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나이드니 새로 누군가를 만난다는게 부담되네요

ㅇㅇ 조회수 : 2,003
작성일 : 2022-06-10 12:25:09
만나면 미주알 고주알 본인 살아온 과정을 읊조리는
사람들이 있어요
시가 이야기부터 자식 남편까지
그들 직업 나이 등등 한번 듣는다고 외워지지도 않는데
다음에 만나면 대화도중 몇살이었던지 되묻게 되는 순간도
생겨 그 사람 이야기에 집중하지 못한거 같아 머쓱해지기도 해요
그 사람이 몇번의 시험관 시술을 해서 어렵게 아이를 가졌다는 것도
얼마나 시집살이를 했는지도 궁금하지 않은데
듣고 있어야하는게 힘들어요
그렇게 몇번 만나다가 상대방 진짜?모습을 보게 되면 실망스럽고
그래서 동네사람 알고 지내고 싶지 않은데
자꾸 먼저들 아는체를 해요
이것도 나이 탓 같아요
열정 사라져서 생기는 무기력함??
그냥 조용히 지내고 싶어요 ㅜ


IP : 116.42.xxx.4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6.10 12:32 PM (223.38.xxx.249) - 삭제된댓글

    처음 만나서 자기 일대기 좌르르 읊는 사람들 진짜 너무 피곤해요
    가볍게 만나서 가볍게 얘기하면 좋은데 내가 그 인생을 낱낱이 알아야 하나 싶고 너무 생각이 무거워요
    그런 사람들이 남한테 궁금증도 많더군요
    예전 옆집 아줌마한테 너무너무 질려서 이사와서는 아는 사람 안만들고 살고 있어요

  • 2. ㅁㅁ
    '22.6.10 12:33 PM (220.121.xxx.190)

    오전에 수영 다니는데, 그냥 가벼운 인사하고, 운동만 같이 하는정도의 관계가 좋은거 같아요.
    동일 관심사, 적당한 거리

  • 3. ...
    '22.6.10 12:33 PM (121.160.xxx.202)

    나이들수록
    알고싶은사람 본받고 싶은사람 속얘기하고싶은 사람이 없죠
    너나 나나 비슷하다는걸 알아서 그래요

  • 4. ..
    '22.6.10 12:40 PM (106.101.xxx.197) - 삭제된댓글

    나이들수록
    알고싶은사람 본받고 싶은사람 속얘기하고싶은 사람이 없죠
    너나 나나 비슷하다는걸 알아서 그래요
    222

    와 이 댓글 정말 맞는 말씀이에요...

  • 5. 그러네요
    '22.6.10 12:44 PM (116.42.xxx.47)

    ....님댓글 읽으니 뭔가 풀리는 기분이네요

  • 6. 50대
    '22.6.10 4:13 P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

    어찌 하나같이 초면에 다짜고짜 가족사항 캐묻고 자기
    자식자랑 시작하고 끝나고 나면 어디어디 아프다 타령시작
    이제는 누군가 저 순서밟으려고 하면 그만 듣고 싶다고 해버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46749 역사저널 그날 재밌네요 3 ㅎㅎ 2022/06/11 1,565
1346748 직장생활…인간관계가 엉망진창같이 느껴져요 8 그냥 2022/06/11 3,773
1346747 네** 쇼핑에서 환불시 조심해야겠네요. 8 환불확인 2022/06/11 5,480
1346746 청신경종양 이라고 들어보셨나요? 4 이명 2022/06/11 2,135
1346745 다들 면접볼때 떨리지 않으세요? 8 ㅇㅇ 2022/06/11 1,956
1346744 난생처음 마사지 받아본 후기 7 마사지 2022/06/11 5,551
1346743 이번 방화 사건 궁금한 점 9 애매한 2022/06/11 2,817
1346742 정장용 구두 추천부탁드립니다. 5 ㅡㅡ 2022/06/11 1,254
1346741 펌 민주당과일들은 왜 이재명을 못잡아 먹어서 안달인가? 30 공감 2022/06/11 1,500
1346740 대통령실 7억 수주 업체 사무실, 해바라기 그림 맞나요? 7 저거머지 2022/06/11 3,512
1346739 여행 가고 싶어요 도움 주세요 3 여행 2022/06/11 1,774
1346738 단위학급 영재 포기원 사유 뭐라고 쓸까요? 5 2022/06/10 2,012
1346737 바람폈던 남편 반성하면 받아줘야할까요? 27 50대 2022/06/10 7,273
1346736 날벌레가 들어온거같아요 1 2022/06/10 815
1346735 고1 아이들이 이 시간 모여 논다네요. 9 아. . 2022/06/10 2,247
1346734 술먹은 다음날 . 7 ㅇㅇㅇㅇ 2022/06/10 1,869
1346733 마스크팩 20분말고 그냥 자면 안되나요? 9 ㄱㄱㄱ 2022/06/10 3,996
1346732 옛날 아나운서 참 재미없네요 5 ... 2022/06/10 3,623
1346731 저같이 우울한 이야기 보다 차라리 자랑질이 나은분들도 있으세요 .. 6 ... 2022/06/10 2,411
1346730 Entp 직업 어떻게들 되세요 ? 22 Entp 2022/06/10 4,661
1346729 며느리가 전화해야 되는 이유는 뭘까요? 33 하.. 2022/06/10 7,788
1346728 귀하게 크신분? 조언부탁드려요 30 .. 2022/06/10 5,975
1346727 구씨 보다보면 행복의 영수가 겹쳐요 2 2022/06/10 2,269
1346726 역대 가장 무늬없는 당대표가 이준석인가요? 6 ........ 2022/06/10 1,242
1346725 세번째 부안여행 2 ... 2022/06/10 2,0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