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 하기 싫어서 미혼 고집합니다.
1. ㅇㅇ
'22.6.14 2:23 PM (121.161.xxx.152)그건 님 취향이고
관계 좋아하는 사람도 많은데...
뭘 권해요 ㅎㅎ2. ..
'22.6.14 2:24 PM (49.181.xxx.122)결혼 해 살아도 근심걱정 별로 없는 경우도 많아요.
권하기까지는 좀..3. nn
'22.6.14 2:26 PM (166.48.xxx.47)나이 들수록 남편이랑 동지애가 느껴져요 결혼이 관계가 전부가 아니랍니다
4. ㅡ
'22.6.14 2:28 PM (106.102.xxx.19)관계때문에 결혼하는 사람도 많은데ㅎㅎ
5. sstt
'22.6.14 2:30 PM (125.178.xxx.134)권할건 아니고 취향에 맞게 사신다니 다행이네요
6. 결혼
'22.6.14 2:35 PM (211.209.xxx.26)12년차 애낳곤 안해요ㅎ.ㅎ
둘다 욕구없음. .
부부사이.더없이.좋구용7. 이리사나
'22.6.14 2:35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저리사나 한세상.
8. 신세계
'22.6.14 2:36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비슷한 나이에 관계하는게 너무 좋은 1인인데
님도 존중합니다.9. ..
'22.6.14 2:37 PM (223.33.xxx.40) - 삭제된댓글70까지 걸음도 못걸으면서 비아그라
처방 받는 남자 만나면 그야말로
지옥문 열리는거죠
약국에 지팡이 짚고 출입문에서 계산대까지
오는데 수분 걸리고 의자에서 앉았다 일어나지도
못하는 할아버지가 병원가서 비아그라
처방전 갖고와서 기겁했어요10. 뭔 관계
'22.6.14 2:43 PM (124.5.xxx.184)성 관계요?
같이 살면서 안 해도 되고
결혼했다 이혼해도 혼자 사는건데
뭘 또 결혼하지 말고 혼자 살라고 권하기까지ㅋㅋㅋ
많이 짠해 보여요....11. . ..
'22.6.14 2:50 PM (210.95.xxx.67)윗님 짠해보이다니요....
미혼은 너무 편하고 좋은 맛으로 삽니다.
혼자 살아보세요..얼마나 좋은지요.
살아보고나 말하세요.12. ...
'22.6.14 2:57 PM (59.6.xxx.231)근데 외롭진 않으세요? 육체적인 거 말고, 정서적으로요.
다들 결혼해서 단짝이 있는데, 나만 단짝이 없다... 뭐, 그런 외로움?13. 저도 싱글
'22.6.14 2:57 PM (175.223.xxx.84)저는 부모다 돌아가시고
친척도 없고..
암튼..
40초 싱글인데
가족있는 사람들이
넘넘부러워요.
저는
출산 육아가 너무 하기 싫어서
독신결심했는데
나이들수록
가족있는 사람들이 너무 부럽네요.
혼자 사는거 지긋지긋해요.
저는 출산도 육아도 싫어서
애들 고딩 이상된
돌싱남 만나고 싶어요.
출산 육아 안해도
자동으로 큰 자식 생기면
좋을듯.14. 혼자 사는 것
'22.6.14 3:01 PM (112.216.xxx.194)이 좋은지 결혼해서 사는 것이 좋은지
사실 미혼이신 분은 비교대상이 없죠.
오롯이 자기의 경험에서 말씀하시는 것이니...
일반적으로 한번만 결혼하시는 분도 주관적 비교사례가 없긴 마찬가집니다.
미혼인 기억은 아주 젊고 이쁠때 라서
그 때가 좋아지 하는 정도지...
그런데
돌싱인 분들 굳이 재혼을 하는 것을 보면
혼자 사는 것의 외로움이 큰가 보다 하는 짐작만 하네요.
그런데,
결혼하고
자식을 낳고
가슴 가득 묵직한 사랑을 안고 사는 것.
이것도 좋네요.15. 곧 지올거임
'22.6.14 3:02 PM (121.133.xxx.137) - 삭제된댓글오뢴 남사친이 있었어요
각자 연애하면서 넷이 더블데이트도하고
그러다 둘 다 깨질때도 있었고 그럴땐
둘이 영화볼때도 있고 야구경기도 가고
둘 중 하나가 또 연애하면 셋이 만나는건
좀 이상하니까 뜸하다가...뭐 그런식으로
십년정도 남사친 여사친으로 잘 지냈죠
대학동기였는데 워낙 스마트하고
공통관심사도 많기도 했지만
어쩜 저리 똑똑하면서도 겸손하고
인간적 깊이가 있을까 친구지만 존경도했어요
그러다 어쩌다보니 남녀로 사귀게 됐는데
이녀석이 이성으로 사귀게 되니 또다른
매력이 엄청난거예요
저도 덩달아 그전과 달리 여자스러운?모습을
많이 보이게 되더라구요 ㅎㅎ
석달쯤 알콩달콩 만나다가 하루를 같이
보내게 됐는데
어찌나 조심조심 소중히 아까운듯 다루는지
넘나 행복한 기분이 들었어요
그런데 두둥~!
마침내 본게임이 시작됐는데
한참 기분이 업되기 시작할 무렵
아...난 이게 문제야 중얼거리더니
그대로 끝... 조루도 아니고 그냥
중간에 사정없이 꺼진거예요
난 이게 문제야라는거보니 전에도
그랬단거겠죠
아무렇지 않게 야~이것만도 충분해
아까 웜업에서 이미 난 만족했어 토닥토닥
으로 무마했지만
속으론 엄청 실망?허무?했어요
외모상 완전 마른장작 스탈이었거든요
그 후로 분명 내가 좋아하고 존경까지도 했던
남잔데 전같은 마음이 아니더라구요
조근조근 막힘없이 내 궁금한걸 설명해줘도
말은 잘하네~ 싶고
다정하고 애틋한 애정표현에도
그래 이거라도 잘하니 다행이다
뭐 이딴 생각이 들고 ㅎㅎ
이녀석이 차버리고 울고불고 나한테까지
전화해서 하소연하던 옛 여친 몇명은
대체 뭐가 아쉬워서 그랬을꼬 싶고...
두번 더 밤을 보내보고 미련없이 쫑냈어요
그 세번 중 한번은 용케 끝까지(녀석만)
갔지만 전 도저히 그런 남자랑은
안되겠더라구요
그 연애를 끝내면서 십년지기를 잃긴했지만
어쨌건 고자던 변강쇠던 맞는 사람을
만나면 아무 문제 없는거예요 ㅎ
원글님은 그런남자 만나면 딱일듯^^16. ......
'22.6.14 3:03 PM (121.125.xxx.26)원글님이 좋다는데 왜들 그러세요.원글님도 자기팔 흔들며 본인이 좋은대로 살면되지 남한테 또 권유할꺼까지..
17. ㅇㅇ
'22.6.14 3:10 PM (118.221.xxx.146)주어진 현실에 만족하고 사는건 정신건강에 좋은것 같습니다
지금 순간순간을 행복하게 사시길 바래요18. ᆢ
'22.6.14 3:13 PM (118.32.xxx.104)그게.. 맞는 사람 만나면 좋은건데..
전 제가 불감증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파트너 때문이란걸 알게됐어요19. 마리
'22.6.14 3:13 PM (118.221.xxx.58)각자 삶에 만족하면 됐죠.
저는 결혼에 한표 ㅎ20. ㄱㄱ
'22.6.14 3:17 PM (124.216.xxx.136)쩌리들 댓글 신경쓰지마세요 남편 잘만나 맘편히 지내는거는 전생에 나라구하지 않는 이상 흔치않구요 결혼에 목숨걸고 결혼후엔 불행하다고 후회하는 삶보단 훨 나은데요?다르게 사는삶 용기내 글오리셨는데 댓글들이 참응원은 못해줄망정
21. ㅁㅁ
'22.6.14 3:20 PM (39.7.xxx.26) - 삭제된댓글딱 한분이 짠하다했구만
뭘 또 싸그리 쩌리로 모는 븅딱은 뭔지22. ㄴㅂㅇ
'22.6.14 3:21 PM (121.162.xxx.158)전 남편이랑 아이랑 긴 시간 행복하고
동생은 혼자 사는데 고양이들 키우며 나름 잘 살구요
서로 행복의 필요고건이 다르잖아요23. 아이고
'22.6.14 3:21 PM (61.74.xxx.111)출산 육아 겪어야 내 자식이죠 ㅜㅜ
24. 우면동
'22.6.14 3:21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죄없는 남자 한명 인생 구제하신거죠.
25. 맞아요
'22.6.14 3:23 PM (180.69.xxx.35) - 삭제된댓글결혼이 별건가요. 미혼이 부러워요. 저는
저두 ㅅ관계는 취미 없었는데 이나이에도 넘 싫은것 보니
진짜 싫은가 봐요.
이래저래 미혼들 넘 부럽습니다26. ..
'22.6.14 3:27 PM (211.246.xxx.29) - 삭제된댓글미혼이든 기혼이든 자기가 행복하면 된거에요.
대신 남한테 강요하거나, 나 너무 행복하다
투머치 강조하면 반어법으로 들릴 수 있으니 조심27. ...
'22.6.14 3:28 PM (121.65.xxx.29)본문 글은괜찮은데 이 글 작성자는 좀 이상해요
남의 고민글에 밝히는 여자는 징그럽다고 어쩌고;;;
성관념이 왜곡되신 분같음.28. 아이고
'22.6.14 3:50 PM (121.132.xxx.211)그건 원글님 생각이구요.
현실에서는 관계하고싶어하는 여자들 많아요.
우물안개구리처럼 왜그러세요.29. ㅇㅇ
'22.6.14 3:52 PM (223.39.xxx.180) - 삭제된댓글근데 리스인 부부들도 많아요. 서로 불만 없으면 되는 거죠
저는 반반요. 아이한테도 결혼 안해도 된다고 이야기해요
결혼해서 좋은 건 아이들이요. 고딩 초딩있어요. 둘 다 이뻐요
시집 때문에 한동안 결혼한 거 후회했는데 이제 왕래 안해요.
사실 시집 때문에 정신적 고생한 시간이 제일 아깝고요. 어차피 남인데.30. ㅎㅎㅎㅎ
'22.6.14 3:56 PM (117.111.xxx.36) - 삭제된댓글병 있는 남자랑 안 하셨으면 좋았을 걸
다른 글에 댓글 다신 거 보니
상태가 안 좋아 병 감염시키는 남자들이랑 한 게
인생의 고통을 안겨주었나봐요ㅠ
미혼이든 비혼이든 응원합니다만
겪어본 남자 말고 괜찮은 남자도 세상에 많아요!
홧팅요31. 저도
'22.6.14 4:00 PM (211.109.xxx.168) - 삭제된댓글관계 별루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별루인 사람도 있겠죠
예전에 남친에게 이런얘기한적있는데 되게 싫어하더라구요32. 항상
'22.6.14 4:51 PM (118.235.xxx.61)건강하시고 그 행복 오래오래 누리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악플들 신경 쓸 가치도 없으니 그 편안함, 평온함 맘껏 즐기세요!33. ㅇㅇ
'22.6.14 5:00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아니 관계 하기 싫어서 미혼이면 다행인거 아닌가요?
관계하기 싫은데 결혼해서 억지로 하면 상대한테도 본인할테도 못할짓인데
아예 결혼 안했으니 잘한거구만.
마지막 한줄 빼곤, 나쁘지 않은 글이네요. ㅎㅎ34. 그러게
'22.6.14 5:34 PM (110.70.xxx.250)관계 할려고 결혼하지
도 닦으려 해요?
합법적인 성생활.
난 좋기만 함.^^35. ㅋㅋ
'22.6.14 7:13 PM (110.70.xxx.150) - 삭제된댓글젤 큰건 결혼생활에 대한 부담땜에 안해요 자식을 낳고 기르고 양가 가족과의 관계 등등 편한시댁이든 아니든 일단 단촐하고 평화로움을 추구하는 제 성향에 결혼은 부담100배이고 전혀 아직도 결혼이 싫어요
36. ..
'22.6.14 7:32 PM (27.163.xxx.73)전 관계를 한번도 안해보고 결혼했는데 싫어하는 사람이더라구요. 결혼전엔 안그랬는데 신랑이 못해서인지 감정적으로 좋지않아서인지. 신혼초에도 그닥 좋지않았던거보면 좋아하는 편아닌거죠. 근데 신랑은 엄청 강하고 권위적이고. 암튼 지금은 엄청나게 싸워서 리스로 지내는데 세상편해요. 하지만 거의 십년넘게 스트레스 만땅에 치고박고 싸웠고 신랑은 불만이 내재되어있다는거. 결혼생활이 이럴줄알았으면 이사람이랑 네버절대 결혼안했을거에요.
37. ~~~~
'22.6.14 11:02 PM (182.215.xxx.59)여러가지가 있는데 그중에 하나를 해보고 그 하나를 추천한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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