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투룸전세 살았던 주인이 손해배상 요구

지니 조회수 : 4,276
작성일 : 2022-06-15 11:14:44
딸아이가 직장 때문에 2년 정도 투룸 전세를 살았어요.
전세를 빼고 나오게 되었는데
벽에 난 작은 흠집,
싱크대 난 기스등등해서
원상태로 다 돌려놓고 배상하고 나가라고
합니다.
전세를 첨 살아 봐서, 이런 경우
이런 집주인의 요구가
정당한 것인가요?
하라는 대로 할 수 없고
그래도 알아 보고 대처 하고 싶어서 글 올려 봅니다
IP : 106.101.xxx.7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
    '22.6.15 11:16 A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이건 직접 보지 않고는 누구도 조언불가요.
    전세라면 당연히 원상복구가 기본입니다.

  • 2. ..
    '22.6.15 11:18 AM (114.207.xxx.199)

    계약하셨던 부동산 공인중개사에게 문의해보심이 좋을 것 같네요.

  • 3. .....
    '22.6.15 11:20 A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큰 흠집이면 당연히 배상해야 되는거겠지만 작은 흠집이라면 원상복구 별로 어렵지 않을거 같은데 원상복구 해주고 나오시는게 좋겠네요

  • 4. ...
    '22.6.15 11:20 AM (223.38.xxx.158)

    흠집이나 씽크대 기스가 어느 정도 인가요?
    씽크대 상판 인조대리석 기스가 크게 낫나요?
    벽흠집도 벽지가 아니라 벽이 파손될 정도로?
    그게 아닌 자잘한 생활 기스는 어쩔수없는거 아니가요?
    물건도 사용하다보면 낡는데

  • 5. ㅇㅇㅇ
    '22.6.15 11:22 A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

    상태가 어떤 것이냐에 따라 배상책임도 달라지겠죠.
    생활에서 나오는 생활 흔적은 배상하지 않아도 되지만
    부주의 또는 고의로 인한 손해는 배상해야하는 거구요.
    고의라는건 일부러 고장내야지라는 뜻이 아니라
    손상이 생길걸 알면서도 주의하지 않은 걸 말합니다.
    예를들면 바닥에 칼질을 하면 바닥에 칼 집이 날걸 알면서도
    귀찮아서 그냥 칼질하는 것 같은 거요.
    상태에 따라 달라지니까 보고 판단하시고
    중개사 등 제 3자랑 동행해서 확인해보세요.

  • 6. ...
    '22.6.15 11:23 AM (112.220.xxx.98)

    어지간히 험하게 썼나봅니다 ;;

  • 7. 생활
    '22.6.15 11:24 AM (97.113.xxx.130)

    2년 생활 할 동안 생길수 있는 잔잔한 상처들은 복구 할 필요 없어요

  • 8.
    '22.6.15 11:24 AM (106.101.xxx.7)

    중개사에도 알아봐야 겠네요~

  • 9. 생활
    '22.6.15 11:25 AM (97.113.xxx.130)

    2년을 사용하라고 빌려줬고
    2년을 쓰고 나면 새것과 같은 상태가 아닌건 당연...

  • 10.
    '22.6.15 11:27 AM (106.101.xxx.7)

    행거 붙었다가 떨어진 자국
    싱크대스텐부분에 그릇정리대밑에
    자국
    이정도 입니다~

  • 11. 그 자국이
    '22.6.15 11:27 A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어느정도인지 봐야 이거 답할 수 있어요

  • 12. ...
    '22.6.15 11:29 AM (180.69.xxx.74)

    외국 살때보니 못자국 하나하나 다 수리비 받아요
    눈에 보일 정도면 수리해주는게 맞긴해요
    우린 대충 넘어가는게 습관이 되서 ...

  • 13. 그럴땐
    '22.6.15 11:32 AM (106.102.xxx.239) - 삭제된댓글

    말 최대한 섞지마시고
    계약 날 해지됨을 내용증명서 보내고 임차권 등기하세요.
    내용증명 본인이 써서 등기로 보내면 되구요.
    짐 몇개 남겨두고 열쇠주지 마세요.짐 사진 찍어두고
    변한거 있음 주인 주택침입죄로 경찰 신고 하시구요.
    돈도 돈이지만
    아이가 자기가 약자인줄 알고 설설 기는거 안하게 부모가 도와줘야죠
    생활기스는 물어주는거 아니고 그정도는 법정에서 배상요구 절대 안나옵니다
    전세금 꼭 바로 빼내야 하는거 아니면
    아이보고 법으로 해결해보라 밀어줘보세요

  • 14. 그럴땐
    '22.6.15 11:34 AM (106.102.xxx.239) - 삭제된댓글

    더군다나 딸이라면
    주인이 집 들어올때 바로 경찰서 신고하는것부터 가르치세요.

    저도 임대 내봐서 별거별거 다 봄.
    이상한 임차인,임대인 둘 다 많아요.
    기본 법 정도는 알아야 지저분한 싸움에 안말려들어가요

  • 15.
    '22.6.15 11:34 AM (121.137.xxx.231)

    생활에서 나오는 잔기스 이런거는 요구하기 힘들고
    전세 들어갈 당시 상태와 후의 상태가 확연하게 다른부분
    또는 파손된 부분은 복구를 해야겠죠

    생활 잔기스 가지고 트집 잡는거면 어이없는 거고
    어디 파손됐거나 눈에 띄게 흠집이 생겼거나 이런거면 상태봐서
    보상을 하던지 해야 하고요

  • 16.
    '22.6.15 11:40 AM (106.101.xxx.247)

    전세는 벽지 의무 없습니다 들어오는 사람이 다 하고 들어가요

  • 17. ..
    '22.6.15 11:41 AM (211.185.xxx.181) - 삭제된댓글

    고의가 아닌 생활하면서 생긴 흠집은 대상이 아닙니다.

  • 18. ...
    '22.6.15 11:44 AM (124.5.xxx.184)

    주인에게 이전상태 입증 요구하세요
    전에는 안 그랬다는거 주인이 입증못하면
    배상할 책임 없어요

    저런거 뱨상하라고 할거면
    주인이 세입자 오기 직전상태를
    정확히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준비해놔야해요

  • 19. 후기
    '22.6.15 11:44 AM (112.161.xxx.143)

    생활하면서 생긴 자잘한 것들은 상식적으로 복구할 필요가 없는 듯 한데 주인이 이상한 것 같네요
    잘 해결되면 좋겠네요
    나중에 후기 부탁드립니다

  • 20. ..
    '22.6.15 11:46 AM (39.7.xxx.236)

    전세 벽지는 그다음 세입자가 하고 들어와요

  • 21. 청소비
    '22.6.15 11:51 AM (211.206.xxx.180)

    뜯어내려고 하는 듯

  • 22. ...
    '22.6.15 11:55 AM (220.116.xxx.18)

    비포 애프터 비교해봐야죠
    집주인이 비포 사진은 있대요?

  • 23. ....
    '22.6.15 1:23 PM (211.36.xxx.39)

    이건 사진을 봐야 함.
    집주인 욕하다가 사진 보면 세입자 욕하게 된게
    여러번이라 ...
    세입자들 자기집 아니라고 너무 신경을 안써요.
    생활흠집이라고 원목마루에 물이 흘러도 안닦아요.

  • 24. .....
    '22.6.15 2:05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생활 기스는 손해배상 대상 아닙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50802 언더싱크정수기 4 냉장고 2022/06/16 730
1350801 미 연준의장 파월 이례적 집값하락 경고 58 ㅇㅇ 2022/06/16 3,188
1350800 실비 보험 청구했는데 6 ,, 2022/06/16 2,287
1350799 나는솔로 상철은 왜 인기가 없을까요?? 15 ㅡㅡ 2022/06/16 3,503
1350798 포토샵 말인데요 1 ㅇ ㅇ 2022/06/16 660
1350797 손잡이가 끈쩍해진 아끼는 우산이 있었는데... 26 와우 2022/06/16 6,213
1350796 세상에...취임식 만찬에서 내가 쥴리 아니라고 셀프해명한건 리얼.. 16 ..... 2022/06/16 4,007
1350795 벽에 등대고 스쾃할때조차 무릎에 힘이 먼저들어가고 아프면 스쾃 .. 5 벽대고 스쾃.. 2022/06/16 1,548
1350794 여행 예정인데 우리 개를 어쩌면 좋을까요? 24 ... 2022/06/16 3,599
1350793 연두부 3일 지난거 괜찮나요? 6 슈스 2022/06/16 1,537
1350792 김명신은 2년전 검찰총장때가 훨 나은거같은데 20 ㅇ ㅇㅇ 2022/06/16 2,815
1350791 증여 관련해서 여쭐게요 1 옥사나 2022/06/16 1,020
1350790 알바도 퇴직금 받을수 있나요? 6 알바 2022/06/16 1,679
1350789 단백질섭취 간식 7 2022/06/16 2,060
1350788 늘 피곤하다는건 게으름에 합리화 일까요? 13 피곤 2022/06/16 2,670
1350787 법인 인수 중 인수인계 할때요 2 감사 2022/06/16 664
1350786 뮤지컬 엘리자벳 10주년 캐스팅 20 --- 2022/06/16 5,154
1350785 감각에 예민하고 관계지향적이면 무슨 직업이 좋을까요? 2 애엄마 2022/06/16 1,873
1350784 백화점 화작품과 면세점 화장품 금액차이 2 화장품 2022/06/16 1,480
1350783 세무사에 일맡길때요 1 알바 2022/06/16 1,278
1350782 어느 병원과로 가야할까요? 5 ㅡㅡㅡㅡㅡ 2022/06/16 1,143
1350781 꿩조청.꿩엿 ㅡ기력없는 사람에게 4 ㅇㅇ 2022/06/16 869
1350780 남을 이용해서 자신의 입지를 다지려는.. 2 레인 2022/06/16 1,048
1350779 책판매 하시는 분과 잘 끊는 법 2 관계 2022/06/16 959
1350778 옥동, 올 해 드라마 최고의 문제적 인물 25 ㅇㅇ 2022/06/16 3,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