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월급+ 100만원 ,출근시간 +1시간 어떨까요

..... 조회수 : 2,289
작성일 : 2022-06-09 12:31:32
이직 제안이 왔는데

이런저런 수당해서 월 실수령
100만원 더주신다고 하는데

대신 출근이 45분정도 더걸려요
지금은 집에서 걸어서 15분 안걸리는데
옮기면 가는대 대중교통으로 45분더걸려서
1시간이네요
오가면 2시간..

월 100더받고 출퇴근 2시간 걸리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IP : 222.113.xxx.113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6.9 12:32 PM (222.117.xxx.76)

    아..
    금액이 혹하네요
    저도 15분거리를 50분으로 늘려다닌지 3주.
    몸이 힘들어서
    전 출퇴근시간 한시간을 줄였습니다 ㅠ

  • 2. ㅡㅡ
    '22.6.9 12:33 PM (1.222.xxx.103)

    출퇴근 시간이 워라벨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죠.

  • 3. ...
    '22.6.9 12:33 PM (222.113.xxx.113)

    전에는 좀더 늦잠자고 퇴근후에
    필라테스도 하고 쉬고 좋았는데.
    저러면 하루 2시간을 길에서 버려야 하는데.
    고민이네요

  • 4. ...
    '22.6.9 12:34 PM (121.132.xxx.12)

    솔로거나 아이들이 다 컸으면 저라면 옮길거같네요.
    단..지금 받으시는 급여가 궁금.
    200~300사이면 옮김.

    400정도 받으면 안옮김.

  • 5. T
    '22.6.9 12:34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아.. 고민된다..
    40대 초반이라면 이직했을것 같아요.
    지금 40대 후반인데 왕복 2시간 걸리는 직장에서 도보15분 걸리는 직장으로 이직을 하고 보니 백만원 더준다해도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아요.

  • 6. ...
    '22.6.9 12:36 PM (222.113.xxx.113)

    지금 대략 월에 실수령 330정도 받아요

  • 7. ...
    '22.6.9 12:38 PM (222.113.xxx.113)

    집을 옮길까 해도 집값이 더 비싼곳인지라.그것도 힘드네요

  • 8. 저라면
    '22.6.9 12:40 PM (223.39.xxx.36) - 삭제된댓글

    지금 직장 그냥 다닐래요.

  • 9. 지그
    '22.6.9 12:47 PM (223.38.xxx.44)

    지금 직장에 불만 없으면

    스테이

  • 10. Lㅇㅇ
    '22.6.9 12:47 PM (1.240.xxx.156)

    저도 지금 직장 다닐래요
    길에서 버리는 시간 2시간 시급으로 빼고 교통비 제하면 별로 남지도 않아요 몸 고생하고

  • 11. ㅇㅇㅇ
    '22.6.9 12:48 P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

    어떤 식으로든 돈이 아쉬운거면 옮기시고요
    전혀 돈 아쉬운 상황 아니면 안옮겨요
    현직장이 어중간하면 모르겠는데
    걸어서 15분이면 그냥 집앞이잖아요
    지금 제가 출퇴근 왕복 2시간 좀 넘게걸리는데
    (전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자차이용하면 한시간)
    일상이니까 평상 시 아무생각없이 괜찮다가도 어떤날엔가는 정말 몸도 마음도 죽어납니다.
    아침시간 활용 아예 안되고 퇴근하고 나서도 도통 뭘 편히 할 수가 없어요.

  • 12. ...
    '22.6.9 12:48 PM (175.113.xxx.176)

    돈이 아쉬우면 하고 안아쉬우면 안하구요.

  • 13. ㅇㅇㅇㅇㅇㅇㅇ
    '22.6.9 12:49 P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

    어떤 식으로든 돈이 아쉬운거면 옮기시고요
    전혀 돈 아쉬운 상황 아니면 안옮겨요
    현직장이 어중간하면 모르겠는데
    걸어서 15분이면 그냥 집앞이잖아요
    지금 제가 출퇴근 왕복 2시간 좀 넘게걸리는데
    (전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자차 이용하면 한시간 거리)
    일상이니까 평상 시 아무생각없이 괜찮다가도 어떤날엔가는 정말 몸도 마음도 죽어납니다.
    아침시간 활용 아예 안되고 퇴근하고 나서도 도통 뭘 편히 할 수가 없어요.
    그러나 저는 지금 먼데 박봉이라 만약 여기서 조금 더 멀어지도 백 더주면 옮길거구요.

  • 14. ..
    '22.6.9 12:49 PM (183.96.xxx.238)

    참 고민 되시겠어요
    체력이 되심 옮기는 것두 좋겠지만 50중반인 저는 안 옮길것 같아요
    어느정도 안정 되니 편안하게 살고 싶어요

  • 15. ㅇㅇ
    '22.6.9 12:51 P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

    어떤 식으로든 돈이 아쉬운거면 옮기시고요
    전혀 돈 아쉬운 상황 아니면 안옮겨요
    현직장이 어중간하면 모르겠는데
    걸어서 15분이면 그냥 집앞이잖아요
    지금 제가 출퇴근 왕복 2시간 좀 넘게걸리는데
    (전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자차 이용하면 한시간 거리)
    일상이니까 평상 시 아무생각없이 괜찮다가도 어떤날엔가는 정말 몸도 마음도 죽어납니다.
    아침시간 활용 아예 안되고 퇴근하고 나서도 도통 뭘 편히 할 수가 없어요.
    자차 이용하면 그나마 내 차안에서 뭐라도 하지
    버스 바로 앞에서 놓치면 그냥 거리에 멀뚱히 서서 십분이고 이십분이고 기다려야되고
    어딜 갈래도 빙빙돌아 들러가야하니까 집에오면 오밤중이고
    뭐 잠깐 일보러 다니기도 고역이에요.
    그러나 저는 지금 거리가 먼데도 박봉이라 만약 여기서 조금 더 멀어지고 백 더주면 옮길거구요.

  • 16. 결론
    '22.6.9 12:52 PM (1.222.xxx.103)

    돈이 중요하면 옮기고네요

  • 17. 근데
    '22.6.9 1:20 PM (121.137.xxx.231)

    대중교통 이용이 편한 위치면 옮겨도 괜찮을 거 같아요
    집앞에서 버스 한번에 간다거나, 지하철 한번에 간다거나..
    그럼 솔직히 45분 넉넉잡아 한시간 금방 가요
    서울에서 서울 출퇴근도 한시간 금방인데요.

    전 일단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하지 않다면 긍정적으로 생각해 볼래요

  • 18. ...
    '22.6.9 1:31 PM (112.220.xxx.98)

    자차로 출퇴근
    유류비지원되면 해볼듯요
    대중교통으로 왕복두시간...생각만해도;;;

  • 19.
    '22.6.9 1:41 PM (210.95.xxx.2)

    100.. 차량 유지비, 주유비로 다 나가요...눈비 오는 날에는요?? 저같음 이직 안합니다. 운전도 결국 길에 버리는 시간, 노동 시간에 포함.

  • 20. ...
    '22.6.9 1:58 PM (175.196.xxx.78)

    지금 계신 곳은 모든게 익숙한데
    옮기면 100은 좋지만
    시간낭비에, 어떤 사람들이 있을지 모름,
    문제가 시간 뿐 아니라 업무환경까지 될 수도 있음요

  • 21. ...
    '22.6.9 2:58 PM (210.100.xxx.228)

    출근 45분 추가되는 정도라면 옮겨요.

  • 22. illiilllil
    '22.6.9 5:13 PM (112.155.xxx.109)

    절대로 놉!!!

  • 23. 겁이 많아서
    '22.6.9 6:20 PM (121.154.xxx.145)

    눈 비 오시는 날 운전은 너무 어려워요.
    기름 값, 운전하면 피곤해서..
    저는 그냥 다닐 듯 하네요

  • 24. ....
    '22.6.10 12:32 PM (221.162.xxx.160)

    더 큰 회사고 경력에 도움이 되면 옮기세요.
    출퇴근 왕복 2시간이면 직장인 평균인데요... 다니시다보면 적응 되실거예요.

    만약 돈을 더 주더라도 회사 규모가 더 작아지고, 경력에 도움이 되지 않으신다면 안옮기시는게 맞구요... 더 좋은 기회가 생기실 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48786 주식) S&P 다시 4000 깨지기 직전이군요 2 ㅇㅇ 2022/06/10 3,870
1348785 40대 초반 주부인데요~ 꾸미는거요!ㅠ 69 승리의여신 2022/06/10 23,604
1348784 가까운관계 기분나빴던거 얘기하시나요 3 ㅇㅇ 2022/06/10 3,330
1348783 35원 ..., 클릭 18 ㅇㅇ 2022/06/10 2,884
1348782 주4일 일하니 행복합니다. 6 휴일 2022/06/10 5,415
1348781 폐경 이후에 콜레스테롤 높아지면 약 평생 먹어야하는거죠? 4 .. 2022/06/10 3,480
1348780 한국이 짝사랑한 8 주짓 2022/06/10 1,727
1348779 이케아 택배 신청해본적 있으세요.??? 3 /// 2022/06/10 1,621
1348778 기도부탁드려요.. 15 기도 2022/06/10 2,874
1348777 MBTI별 기도문이래요 11 . . . 2022/06/10 7,670
1348776 말할때 몸을 가만히 있지못하는 아이 8 ???? 2022/06/10 3,533
1348775 너무 불행한 삶을 산 친구는 힘든 면이 있는것 같아요 8 친구 2022/06/10 6,088
1348774 ㅁㅋㅋㄹ에 샐러드ㅍㄷ 11 2022/06/10 3,107
1348773 건성피부 파운데이션 추천 좀 12 ... 2022/06/10 4,295
1348772 알레르기 이유를 모르겠는데 7 ㅁㅇ 2022/06/10 1,921
1348771 등산화 추천해주세요 12 ... 2022/06/10 2,245
1348770 욕을 하던 어느 신부님의 그대가 조국 감상평 14 정의된 정의.. 2022/06/10 3,811
1348769 유혜영씨 따님은 유혜영씨랑 꼭 닮았네요 11 2022/06/09 4,585
1348768 해방에 기정이 직장후배 재수없는데 왜? 6 ㅡㅡ 2022/06/09 3,463
1348767 초등딸이 학원에서 잠시 기절을 했다는데요 26 도와주세요 2022/06/09 7,518
1348766 촌사람 서울갑니다 16 은행나무 2022/06/09 2,992
1348765 삼청교육대 7 전두환 2022/06/09 1,280
1348764 꿈에서 동생이 아파서 슬펐는데.. 8 2022/06/09 2,359
1348763 사귀는사이에 가슴에 못박았단 말은 어떤뜻인가요? 6 2022/06/09 2,399
1348762 대구방화 사고 낸 사람이요 35 ... 2022/06/09 25,9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