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사람은 적당한 일과 적당한 스트레스는 꼭 필요해보여요

... 조회수 : 1,891
작성일 : 2022-06-13 12:05:30
친정엄마 보면
친구들 보다 편하세요
70대인데 아직 일하는 친구분도 많고
자식 때문에 힘든분도 많고
저희 엄마는 50세 부터 편해지기 시작해서
돈걱정없고
아버지가 설거지 청소 요리까지 하시고
본인은 아버지가 차려준 밥드시고
자식들 속썩이는 자식없고
돈걱정 할거 없으니 하루종일 본인 몸에
집중해서 어디가 이상하다 유튜브 의사 말들으니
내가 췌장암 같다.간암같다 위암같다
하루종일 본인 몸이 이상하다
내친구 손에 들린 저게 부럽다 본인은 명품가지고 있고
친구분은 시장가방.
내친구 자식이 뭘해준다 본인은 더 받음
항상 본인이 가진게 작아보이고
남이 하나가진 그게 부러워 죽겠고
췌당암으로 친구분 2년전에 돌아가시고 부터
췌장에 꼽혀서 본인 췌장암 같다고 하루 종일 유튜브 보고
건강검진하고 또하고 또하고
엄마 생각안나 ?
우리 어릴때 매일 매일 죽고싶다 나는 세상에 미련 하나 없다
너희 결혼만 하면 죽고 싶다하거 ?
제가 참다 참다 그말했더니
지금도 죽고 싶은데 아픈건 싫다네요
아픈건 싫어서 검사하는거지 잠결에 죽는건 괜찮다고ㅜ
안아픈데 어떻게 죽어 ~~~

IP : 175.223.xxx.21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6.13 12:08 PM (175.113.xxx.176)

    70대에 일은 이젠은퇴 했다고 해두요. 자기 취미생활이면 사람은 좀 바쁠 필요는 있는것 같아요. 원글님 어머니도 좀 바쁘고 자기 취미생활이라도 확실하게 있으면 가족들그렇게 까지 들들볶을까 싶어요..그환경에서도 너무 안행복하게 사시는것 같아요. 왜 하필이면 건강에 그렇게 꼽혀서.ㅠㅠㅠ

  • 2. ㅇㅇ
    '22.6.13 12:11 PM (121.161.xxx.152)

    원래 나이 그정도 되면
    사람 질리게 하는 이유로
    친구조차 멀어져요.
    그러면 가족한테 치대는 거죠.

  • 3. 엄마
    '22.6.13 12:20 PM (175.223.xxx.216)

    친구분들은 먹고 살기 바빠 덜 늙고 정신도 건강하세요
    저희 엄마는 할일이 없으니 집안일 조차 60대초반 부터 손놔 버려서 아버지가 다하세요. 밥까지 아버지가 차려 코앞에 대령하니 하루종일 아무것도 안하고 누워 건강 유튜브 보다 친구들 일하고 오면 만나서 밥먹고 오다 하는데
    세상에서 제일 불행하세요

  • 4. ..
    '22.6.13 12:33 PM (223.62.xxx.86)

    저희 엄마가 45살부터
    자식들 대학도 안보내고
    고등학교 졸업하고 다 일하라고
    내보내고는 이모랑 자식들 흉보고
    자식들한테 돈달라고 해서 쓰고
    더 안준다 악다구니쓰고
    30년을 저러더니 지금 75세인데
    3년전에 치매왔어요.
    불쌍하죠 30년을 아무것도 안하고
    저짓만 하다가 결국 치매왔으니..
    지독한 엄마아빠 피해서
    도망치듯 결혼했더니 합가한
    52세 시어머니는 제사 잔치때도
    도망갔다가 음식차려야 들어오고
    씨름대회 나가서 트로피도 받은 80
    키로도 넘는 사람이
    40키로 며느리에게 락앤락 반찬뚜껑도
    못 연다고 저보러 열고 닫으라고..
    노인정에 받아주는 나이도 아닌데
    떼써서 막내로 들어가서 80~90대
    노인들이랑 10원짜리 화투치러
    다니더니 76세에 손도 떨리고
    건강 안좋아요

  • 5. 봄날
    '22.6.13 12:57 PM (121.142.xxx.245) - 삭제된댓글

    일,돈,스트레스가 문제가 아니라 그냥 사람 자체가
    만족을 모르는 투덜이인거예요
    젊어서는 늘 죽고싶다 죽고싶다...

    중년에 돈, 자식,살림걱정 없으면 행복할만도 한데
    늘 건강걱정 있지도 않은 췌장암에 꽃혀서...
    보통 돈있으면 살림 반들반들하게 하고 취미생활도 하고
    가정적인 남편과 여행도 다니면 좋을텐데
    살림은 남편한테 떠밀고 늘 투덜투덜
    노인들도 공부하고 취미생활하고 근육은동하고 활기찬분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님 모친은 인문학적 소양이 부족해서 인생에대한 통찰이 부족해서 항상 불만만하다 그렇게 허송세월 할분입니다

  • 6. 맞아요
    '22.6.13 3:23 PM (112.152.xxx.59)

    적당한스트레스는필요

  • 7. ...
    '22.6.13 4:35 PM (175.223.xxx.88)

    원래 나이 그정도 되면
    사람 질리게 하는 이유로
    친구조차 멀어져요.
    그러면 가족한테 치대는 거죠.2222

  • 8. 에혀
    '22.6.13 6:10 PM (106.101.xxx.215) - 삭제된댓글

    엄마가 건강염려증+철안든 스타일이신듯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51643 창문형 에어컨 하면 창문은 못여나요 5 ... 2022/07/06 4,099
1351642 총선때 민주당이 압승하면 거니언니 구속수사 가능한가요? 15 ㅇ ㅇㅇ 2022/07/06 2,367
1351641 날파리가 왜 생기는지 알았어요 6 ㅇㅇ 2022/07/06 8,460
1351640 맥 드라이쓰루 맥도날드 2022/07/06 856
1351639 종편보는 어르신들 전기세 문통때문이라고 10 ㄱㅂ 2022/07/06 2,883
1351638 대관령음악제 중계 시작했어요. 손열음 나왔어요 ㆍㆍ 2022/07/06 916
1351637 임대인이 주소지를 그대로 두는 게 괜찮은가요? 5 이사 2022/07/06 1,963
1351636 혼주 조문 9 고민 2022/07/06 2,001
1351635 건물 현관문을 먼저 열고 들어가면서 19 ㅇㅇ 2022/07/06 4,720
1351634 7월부터 일하면 소득공제가 어찌될까요? 2 ㅇㅇ 2022/07/06 715
1351633 41살 8급 공무원이 결혼정보회사에서 만난 여성에 대한 생각 5 알베르토 2022/07/06 6,090
1351632 최순실과 비교 해야지 ㅇㅇㅇ 2022/07/06 616
1351631 누군가를 싫어하고 미워하는 것도 참 힘들어요 7 힘들다 2022/07/06 2,131
1351630 토마토를 8 쥬스 2022/07/06 2,062
1351629 비선 논란에 '영어 능통' 해명..변희재 "스페인이 영.. 9 zzz 2022/07/06 3,905
1351628 요즘 은 가스 안쓰죠?? 16 똘똘이맘 2022/07/06 3,208
1351627 자기의 가치를 아는 사람 3 자기의 2022/07/06 1,634
1351626 '민간인 해외동행' 논란 11 2022/07/06 1,643
1351625 윤 기자 자주 만나는거 의외 9 ㅓㅏ 2022/07/06 2,425
1351624 쌀 10키로 택배는 요즘 앱을 깔아야 하나요? 9 .. 2022/07/06 1,541
1351623 저 지금 수업하러 아이 집에 22 ... 2022/07/06 5,138
1351622 초딩저학년 엄마 노릇. 지옥같아요 135 도망치자 2022/07/06 19,993
1351621 다이어트중인데 치맥 먹고싶어요ㅜ 16 2022/07/06 2,012
1351620 피격 공무원, 순직이어 국가유공자 추진 30 황당 2022/07/06 4,421
1351619 "김건희 여사가 '이 사람과 가겠다'하면, '안된다' .. 7 2022/07/06 3,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