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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블)옥동.동석 특별한 이유요?

... 조회수 : 4,860
작성일 : 2022-06-12 08:31:48
전 특별한 이유가 없을것 같아요
예전에 그냥 무능력하고 무책임한 부모가 많았어요.

오래전에 인간극장인가 봤던 기억이 나는데 부인이 아들 못낳자 남편이 젊은 여자 얻어서 셋이 살았던 얘기였어요
그둘째부인인가는 아들 낳고
암튼 늙을때까지 그렇게 셋이 살다
남편죽고 남은 여자 둘이 사는 얘기 였던가...
옛날에는 별 경악스런 일들이 많았어요.ㅜㅜ

우블 옥동도 뭐 그런 스토리일듯

IP : 39.7.xxx.8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22.6.12 8:33 AM (121.139.xxx.104)

    아무 이유 없을듯
    동석이만 초년인생 ㅈ 된거죠

  • 2. 00
    '22.6.12 8:36 AM (98.247.xxx.23)

    그냥 무능력하고 어리석은 여자가 자식인생 망친거죠

  • 3. ㅡㅡ
    '22.6.12 8:42 AM (1.222.xxx.103)

    그냥 노인네 죽으면서 자식한테 준 상처 덮이며 끝나겠죠.
    별 이유 없어보이드만요.

  • 4. 제주에선
    '22.6.12 8:44 AM (39.7.xxx.47) - 삭제된댓글

    실제 그랬대요.
    남자가 귀하니까 두 집 살림이 예사였대요. 남편은 힘이 빠지고 늙으면 따로 살고, 본 부인과 첩이 같이 노동하며 의지했다고.

  • 5. dd
    '22.6.12 8:46 AM (203.234.xxx.162)

    집에 빚 많고..딸과 엄마가 벌어 겨우겨우 입 풀칠할 정도였는데 딸도 죽고..
    빚갚을 일은 묘연한 상황에 내가 동석이 학교 보내주겠다..빚도 갚아주겠다고..
    남편 친구가 말하면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엄마 글자도 모르는 무지렁이인데..아이 공부라도 시켜서..남편처럼 나처럼
    살기 바라지 않은 마음에..너는 바다일 하지 말아라
    거친일하지 말아라..그 생각에 어린 아이를 데리고..
    그집으로 간 것 같아요.

    본인 아이를 그 집 호적에 넣어 아이가 제도권에 보호받길 원했기에
    정뗄려고 모질게 굴었는데..그게 최선이라 생각할 수 있어요

    시댁 할아버지때 첩으로 들어온 여자
    아이있는 과부였는데..그 아이들 다 겉돌다 소식도 없이
    사라짐..그 할머니만 남아서 작은할머니로 불리우더군요

    인사하러갔다 그 분 집에도 방문해서 인사했어요
    작은할머니라고 해서..작은집인줄 알았는데 첩이었음.

    옛날 시골엔 이런집 많았어요.
    본처는 아파서 앓아 누워 있으니 그집 자식들.뭐 착하면 얼마나
    착했을까..만만한 동석이에게 화풀이 한거고.
    엄마는 알면서도 모른척..
    그래도..아이에게 이야기해주지..
    상처에 약이라도 발라주지..

    동석이가 선아에게 그러잖아요
    하루종일 바다만 바라보았다고 뒤에 내가 있는데.
    아마 엄마는 무기력증에 빠졌던것 같아요..
    가난이..웬수였죠..
    거기 나오는 주인공들 모두 너무 가난한 시절을 겪어왔죠.

  • 6. ...
    '22.6.12 9:06 AM (222.236.xxx.135) - 삭제된댓글

    어제보니 동석엄마는 호적에도 못 올랐던거 아닌가 했어요.
    생각보다 새아버지가 큰부자여서 동석이 공부라도 시키려고 재취로 들어갈 수도 있었겠다했어요..
    이 악물고 공부라도 하지ㅠ
    엄마가 밥한술 얻어먹겠다고 병수발에 식모처럼 살진 않았겠다 싶어요. 그 고생이면 월급으로쳐도 한재산 받았어야 맞죠.

  • 7. .,,,
    '22.6.12 9:10 AM (223.38.xxx.91)

    현실적으로 저런 집 많았어요
    비단 제주 뿐 아니라도요..
    시골에 아직 친척들이 계시는데 저런집 많아요....

  • 8.
    '22.6.12 9:33 AM (61.74.xxx.175)

    10살때 부모를 잃고 여동생이랑 살아 남으려고 버티면서 얼마나 서럽고
    힘들었겠어요
    배운 거 없어 글도 모르고 부모로부터 보고 배운 것도 없는데다 동생이랑 목숨 부지하기
    급급 했던 성장환경에 남편 잃고 딸 잃으면 하루종일 바다만 바라보고 무기력과 우울에 빠질 수밖에
    없었을거 같아요
    지금도 여자들 재혼 목적은 경제적인 문제 해결 하는건데 옥동 시절에 지독한 가난을 겪은 혼자 된 여자는
    그런 선택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옥동이 춘희 보고 자식만 보고 살아서 복 받을 거라고 하는데 가슴 아프더라구요

    동석을 때리고 괴롭혔던 그 형제도 특별히 나쁜 사람이 아니고 심지어 동생은 인간적이기까지 하다는 게
    인상적이더라구요
    나쁜 놈들이라고 생각 했는데 그들도 그 때는 괴롭고 힘들었겠구나 싶었어요
    물론 동석이 때린건 아주 나쁜 행동 맞지만 그들도 그들대로 고통이 컸겠구나 싶어요

  • 9. 맞아요
    '22.6.12 9:48 AM (39.114.xxx.142)

    동석이가 카페에서 그러잖아요
    그 형제들에게 맞고 보란듯이 엄마에게 상처를 보이는데도 그 엄마는 친구아버지방으로 들어가고 방음도 안되는 집안에서 부스럭부스럭....
    병석에 누워있는 부인도 눈뒤집힐일이고 그 형제들도 그리고 동석이까지 모두 힘든 세월이었죠
    제 주변 지인중에 첩도 아닌데 어린아이두고 사별한 집 재혼해서 어린아이들 키워주고 동생들도 낳았는데도 돌아가실때 선산 남편옆자리에 못묻히고 아랫자리에 묻히신 어머님을 두었었는데 그게 불과 몇년 안되고 자기 자식들도 이름대면 알만한 사람들인데도 불구하고 그 어머님을 그렇게 대우받게 하더군요,
    지인이 장례치룰때 시끄럽게하기싫어 우선 모셔두고 나중에 자신이 사는곳 근처로 이장하겠다하던데 요즘도 보면 그런 집들 많을거예요.

  • 10. 결자해지
    '22.6.12 10:19 AM (118.235.xxx.92)

    동석이가 절대 용서하거나 애미 죽음에 가슴아퍼 할 까봐
    끝까지 자신은 동석에게 미안한게 없다고 했던거 같아요

    중학생 동석이를 뺨때리면서 끌고 그집으로 들어갈때도 이미 동석에게 용서받지 못할 엄마로 작정했던거 같아요
    딸 마저 바다에 잃고 나니 자포자기로 자신이 동석을 지킬 수 있는 최선의 수단이라 생각하고 배 안 곯고 자신처럼 글 몰라 서럽고 막막하게 살지 않게 공부시킬 수 있는 배경, 울타리만 생각하고 앞뒤 안가려 첩살이, 종 살이 인생을 자처했죠 자식 마음이 병들어 가는거 외면하면서까지 대단히 잘 못된 선택이었던거죠 하지만 세월을 돌이킬 수 없으나 달게 받으며 끝까지 동석에게 모질고 나쁜엄마로 남으려는 결자해지가 아닐까요

  • 11. ,.
    '22.6.12 10:31 AM (180.65.xxx.27) - 삭제된댓글

    재취인 경우 선산 아랫자리가 아니라 나란히 세개 두던데요.
    남자..본처..재취 이렇게 자리배치해서요.

  • 12. 아무리
    '22.6.12 11:03 AM (118.216.xxx.62) - 삭제된댓글

    무식해도 그렇지 어린 동석이한테도 엄마밖에 안 남았는데 그런식으로 정떼서 자식 훌륭하게 되는 경우 있던가요?
    정신적, 육체적 폭력에 방치되며 자라는데 어떻게 정상적으로 자라겠어요.
    보통 첩이나 계모가 본처자식 구박하고 자기자식 싸고 돌지, 저렇게는 안 하잖아요.
    그 어떤 이유나 변명으로도 말이 안 됨.
    천벌받을 인간...
    남편 친구에게 첩으로 갔어도 사랑으로 어루만지며 동석이 품었으면 동석이도 잘 자랐을 텐데...
    자기가 박복해서 불행 옮겨갈까봐 그랬다는 것도 핑계임.
    동석인 이미 상처 속에 불행하게 살고 있는데 더 불행하게 만든 거니까...
    근데 보면 학대받은 아이가 더 효자, 효녀더라고요.

  • 13.
    '22.6.12 1:56 PM (39.114.xxx.142)

    보통은 첫번째 부인이 먼저 죽고 한참 있다 남편이 죽으면 함께 합장을 하죠.
    그리고 재취인 둘째부인을 옆에 따로 무덤을 쓰구요.
    그 선산을 지인어머님이 다 정비하셔놓고서도 어쩌다보니 그렇게 아래자리에 묻히게 되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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