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커피 숍 안이에요.
무작정 버스타서 돌다가 여기에 내렸어요.
반갑네요. 꾸벅
여긴 커피 숍 안이에요.
무작정 버스타서 돌다가 여기에 내렸어요.
반갑네요. 꾸벅
안녕 원글님~~^^
저 어릴때 보라매 공원 근처에 살아서
처음 공원 생길때부터 갔었어요.
저도 반가와요 ^^
시간 보내시길 바래요!
감사합니당. 전 10년전 신림에 살았는데 보라매공원만 와보고 근처는 처음 임당.. 히히
생경한 이 분위기가 좋아서 글 올렸는데 이렇게 반갑게 맞이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신림경전철 개통 얼마전에 했어요. 한번 타보셔도 좋은데 오늘 주말이라 사람이 많을듯요
저희 동네네요.
여기까지 와주셔서 반가와요.
보라매 공원 지금은 어떻게 변했나요 30년전엔 잔디가 쫙 깔려져 있었는데요 귀탱이엔 조그만저수지도 있었고요 잔디밭에서 찍은사진 요즘도 가끔 꺼내 보네요
보라매역 근처에 서일순대국 아주 맛있지는 않지만 유명해요 배고프시면 한번 들러 보세용~~~보라매공원도 한바퀴 산책하시구요
보라매공원은 공사로 공원 느낌이 없어서 안타까워요ㆍ
친정이 근처라 엄마랑 점심먹고. 공원에서 커피마시면서 조용히 쉬다 오곤했거든요ㆍ
잔디도 없어지고 죄다 공사중 ㆍ
그래도 중학교때 보라매 독서실 열심히 다닌 즐거운 추억이 많은 곳이네요^^
제가 점심을 못먹어서 카페 들어오기전에 어떤 고기집에 점심 장사하는 곳이었는데 비빔밥에 반찬이 5가지나 나오더라구요. ㅠ 감동받았거든요. 메추리알까지.. 거기다 곁들인 된장찌개는 또 얼마나 맛있는지.. 히히
기분 너무 좋았어요.
꼭 여행 온 느낌이네요. 오늘 밤늦게 귀가하려고요.
보라매공원은 경전철공사 끝나 이제 녹지정비 하고 있는 중일거고
독서실은 다른 걸로 리모델링 한다네요
추억의 독서실이 없어져 아쉬워요
모두 스터디카페로 가나요. 전 햇빛 가득했던 그 독서실이 좋은데요
저도 아쉬워요ㅜㅜ
저는 겨울에 긴 공원을 지나 독서실 들어선 순간
라디에이터인가요 스팀뿜뿜 나오던 그 따뜻함 냄새
너무 그리울거같아요
저보라매근처 집이고 직장인데 서일순대국 진짜 맛없어요 조미료 듬뿍에 주로 아저씨들이 많이가요~
보라매공원 호수는 그대로예요~~
공원가운데 잔디밭도 있구요
보라매 공원 처음 간게 86년이고
마지막으로 간게 아마 93년쯤.
옛날 생각 나요.
서일순대국 근처 맛난 빵집 많아요
카페도 많고
보라매 삼성아파트 신혼집 이었는데
보라매공원 너무 추억이많고 관악롯데백화점 보라매병원 가족들 많이 다녔네요
저도 딸이노량진에 있어서 가끔 가면 새벽에 조깅해서 보라매공원 가곤했어요.또 서울올라가면 가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