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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1학년, 3학년되면 좀 편해질까요?

cinta11 조회수 : 1,307
작성일 : 2022-06-10 16:50:45
제가 사업을 해서 틈틈히 일을 해야해요 근데 지금은 7세 9세가 손이 너무 많이 가고.. 숙제하는데 하루에 두시간씩 소모되고(30분이면 끝날 숙제를 애들이 맨날 안하고 질질 끌면서 두시간 함. 알아서 하는 애들이 아님) 맨날 놀이터 데려가줘야 하고 학원 데려가줘야하고 친구도 만나서 놀리고 힘들어요.. 제 인생이 너무 없어서 힘들어요 놀이공원, 놀이터도 지겹고 주말에 아이들을 위하여 맨날 온힘을 다해 희생하는것도 힘들고. 남편 바빠서 거의 저혼자 다 해요 주말에 놀러다니는것도 혼자 하고 애들은 둘이 붙어서 매초 싸워대고

남편하고 사이도 별로고 (스트레스 많이 받는 직업인데 그 스트레스를 가족한테 풀어서 너무 싫음) 애들 숙제하라고 쫓아다니는것도 끝없는 전쟁같고 사는 낙이 없어요 
나는 언제 즐거운 기분이 들었나 기억도 안나구요. 하고 다니는것도 청바지에 티셔츠 쪼가리에 거지같이 하고 다니고 미장원 언제 갔는지도 모르겠구요. 집은 항상 엉망진창 

이제나저제나 이런 생활을 벗어나고 싶어서 내년을 기다리고 있는데 1학년 3학년 되면 많이 나아질까요? 아니면 적어도 2,4학년은 되어야 제가 정말 손이 덜 갈까요?
IP : 1.241.xxx.15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금
    '22.6.10 4:55 PM (116.34.xxx.24)

    5세 8세인데요
    남편과 관계가 엉망일때 모든게 다 힘들더니
    남편이랑 허심탄회 풀었더니 (물베기;;)
    육아도 다 수월하게 넘어가네요
    남편과 좀 더 노력해 보심이 어때요

    저도 남편 사업 스트레스와 저의 육아스트레스로 싸움시너지가 폭발하다가ㅡㅠ
    오랜 냉전을 끝냈더니 세상이 달라졌어요
    해방 드라마 말마따나 추앙했거든요

  • 2. ....
    '22.6.10 5:00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내년에도 힘들어요. 초3/초1
    둘째가 초3정도 되어야 편해지고, 첫째가 초5되어서 친구랑놀거나 혼자 있고 싶어하면서 둘이 투닥거리는거 줄어듭니다. 제경험으로는 초5/초3 되어야 좀 괜찮아요.

  • 3. 저는
    '22.6.10 5:00 PM (125.182.xxx.58)

    1,2학년은 아직 애기고
    한 초등 중학년 ...
    3,4학년쯤 되니까 숨 쉬어지더라고요

  • 4. ...
    '22.6.10 5:00 PM (1.237.xxx.142)

    내년만 돼도 놀이터 안나가도 되고 그것만해도 훨씬 낫죠
    우린 주말 놀이터에서 노는 친구들이 있어 멀리 안데리고 나가도 돼서 편했는데
    둘이면 지들끼리 놀고 나을건데요

  • 5. 유아때는
    '22.6.10 5:01 PM (125.182.xxx.58)

    미취학은 시간이 정말 천천히 ..얘 언제크나 했는데
    초등은 시간이 화살같네요
    정신차리니 졸업하고 중딩..
    정신차리니 내년에 중3...ㅠㅜ

  • 6. 유아때는
    '22.6.10 5:03 PM (106.101.xxx.250)

    초등이후는 시간이 빨리가더라구요

  • 7. ss
    '22.6.10 5:04 PM (180.69.xxx.209)

    최근 제 심정과 똑같네요
    아이들이 1학년 3학년인데. 3학년 되면 좀 나아져요
    근데 위에 나열하신 글들
    내용 저도 똑같이 겪고 느끼는 감정인데 우울해서. 오늘은 우울증약이라도 먹글까 싶어요.
    내 인생은 없고. 자살충동까지 느껴져요. 거기다 널이터에서 엄마들 틈에 있는
    것도 힘들고. 없으몀 없는대오 외롭고 힘들고요.
    지옥같아요

  • 8.
    '22.6.10 5:25 PM (125.191.xxx.200)

    초2~3부터는 편하긴 한데요 시간이 너무 빨리가요.
    초등 입학해서 좀 낫다 싶으면 벌써 중등 졸업반 옵니다..
    그리고 몸은 좀 낫지만 애들 진로 문제나 사춘기..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 없어지지 않아요ㅠㅠ

  • 9. 자란다
    '22.6.10 6:10 PM (222.106.xxx.74)

    자란다 강추해요.. 엄마가 붙잡고 숙제시키지 마세요. 저도 그렇게 하다가 그냥 자란다샘을 불렀는데... 신세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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