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바람피우는 남자들은

조회수 : 4,520
작성일 : 2022-06-12 00:42:50
이상징후같은거 안보이나요
바람도 머리 이리저리 굴려야 피울텐데
이중인격으로 사는건데 어떻게 위장하고 집에와서 태연하게 행동하고 사나 몰라요
IP : 218.144.xxx.18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6.12 12:47 AM (112.150.xxx.220) - 삭제된댓글

    남편 출근시키고 남자 만나서 낮에 좀 즐기다 오니 퇴근한 남편 첨에만 좀 죄책감 느끼그ㅡ 어색하기도하고 그것도 반복되면 익숙하죠. 내가 편해야 가정도 편하다 남편한테 더 잘하니 남편도 이득이다. 상대 놈은 이미 부인과는 한집에 살뿐 아무 의미없다 했다
    이것은 바람난 누가 한 말이네요

  • 2. ...
    '22.6.12 12:47 AM (86.148.xxx.82)

    일 핑계 많이 대요

    야근이나 출장 핑계대고 상간녀 데리고서 엔조이 타임

    상간녀한테 다 쓴 에너지 일 때문에 피곤하다 식으로 마누라에겐 짜증내고

    바람 징후야 다양한 듯 서로 엇비슷

  • 3. ..
    '22.6.12 12:50 AM (124.5.xxx.85) - 삭제된댓글

    증후는 여러이유로 리스가 되어갑니다
    다 그렇진 않겠죠

  • 4. ,,,
    '22.6.12 12:51 AM (70.191.xxx.221)

    성매매 흔해요. 원나잇이라

  • 5. ...
    '22.6.12 12:57 AM (221.151.xxx.109)

    성매매는 머리 이리 저리 굴리지 않아도 되니까
    시간도 얼마 안걸리고요
    룸에서 단체로도 합니다
    문제는 남자들이 성매매는 바람으로도 생각하지 않는다는 점

  • 6. ㅇㅇ
    '22.6.12 1:08 AM (175.121.xxx.234) - 삭제된댓글

    상간남 상간녀는 짐승
    짐승을 사람들이 어떻게 이해해요

  • 7. ..
    '22.6.12 1:13 AM (175.119.xxx.68)

    은근슬쩍 그 여자에 대해 이야기할걸요
    회사에 누가 날 좋아한다, 이거 직원한테 선물받았다며 모르는 물건 집에 들고온다

    일요일에 추가근무한다
    직장동료 결혼식간다 하고 결혼식가면서 여자대동하고 나들이

  • 8. ㅡㅡ
    '22.6.12 2:02 AM (175.223.xxx.148)

    은근슬쩍 그 여자에 대해 이야기할걸요.
    .
    .
    .
    이런 생각으로 미친 여자한테 전화 받고
    열받은 적 있네요.
    모르는 번호로 전화와서 받았더니
    우리 회사 남직원 누구 여친이라면서
    자기 남자친구랑 무슨 사이냐고
    완전 말도 안되는 헛소리 하길래
    이러는 거 남친도 아느냐?
    남 업무시간에 이런 헛소리 한번만
    더 하느라 연락하면 가만 안두겠다 끊고
    그 남직원을 회사 창고로 따로 불러냈어요.

    무슨 일인지 모르고 온 그 직원에게
    도대체 내가 왜 이런 일을 겪어야하냐
    상황 얘기하니까 어쩔줄 모르더군요.
    하는 말이 여친이 연상녀인데 평소에도
    의부증 같이 구는 게 있었대요.
    그냥 지나가는 말로 우리회사 ㅇㅇ과장님(나)
    일 너무 잘하시더라 칭찬 한 걸 그 여친이
    과하게 받아들이고 전화한 거예요.

    거듭 죄송하다고 고개 숙이고 사과하는데
    진짜 불쌍하다 싶더라고요.
    난 앞으로 다시 이런 일 안생기게 하면 되니까
    주의해달라...그런데 그런 여자 계속 만날거면
    ㅇㅇ씨 또 무슨 일 겪을지 안타깝네요 했더니
    자기 여자니까 자기가 보듬고 감수할 일로
    생각한다더군요.
    그뒤로 난 퇴사했는데 결혼했나 몰라도 아주
    사람 하나 잘못 만나면 인생 참 힘들구나
    새삼 느꼈었네요.

  • 9. 많은데
    '22.6.12 9:22 AM (114.201.xxx.27)

    나중에 생각하면 많은데...

    대개 혼자 바빠요.

    어느 특정인의 이야기하면 그가 대상이고..
    즉 뇌리에 꽂히고 있는중이라는..
    머리속에 가득차 그사람난 생각나...
    좋운말이든 흉이든 상관없이 그냥 그사람말..

  • 10. ㅇㅇ
    '22.6.12 12:43 PM (49.175.xxx.63)

    와이프에게 짜증을 많이 내요,,스킨쉽좀 하려면 기겁하고 도망가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49487 논술로 좋은학교 간경우 많죠 20 .... 2022/06/12 4,297
1349486 어디에나 있었던 공주병 도끼병 5 ........ 2022/06/12 2,712
1349485 낮잠을 왜 못잘까요 6 .. 2022/06/12 1,506
1349484 은수미 전 성남시장 16 .. 2022/06/12 2,605
1349483 지금 집사면 호구 15 ㅇㅇ 2022/06/12 5,761
1349482 물이 맑으면 물고기가 살지 못한다 21 동네아낙 2022/06/12 3,444
1349481 동물권 청원 동의 부족합니다 꼭 도와주세요 21 .. 2022/06/12 800
1349480 우블 스포유) 내 살다살다 기뻐서 운 적은 처음이네요 3 몰아보기 2022/06/12 4,633
1349479 엄마아빠 교육관이 다른데 어떤쪽에 속하시나요 16 .. 2022/06/12 1,285
1349478 식당 설겆이 주방보조 힘들까요?? 7 궁금이 2022/06/12 3,997
1349477 세상 착하고 좋은사람인 엄마 6 아이러니 2022/06/12 3,426
1349476 중국집 장면 보면서 우리들의블루.. 2022/06/12 1,211
1349475 축의금 얼마면 적당할까요 10 축의금 2022/06/12 2,506
1349474 삼성생명 fp 지점에 가면 상담되나요? 1 외계인 2022/06/12 602
1349473 애들 보약 6월, 9월 언제가 나을까요? 8 ... 2022/06/12 1,100
1349472 부부 둘다 다 괜찮은데 이혼하는 경우도 있나요? 24 있을까 2022/06/12 8,133
1349471 외국인들 데리고 중국식당(남대문 홍복)에 가는데요 15 투어가이드 2022/06/12 1,898
1349470 우블) 김혜자엄마가 아들에게 미안하지 않은 심리가.. 20 영통 2022/06/12 6,184
1349469 뭉친 베개솜 건조기로 해결될까요? 2 땅지 2022/06/12 2,011
1349468 우울감이 오전에특히 심하네요 14 ㄲㄲ 2022/06/12 3,446
1349467 의료보험 관련 궁금한 점 3 .. 2022/06/12 1,130
1349466 베트남 살아보신 분? - 한국에서 가져가면 유용한 것 11 동작구민 2022/06/12 2,811
1349465 빵쳐먹겠다고 쳐돌아 다니는 거 40 동네아낙 2022/06/12 8,386
1349464 김영하 작가.. 24 ** 2022/06/12 7,312
1349463 오수재 미드랑 너무 비슷해요. 13 어제 2022/06/12 4,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