요. 아이가 아빠와 친밀해지지 않게 되면 그건 남편분이 고민해야 할 부분이고요. 또 애 좀 크면 애랑 말이 통하니 지금보다는 나아지는 남편들도 있긴 하지만.. 그냥 기대하지 않고 사는게 원글님 속편하세요.

    아이와 원글님에게만 집중하시길 바래요. 이 좋은 날들을 남편에게 화내고 원망하며 지내면 너무 아까워요. 아이가 지금 얼마나 예쁜지는 몇 년만 지나도 금방 깨닫게 될거예요.
    나이 50 오지랍 아줌마 말이니 참고 괴시면 좋겠어요.^^
    전 그 시기를 고생하지 않아서 뒤늦게 백 배쯤 힘든 시기를 온 가족이 겪었네요.
    오늘도 눈부시게 아름다운 6월 하루 되세요~~ 응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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