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금쪽이 보다가 제 아이가 사회적 이해력이 떨어지는 것 같아요

cinta11 조회수 : 6,496
작성일 : 2022-06-11 03:41:22
구토하는 아이 금쪽이 보다가 오은영 선생님이 아이가 사람들과의 관계가 서툴고 사회적 이해력이 떨어진다고 했는데 그걸 보다가 우리 아이가 저런 경우인것 같아서 갑자기 걱정이 많이 돼요
초2 남아구요, 말이 또래에 비해서 약간 느린 느낌이 들고요 (쓰는 단어가 또래처럼 다양한것 같지 않고 말하다가 중간 중간 멈추고 할말을 생각해야함. 좀 느리게 말함. 유창하다는 느낌이 안들어요) 외국서 태어나서 외국 생활을 하다와서 그런게 아닐까 생각을 했다가 그래도 이제 초2면 좀더 유창해야하지 않나 싶구요.
그리고 모르는 아이나 어른이 있으면 관심을 끌려고? 웃기려고? 엉뚱한 말을 하는것도 같구요. 그리고 뭔가 자랑을 하려는 느낌도 있고.. 그러니까 관심을 끌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는것 같아요. 오늘도 놀이터에 갔다가 옆에서 그네타는 아이 아빠랑 얘기를 하는데 어쩔티비 알아요? 나는 **에서 태어났어요 xx 나라에 있는 놀이동산 가봤어요? 그리고 이런말도 알아요? 하면서 이상한말 하고.. 뭐랄까 상대방의 말을 듣고 티키타카가 안되고 혼자 말을 해버리는? 상호작용이 부족한 느낌이예요. 저는 말이 많이 없는 엄마라서 그런 상호작용을 잘 못해주기는 했어요. 

제가 지금부터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리고 이런거 도와주는 기관도 있을까요?
딱히 친한 친구도 없는것 같고 학교에서도 쉬는시간에 혼자 많이 있다고 하는데 제가 좀 도와줘야할것 같아요


IP : 1.241.xxx.15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2.6.11 3:55 AM (221.149.xxx.124)

    상담받고 치료받을 정도까진 아닌데, 그렇다고 또래들하고 자연스럽게 섞여 어울리기엔 좀 무리가 있어보이는... 애매한 케이스인 것 같네요 ㅠ 학교다닐 때 저런 케이스 한둘은 있는 것처럼....

  • 2. ....
    '22.6.11 6:04 AM (76.183.xxx.99)

    지금 쓰신걸로만은 초등 저학년 아이들이 많이 하는 대화패턴이예요. 미국 초등에서 일하는데 아이들 엉뚱한 소리 잘 매니지 하는것이 선생님들 주 업무중에 하나입니다... 그 엉뚱한 얘기를 하는 배경에 자신이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깔려 있는거지요. 어른도 그렇듯이.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그런 단계의 상호작용을 거쳐 좀더 세련되게 자기를 표현하고 상대와 대화할 수 있게 관찰하시고 감정적으로 지원해 주세요.
    말이 없는 엄마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상대와 상호작용을 풀어내는 능력이 떨어질 수 밖에 없어요.
    저도 말이 없는 엄마였던 적이 있어 십분 공감하는데요. 아이와 같이 참여해서 재미를 느낄 상황을 많이 만들고 접하세요. 엄마도 행복하고 아이도 행복할 순간들이요.
    기관에 맡긴다는건 아이에게 좋은걸 줄 수 있는 특권을 이양하는것 같아요.

  • 3. ㅡㅡ
    '22.6.11 7:11 AM (116.42.xxx.10)

    저라면 먼저 웩슬러 등 소아정신과에서 권하는 심리검사를 한 후에 상담진행하겠어요. 문제가 없다면 좋고, 있다면 조기개입할 수 있어 개선이 빠르겠죠. 상담이나 치료과정 속에서 부모도 배우고 양육시 적용할 수 있어요.

  • 4. 저희
    '22.6.11 8:16 AM (118.235.xxx.89)

    저도 병원에서 면밀한 검사를 받아야한다고 봐요.
    저희 아이도 똑같았는데 지나고 나니 조용한 ADHD인 것 같아요.

  • 5.
    '22.6.11 11:00 AM (1.212.xxx.138)

    저라면 전문의에게 검사 한 번 받고
    사회성 수업을 받게 할 것 같아요.

  • 6. ....
    '22.6.11 12:08 PM (27.176.xxx.191) - 삭제된댓글

    현재 초1 제 조카랑 많이 비슷하네요.
    고지능 아스퍼거 진단받아서
    치료 여러군데 다니고 있어요.
    영재성이 뛰어나서
    학습.예능쪽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45626 반대말 가르쳐주세요 4 ... 2022/06/18 1,570
1345625 이게 영끌인가요??? 5 똥이 2022/06/18 3,144
1345624 후비루나 비염 완치되신분들계시나요? 13 하하 2022/06/18 3,810
1345623 남편 너무 믿지 마세요.. 100 2022/06/18 41,663
1345622 그냥 마음이 넘 아픈데 카톡 리스트를 보니 내 얘기를 할 사람이.. 9 심리상담 2022/06/18 3,466
1345621 무거운거 들지 않는 머리안쓰는 노동 3 머리비우는 2022/06/18 1,954
1345620 아내가 아플때 남편이 아이들 끼니는 좀 챙겨줘도 되는거죠?? 5 2022/06/18 1,933
1345619 유바비 너무 예뻐서 ㅜㅜ(스포) 7 ㅇㅇ 2022/06/18 4,112
1345618 김건희 여사와 여당 국회의원 사모님들 만남 9 ... 2022/06/18 4,646
1345617 로또 당첨이 안되었네요. 10 ㅠㅠ 2022/06/18 2,785
1345616 열교환기 없는 건조기(lg)는 냄새 나나요? 8 .. 2022/06/18 2,033
1345615 일본군만큼 잔인한 나라가 있었을까요 19 ㅇㅇ 2022/06/18 2,353
1345614 더운건 싫은데 복숭아 수박 실컷 먹을 수 있어 좋아요 3 ㅇㅇ 2022/06/18 1,990
1345613 대학생 쉐어하우스에 들어가는데 전입신고 해야하나요? 5 2022/06/18 3,370
1345612 윤을 찍고 민주당원을 유지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35 ㅇㅇ 2022/06/18 1,629
1345611 저 결혼 잘 했어요^^(상철 엇비슷?) 8 저 결혼 2022/06/18 3,837
1345610 이렇게 잘 먹을수가 있나요 15 ㅁㅁ 2022/06/18 6,275
1345609 요즘 계절에 적당히 해도 맛나는 요리 잘하시는 요리 뭐가 있나요.. 7 ..... 2022/06/18 2,455
1345608 22살 아들하고 걔의 지난과거에 대해서 얘기했거든요 6 ㅇㅇ 2022/06/18 3,677
1345607 논현역 맛집 추천 부탁드립니다. 1 2022/06/18 1,006
1345606 레아세아두 이쁜거에요? 32 456 2022/06/18 5,576
1345605 베스트에 부부관계글 댓글들 충격이네요. 36 ... 2022/06/18 26,691
1345604 검찰독재로 모자라 경찰까지 장악하려는 굥 7 굥틀러 2022/06/18 1,160
1345603 내성발톱 수술하신분 계신가요 16 망고 2022/06/18 2,280
1345602 가방에 체인줄만 바꿨더니 좋네요 1 가방 2022/06/18 1,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