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근하고 먹는 저녁 밥상
야근하고 10시 넘어 집에 돌아와 배고파 밥 먹을래 말하곤 옷 갈아 입고 씻고 왔더니
내가 좋아하는 냄비밥에 파송송 두툼한 달걀말이, 아이들 저녁에 구워 주고 남겨둔 살치살 조금 구웠다고 한접시, 아사아삭마늘쫑무침, 열무김치 이보다 푸짐할 수 없는데 반찬 없다며 전장 조미김을 가위로 잘라 접시에 올려주시는데 순간 울컥
엄마 애정합니다 소리를 차마 못 내고 이렇게 글을 적네요
1. ...
'22.6.8 11:54 PM (119.69.xxx.167)다 맛있는거네요
외치세요 엄마 사랑한다고ㅎㅎㅎㅎ2. 워킹맘
'22.6.8 11:55 PM (14.34.xxx.119)같은 워킹맘으로서 백만번 동감하네요 엄마라는 얘기에 가슴이 울컥하네요
3. 헝
'22.6.8 11:55 PM (211.212.xxx.71) - 삭제된댓글저는 엄마랑 따로 사는 미혼딸인데요. 제가 가끔 금요일날 퇴근하고 바로 시골로 내려가는 경우가 있어요.
엄마가 티비 앞에서 졸다 자다 하다 제가 현관 들어서면 일어나 밥 먹을래?할 때가 있거든요. 원래 저녁 안 먹어서 됐다고 하는데 가끔 일탈하고 싶은 날 있잖아요. 그럴 때 차려달라하면 집 반찬 다 꺼내서 내놔요. 그리고 제가 먹을 때 앞에서 쳐다보고 있어요. 저는 호들갑스럽게 너무 맛있다고 하면 엄마가 너무 좋아해요.
아마 밤 열시에 밥 차려주고 맛있다는 한마디에 기뻐하는 사람은 제 인생에 엄마뿐일 것 같아요. 원글님 마음 너무 공감돼요.4. 궁금이
'22.6.9 12:21 AM (211.49.xxx.209)역시 엄마가 최고네요..
5. 아....
'22.6.9 12:27 AM (118.221.xxx.115)따스한 엄마밥 최고에요.
울 엄마도 저 가는날엔
제가 좋아하는 나물들에
해물들 다 꺼내시고 잔뜩 해놓으세요
아부지가 샘 내세요ㅋㅋ6. 흠...
'22.6.9 8:10 AM (1.241.xxx.216)복 많이 받은 딸이시네요 축하합니다^^
따듯한 엄마밥이면 하루 노곤함도 육아의 버겨움도 씩씩하게 씹어 넘기겠지요
집밥=엄마밥...엄마가 주는 사랑과 힘
사랑이 뭐 별건가요 마음담긴 집밥과 그 마음 알아주는 딸이 있는데요7. 시엄니버젼
'22.6.9 9:06 AM (210.95.xxx.2)왜이리 늦었냐 한숨
내밥 내가 차려야겠니?
니밥 니가 차려 먹어라
ㅋㅋㅋ8. 시엄니버젼2
'22.6.9 5:18 PM (1.241.xxx.216)왜이리 늦었냐 한숨...
맨날 이래갖고 우리 아들 밥이라도
제대로 먹고 다니겠니??
ㅋㅋㅋ
정말 친정엄마처럼은 아니여도 잘 챙겨주시는
아니면 적어도 존중해주시는 시어머님도 많지만
여적도 이런 분도 많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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