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별거4개월 되면 이런 느낌인가요?

초코 조회수 : 4,154
작성일 : 2022-06-15 12:40:11
별거한지 4개월차.
1-2개월 미치도록 힘들더니 지금은 부분기억상실증에 걸린거
처럼 기억이 없어진듯해요
뭔가 그부분의 기억에선 멍한 느낌.
연락할일 있으면 문자로 정말 모르는 사람처럼 사무적으로
대하니 더 그런듯.
생활은 편해졌어요.
신경쓸일 없고 쓰고싶지도 않구요.
아이들과만 지내니 편해요
그런데 한편으론 씁쓸해지기도해요
같이 산 세월이 무색해질만큼.
이렇게 잊혀지고 따로살다 죽는거겠죠
이젠 부부라는 말도 낯설어요
어쩌다 한번 보게되면 굉장히 낯설거같아요
IP : 175.117.xxx.12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22.6.15 12:44 PM (175.223.xxx.34)

    병원근무하는데 대부분 남편들이 먼저 떠나죠 투병끝에
    돌아가시면 엄청 아내가 힘들어 할줄 알았는데 대부분 (일부 안그런 사람도 있지만) 놀랍게 얼굴 살오르고 행복해 하세요.
    부부가 뭔가 싶어요 최소 40~50년 자식 낳고 살았을텐데

  • 2. 비온다
    '22.6.15 12:51 PM (218.144.xxx.249)

    따지고 보면 남이잖아요...원래 자리로 돌아가는 거죠 뭐...인생이 다 그런거 같습니다.

  • 3. 원래자리..
    '22.6.15 12:56 PM (118.235.xxx.198)

    그러네요..아이들땜에 계속 연락하는 남보다 조금 가까운 사이? 씁쓸한마음 이해가 갑니다

  • 4. ㅇㅇ
    '22.6.15 1:04 PM (121.161.xxx.152) - 삭제된댓글

    울시어머니도 시아버지 돌아가시니 편하시다고...
    이제 자식에게 치댐..
    자식도 시모같은 마음 가질까요?

  • 5. ㅇㅇ
    '22.6.15 2:26 PM (121.190.xxx.131)

    4,50년을 같이 살았으니
    홀가분한거죠

    사랑해서 오래 산거 아니자나요
    헤어질만큼은 아니도 자식도 있으니.그럭저럭 한집에 살다가
    남편이 병들어 십년 가까이 수발들며 고생했는데

    돌아가시고 나면 솔직히 홀가분하죠
    그게 인간의 마음입니다.

  • 6. hap
    '22.6.15 3:16 PM (175.223.xxx.148)

    별거중에 이혼남이라고 속이고
    여자들 만나고 다닌 남자 있어요.
    부인이랑은 그 일 모르지만 암튼
    별거 오래하다 끝내 이혼
    남처럼 별거 오래해서 좋을 거 없어요.
    끝낼거면 일정 기간 정하고 숙고해서
    대화 나누고 어떡할지 결정해야지
    안그럼 시간만 보내고 나이만 먹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49786 대통령을 비롯해 세금으로 월급 받는것들이 23 뭐하고 2022/06/30 1,612
1349785 국을 끓이는 양이 늘어나네요 4 자꾸만 2022/06/30 1,689
1349784 솔직히 비호감을 떠나서 촌스럽지않나요? 49 솔직히~ 2022/06/30 6,089
1349783 퇴직금이 입금됐는데 통장비번을몰라서 2 나바보 2022/06/30 2,267
1349782 자동차세 받으러 왔습니다. 6 ... 2022/06/30 1,678
1349781 한덕수 총리 "인플레이션→임금상승 악순환 막아야..물가.. 22 00 2022/06/30 2,384
1349780 올리브영에서 아이쉐도 추천 좀 부탁드려요 3 센스있는분추.. 2022/06/30 1,083
1349779 우수관에 있는 아기길냥이 후기입니다 11 냥이 2022/06/30 1,949
1349778 찰옥수수 복숭아 여름햇고구마 열무김치 다이어트에 안좋겠죠? 9 화이트스노우.. 2022/06/30 1,888
1349777 홍천 비발디 vs 속초 한화리조트 6 조언 2022/06/30 2,227
1349776 악수의 뜻은 큽니다. 1 노룩 2022/06/30 1,614
1349775 지금 일어나는 일들이 다 영화같아요 19 ㅇㅇ 2022/06/30 4,697
1349774 오늘 아침 버스 기사...아무래도 좀 이상해요 21 흠흠 2022/06/30 5,697
1349773 전기요금 올리고 화장품 주가는 폭락인건가요? 7 환률은 폭등.. 2022/06/30 1,694
1349772 이재명 옆집 조사 시작하네요 42 .,. 2022/06/30 4,413
1349771 복통이 한달넘게가면 큰병일까요? 9 사랑해 2022/06/30 2,229
1349770 혹시 교통위반 고지서 날아올까요? 4 초보 2022/06/30 1,050
1349769 병원에서 폐기하려는 생리식염수를 주네요. 5 병원에서 2022/06/30 1,864
1349768 남편이 코로나 후, 기침이 오래가요. 17 오잉 2022/06/30 3,218
1349767 재산 간수 잘 하세요 42 오리슨리 2022/06/30 28,346
1349766 1년 물린 주식 본전왔는데 던질까요ㅡㅡ 14 ㅡㅡ 2022/06/30 3,988
1349765 마스크 아에르 쓰시는 분 크기 좀 물어 볼게요 8 도드 2022/06/30 1,450
1349764 2022/06/30 506
1349763 이왕 대통령 된거 그냥 안촌스럽게만 부탁 ㅠㅠ 14 ㅇㅇ 2022/06/30 1,973
1349762 완벽주의와 급한 성격의 엄마가 불안과 걱정이 많은 아이를 만들 .. 5 ... 2022/06/30 2,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