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우블)동석 이병헌이 한라산에서 동영상촬영할때…

배우 조회수 : 5,350
작성일 : 2022-06-14 20:33:05
옥동 엄마한테 영상으로
“다음에 꽃피면 다시오자..우리 둘이..’라고 얘기할때 표정,입술이 일그러지며 살짝 떨리는 슬픔을 삭이는 모습…
옥동이 트럭에서 동석이 촬영한 영상을 보면서 좋아할때
흘금흘금 엄마를 보며 눈물을 삼키는 표정…
싸늘해진 옥동이를 끌어안고 우는장면..
이병헌은 동석이 그자체였던거 같아요.

친정엄마 항암치료로 추운겨울 장갑머플러 꼭꼭 감싸고 병원모시고 다닐때 대학병원 담장에 앙상하게 말라버린 나무들을 보며
엄마..벚꽃피면 벚꽃 흩날릴때 너무 예쁘겠지?
봄이 오면 몇개월후에 이뿌게 필거야~ 그때 까지 건강하셔야해요..
벚꽃보며 우리 맛있는 커피 마셔요…라고 했는데 벚꽃피기전 돌아가신 엄마생각이 나서 눈물이 어찌나 나던지요..
동석이를 보며 엄마가 너무 그리웠어요…

82님들 모두 건강하세요~
IP : 175.192.xxx.11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6.14 8:34 PM (14.32.xxx.215)

    동석이가
    나중에 후회할래...할때가 더 좋았어요
    호구야 반나절만에 그렇게 풀어지면 어떡하니 ㅠ싶어서...
    둘다 연기 왤케 잘해요 ㅠ

  • 2. 배우
    '22.6.14 8:34 PM (175.192.xxx.113)

    매년 벚꽃이 피는 계절이면 엄마가 그리워서
    벚꽃은 저에게 그리움이란 단어로 다가와요.

  • 3. 진짜
    '22.6.14 8:40 PM (112.154.xxx.145) - 삭제된댓글

    이병헌은 연기의 신이예요

  • 4. 배우
    '22.6.14 8:42 PM (175.192.xxx.113)

    이병헌 영상촬영장면 얼굴표정…
    진짜 연기 너무 잘해요~그쵸^^

  • 5.
    '22.6.14 8:47 PM (61.74.xxx.175) - 삭제된댓글

    목포 여행을 거절 해서 둘만의 시간을 보내지 못하고 옥동의 죽음을 마주 했다면 동석이는 어땠을까요
    여행을 통해 상처를 치유 받고 맘을 연 거 같아요
    동석이는 공감능력 뛰어나고 정이 많은 사람이라 엄마를 불쌍하게 여기는거 같아요
    다시 태어나면 아들 엄마로 태어날거냐고 말 잘듣고 공부 잘하면 아들 엄마로 태어날거냐고 어리광
    부릴때 너무 눈물 났어요

  • 6. 날아가고 싶어
    '22.6.14 8:50 PM (61.74.xxx.175)

    목포 여행을 거절 해서 둘만의 시간을 보내지 못하고 옥동의 죽음을 마주 했다면 동석이는 어땠을까요
    여행을 통해 상처를 치유 받고 맘을 연 거 같아요
    동석이는 공감능력 뛰어나고 정이 많은 사람이라 엄마가 살아온 이야기를 듣고 불쌍하게 여기잖아요
    다시 태어나면 아들 엄마로 태어날거냐고, 싫다는데도 말 잘듣고 공부 잘하면 아들 엄마로 태어날거냐고 어리광
    부릴때 너무 눈물 났어요

  • 7. ㅡㅡ
    '22.6.14 9:30 PM (118.47.xxx.9)

    82에서 제목만 보다가
    우연히 마지막 두편 재방송
    하는거 봤다가 눈물을
    바가지로 흘렸어요.ㅠㅠ

  • 8. 쟈스민
    '22.6.14 9:59 PM (118.127.xxx.58)

    이병헌 다 까도 연기로는 못까것네요 눈빛연기로 모든걸 다하네요 사생활은 싫지만 진짜 연기로 승부하네요

  • 9. 영상
    '22.6.14 10:08 PM (223.39.xxx.207) - 삭제된댓글

    영상 마지막 끊기는 장면에 살짝 맺힌 눈의 눈물...
    정말 연기 너무 잘하네요...
    초딩 딸이랑 보는데 엄마 왜 자꾸 우냐고... 자꾸 울면 티비 꺼버린다고 협박받으면서 봤네요.

  • 10. 비구름
    '22.6.14 11:22 PM (110.12.xxx.208)

    저두 올해초 돌아가신 아빠 따뜻할 때 가시라고 했는데 제일 추운날 돌아가셔서 그 장면 볼 때 펑펑 울었어요. 해방일지에서 엄마 돌아가시고도 울고... 진짜 이 감정 추스려지는 날이 오긴 올까요.

  • 11. ㅇ윗새오름
    '22.6.15 2:23 AM (118.37.xxx.46)

    토닥토닥~ 이하동감!!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48664 굥 이라고 부르는 거 재밌어요? 47 2022/06/16 3,644
1348663 아이랑 마사지 받으러 가 보신분? 5 ㅇㅇ 2022/06/16 1,548
1348662 똘똘한데 근성 없는 초4 아들 5 엄마 2022/06/16 2,789
1348661 50후반 자꾸 금방한일이 생각안나요 8 2022/06/16 3,167
1348660 여러분 심야괴담회 합니다 4 ..... 2022/06/16 1,656
1348659 헝가리 통신원 나와주세요 2 질문 2022/06/16 1,682
1348658 (스포없음) 범죄도시2 극장에서 보고 왔어요 10 마쁜이 최고.. 2022/06/16 2,686
1348657 BTS,소속사 세무조사.ㅠㅠ 84 .... 2022/06/16 19,535
1348656 고딩남자아이 정장수트 어디서 사야할까요? 7 패파 2022/06/16 1,211
1348655 주택담보대출 받으신분들 금리는 얼마정도되세요? 10 궁금하다 2022/06/16 3,725
1348654 대통령은 무능 측근들이 나대고 19 여유11 2022/06/16 2,790
1348653 미쳐 날뛰는 이유는 ..... 11 ******.. 2022/06/16 3,717
1348652 중등아이 코딩 시켜야되나요? 7 2022/06/16 2,174
1348651 베스킨라빈스 쿼터가 좋아요? 아이스크림 2만원어치가 좋아요? 10 00 2022/06/16 2,677
1348650 뭔가 뽕을 맞은 듯 미쳐 널뛰는 여자 하나가요 22 ..... 2022/06/16 5,283
1348649 기운 없을 때 등이 아픈 이유가 있을까요? 4 .. 2022/06/16 2,335
1348648 70대면 밥차리는 것도 귀찮을 나이인가요. 45 ... 2022/06/16 7,626
1348647 폭식하는 숩관 있는데 ㅜㅜ 어떻게 고치나요? 8 ㅎㅎ 2022/06/16 2,848
1348646 SnP 와 3600대 진입 6 ㅇㅇ 2022/06/16 2,121
1348645 직장 에피소드,답답해서 말하고 싶네요 6 대나무야 2022/06/16 2,286
1348644 이거 치료가 필요한가요 1 Delks .. 2022/06/16 1,174
1348643 오미크론 2번 걸리진 않죠? 12 777 2022/06/16 2,647
1348642 나라가 뭔가 어수선하고 안정감이 없어요 ㅠ 25 혼란 2022/06/16 4,007
1348641 도대체 어디가 집값 하락 했나요? 31 하짜증 2022/06/16 6,303
1348640 고양이 창고 들오온 후기 (댓글 덕분에 살았어요) 4 창고 2022/06/16 2,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