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나를 살게해준 사람..

조회수 : 4,334
작성일 : 2022-06-12 02:24:55

요즘 해방일지랑 나의 아저씨보다가 ..
생각해본 공통이..

나를 살게 해준 사람들이네요??
그런 사람이 있나요? 저도 생각해 보게되네요 음..
IP : 125.191.xxx.20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2.6.12 2:34 AM (221.149.xxx.124)

    현실에서는.. 그렇게까지나 인연깊은 사람이 존재하기 힘들죠 ㅎ
    그 작가가 유독 그런 관계에 좀 집착하는 경향이 있어요 ㅋㅋㅋ

  • 2.
    '22.6.12 3:57 AM (153.134.xxx.11) - 삭제된댓글

    현실은 반대죠..
    누구 때문에 살았다기 보다는
    누구 때문에 미치고 환장하는거죠..
    그래서 인간관계가 힘들죠..

  • 3.
    '22.6.12 4:05 AM (153.134.xxx.11)

    현실은 반대죠..
    누구 때문에 살았다기 보다는
    누구 때문에 미치고 환장하는거죠..
    그래서 인간관계에서 갈등이 생기고 힘든거죠.

  • 4. ..
    '22.6.12 5:05 AM (49.179.xxx.61)

    저는 살면서 좋은 사람들 많았어요.
    어릴땐 할머니가 저를 살게 했고
    커서는 남자친구나 친구들도 힘든 삶에서 저를 행복하게 살게 해줬고 지금 남편도 좋아요.
    단지 부모가 둘 다 저를 죽고 싶을만큼 괴롭게 만들었죠.

  • 5. ㅇㅇㅇ
    '22.6.12 5:24 AM (222.234.xxx.40)

    다양한 답변 기대되는 글.

    누구때문에 환장하겠다 2 2 더 많을것 같아요. 저도 그렇고요 ㅡㅡ

  • 6.
    '22.6.12 6:32 A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

    저는 0명
    죄다 내가 죽고 싶은 생각만 들게하는 사람들뿐
    굳이 찾자면 사람이 아닌 무형의 것들
    독서 책 걷기 드라마 영화 동네목욕탕 가기
    지금 현재는 주식

  • 7. 완벽한 존재들은
    '22.6.12 7:38 AM (99.241.xxx.37)

    아니였지만 돌아보면 언제나 제 삶을 견딜만하게 해준 존재들이 항상 주변에 있었어요.
    그 사람들 아니였으면 그시절을 어떻게 견디어왔을까 생각드는 존재들...

    저도 저윗글 님처럼 부모와 가족이 인생에서 가장 힘든 사람들이였어요

  • 8. 평온한삶
    '22.6.12 7:50 AM (1.236.xxx.99) - 삭제된댓글

    나를 행복하게 한 사람...엄마 남편 자식
    나를 슬프게 한 사람...엄마 남편 자식
    내가 못죽게 하는 사람...부모님 결혼안한 자식

  • 9. 사회 선생님
    '22.6.12 7:54 AM (59.9.xxx.59) - 삭제된댓글

    여고생의 사춘기 혼란스러움을 끝까지 들어주셨던 분!
    1시간 이상씩 전화로도 자주 전화드렸는데도, 어떻게 그렇게 잘 참아주셨는지 정말 감사드려요.
    지금 생각해보니, 나의 아저씨였네요.

    그래서 저도 공부 못하는 아이였는데, 늘 '그런 생각까지 하는 대단한 사람'이라고 존중해주셨어요.
    저도 국어교사가 되었고, 그런 존중의 마음으로 학생을 돌보려고 노력했어요.

  • 10. 사회 선생님
    '22.6.12 7:55 AM (59.9.xxx.59)

    여고생의 사춘기 혼란스러움을 끝까지 들어주셨던 분!
    1시간 이상씩 전화로도 자주 전화드렸는데도, 어떻게 그렇게 잘 참아주셨는지 정말 감사드려요.
    지금 생각해보니, 나의 아저씨였네요.

    그래서 저는 공부 못하는 아이였는데, 늘 '그런 생각까지 하는 대단한 사람'이라고 존중해주셨어요.
    저도 국어교사가 되었고, 그런 존중의 마음으로 학생을 돌보려고 노력했어요.

  • 11. 사람은 아니고
    '22.6.12 9:20 AM (221.142.xxx.118)

    우리 멍멍이♡

  • 12. 저도
    '22.6.12 10:28 AM (59.6.xxx.68)

    저를 죽고싶은 생각이 들만큼 괴롭게 한 사람들은 없고 나를 좀 짜증나게 한 사람들은 몇명 있었어요
    그 외에는 살아있으니 이런 좋은 사람들을 만나는구나하고 감사하고 행복하게 해준 사람들은 많아요

    무조건 지지하고 무조건 사랑해주시고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몸소 보여주신 부모님
    학교가 이리 즐겁고 재미있는 곳인지 알게 해주신 국민학교 담임선생님 (제 결혼식때도 오셔서 축하해주심)
    친절이 뭔지 알게해준 얼굴도 모르던 할머니
    아이엄마들로 만나 20년 넘게 있는듯 없는듯 그러나 힘들면 바로 달려오고 기쁜일은 다같이 떠들석하게 축하해주고 항상 서로 기도해주는 친구들
    만나면 언제든 귀여운 후배로 반겨주고 힘든 일 있을 때 들어주는 선배언니
    이웃으로서 댓가없이 베푸는 사랑이 뭔지 알게 해준 친구
    부모님 아프다 돌아가실 때 병실에서 큰 힘이 되어주며 친구가 된 친구
    만나서 결혼한지 30년을 훌쩍 넘기도록 한결같이 사랑해주고 웃겨주고 안아주고 토닥여준 내편인 남편
    내 삶에 다채로운 색과 빛을 준 아이들,…

    생각할수록 나는 참 작고 보잘 것 없는 존재인데 그들로 인해 ‘나라는 사람’이 되고 사랑받아 마땅한 사람이 되고 그들에게 힘과 행복을 주는 사람이 되기도 하고… 그 모든 것이 감사하고 나도 그들에게 그런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게 만드는 존재들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49001 남의 이야기를 듣지 않는 사람... 4 ... 2022/06/12 1,736
1349000 50초반 남편이 잠을 오래 못 자요 10 ㅡㅡ 2022/06/12 3,447
1348999 초코렛 먹고 너무 졸려요 ㅇㅇ 2022/06/12 545
1348998 동남아 여성들은 노란 머리로 염색하는 걸 좋아하나 봐요 7 흑발 2022/06/12 2,802
1348997 우리나라는 진짜 학구열이 끝내주네요 8 역시 2022/06/12 3,944
1348996 하츠, 일렉트로룩스 인덕션 선택은? 1 .. 2022/06/12 695
1348995 댓글로 뚱땡이라고... 6 저번에 2022/06/12 1,646
1348994 딸안고 볼펜팔던 아저씨 근황입니당 2 보배 2022/06/12 2,983
1348993 도자기괄사 비눗물에 넣어도 되나요? 1 도자기 2022/06/12 1,225
1348992 해방일지 미정이가 구씨 사랑하게된계기?는 언제인가요? 15 나요 2022/06/12 5,879
1348991 중국집 배달도 배달앱으로 하는거죠? 5 중국집 2022/06/12 1,178
1348990 침대 패드 한면이 헤졌을때 ᆢ 6 2022/06/12 1,713
1348989 부모 속이는 애들은 어떻게 해요 13 ㅇㅇ 2022/06/12 3,732
1348988 앞머리만 노랗게 탈색돼요ㅠ 1 .. 2022/06/12 1,034
1348987 유기 양푼에 검은 점들 1 가능 2022/06/12 838
1348986 동석이 엄마 일제시대같아요. 우블. 28 00 2022/06/12 5,423
1348985 대형압력솥VS인스턴트팟 5 궁금 2022/06/12 1,310
1348984 아침 뭐해드세요? 21 식사 2022/06/12 4,440
1348983 샤시 수리가 가능할까요? 4 궁금 2022/06/12 1,369
1348982 예수회 동영상 강좌 추천해주실 수 있나요? 3 초보 2022/06/12 620
1348981 여름에 레이저(인트라셀)하려는데요 6 뷰티 2022/06/12 1,450
1348980 술먹고 빵먹고 돌아다니는 분이 착각하는게 4 .. 2022/06/12 2,748
1348979 코 속이 건조하고 헐어서 얼얼해요ㅠㅠ 10 어째요 2022/06/12 1,737
1348978 은행마다 환율이 다르면 1 .... 2022/06/12 966
1348977 정말 화나면 어떻게 되셔요? 11 인생에 몇번.. 2022/06/12 2,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