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금쪽이 보다가 제 아이가 사회적 이해력이 떨어지는 것 같아요

cinta11 조회수 : 6,515
작성일 : 2022-06-11 03:41:22
구토하는 아이 금쪽이 보다가 오은영 선생님이 아이가 사람들과의 관계가 서툴고 사회적 이해력이 떨어진다고 했는데 그걸 보다가 우리 아이가 저런 경우인것 같아서 갑자기 걱정이 많이 돼요
초2 남아구요, 말이 또래에 비해서 약간 느린 느낌이 들고요 (쓰는 단어가 또래처럼 다양한것 같지 않고 말하다가 중간 중간 멈추고 할말을 생각해야함. 좀 느리게 말함. 유창하다는 느낌이 안들어요) 외국서 태어나서 외국 생활을 하다와서 그런게 아닐까 생각을 했다가 그래도 이제 초2면 좀더 유창해야하지 않나 싶구요.
그리고 모르는 아이나 어른이 있으면 관심을 끌려고? 웃기려고? 엉뚱한 말을 하는것도 같구요. 그리고 뭔가 자랑을 하려는 느낌도 있고.. 그러니까 관심을 끌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는것 같아요. 오늘도 놀이터에 갔다가 옆에서 그네타는 아이 아빠랑 얘기를 하는데 어쩔티비 알아요? 나는 **에서 태어났어요 xx 나라에 있는 놀이동산 가봤어요? 그리고 이런말도 알아요? 하면서 이상한말 하고.. 뭐랄까 상대방의 말을 듣고 티키타카가 안되고 혼자 말을 해버리는? 상호작용이 부족한 느낌이예요. 저는 말이 많이 없는 엄마라서 그런 상호작용을 잘 못해주기는 했어요. 

제가 지금부터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리고 이런거 도와주는 기관도 있을까요?
딱히 친한 친구도 없는것 같고 학교에서도 쉬는시간에 혼자 많이 있다고 하는데 제가 좀 도와줘야할것 같아요


IP : 1.241.xxx.15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2.6.11 3:55 AM (221.149.xxx.124)

    상담받고 치료받을 정도까진 아닌데, 그렇다고 또래들하고 자연스럽게 섞여 어울리기엔 좀 무리가 있어보이는... 애매한 케이스인 것 같네요 ㅠ 학교다닐 때 저런 케이스 한둘은 있는 것처럼....

  • 2. ....
    '22.6.11 6:04 AM (76.183.xxx.99)

    지금 쓰신걸로만은 초등 저학년 아이들이 많이 하는 대화패턴이예요. 미국 초등에서 일하는데 아이들 엉뚱한 소리 잘 매니지 하는것이 선생님들 주 업무중에 하나입니다... 그 엉뚱한 얘기를 하는 배경에 자신이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깔려 있는거지요. 어른도 그렇듯이.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그런 단계의 상호작용을 거쳐 좀더 세련되게 자기를 표현하고 상대와 대화할 수 있게 관찰하시고 감정적으로 지원해 주세요.
    말이 없는 엄마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상대와 상호작용을 풀어내는 능력이 떨어질 수 밖에 없어요.
    저도 말이 없는 엄마였던 적이 있어 십분 공감하는데요. 아이와 같이 참여해서 재미를 느낄 상황을 많이 만들고 접하세요. 엄마도 행복하고 아이도 행복할 순간들이요.
    기관에 맡긴다는건 아이에게 좋은걸 줄 수 있는 특권을 이양하는것 같아요.

  • 3. ㅡㅡ
    '22.6.11 7:11 AM (116.42.xxx.10)

    저라면 먼저 웩슬러 등 소아정신과에서 권하는 심리검사를 한 후에 상담진행하겠어요. 문제가 없다면 좋고, 있다면 조기개입할 수 있어 개선이 빠르겠죠. 상담이나 치료과정 속에서 부모도 배우고 양육시 적용할 수 있어요.

  • 4. 저희
    '22.6.11 8:16 AM (118.235.xxx.89)

    저도 병원에서 면밀한 검사를 받아야한다고 봐요.
    저희 아이도 똑같았는데 지나고 나니 조용한 ADHD인 것 같아요.

  • 5.
    '22.6.11 11:00 AM (1.212.xxx.138)

    저라면 전문의에게 검사 한 번 받고
    사회성 수업을 받게 할 것 같아요.

  • 6. ....
    '22.6.11 12:08 PM (27.176.xxx.191) - 삭제된댓글

    현재 초1 제 조카랑 많이 비슷하네요.
    고지능 아스퍼거 진단받아서
    치료 여러군데 다니고 있어요.
    영재성이 뛰어나서
    학습.예능쪽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57216 안반데기 다녀왔어요 6 얼음쟁이 2022/07/23 2,345
1357215 스포츠샌들 어디게 좋아요? 9 샌들 2022/07/23 1,756
1357214 전설의 고향 내 다리 내놔 21 혹시 2022/07/23 3,266
1357213 1억으로 주식을 하고 있는데 아직은 초보의 행운인지 3 .. 2022/07/23 4,006
1357212 우동 맛집 하나씩 이야기 해 보아요 31 2022/07/23 4,157
1357211 '이런물건 사지마요' 서로 공유해요. 119 2022/07/23 27,495
1357210 혼수상태와 뇌사는 같은상태인가요? 2 혈관 2022/07/23 1,921
1357209 제가 아는 아들 엄마들은 자기 아들이 최고인 줄 34 ㅇㅇ 2022/07/23 5,413
1357208 손석구 광고 나오네요 18 ㅇㅇ 2022/07/23 3,693
1357207 이것도 가짜 뉴스인줄 알았어요 12 .. 2022/07/23 3,275
1357206 경희대 국제캠퍼스 6 고3맘 2022/07/23 2,672
1357205 땀띠도 가렵나요?(갑자기 모기물린것처럼) 8 2022/07/23 1,369
1357204 페미에 대한 오해 17 지나다 2022/07/23 1,795
1357203 설훈의원 윤리심판제소 청원-권리당원가능 13 깨시민을지향.. 2022/07/23 1,071
1357202 집값 이 동네만 무섭게 떨어지나요? 72 웜마 2022/07/23 20,606
1357201 10시 양지열의 콩가루 ㅡ 변호사에게 속고 있나요? 1 같이봅시다 .. 2022/07/23 1,510
1357200 외계+인 봤어요 13 ... 2022/07/23 3,377
1357199 술을 무슨 맛으로 그리 마셔대나요? 23 ... 2022/07/23 3,287
1357198 尹, '부정 평가' 첫 60%대.메시지 관리에 '지지율 하락'은.. 3 그럴리가있겠.. 2022/07/23 2,171
1357197 태수미의 원망했었냐는 질문에(스포가능) 4 2022/07/23 4,243
1357196 대딩 어린이보험 13만원 과한가요? 10 2022/07/23 2,079
1357195 자동차 앉을때 남녀차이 21 진짜 2022/07/23 4,394
1357194 대치동 논술학원 4 *** 2022/07/23 1,978
1357193 회계학과 나오면 취업은 어떤가요? 6 .. 2022/07/23 6,938
1357192 베이글이 줄서서 먹을만큼 맛있나요? 30 궁금 2022/07/23 6,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