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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중고등 공부에 대한 개인적 의견

.. 조회수 : 1,947
작성일 : 2022-06-10 10:15:18

우리 부부는 대한민국 지극히 평범한 부모입니다.

맞벌이 하는라 사교육을 보모삼아 초등엔 예체능에 돈 쏟아붇고

중등고등에는 국영수 학원비로 또 쓰고

큰아이는 이번 22학번으로  서성거리는 정도의 대학을 수시로 입학해서 잘다니고 있고

작은아이는 본인의 뜻과 엄마의 뜻으로 마이스터고를 보냈네요

작은아이가 공부머리와 집중력이 좋아서 공부를 잘할 거라고 생각은 했으나 중학교때 전교 10등안에 든적은 없었구여

상향곡선이어서 중학교가 4년제라면 전교1등 할 수 있었겠다라는 우스게 소리는 했었네요.


큰아이는 일반고 나와서 국영수 내신 들입다 파고 공부하고 대학가서도 열심히 공부하고 놀고

지금 뭐를 해야할 지 잘 파악 못한 상태로 영어 공부 해야하나 하면서 방학을 보내고 있고

둘째 아이는 항상 본인이 해야할 일과 해야할 공부를 위해서 뭔가를 끊임없이 탐구하고 있네요


둘째 아이를 보면서 본인의 길을 뚜렷하게 알고 가는 아이가 너무 대견하고 부럽고 그래요

내가 어리석었다 자책도 하구요(서울대 보낼껄 그랬어라고 ㅋㅋ)

모든 아이들의 교육이 우리 둘째 같았으면 좋겠다라고 생각도하구요


우리 둘째 아이같은 공부를 하는 아이들이 대학을 나오지 않았다고 차별 받지 않는 세상이 오길

바라는 마음과 그런 자신이 하고싶은게 뭔지 아는 아이들이 많아지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IP : 115.94.xxx.21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2.6.10 10:26 AM (180.64.xxx.3) - 삭제된댓글

    마이스터고도 대학 잘만 가던데요

  • 2. 실업계특례
    '22.6.10 10:31 AM (124.5.xxx.196)

    요새 대학가려고 마이스터고 일부러 전략적으로 갑니다.
    정보가 너무 없으세요.

  • 3. ...
    '22.6.10 10:38 AM (58.234.xxx.222)

    무엇보다 하고싶은게 뭔지 그 나이에 스스로 찾았다는게 부럽네요. 제 아이는 미래에 대한 아무런 목표와 꿈이 없어요.

  • 4. ..
    '22.6.10 10:38 AM (115.94.xxx.218)

    큰애 입시 치루었고 우스개 소리긴하지만 서울대 보낼껄 그랬다고 했잖아요.
    입시 알아보고 있는 중이고 3학년 가면 컨설팅 받아서 최대한 잘 보내고 싶기도 해요.
    아직 취업이 명확하지 않고
    취업 해보는게 아이에게 더 나을까 아닐까에 대한 확신이 없어서 고민입니다.
    업무 특성상 메이저 기업이나 공기업 그런데가 아닐가능성이 커서.

  • 5. ㅇㅇ
    '22.6.10 10:43 AM (180.64.xxx.3) - 삭제된댓글

    당연히 대학가야죠. 고졸로 갈 수 있는 곳이 기술쪽이면 생산직라인일텐데.. 대졸애들이 관리자로 들어와요. 그 밑에서 일하는건데요.

  • 6.
    '22.6.10 10:45 AM (210.217.xxx.103)

    애들 성적에 낙관적이고 우스갯소리를 잘 하시는 군요.

  • 7. 동원
    '22.6.10 10:57 AM (124.53.xxx.38) - 삭제된댓글

    서성거린다는건 어느정도 학교를 얘기하는거예요?

  • 8. 동원
    '22.6.10 10:58 AM (124.53.xxx.38) - 삭제된댓글

    큰아이는 이번 22학번으로 서성거리는 정도의 대학을 수시로 입학해서 잘다니고 있고
    =============
    이게 무슨뜻이예요? 서성거리는 정도의 대학이라는게
    서강대 성대를 말하는거예요?

  • 9. 도치맘
    '22.6.10 11:18 AM (211.234.xxx.49)

    우리 아이도 특성화 졸업해서 정년보장되는 안정적인 직업 갖고 회사일도. 취미 생활도 즐기면서 20대초를 보내고 있습니다
    올해는 대학도 진학할 예정이라 더 바빠지겠지만 딸친구들을보면 어쩜 저나이에 저렇게 야무지고 똑똑하게 자신의 삶을 일궈 나갈까 신기하고 기특합니다 예의도 바르고 인사성도 좋고 사회 생활을 일찍 배운 아이들이라 그런지 그나이 답지 않게 어른스러워서 안쓰럽기도 합니다.
    부모에게는 경제적으로나 대학진학걱정거리 덜어내준 고마운 딸입니다
    딸이 특성화고 가겠다고 할때 요즘 세상에 대학을 안보내는 부모가 있나 싶어 속상해서 얼마나 울었는지....
    덕분에 저희 부부는 노후 준비를 더 일찍 준비할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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