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왜 힘들까요
텅 빈 집에서 혼자 서글프게울다..
진정하고 그냥 눈물좀 뚝뚝 흘리면서..글쓰네요
저는 왜..힘든걸까요
남편과 사이도좋고 애들도 속썩이는거없이
밝고 성실히살아요..
우울증때문에 치료중이에요..
조절이 잘되다 한번씩..이럴때마다 계속생각해봐요
뭐가문제지 내가 뭘 잘못한건가 내가 놓친게뭔가..
모르겠어요
나보다 더 힘든분들도 잘버티고 사는경우도 많이봤고..
그럴때마다 내가 더 왜이러는지 ..이해가 안돼요
왜이리 못이겨내는건지 자책만하네요
1. ㅇㅇ
'22.6.15 9:07 AM (223.38.xxx.113)개인 성취감이 없어서 아닐까요?
애는 학교가고 남편은 직장가고
남는 시간에 몰두할 새로운 무언가를 찾아보세요2. 흠
'22.6.15 9:07 AM (121.133.xxx.137)가족들이 힘들겠네요
3. ㅇㅇ
'22.6.15 9:08 AM (222.96.xxx.192) - 삭제된댓글목욕탕가서 세신이라도 받으세요
몸이라도 상쾌해지시면 어떨까요4. ,,
'22.6.15 9:08 AM (70.191.xxx.221)뭔가 나를 신나게 하는 목표가 없구나 싶어요. 제 얘깁니다.
5. ..
'22.6.15 9:09 AM (116.40.xxx.27)남편출근하고 고딩아들등교하고 주식공부하고있어요. 100만원이라도들고 공부시작해보세요. 하루가 금방갑니다. 가족 중심은 엄마인데 엄마가 힘내야죠.
6. ..
'22.6.15 9:10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매일 한시간 걸어봐요
7. 슬퍼
'22.6.15 9:11 AM (122.34.xxx.139)애들이랑 남편한테는 티안내려고 최선을 다합니다
우는것도..혼자있는 시간이 주어지면 겨우 맘편히 터트리기도하고..주식도 하고..운동도 하고 ..
걷기도하고..다들 해보라는거 다 해봐도
의욕이란게..그렇게 생기지가않네요..8. 구글
'22.6.15 9:12 AM (220.72.xxx.229)지금 일어나서 목욕탕 가서 세신이랑 마사지 받고 돌아오세요
당장의 기분전환를 위해서
오늘 날씨가 이래서 저도 우울해요9. ..
'22.6.15 9:14 AM (49.195.xxx.2)남들 해보라는거 말고
본인이 좋아하는걸 찾아보세요.
작은 일상에서 기쁨을 느끼려고 노력하다 보면 즐거운 마음이 좀 더 잘 생겨요.
물론 항우울제 드시면서요.10. 저위댓글님
'22.6.15 9:16 AM (110.15.xxx.45)말씀대로
뭔가 나를 신나게 해주는 목표.
그런게 없어서 그러신거 같아요
그리고 저도 그런편인데 우울을 쉽게 느끼는 유전자를 타고 난것도 있고 갱년기 우울감이 시작할 나이라는것도
한몫 할것 같아요
신나는 그 무언가를 찾는건 나의 몫이예요
책을 읽든 운동에 몰입하든 취미에 빠지든 일을 하든
아님 사교활동을 하든 덕질을 하든.11. ㅇ
'22.6.15 9:16 AM (61.80.xxx.232)우울증이 있으셔서 그러시겠죠 힘내세요
12. ㅡㅡ
'22.6.15 9:17 AM (180.111.xxx.237)혹시 어린시절 부모님과 관계는 어땠나요?
저는 유년기 시절이 제 인생 살아가는데 영향이 큰걸 느껴요,
성인이니까 이제는 극복하려 애쓰는데 집에만 있으면 우울이 몰려와요, 씻고 밖을 나가야해요, 아파트든 동네 주민센터 에서 배우는것도 알아보시고 하루하루 즐겁게 사시길 응원할게요13. ...
'22.6.15 9:18 AM (58.234.xxx.222)성장기나 어릴적 안좋은 기억이 있우신가요?
우울증 있는 분들 원인이 궁금해요14. ..
'22.6.15 9:22 AM (125.186.xxx.181)저희 남편도 항우울제 처방 받기도 하고 힘들어하다가 골프를 시작하면서 완전히 극복했었어요. 뭘 하나 미칠 수 있는 아이템으로 시작하는 게 필요한 듯 해요.
15. Dd
'22.6.15 9:25 AM (211.40.xxx.90)운동 하신다고 하는데 어떤 운동 하시는데요?
우울할때는 정말 강도 높은운동으로 체력을 쫙 빼줘야 하는데..
러닝 테니스 자전거 수영 이런거 하면서 목표를 세워놓고 하나씩 성취해가는 느낌을 느껴보시면 어떨까요?
그리고 사람들 하고 좀 어울리셔야 해요 .
취미생활도 동호회 같은 활동 하면서 사람들이랑 같이 해보세요.
혼자 멍하게 있으면 우울한 생각 몰려 어니까 혼자 있으면 안돼요.
몰입 할수있는 취미를 찾아봐요 .몸을 함께 움직이는 취미가 좋아요.16. ...
'22.6.15 9:29 AM (182.221.xxx.36) - 삭제된댓글진짜 뭐 하나에 꽂히은게 효과 만점이라고하네요
테니스,헬스피티,필라테스...돈 좀 들어도 체력과 건강이 소득으로 남으니 좋고 여기에 연예인 덕질,미드한드 재밌는거
꽂히면 시간가는줄 몰라요 약 드시면서 란간힘을 다해 억지로라도 발을 들여 보세요17. 아직도
'22.6.15 9:29 AM (223.33.xxx.185) - 삭제된댓글우울증 하면 운동해라. 사람 만나라 이렇군요
그거 뇌의 기능 문제잖아요
치료 중인데 잘 안되는거면 의사랑 상의 하셔요18. ...
'22.6.15 9:44 AM (122.37.xxx.116)먼저 의사랑 상의하세요.
여기에 글 쓰셨으니 우울증에서 벗어나려 한 발 내디딘거에요. 계속 전진하세요.
그리고 내가 걱정거리가 없어서 즉 배가 불러서 그런거다라고 세뇌시키세요.
응원할게요.19. ㅇㅇㅇ
'22.6.15 9:50 AM (175.223.xxx.247)우울증 치료중이시면 우울이 당연히 올라오죠.
이걸 다른 데 몰입한다고 해결이 안돼요.
운동, 덕질, 사람 만남,여행, 쇼핑 싹다 잠시 머리를 딴데로
돌리게 할뿐이라고 보거든요.
좋은 취미를 꾸준히 할수 있겠지만, 그거만 하고 일상을 사는게
아니잖아요?
일단 병원 잘 선택해서 약물치료를 계속 하시고...
동물 키우세요? 개, 고양이 좋아요. 사람처럼 말을 못하지만
말 많은 사람보다 걔네들이 위안을 줄수 있어요.
때뜻함을 느껴보시라고...20. ....
'22.6.15 9:51 AM (58.120.xxx.143)우블 마지막에 나왔죠. 우리는 행복하기 위해 태어났다고. 행복하시라고.
나는 왜 불행하고 늘 울적한가.
부모와 시부모한테 받은 상처? 그로 인한 거리두기. 그로 인한 죄책감. 장녀컴플렉스, 큰며느리 컴플렉스.
그건 과거일 뿐이고 내겐 현재 내 가족이 중요하다.
행복하자. 내 가족 눈을 보며 웃으려고 노력하자.
매일 따뜻한 물에 샤워하자. 매일 걷자. 내게 좋은 것을 대접하자.
하고 노력 중입니다. 우리 같이 노력해봐요.21. ᆢ
'22.6.15 9:55 AM (39.123.xxx.236) - 삭제된댓글소속감이 없어서 그런거 아닐까요?아니면 생각이 많은 유형이거나~~어릴때 상처나 낮은 자존감이 알게 모르게 이어져서 복합적으로 나타난 경우거나요 제가 그랬어서 스스로 깊이 생각해보고 내린 결론이예요 현재도 진행중
22. 슬퍼
'22.6.15 10:14 AM (122.34.xxx.139)병원은..잘다니고있어요
조절잘되다 한번씩 이럴때마다 힘들어서..
여기서라도 투정부린거같아요
어릴때 보통가정에 평범히자랐고 어느분께서 말씀하신대로
성장과정서의 문제? 특별히 언급할 일은없어요
사실 어느 가정에서나 각 가정의 문제가 있는거지
어느정도 무난한 성장기를 거쳤고..
주변의 우울증앓는 사람이 있었는데
제가 겪어보고나서 너무 잘못알고있어서 많이 미안했었어요
사교활동 사람만나는거 딱히 싫어하지않았는데
저 일절 안하는 상태거든요
가끔 지인 한두명 차 마시는정도는 그래도 하는데..
나가서 만나보고 해야지 하는 의무에 몇몇분들은 만났다 상태가 더 안좋아져서
의사선생님도 만남을 자제하라 하라는 말듣곤
그냥 저 하고싶은대로 하려고해요..
어쩌면 전 위로가 듣고싶었나봐요
몇몇분들 댓글에 정신차리자고 일어나서 청소하고 했네요
위로주신분들 감사해요23. ᆢ
'22.6.15 10:24 AM (121.159.xxx.222)직장나가서 좋았던건
직장나가서 버젓한직함있고 돈벌고
바빠디지겠어도
우울하고 피곤하고 디지겠다는걸
깨달아서였어요
행복한사람은 백수고 가난해도 행복하고
우울한사람은 재벌이나 재벌딸이라도 우울해요
성격탓이고
그걸 덜괴롭게할방법을 찾아야해요24. ..
'22.6.15 10:32 AM (180.69.xxx.74)우울증약 먹고
알바라도 하고 운동하세요25. ㅇ
'22.6.15 10:40 AM (211.36.xxx.204) - 삭제된댓글저는 책 읽는것, 음악 듣기, 그리고
영화 보는것을 좋아해요
모두 혼자 하는 취미라 심심한걸 모르는데
원글님은 우울증이 있으신것 같아요.
어떤 취미를 아직 못찾으셨는지
뭔가 몰두할수 있는 것을 만나실수 있기를....26. ㅁㅇㅇ
'22.6.15 11:04 AM (125.178.xxx.53)강아지 진짜 좋아요
저도 너무 힘들던 시절에 유기견입양했는데
얘기 제 심리치료사에요
한번이라도 더 웃게해주고 마음을 채워줘요
원래 남부러울거 없는 사람들이 우울증 많이 걸려요
선진국병이라잖아요
개도국엔 별로 없대요27. ㄹㄹ
'22.6.15 11:11 AM (211.252.xxx.100)몸을 움직일 수 있는 3~4시간짜리 아르바이트 알아보세요
28. ......
'22.6.15 12:24 PM (221.156.xxx.32)단시간 알바하세요 어떤 할머니가 불면증에 우울증에 고생하시다가 그냥 동네 박스랑 고물주으러 하루죙일 미친사람마냥 다녀 할아버지가 화를내고 난리여도 그냥 다니시더니 불면증이 사라지셨대요
우울증도 사러지고, 몸이 힘들면 낫는 병인가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