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서, 주식, 경제서, 심리학, 종교..등등 제외..
최근에 불편한 편의점 재미있게 읽었구요..
새벽 2시 구남친 타임에 읽으면 좋을 소설, 마구 추천해주세요!
참고로 저는 10년째 6월만 되면, 윤대녕의 미란을 정독한답니다.. 이유는 없어요 그냥 습관처럼.. 읽고 있더라구요.
언젠가 말레이시아 클럽메드에 갈 날을 꿈꾸며..그런데 10년 째.못가고 있네요ㅠㅜ
책 추천 부탁드려요!
ㅎㅎ 조회수 : 1,485
작성일 : 2022-06-13 17:34:18
IP : 60.74.xxx.10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남쪽 계단을 보라
'22.6.13 5:48 PM (211.243.xxx.38)우아~ 미란이라니!
저 지금 원글님 글 읽고 먼지 쌓인 미란을 끄집어냈어요. ㅎㅎ
세상에 2001년에 읽었네요.
저도 원글님 따라쟁이할래요. :)
조해진 한정현 최진영 작가님 책 추천하고 갑니다~2. 음
'22.6.13 5:54 PM (175.223.xxx.5)히가시노게이고의
가면산장 살인사건, 편지 추천합니다.3. 저는
'22.6.13 5:56 PM (110.15.xxx.45)호의는 거절하지 않습니다-김남희
피프티 피플-정세랑
나의 아름다운 정원-심윤경
추천합니다4. ..
'22.6.13 6:07 PM (218.144.xxx.50)6월만 되면 미란이라니! 읽은 책 또 읽는 재미에 공감하며 댓글 답니다.
저는 그냥 세상사 잊고 싶을 때면 무라카미 하루키의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를 읽는답니다.5. 바람소리
'22.6.13 6:57 PM (39.7.xxx.184)안녕하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6. 책
'22.6.13 7:18 PM (58.120.xxx.132)좀 가볍게는 장강명, 정세랑,김초엽. 좀 무겁게는 편혜영, 최은영
7. ㅎㅎ
'22.6.13 7:26 PM (126.168.xxx.186)미란, 공감해주신 분들 눈물나게 반가워요!
빨간우체통 식은 콜라캔, 바다가 보이는 민박,
명왕성 이모, 노란 잠수함등등...눈 감으면 보이는 듯 해요.
추천서 감사드려요!
해외거주라서 리디북 열심히 뒤져보께요!!8. ㅎㅎ
'22.6.13 7:27 PM (126.168.xxx.186)비슷하게 1월초에는 윤대녕의 눈의 여행자 펼쳐들어요......정작 니가타&아키타에는 한번도 가본 적 없지만요..
9. 진짜
'22.6.13 11:34 PM (222.107.xxx.62)가벼운 구남친스런 책..”새벽 세시 바람이 부나요” “끝에서 두번째 여자친구” 그리고…표절 전 제 심야를 뒤흔들었던 신경숙의 많은 책들( 언니.. 진짜 왜그랬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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