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우블 옥동이

... 조회수 : 3,462
작성일 : 2022-06-13 07:01:32
우블 잘 봤어요.
전 영희와 옥동이 제일 기억에 남네요. 특히 옥동의 삶은 가슴이 미어져요. 엄마로서 어리석은 선택을 해서 자식 가슴에 대못 박았지만 인간으로서 그 삶이 참 가슴 아프네요.
김혜자 배우님(절로 존칭이 나옵니다)이 딱 옥동 그 자체라서 더 그런 것 같아요. 연기라는 게 뭔지 보여주시네요. 배우의 연기를 통해서 옥동이라는 사람, 그 삶 자체를 본 느낌이에요.

우블 관계자들,
다들 고맙습니다.

IP : 112.133.xxx.9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고비
    '22.6.13 7:33 AM (122.34.xxx.62)

    옥동이 산 세월이 너무 기구해 가슴이 아프더라구요.자기가 살아온 세월로 체감하는 절심함이 배고프지않는거였구나 싶었어요.

  • 2. ㅇㅇ
    '22.6.13 7:34 AM (203.234.xxx.162)

    전..몸동작 너무 느리고..점점 현명치 못한 행동을 할때 제가 엄마에게 잔소리하면 눈 꿈뻑꿈뻑 움추린 모습을 보이거든요. 어쩜 저렇게 표현을 잘하는지.보면서 슬펐어요 우리 엄마 우리 시어머니같아서..

  • 3. ㅇㅇ
    '22.6.13 7:35 AM (203.234.xxx.162)

    우리 시어머니..아들이 좋은 곳에 데려가면 표현을 잘 못하고 그렇다고 함박웃음 짓지도 않고..콧구멍만 벌렁벌렁해지시는데..이병헌이 아빠와 처음 만난 그 식당에 가자고 하니..짜장면 먹다가 그 표정이..
    혜자언니 굿~!

  • 4. ㅎㅎ
    '22.6.13 7:53 AM (39.7.xxx.153) - 삭제된댓글

    김혜자 배우님이 유난히 콧구멍이 크시더라구요
    이번 우블에서 눈 껌벅껌벅하며 대사 없이
    표정 연기가 많았죠

    이병헌이 주인공 같았어요 여운이 많이 남아요

  • 5.
    '22.6.13 7:56 AM (61.74.xxx.175) - 삭제된댓글

    표정 행동 눈껌벅임 다 우리 시어머니가 살아오신듯 했었어요
    김혜자님 연기는 진짜 대단한거 같아요
    옥동이 천성은 개나 고양이한테 하는거 보면 따뜻하고 사랑이 많은 사람인데
    인생이 너무 고되고 기구 해서 화가 나도 기쁘고 좋아도 자기 감정을 드러내질 못하고
    상황을 제대로 마주 보지 못하는 사람이 됐나봐요
    모르는 사람과 갈등 상황에서는 무조건 죄송하다며 자식이 맞고 와 눈이 돌아갈
    상황에서도 그 순간을 피하기만 하네요
    어려서부터 그런 방식으로 굳어진거겠죠
    너무 가엾고 안스러워요

  • 6. ㅡㅡ
    '22.6.13 10:03 AM (114.207.xxx.53)

    옥동 젊은시절 배우가 미스캐스팅이라 생각되요. 못배우고 무식한 이미지여야 하는데 너무 인텔리전트하게 생긴 미인이라 무슨 다른 사연이 있어 저러나 한참 추측했잖아요. 다 보고 이해가 갔어요. 가난하고 못배운 엄마의 선택...

  • 7. 114님
    '22.6.13 10:11 AM (1.240.xxx.88)

    저도 동감이요. 김혜자 젊은 시절. 그니깐 남편친구 선장집에 후처로 들어가려고 리어카 끌고 가면서 동석이 뺨 때리던 그 시절의 차림은 한글도 모르지도 찢어지게 가난해보이지도 않아서.
    저런 삶을 선택한 김혜자가 당최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그렇게 꾸밀줄 아는 여자가 한글도 모른다? 가난에 찌들었다? 그 부분은 조금 연출이 잘못된걸로 보여요.
    차라리 넋나간 여자처럼 보였다면 조금 이해가 됐을라나요.

  • 8.
    '22.6.13 10:47 AM (58.228.xxx.152) - 삭제된댓글

    그 젊은 배우 나오는 장면은 정말 이해 안가고 뜬금 없었어요 그게 어디 한글도 모르는 가난한 고아출신에 자식 잃은 엄마 모습이던가요? 그 장면은 빼는 게 나을 뻔 했어요
    뺨 때리는 것도 순한 옥동의 평소 성격과 전혀 맞지도 않고

  • 9. 콩민
    '22.6.14 6:10 PM (124.49.xxx.188)

    맞아요..못배운거 같지 않죠..너무 우아하고 기품있어보여요 김혜자 젊은역할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48025 초파리 노하우 공유 부탁드립니다 8 .. 2022/06/13 2,156
1348024 프로포즈로 귀걸이 받아보신분~~(저요..) 6 ff 2022/06/13 1,721
1348023 찐보수에선 김건희, 윤석열 좋아하나요? 상식적으로 노무현 4 ㅇ ㅇㅇ 2022/06/13 1,506
1348022 헬렌카민스키 작은챙모자 왜쓰는건가요? 37 자외선차단일.. 2022/06/13 9,056
1348021 하태경 ohg 2022/06/13 1,422
1348020 뉴욕 브롱스는 어떤 지역인가요? 4 ... 2022/06/13 1,181
1348019 누굴까요? 수행비서? 미용사? 코디? 20 예화니 2022/06/13 3,387
1348018 나폴레옹빵집은 뉴코아에도 있는데 7 ******.. 2022/06/13 2,600
1348017 친구 아이와 여행갔다 절교한 경험이 있어요 10 절교 2022/06/13 5,823
1348016 대학생들 토익점수 5 토익 2022/06/13 2,273
1348015 우리 강아지 이야기 6 강아지 2022/06/13 1,743
1348014 대통령실 “尹 빵집 경호, 교통통제 ‘잠깐’이었다” 25 ... 2022/06/13 5,657
1348013 냥이가 할퀸 상처요 11 2022/06/13 1,308
1348012 중2 영어 학원숙제랑 잘안해가요 4 .. 2022/06/13 1,662
1348011 생기부 내용과 다른 학과를 선택하면 감점이 있을려나요 12 ㅓㅏ 2022/06/13 2,662
1348010 봉하 간 김명신 일행 중 정체가 궁금한 사람이 보임. 28 너누구니 2022/06/13 5,761
1348009 노령연금 받을수 있는 조건인지 좀 봐주세요. 증여세 3 00 2022/06/13 2,478
1348008 시외버스를 타야하는데요,예매를 해야 하나요? 4 ... 2022/06/13 882
1348007 요즘 쭈쭈바 1 2022/06/13 706
1348006 홍수아 얼굴 주변 부모도 분간하기 어렵겠는데 15 띠딩 2022/06/13 5,449
1348005 (펌) "日, 망해가는 청나라 말기와 비슷..선진국 꼴.. 2 ** 2022/06/13 1,436
1348004 굥 명신이 Nato가서 또 얼마나 외교 대참사 망신만 당할까 걱.. 10 굥매국놈 2022/06/13 1,588
1348003 뉴스데스크 최고네요. 8 뉴스 2022/06/13 4,443
1348002 다이어트이야기 1 다이어트 2022/06/13 1,189
1348001 대구시- 요양병원 추천 부탁드려요 4 요양병원 2022/06/13 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