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옥동과 동석 자장면 먹으러 갔을때 궁금한점요…

연기신 조회수 : 5,869
작성일 : 2022-06-14 22:29:51
처음 간 자장면집에서 늦게 온 다른 테이블에 자장면이 먼저 나갔쟎아요..
중국집 아저씨가 다른테이블 손사장이란 사람이 단골이라 먼저 준걸까요?
삼선짜장을 주문했는데 그냥 짜장이 나온것도 일부러 그런건가요…
지금 재방송 다시보다보니 그런거 같기도 하구요..
IP : 175.192.xxx.11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wndrnrwmq
    '22.6.14 10:31 PM (220.117.xxx.61)

    중국집 그런실수 다반사던데요
    특별한 뜻이나 의미가 있어보이진 않아요.

  • 2. 연기신
    '22.6.14 10:31 PM (175.192.xxx.113)

    근데 자장면,짜장면 둘다 표준말 맞나요?

  • 3.
    '22.6.14 10:41 PM (14.32.xxx.215)

    둘다 둘 다 표준말이에요
    저정도 융통성 좀 보이면 좋겠어요 국어협회

  • 4. ....
    '22.6.14 11:13 PM (211.58.xxx.5)

    저는 짜장면집 주인이 동석 테이블이 먼저 온 것 알고도(무시하는 거죠) 다른 테이블 일부러 먼저 준 걸로 이해했는데..
    아닌가요??

  • 5. 연기신
    '22.6.14 11:23 PM (175.192.xxx.113)

    그죠..
    옥동,동석이 무시한걸로 보이는데 ..
    왜 그랬을까 싶어요.
    실수라고 하기에는..

  • 6. ㅇㅇ
    '22.6.14 11:24 PM (211.219.xxx.121)

    단골이 와서 주문하니깐(아마 같은 삼선짜장 주문한 듯) 단골한테 먼저 서빙해 준 거고
    동석이 항의하니깐
    딴 사람이 주문한 일반짜장을 그냥 서빙해 주면서 군만두 서비스 준 거죠.
    단골 먼저 챙긴다고 외지 손님인 동석 무시한 거임

  • 7. ...
    '22.6.14 11:26 PM (211.227.xxx.118)

    단골 먼저 준거죠. 뜨내기 손님이니 뭐 대충 그까이꺼.
    내동생도 초딩 졸업식 하고 애들끼리 갔는데 어른들하고 온 팀들 먼저주고 분명 자기네 보다 늦게 왔는데 먹는거 구경만 하고 말도 못했다고 지금도 야그해요. 오래저ㆍ인데도 그 기억이 지워지지 않는다고

  • 8.
    '22.6.15 12:18 AM (203.243.xxx.56)

    동석이도 모처럼 엄마랑 왔는데 너무 심하게 화를 내긴 했지만 식당 주인도 참 못됐더라구요.
    먹고 있는 자장그릇을 빼앗듯 막 들고 가는데도
    옥동할매는 연신 굽신굽신..

  • 9.
    '22.6.15 1:06 AM (14.32.xxx.215)

    의미가 있어보이지 않는데 너무 오래 할애되더라구요
    남편이 나 이뻐해서 짜장면 사줬다 정도..
    개도 이뻐하는 싼 나왔으니 모순적 인품 다 드러났는데요

  • 10. 나나
    '22.6.15 1:11 AM (14.34.xxx.190)

    객지 손님이라 그런것도 있는것같고
    그런 불합리한? 차별받는?상황에서 동석과 옥동의 성격이 한번더 드러나게 해보는 장면이었던것같았어요.
    그후에 화내면서 동석이가 그러잖아요.잘못한것도 없는데 왜 그리 굽신굽신 하냐구요.

  • 11. 옥동이란 사람
    '22.6.15 4:32 AM (162.251.xxx.239)

    자체를 에피소드로 묘사해준거죠.
    억울한 상황을 당해도 따지긴 커녕 에휴..또 내 복에 그렇지뭐…하며 그냥 주어진 처지에 금세 순응하며 자존감 따위는 애초에 꺾어버리고 살아온 여자…12살에 부모 죽고 13살부터 식당일이나 도우며 학교도 못가고 눈치밥 먹으며 천덕꾸러기로 살다 오빠마저 죽고 …식당온 배타던 남자 만나 애낳고 살다 남편도 사고로 죽고 딸도 사고로 죽고…하나남은 아들 안잃고 밥세끼 안굶기는게 최대의 삶의 궁극적목적이 된, 불운한 아이콘같은 자신. 아들친구아버지 첩살이밖에 살방법이 없다 판단하고 항의하는 아들 때려서라도 그 ‘무사안일의 굴욕적인 생존의 길’로 끌고가려는 무지와 억지스런 고집. 그게 옥동이죠. 요즘 세상의 보편적인 논리와 판단력으로 보면 안되는 ‘그시절 아무도 기댈데 없던 엄마’의 모습이예요. 동석이가 ‘미안하다 아들’ 한마디 못하냐고 따질것도… 요즘의 우리가 이기적이고 나쁜 엄마라고 감히 판단할수 없는 ‘패배적이고 수동적인 여자’의 한뿐인 인생의 모습.

  • 12. 노랑
    '22.6.15 6:36 AM (58.239.xxx.168)

    162 님께서 아주 잘 설명 해주시네요
    작가분인줄 착각할뻔
    제 느낌과 같아요

  • 13. 162.251.xxx.239
    '22.6.15 7:34 AM (203.237.xxx.223)

    옥동의 상황을 너무 정리를 잘해주셨어요.
    저도 그렇게 이해했는데, 그렇게 잘 정리를 할 수 없어서 안타깝기만 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51578 보건복지부 장관에 나경원 급부상.. 19 ㅇㅇ 2022/07/06 4,258
1351577 민주당 전당대회 룰 전쟁 치열...뒤집기에 또 뒤집기 9 .... 2022/07/06 818
1351576 abc쥬스 효과 보신분 계세요. 4 쥬스 2022/07/06 1,449
1351575 검사들은 은인자중하라,,, 9월이면 2 ,,,,, 2022/07/06 1,734
1351574 변진섭 로라 표절원곡 11 뮤직 2022/07/06 6,356
1351573 전 애들 안보일때 막 짜증 나다가도... 2 123 2022/07/06 1,520
1351572 본인 재산이 얼마인지 어떻게 알수 있을까요 8 .. 2022/07/06 2,516
1351571 올해 더 더운거 맞죠?? 14 궁금 2022/07/06 4,112
1351570 펌 제2의 IMF' 우려... "한국경제가 흔들리고 있.. 6 2022/07/06 2,398
1351569 자동차정비에 대해 아시는분 계신가요 3 에어컨 2022/07/06 729
1351568 왜구 초밥집에서 또 혐한테러 일어났네요 4 노재팬 2022/07/06 1,945
1351567 시스템 에어컨 세척비용이 너무 비싸네요 8 질문 2022/07/06 2,879
1351566 일본 여행 불가능한가요? 8 cinta1.. 2022/07/06 2,538
1351565 예전 과외 금지 시절 13 궁금 2022/07/06 1,883
1351564 말하는 그리고 글 쓰는 어순 좀 알려주세요. 7 ㅇㅇㅇ 2022/07/06 844
1351563 싱크대 상판 뭐로 닦나요? 그리고 7 얼룩이 2022/07/06 1,775
1351562 수능반영과목 질문드려요 2 ... 2022/07/06 795
1351561 생리 3일만에 끝나시는 분들 생리통 심하신가요? 5 ... 2022/07/06 1,350
1351560 "고령이라.." 집유 받았던 80대男, 초등생.. 10 ㄱㅎㅁㄱ 2022/07/06 3,901
1351559 김건희와 사적으로 잘 아는 일반인이 나토 갈 때 사용한 여권.j.. 16 을 공개하기.. 2022/07/06 4,437
1351558 티비에서 옷소매 붉은끝동 재방송 보는데 6 좋았는데 2022/07/06 2,251
1351557 체력키우기는 저강도유산소라네요 7 .. 2022/07/06 4,057
1351556 노브라로 당당히 다니시는 분 계신가요? 추가로 겨털도.. 22 2022/07/06 5,297
1351555 82명언 9 진리 2022/07/06 3,200
1351554 [19금] 야한.... 21 ... 2022/07/06 14,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