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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둘다 다 괜찮은데 이혼하는 경우도 있나요?

있을까 조회수 : 8,134
작성일 : 2022-06-12 12:39:09
각자 사회생활 무난하게 잘 하고
모질지도 않구요.
그런데 이혼하는 경우도 있나요?
바람 돈사고 없고
양가에서 그닥 괴롭히는거 없고요
IP : 223.62.xxx.114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6.12 12:40 PM (124.5.xxx.85)

    외도죠 ..
    그것도 반성없고 . 끊임없을때는

  • 2. ...
    '22.6.12 12:41 PM (211.206.xxx.204)

    다른 사람이 눈에 들어오나보죠.
    상대방은 적극적으로 나오고

  • 3. ㅁㅁ
    '22.6.12 12:42 PM (220.93.xxx.239) - 삭제된댓글

    이런글은 대체
    뭔말이 하고싶은건지

  • 4. ..
    '22.6.12 12:43 PM (70.191.xxx.221)

    성생활이 안 맞으면 아마도. 애 없음 이혼이 서로에게 윈윈. 특히 젊은 나이에 더더욱.

  • 5. 섹스
    '22.6.12 12:44 PM (58.228.xxx.28) - 삭제된댓글

    섹스 트러블이죠
    그것때문에 딴년 딴놈도 생기고요

  • 6.
    '22.6.12 12:45 PM (218.150.xxx.219)

    둘딘 괜찮은데
    가치관이 다르면 이혼하더라고요
    그게 대화가 통화지 않는다는거고
    둘이 같은곳을 바라봐야 부부인데요

  • 7. 0O
    '22.6.12 12:46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괜찮은데의 기준은 누가 정하나요
    둘이 싫음 그만이죠

  • 8. ㅡㅡㅡ
    '22.6.12 12:54 PM (58.148.xxx.3)

    당연히 그럴수 있죠. 안맞는데 끝까지 사는거 이젠 별 의미없는세상 아닌가요

  • 9. 보통
    '22.6.12 12:55 PM (118.235.xxx.137) - 삭제된댓글

    연봉 높고 애 있는 집 이혼은 경험상 70~ 80%이상 외도.
    대부분 남자 외도. 여자 외도는 일부

  • 10. 이혼은
    '22.6.12 12:55 PM (124.53.xxx.169)

    외부적으로 어떤 문제가 있어서 하는 것만도 아닌거 같던데요.
    남들눈엔 다 괜찮아도 뭔가가 못견디게 거슬릴수도 있고
    이상하게 절대 정이 안갈수도 있고 ...
    옛날 분들은 그런걸 뭔가가 막아서 그런다고들 하기도 했죠.

  • 11. ㅁㅁ
    '22.6.12 12:56 PM (220.93.xxx.239) - 삭제된댓글

    원글 읽고 댓글들 다심?
    바람도 돈사고도 아니라는데 ㅠㅠ

  • 12. 따로
    '22.6.12 12:57 PM (203.81.xxx.69)

    있던 동그라미 반쪽을 사람들은 반달이다 반달눈이다 등등
    다들 예쁘다고 했대요
    그 반쪽 동그라미 둘이 결혼을 해서
    온전한 동그라미 하나가 됐는데 결국엔 숨쉴구멍이 없어서 죽었대요

    이렇듯 따로놓고 보면 좋은 사람들이라도 부부사인 부부만 아는거에요

    님의 아픔에 미루어 짐작하려 하지마세요

  • 13. 보통
    '22.6.12 12:57 PM (118.235.xxx.137)

    연봉 높고 애 있는 집 이혼은 경험상 70~ 80%이상 외도.
    나머지 본가, 주식이나 도박 중독, 폭력 등
    대부분 남자 외도. 여자 외도는 일부
    연봉 높고 애 있는 집 어지간하면 여자가 이혼 안하려고함.

  • 14. 제가 보기엔
    '22.6.12 12:57 PM (106.102.xxx.177)

    서장훈 오정연이 그런거 같아요
    (물론 서장훈의 음주운전 전과는 매우 싫어 합니다만)
    서장훈은 이성적이고, 오정연은 정 많은 스타일로 보이거든요
    둘 다 따로 놓고 보면 아주 능력있고 괜찮은 사람들이고,
    이혼 후 방송에서 서로에 대해 나쁘게 말하지도 않잖아요
    그런데 타인들은 모르는 안 맞는 면이 있으니까 이혼을 했겠지요

  • 15. ㄹㄹ
    '22.6.12 12:58 PM (175.113.xxx.129)

    김국진 첫결혼은 둘다 문제 없어보였죠

  • 16. 본인피셜
    '22.6.12 12:59 PM (118.235.xxx.137)

    애까지 두고 본인피셜 바람 돈 사고 시가문제없고
    성격차이라고 하는데
    그럼 거의 저런 문제의 가해자임.

  • 17. ㅡㅡㅡ
    '22.6.12 12:59 PM (58.148.xxx.3)

    이혼녀 이혼남을 문제가 있어서라고 보는 편견에서 비롯된 글과 댓글들이네요.

  • 18. 그들은
    '22.6.12 1:01 PM (118.235.xxx.137) - 삭제된댓글

    서장훈 가부장적이고 책임감 세고 허영사치 싫어함.
    집도 재산에 비해 단촐함.
    전처랑 성격 안 맞음.
    근데 애 없으면 그닥 문제 안됨.

  • 19. 댜지
    '22.6.12 1:02 PM (118.235.xxx.137)

    서장훈 가부장적이고 책임감 세고 허영사치 싫어함.
    집도 재산에 비해 단촐함.
    전처랑 성격 안 맞음.
    근데 애 없으면 그닥 문제 안됨.
    애가 있다? 극단적인 경우임.
    애가 있으면 부모 혼자 애를
    한 부모없이 키운다는 열악한 환경에 빠지는데
    그 선택이 단순 헤어짐이 아님.

  • 20. ...
    '22.6.12 1:10 PM (211.186.xxx.27)

    이혼녀 이혼남을 문제가 있어서라고 보는 편견에서 비롯된 글과 댓글들이네요. 222

  • 21. ㅇㅇㅇ
    '22.6.12 1:16 PM (172.58.xxx.150)

    당연히 있죠.
    정말 성격 가치관 차이로 죽도록 싸우다 헤어지는 사람들 있어요.

  • 22.
    '22.6.12 1:19 PM (125.190.xxx.180)

    일부 구질구질한 인간들일수록 이혼도 안하고 질척거리며 살지 않나요?제 얘기에요

  • 23. ㅇㅇ
    '22.6.12 1:23 PM (218.235.xxx.95)

    당연히 있죠
    오히려 이성적인 커플이 안맞다 싶으면 깔끔하게 갈라서더라구요. 애없을 때 헤어진다고.

  • 24. ㅇㅇ
    '22.6.12 1:23 PM (223.38.xxx.204)

    속궁합이 안맞는경우.. 어느한쪽이 성기능장애자인경우

  • 25. ㅇㅇㅇ
    '22.6.12 1:25 PM (221.149.xxx.124)

    괜찮은 사람들끼리 서로 맞아야 한단 법 있나요.

  • 26. 이혼이
    '22.6.12 1:28 PM (121.142.xxx.208) - 삭제된댓글

    이혼 못하고 불행해하면서 사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렇게 살면서 이혼만 안하면 행복해 보일거라고
    생각하실지 모르겠는데 그거 다 보여요
    안쓰럽죠 ..

  • 27. Oo
    '22.6.12 2:04 PM (80.89.xxx.213)

    주변에 있었어요. 아무리 둘다 괜찮아도 안맞는게 있었나바요 딱히 이유가 큰것도 아니었고 둘다 외모 품겅 다 괜찮았는데 이혼했어요

  • 28. ...
    '22.6.12 2:28 PM (124.50.xxx.70)

    전에 인간극장 나왔던 서울대 부부 장씨랑 박씨도 그렇지 않나요?
    둘다 능력있고 한데 시골에서 살다가 제주도 가서 이혼함.

  • 29. ㅇㅇ
    '22.6.12 2:49 PM (116.46.xxx.87)

    싸우지도 않고 외도도 아닌데 대화 끊기고 이혼하는 경우도 많아요.. 다 악다구니 쓰면서 사는거 아니에요..
    겉으로 보기엔 둘 다 엄청 교양있어도 둘이 가치관에 안 맞는데 어떻게 살아요

  • 30. 이유는다양
    '22.6.12 5:01 PM (182.220.xxx.158)

    관심사, 가치관, 경제관 등

  • 31. 남편
    '22.6.12 6:28 PM (125.177.xxx.188)

    시어머니 간섭때문에 이혼생각하다 대판싸우고 이젠 잘안가지만...
    하는짓이 시아버지 꼭닮았어요...
    남녀평등외치면서 지불리할때는 할아버지네요...
    나이들어 아침잠없다면서 일어나서 밥주길 기다려요...
    왔다갔다시끄럽게하며 안일어나니 라면 먹고 입나왔네요...
    냉장고에 밥 반찬 국 다있구요 고구마도 삶아놨구요
    꺼내놓으면 녹아 먹을수있는 떡도 있어요...
    집앞에 빵집도 있구요...
    평일에 아침 챙겨주고 못먹으면 과일싸주고
    오후에는 저도 일하구요...
    저는 아침잠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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