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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들은 엄마가 그리도 좋을까요???

ㅡㅡ 조회수 : 4,179
작성일 : 2022-06-15 18:35:15

첫째 둘째 초5, 초2인데요
맨날 자기 하는것좀 쳐다봐주고
게임할때도 옆에서 앉아서 봐주라하고
얘기는 진짜 자기직전까지 끝도 없이 해요
한명 얘기하면 한명 뒤에서 대기하고있어요^^;;;;;;;
5학년인 첫째딸 맨날 "엄마 나랑 노올자~^ㅇ^"하면서
오구요
둘째는 언니랑 똑같이 안대해주면 눈이 세모눈이 되죠
조심해야해요 안보는거같아도 다보고있고
안듣는거같아도 다~~~듣고있어요
전, 어렸을때 할머니랑 살아서..사실 친정엄마랑
데면데면해요. 예의있게 대하고 다 챙겨드리지만
친한사이는 아니죠..ㅋ
아이들이 저에게 서스럼없이 다가오면 조금 신기하기도해요
한없이 이쁘기도하구요
IP : 125.179.xxx.4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6.15 6:39 PM (112.152.xxx.2)

    저도 신기해요.
    저도 데면데면하거든요.
    엄마랑 놀아본기억이 없네요..
    애들은 초6, 초3인데 아직도 엄마 좋아해요.

  • 2. 사춘기의 쓴맛을
    '22.6.15 6:40 PM (61.84.xxx.71) - 삭제된댓글

    견디라고 지금 잘해주는것 아닐까요

  • 3. 애착관계
    '22.6.15 6:45 PM (223.39.xxx.53) - 삭제된댓글

    엄마랑 애착관계 좋으면 사춘기도 수월하게 넘어가요^^
    조금 틱틱. 방에 숨는 정도. 남자아이였거든요..

  • 4. ..
    '22.6.15 6:46 PM (175.113.xxx.176) - 삭제된댓글

    사춘기때도 안변할수도 있죠 . 지금은 돌아가신 엄마 저는 그렇게 엄마가 좋았어요..ㅠ 그 감정 예민한 사춘기시절 마져두요. 이젠 볼수가 없는 엄마를 못보고 살고 있는 제자신이 지금은 신기할정도로요 ㅠㅠ

  • 5. ...
    '22.6.15 6:47 PM (175.113.xxx.176)

    사춘기때도 안변할수도 있죠 . 지금은 돌아가신 엄마 저는 그렇게 엄마가 좋았어요..ㅠ 그 감정 예민한 사춘기시절 마져두요. 이젠 볼수가 없는 엄마를 못보고 살고 있는 제자신이 지금은 신기할정도로요 ㅠㅠ 그리고 원글님이 포근한 엄마인가보죠.

  • 6. 애기들
    '22.6.15 6:51 PM (211.58.xxx.161)

    지겹긴한데 그렇기때문에 귀엽죠

    엄마엄마

    저도 초4남아인데 그때쯤되면 다클줄알았는데 아직도 엄마엄마를 달고살고 자기만보라고 난리네요

  • 7. 저는
    '22.6.15 7:01 PM (211.200.xxx.116)

    어릴때 그랬어요
    집에서 엄마가 나를 쳐다보고 있으면 기분좋고, 엄마옆을 배회하며 엄마의 사정권안에 있다가 엄마가 무슨 말을 걸거나, 남에게 내 얘기를하면 좋고
    우리 엄마는 하루종일 간식만들고 내옆에서 나만 사랑해주는 엄마였는데도 엄마가 날 쳐다봐주는게 너무너무 좋더라구요
    하교하고 집에왔는데 엄마가 없으면 너무너무 허전하고요

    그런데 지금 내 딸들은 내가 외출하기만 손꼽아 기다려요.... 엄마는 공부시킨다고 엄마 없으면 자유라고..ㅎㅎ
    금요일만 되면물어요. 엄마 토요일 일요일 친구 만나??? 이러고

  • 8. ...
    '22.6.15 7:07 PM (222.239.xxx.66)

    윗님어머님은 공부 안시키셨나요?

  • 9. 아들둘
    '22.6.15 7:31 PM (219.248.xxx.248)

    둘째 돌즈음부터 자영업을 해서 제가 늦게 들어왔어요. 매일 애 둘을 바닥에서 친정엄마가 양쪽에 끼고 주무셨고 전 애 둘 잠든후 들어와서 침대에서 잤어요.(남편은 주말부부하던 시절)
    아침에 일어나보면 항상 두 녀석이 다 제 옆에서 자고 있어요.
    잠귀 어둡고 잠 하나는 기똥차게 잘 자는 녀석들인데도 잠결에 엄마찾아 침대로 오더라구요.
    그러던 둘째가 오늘 같이 걸어가는데 손잡으니까 불편하다고 거절하네요.
    중1이니 그럴때 된거죠?ㅜㅠ

  • 10.
    '22.6.15 8:22 PM (118.32.xxx.104)

    생존본능

  • 11. 나이50인데도
    '22.6.15 8:33 PM (115.161.xxx.9) - 삭제된댓글

    엄마가 좋아요. 80살 이빠지고, 주름져도 너무 이쁘고 귀엽고.
    생존본능 맞아요. 없으면 난리.

  • 12. 우리 엄마요?
    '22.6.15 8:39 PM (211.200.xxx.116)

    '22.6.15 7:07 PM (222.239.xxx.66)
    윗님어머님은 공부 안시키셨나요?
    -------------

    시켰죠.. 8학군 대치동에서도 많이 공부하는 축.
    그런데 초딩부터 많이 하진 않았고 중1부터 온갖 과외의 세계로..
    그래도 좋았어요. 우리 애들도 저 좋아해요. 그냥 외출하라고 등떠미는거 말고는.

  • 13. 엄마가
    '22.6.15 8:41 PM (39.7.xxx.248) - 삭제된댓글

    너무 좋으셔요^^

  • 14. 부럽죠
    '22.6.15 8:55 PM (14.32.xxx.215)

    제 친구는 애가 셋인데 전화하면 조용한 적이 없어요
    항상 애들이 재잘재잘 ㅎㅎ
    심지어 셋 다 성인인데도 그래요 부러워요

  • 15. ....
    '22.6.15 9:44 PM (121.135.xxx.82)

    제가 공부시키며 혼내도
    금방 쪼르르와서 제 옆에서 뒹굴며 행복해하는 아이보며
    신기하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고... 뭐가 중헌디 싶어서 반성하곤해요.

  • 16. 그..그...
    '22.6.16 10:41 AM (218.147.xxx.180) - 삭제된댓글

    그렇기는 해요...저도 예쁘게 키웠고 너무 버릇없지도 않게 참 잘 키웠어요.
    늘 집에서 제 사정권안에 들어와있어야 되는 애들이라 저도 어디 많이 돌아다니지도 않았고
    슬슬 큰애가 따라나가기 싫다할때 한번 두고 교보문고간다고 남편과 나왔는데 광역버스 타고 내릴때쯤부터
    그런데 엄마 언제오냐고... 나중에 집에갈때는 갑자기 눈물이 난다면서 울고 ㅎㅎㅎ

    엄청 잘 놀고 잘 돌아다니고 본인이 친구집 갔다 온건데 제가 집에 없었는데 또 갑자기 언제오냐고
    통화하다가 그냥 눈물이 난다며 훌쩍거리고 ㅎㅎㅎ

    저는 내성적이다 친구가 없다 말이없다 전혀 그렇진 않은 말도많고 잘 돌아다니고 공부도 잘하는 애였는데
    감성적인 부분이 있던애라 오후에 학교에서 그냥 늦어졌는데 해질녘이 되니 눈물날거같은 기분이고
    낮잠이 길어져서 자다 일어나 깜깜해져있음 또 울것같고 그래서

    저희애의 그런맘을 잘 알아서 ㅎㅎㅎ 놀리면서도 꼭 안아주고 눈도 바라봐주고....

    음 전 아이 셋인데 또 아이마다 다 달라요. 저의 잘 알아채는 소질 잘 살려서 셋의 기분을 잘 맞추며
    ( 어떤애는 엄마가 너무 좋지만 너무 쳐다보면 싫어하는 성향도 있어요.. 제가 뒤에 서있지만 자기가 다 한것처럼 느껴지는걸 원하는 애가 있죠) 잘 살고는 있어요..

    하지만... 그렇게 엄마가 좋은 애들이어도 사춘기오면 친구를 찾잖아요.. 초등때는 그렇게 안크고 십년을
    (셋이라 그 이상) 이렇게 치닥거리 하고 사는 세월이 언제 끝나지 힘들었는데.....
    지금 애들 초, 중, 고 구요. 막내는 초딩이어도 큰애들따라 좀 빨리 크니까 갑자기 세월 점프한듯이 애들이
    훅 멀어져서 저 내심 놀래고 있어요..

    코로나로 셋과 붙어있는게 너무 너무 힘들었어서 이 순간을 기다렸지만 전 또 늙었으니까 애가 나라고 생각하고 키운건 아니지만 공허한건 맞더라구요.. 그리고 공허한 대신에 일이 없는건 아니라 학원시간 시험일정
    입시 맞추어서 일은 더많거든요. 그래서 요즘은 애들 애기때로 꼭 하루만 돌아가보고 싶어요.

    솔직히 그당시도 저는 더 할것도 없이 많이 안아주고 뽀뽀하고 바라보고 키웠는데 그래도 또 너무 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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