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법 몸집 큰 모기가 한동안 여기저기 유영하더니 지금 흔적도 없이 사라졌어요.
창문도 없고 빠져나갈곳이라곤 단 한군데도 없는데 어떻게 30분 넘게 행방이 묘연할수 있을까요?
미스테리네요.
완전 독안에 든 쥐라고 생각했는데..
흰색 화장실에 모기가 들어와 문을 닫고 호시탐탐 노리는데
모기 조회수 : 1,754
작성일 : 2022-06-13 22:39:31
IP : 118.235.xxx.19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2.6.13 10:40 PM (218.50.xxx.219)하수구에 숨었을지도 모르죠.
2. 그건
'22.6.13 10:42 PM (118.235.xxx.233)물을 미친듯이 뿌리세요.
홍수에 쓸려가걱3. 순간
'22.6.13 10:49 PM (118.235.xxx.194)나도 모르게 정수리를 확 치고 아파 죽음..
4. ..
'22.6.13 10:57 PM (121.178.xxx.24)치약 짜두세요~ 모기가 그 성분을 좋아한대여
5. ㅋㅋㅋㅋㅋ
'22.6.13 11:04 PM (121.165.xxx.112)모기들은 블랙홀을 가지고 태어나죠.
잡으려고 대기하면 언젠가는 나타나요.6. 제가
'22.6.13 11:40 PM (124.51.xxx.14)제가 잘쓰는방법은요
좀 웃긴데
화장실문닫고
수건으로펄럭펄럭 소리날정도로 바람을 막 일으키면 안보이던 모기가
날아서 나오더라구요.
그수건바람에 휩쓸리듯이요.
화장실구석구석바람을 일으켜야해요ㅎㅎ7. 저기
'22.6.14 1:19 AM (121.165.xxx.66)천장에 달린 환풍구 덮개 분리해 보세요.
의외로 그 안이 모기들의 통로일 수도 있어요.
저는 그래서 다이소에서 네모 조각으로 된 방충망을 붙인 다음에 덮개를 다시 씌웠어요.8. ᆢ
'22.6.14 6:39 AM (121.167.xxx.7)맞아요. 저희 살던 집 환풍기에 방충망 스티커 붙여놧더라고요.
저도 모기 못찾으면 부채질해요
그제는 세상에 모기가 전깃줄에 앉았더군요. 감쪽같아요9. 그러게요
'22.6.14 12:27 PM (175.192.xxx.185)치약 성분을 좋아해서 짜놓으면 거기에서 죽는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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