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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안해도 알아달라고 괴롭히고 소리지르는 시어머니

.... 조회수 : 2,500
작성일 : 2022-06-07 19:22:46
사이 안좋구요 자기 기분 안좋거나 수틀리면 소리부터 빽지르는 본인이 젤 잘난 시어머니세요. 며느리들에게 복종이라는 단어도 막 쓰시는 분이신데, 자기 하고 싶은 말 다하고 조용히 못사시는 분이 치매가 오는건지 합가하자고 하시네요. 합가 얘기 말로 안하고 저희가 어머니 같이 살아요 잘 모실께요 하길 바라시는데 아무도 그런 말을 안하니 친척들 모이는 날에 난동을 부리시네요. 친척어른들중에 본인 자식들에게 못할말을 저희에게 하시는 분도 계시고요 남편들은 본인 집안이 이러니 아내들이 잘 안해도 처가에 얼굴 못들어요. 너무 잘나신 분이고 며느리 싫은데 그렇다고 손주들을 이뻐하냐 그것도 아니거든요 그냥 본인이 세상의 중심이고 본인 위주이신 분이신데 왜 같이 살자는 걸까요? 본인 싫어서 안보는 큰며느리도 있고 다른 집들은 잠깐만 보고 일끝나면 바로바로 가는 것도 모르는 걸까요?
IP : 115.21.xxx.16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죽어야
    '22.6.7 7:24 PM (223.38.xxx.253)

    끝나요. 89세인데 나날이 악랄해져요.
    귀신은 뭐하나 싶어요.

  • 2. ...
    '22.6.7 7:27 PM (39.7.xxx.224)

    늙을수록 인지기능문제오는건 기정사실이예요
    그렇게라도 이해해보세요
    합가는 하지마시구요

  • 3.
    '22.6.7 7:31 PM (203.166.xxx.2) - 삭제된댓글

    미리 대놓고 잘라야 됩니다.
    주변에 저러는데도 자식들이 말 없이 버티니까
    어느 날 짐 싸들고 택시 타고 아들 집 찾아오신 분 봤어요.

  • 4. ....
    '22.6.7 8:12 PM (115.21.xxx.164) - 삭제된댓글

    딘짜 대단하다 싶은게 본인은 말씀안하시고 친척분이 이제 너희 같이 모시고 살아야 한다 하세요 그렇게 며느리 욕을 해대서 그것고 친척분이 알려주셔서 어머니 왜 그렇게 욕하고 다니세요 하니 아니라고 내가 니칭찬을 하지 왜 욕을 하겠냐고 말은 청산유수로 잘하시고 자기편 잘 만드시는 분인데 왜 자식들과는 척을 지는지... 조용히 좀 살고 싶은데 다음 제사때 가면 또 얘기가 제대로 나올 것 같아서 전 안가려고 해요 지금 미혼인 자식과 사는데 가정있는 자식과 살고 싶다고 하시네요

  • 5. 저라면
    '22.6.7 9:45 PM (211.36.xxx.111)

    저라면
    아들며느리가 말안해도 알아서 강남집 사달라고
    개진상 제대로 피울 자신있는뎅..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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