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후회는 하나도 안하고 사는 사람도 있을까요?

뜨또 조회수 : 2,866
작성일 : 2022-06-11 23:20:21

그런 사람 있다면 저는 이부진도 이건희도 이재용도 그 누구도 아니고 그런 사람이 부러워요.
후회라는 감정.
가끔씩 그 감정이 올라와서 저 자신을 못견디게 괴롭힐 때가 있어요.
요즘 와서 그때 이런 선택을 했더라면 달라졌을 거라고 생각되는 일들이 있는데
그런 생각이 들면 정말 마음이 많이 가라앉아요.
어떤 일은 몰라서도 지금 관점에서 잘 못 선택한 결정이 이었고 
어떤 일은 알았지만 그때 선택이 옳은 것 같아서 아니면 자신 없고 무서워서 이러 저러한 선택을 했는데
지금 보니 잘 못한 선택이라는 생각이 들 때 속이 상하게 되는데
그게 자식 일이면 더 힘들어지고 내 감정을 다스리기가 어려워지네요.
물건 같은 거야 내버리면 그만이고 다음에 그거 안 사면 되고 사람이면 다음엔 어떤 유형에 대해서는 조심하고
지금이라도 손절하면 되는데 어떤 건 한번의 선택으로 어느 길이 결정되어서
많은 것이 달라지게 된 걸 지금 느낄 때가 있어요.
언제나 앞으로만 나가는 게 인생이라서 아무리 안타까워도 다시 돌아가 볼 수는 없는데 이러는 걸
어리석다 라고 하는 것도 알아요.
그건 이성적인 판단이고 감정은 또 다른 거죠.
성찰을 할 줄 몰라서가 아니라면 자기 인생을 돌아보아도 인생에 후회가 없는 사람이
저는 제일 부럽고 후회가 몰려 올 때는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어요.
심리학자나 상담가나 누가 이런 때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하는지
혹시 현명한 조언이라도 어디 찾아보면 있을까요?  
IP : 175.120.xxx.134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6.11 11:24 PM (220.94.xxx.134)

    없겠죠ㅠ 하지만 초긍정적인 사람은 덜하겠죠

  • 2. ㅇㅇ
    '22.6.11 11:26 PM (116.121.xxx.18)

    저요.
    저는 후회 안 합니다.
    후회할 때도 있지만, 딱 1분 정도? 개선 불가능한 일에 대해서는 미련 끊어요.
    지나간 일에 대해 생각해서 뭐하나요>
    그 일이 큰 일이면 수습에 최선을 다해요.
    다음부터 잘하자!
    이래요.

  • 3. ...
    '22.6.11 11:29 PM (175.113.xxx.176)

    어차피지난간일인데 후회해봤자 소용이 없잖아요 . 다음부터는 그렇게 안하면 되죠 . 저는 후회보다는 다음부터는 그렇게 행동하지 말자 이런 생각만 들던데요 .

  • 4. ..
    '22.6.11 11:30 PM (39.7.xxx.124) - 삭제된댓글

    저요 ㅋㅋ 자존감이 강해서도 아니고 긍정적이어서도 아니고 귀찮아서 안해요. 생각하고 후회하고 그런 것도 다 귀찮음 ㅋㅋ

  • 5. 예전에
    '22.6.11 11:33 PM (182.210.xxx.178)

    한참 그런 생각이 휘몰아쳐서 명언을 곱씹던 때가 있었어요.
    '반성은 하되 후회는 하지 말자'
    지나간 시간은 돌이킬 수 없으니까요.

  • 6. ...
    '22.6.11 11:35 PM (221.151.xxx.109)

    김ㅁㅅ은 안할 듯요

  • 7. 그런 사람이
    '22.6.11 11:42 PM (123.199.xxx.114) - 삭제된댓글

    어디 있어요
    반성은 하고 후회하는 마음을 돌려 놓는거죠.
    지금 이렇게 해봐야 1도 도움이 안되고 지금 현재를 망치고 싶지 않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또하나의 경험으로 깨달아서 더 노련해지는 과정이라고 생각 합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 갑을 치루고 나는 뭐하나를 또 배웠구나 생각하면 기분이 가벼워 집니다.

    처음부터 긍정적이고 생각 전환이 빨랐던 사람은 아닙니다.
    오랜시간 연습하고 깨닫고 반성하고 긍정을 선택하면서 시간이 단축된거죠.

  • 8. 그런사람이
    '22.6.11 11:43 PM (123.199.xxx.114)

    어디 있어요!
    반성은 하고 후회하는 마음을 돌려 놓는거죠.
    지금 이렇게 해봐야 1도 도움이 안되고 지금 현재를 망치고 싶지 않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또하나의 경험으로 깨달아서 더 노련해지는 과정이라고 생각 합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 값을 치루고 나는 뭐하나를 또 배웠구나 생각하면 기분이 가벼워 집니다.

    처음부터 긍정적이고 생각 전환이 빨랐던 사람은 아닙니다.
    오랜시간 연습하고 깨닫고 반성하고 긍정을 선택하면서 후회의 늪에서 빠져나오는 시간이 단축된거죠.

  • 9. 선택
    '22.6.12 12:24 AM (221.138.xxx.122)

    후회를 안하는 거지요
    왜냐면 쓸데없이 기분만 가라앉으니까...

  • 10. 저는
    '22.6.12 12:26 AM (121.140.xxx.74)

    후회를 안해요
    아무리 그 순간으로 돌아가도 그 선택이 저에겐 최선이었거든요

    돌아가서 그때를 생각해봐요 그때의나 그게최선이었죠

    후회하는 사람들을보면 과거를 미화하거나 왜곡시키더군요

    그때 엄마가 밀어주면 서울대갔다는데
    아무리생각해도 서울대실력자체가 아니었는데
    그리고 부모도 살아온환경으로 그 모습이 최선인데요

    나는 항상 내가 판단하고 최선의 선택을한것이 지금 내모습이라는거

    후회안하고 살려면 성공한 나보다 나은 인생을 산 사람들의 말을 귀기울여 듣고 그 방향을 따라가는것 안그러면 내 꼴대로 살게됩니다

  • 11. 저도
    '22.6.12 12:55 AM (39.115.xxx.2) - 삭제된댓글

    후회 안해요. 지나간 일 후회해서 뭐 좋은 일 있다고요.
    그렇지.. 그런 일이 있었구나... 정도지 후회라는 감정이 거의 없는 듯.
    저는 그렇게 긍정적인 사람은 전혀 아니고 따지고보면 부정적인 편인데 그래서 그런지 오히려 이미 벌어진 일에 대해선 백프로 수긍하는 편이에요. 결정도 빠르고 후회도 없고 좀 뻔뻔하게 사는 듯. ㅎㅎ

  • 12. 저도
    '22.6.12 12:57 AM (39.115.xxx.2) - 삭제된댓글

    후회가 없는 이유를 가만 생각해보니 늘 안전빵의 선택을 하고 살았네요.
    안전하게 살았고 거기서 나온 오류는 어쩔 수 없는 일이라 생각하니까 다 받아들일 수 있나봐요.

  • 13. 저도
    '22.6.12 1:05 AM (39.119.xxx.137)

    늘 정신없고 바쁘게 살아서 후회할 기력도 없고
    생각한다고 바뀌지 않을 문제는 머릿속에 넣지도 않음

  • 14. ...
    '22.6.12 1:20 AM (1.237.xxx.142) - 삭제된댓글

    아이 키우며 잘못한거 미안한거 빼곤 하나도 없어요
    열심히 산것도 아니지만 다시 산다해도 더 잘 살아낼거 같지도 않고 그러고 싶지도 않고요

  • 15. ...
    '22.6.12 1:22 AM (1.237.xxx.142) - 삭제된댓글

    아이 키우며 잘못해서 미안한거 빼곤 하나도 없어요
    열심히 산것도 아니지만 잘한 선택도 있었고 다시 산다해도 더 잘 살아낼거 같지도 않고 그러고 싶지도 않고요
    그냥 태어났으니 사는거지 뭘 그리 후회하나요
    악한 짓 하지 안았으면 된거에요

  • 16. ...
    '22.6.12 1:23 AM (1.237.xxx.142)

    아이 키우며 잘못해서 미안한거 빼곤 하나도 없어요
    열심히 산것도 아니지만 잘한 선택도 많았고 다시 산다해도 더 잘 살아낼거 같지도 않고 그러고 싶지도 않고요
    그냥 태어났으니 사는거지 뭘 그리 후회하나요
    악한 짓 하지 안았으면 된거에요

  • 17.
    '22.6.12 8:14 AM (114.202.xxx.42)

    돌아보면 아쉬운 선택은 있지만
    어차피 그시절로 돌아간들 나의 선택과 행동은 별반 다르지 않을거라 생각하고 그순간 최선의 선택을 한거라고 합리화합니다.
    지금의 선택과 행동이 중요한 거잖아요.
    과거는 이미 흘러가서 돌이킬수 없어요

    남편이 과거의 사소한 것부터 큰일까지 되돌아보면서~했어야했는데~하며 반성 아닌 후회를 습관적으로 자주 하는 걸 보며 난 저러지 말아야겠다 다짐했어요.

  • 18. ㅇㅇ
    '22.6.12 8:55 AM (125.186.xxx.23)

    121.140.님 댓글이 정답이네요.

  • 19. 저요
    '22.6.12 12:49 PM (223.33.xxx.102) - 삭제된댓글

    그당시로 돌아가도 같은 선택을 했을거라고 생각하고 뒤돌아보지않아요. 근데 애같은 면이 있어서 성찰하거나 경험을 통해서 성장하는 면이 부족합니다. 뭐 그건그거고 전 이런 제가 너무 좋아요ㅎㅎ

  • 20. 저요
    '22.6.12 12:50 PM (223.33.xxx.102) - 삭제된댓글

    내가 한게 언제든 최고의 선택이라고 생각하며 살아요

  • 21.
    '22.6.12 5:56 PM (121.167.xxx.120)

    소심하고 깐깐한 편이예요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아요
    무슨일이든 선택 하기전에 몇번은 생각하고
    결정해요 내 능력안에서 최선의 결과인거지요
    후회 안해요
    지나고 나면 실패에 대해 배우는게 있어요

  • 22. ㅇㅇㅇ
    '22.6.13 11:01 AM (121.190.xxx.58)

    저는 제가 한게 맞다고 생각은 하지만 후회는 하게 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59836 용산대통령실 이전에 최소 1조 천억 11 어쩔.. 2022/07/18 2,707
1359835 차사고 수리, 보험 갱신 관련해서 아시는 분께 조언 부탁드려요 2 동이마미 2022/07/18 585
1359834 19 2022/07/18 2,202
1359833 돌싱글즈 다빈이 같은 성격... 16 .... 2022/07/18 5,808
1359832 코스트코 바질 페스토 소스 맛이 어때요? 5 알려주삼 2022/07/18 2,133
1359831 냥이 집사님들계시면 7 어바웃펫 2022/07/18 1,068
1359830 같은병실에 있는 아줌마가 ᆢ 15 미나리 2022/07/18 8,302
1359829 쇼셜네트워크 보니까 마크주커버그 찌질이아닌가요? 2 ㅇㅇ 2022/07/18 1,228
1359828 [펌]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하락, 더 치명적인 '무능론' 11 zzz 2022/07/18 4,123
1359827 도시가스 안 들어오는 시골집 난방은 lpg, 등유 어떤걸로 해야.. 12 ㅇㅇ 2022/07/18 2,797
1359826 블랙의신부 완주. 리뷰. 스포유. 10 2022/07/18 2,472
1359825 지금 지하철 안... 18 하... 2022/07/18 6,839
1359824 빈라덴이 잘했다는 사람 보셨어요? 12 ㅡㅡ 2022/07/18 1,379
1359823 제주도 애월...한군데씩만 추천 부탁드려요! 9 내일 2022/07/18 1,892
1359822 알뜰폰 0원 이벤트 가입 시에요. 10 .. 2022/07/18 1,465
1359821 에르메스 린디랑 가든파티중 어떤게예쁘세요 13 에르메스 2022/07/18 3,203
1359820 다이어트중인데 조언 해주세요 13 ㅇㅇㅇ 2022/07/18 2,083
1359819 굥이 엉망진창으로 국가운영하고 있는 이유 7 목적 2022/07/18 3,129
1359818 영단어어플 추천해주세요 ... 2022/07/18 746
1359817 민주, 박지현 출마 등록 거부 17 ㅇㅇ 2022/07/18 3,618
1359816 혹시 SNPE 라는 운동 해보신분 계실까요 5 ... 2022/07/18 2,144
1359815 급질문 택시에 가방을 두고 내렸는데 어떻게 하죠 5 급해요 2022/07/18 1,833
1359814 신당동즉석떡볶이집에서 주는 얇은어묵? 8 .... 2022/07/18 2,170
1359813 시터분 입장에서는요 어떤 근무조건이 더 나을까요? 4 ... 2022/07/18 1,739
1359812 책 읽어주는 서재 2 2022/07/18 1,0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