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법륜스님... 인생에 반복되는 고통스러운 여러문제들...

인생 조회수 : 4,988
작성일 : 2022-06-07 18:33:23
저는 오랜 크리스쳔인데 법륜스님 알게 되어 정말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같은 시대에 이런 통찰을 가지신 분으로부터 일상적으로 말씀을 들을 수 있다니 너무 감사합니다.

오늘 눈물이 계속 흐를정도로 남편때문에 힘들었고, 성경말씀도 보고 기도도 했는데 

완전히 해결되지 않은 문제들이 여전히 있지만

즉문즉설과 법문을 듣고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극복은 못해도 
문제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배운것같습니다.....

오늘도 감사를 드리게 됩니다.

82님들 모두 편안하신 저녁이 되길 빕니다. 
IP : 1.225.xxx.38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그닥
    '22.6.7 6:35 PM (211.212.xxx.141)

    법륜스님 얘기는 거의 정신승리에 가까운 얘기들뿐이구요.
    차라리 오은영쌤 상담내용이 나은 거 같아요.

  • 2. 행복학교
    '22.6.7 6:52 PM (121.168.xxx.190)

    추천드려요
    정토회 회원인데요
    종교무관 내마음 살펴 행복해지는 법체득 목표가 행복학교구요
    크리스천이시지만 불교대학도 한번 살펴보세요.
    올해 새롭게 강의 시작되었고 너무 좋아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어떻게 행복할수 있는가등
    삶의 방향성이 정립되더라구요.
    이름이 불교대학이지만 불교의식을 최소화했어요.
    내용만 집중하신다 생각하세요
    다른 종교이신분도 이젠 많이 들으시더라구요.
    다음은 8월에 모집해요.
    그리고 온라인으로 수업참여합니다.

  • 3. 저도요
    '22.6.7 7:02 PM (122.254.xxx.253)

    카톨릭인데 그 특유의 툭 내려놓는 말씀이 정말 공감될때가
    많아요ㆍ오은영쌤과 똑같은 조언을 해주셔서 놀란적도
    있고요ㆍ진정 혜안이 대단하신분이세요

  • 4.
    '22.6.7 7:03 PM (211.178.xxx.138)

    법륜스님 말씀 듣다보면 온갖 복잡한 것들이 너무나 단순명료하게 풀어지는 것에 감탄하게 되더라구요..딱 본질을 깨닫게 해주시는 명쾌함이 좋아요..그러면서 생각의 전환되는 스위치가 켜지는 느낌이죠..이게 현실적인 조언일때도 있고, 이상적일때도 있지만 말씀 듣는 그순간 답답함이 풀릴때가 많아서 좋아요

  • 5. 전반적으로
    '22.6.7 7:06 PM (175.119.xxx.110)

    좋은 말씀이나
    저건 정말 아니다싶은 조언도 섞여있어요.
    게다가 무조건 추앙하는 댓글도 많아서 걸러들어야 됩니다

  • 6. 저두
    '22.6.7 7:31 PM (1.225.xxx.114) - 삭제된댓글

    법륜스님좋아하는데
    마음이 완전 치유된건 법상스님 이었어요.
    매일 눈뜨면 또 하루 잘살아보려
    법상스님 들어요.
    그렇게 완전히 몸에 익히려 하니
    5년넘은 우울증이 많이 사라졌어요.
    법상스님 한번 보세요.
    또 잊으니 또 듣고듣고

  • 7.
    '22.6.7 7:34 PM (125.183.xxx.190)

    법륜스님은 엄청난 통찰력으로 이치에 다가가고 본질을 꿰뚫어보는 힘이 있어서 그것을 잘 받아들인사람에게는 마음의 괴로움을 좀 덜어낼수 있죠

  • 8. ..
    '22.6.7 7:49 PM (211.36.xxx.76)

    현인은 종교를 막론하고 범인이랑 다르죠

  • 9. ***
    '22.6.7 8:02 PM (175.208.xxx.18)

    저도 스님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최근 어머니 돌봄으로 너무 힘들어서 비슷한 사례 유튜브로 즉문즉설 찾아듣고 도움 많이 받았어요.
    법륜스님 듣다보면 법상스님 말씀이 자동으로 뜨는데 이분께도 참 도움받고 있어요.
    두 분이 스승스님이 같은 분이시더군요.
    어차피 내가 해야 할 일, 관점을 바꾸어서 하는 게 정신건강에 좋다 싶네요.

  • 10. ***
    '22.6.7 8:05 PM (175.208.xxx.18)

    다시 보니 윗댓글에도 법상스님 언급하신 분 계시네요.
    저도 요즘 식사중이나 일할 때 법상스님 법문 틀어놓고 듣습니다.
    "시절인연"에 대한 말씀이 많이 위로되더군요.

  • 11. 즉문즉설이
    '22.6.7 8:13 PM (123.214.xxx.169) - 삭제된댓글

    가능한 이유는 세상 모든 문제의 해답은 자기 자신에게 있기 때문이라고...
    법상스님이 법륜스님의 해법을 찬탄하면서 한 얘기예요.
    저 위에 정신승리라고 쓴 사람도 있지만...
    사실 정신승리가 얼마나 어려운지 해본 사람만이 알죠.
    정신승리가 곧 깨달음 아닐까요.

  • 12. 덕분ㅇㅔ
    '22.6.7 8:48 PM (175.196.xxx.15)

    법상스님도 계시는군요.
    덕분에 저도 저장합니다.

  • 13.
    '22.6.7 9:09 PM (175.210.xxx.151)

    저도 법상스님 잘듣고있어요^^

  • 14. ....
    '22.6.7 9:11 PM (14.7.xxx.54)

    너무 힘들었던 1년을 법륜스님의 법문을 듣고 일어섰어요. 불교대학도 경전대학도 다 졸업하고 법륜스님 아니었으면 어떻게 견뎌냈을까 온맘으로 감사드리고 존경하게 되었어요. 법상스님 법문도 요즘 자주 듣는데 두분다 결은 다르지만 법륜스님은 명쾌하게 짚어주시고 법상스님은 온화하게 짚어주는

    두분 다 부처님께 복을 빌지 말라고 하죠
    불교는 기복신앙이 아니고 자기수행으로
    괴로움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법룰스님은 수행 보시 봉사를
    법상스님은 법문을 듣다보면 어느새 이치를
    깨우칠수 있다고

  • 15. 어휴
    '22.6.7 10:15 PM (211.108.xxx.88)

    법상스님꺼는 너무 어려워요
    무슨 얘긴지 못알아 들어요.

  • 16.
    '22.6.7 10:16 PM (211.203.xxx.221)

    저도 법륜스님 덕분에 많이 편해졌어요.
    내 마음이 편해지니 관계도 편안해 지네요 ^^

  • 17. ......
    '22.6.7 10:49 PM (125.136.xxx.121)

    법륜스님꺼 듣고 그다음엔 법상스님 잘듣고있습니다.그리고 자현스님법문도 들어보세요
    현실적인부분을 통쾌하게 말씀해주십니다.

  • 18. ㅇㅇ
    '22.6.8 12:46 AM (121.190.xxx.131)

    불교의 진리는 간단합니다
    이것이 좋고 저것은 나쁘다는 것은 나의 판단, 시각, 견해일뿐이다.
    내가 나쁜것을 가져서 불행한것이 아니라 내가 잘못된 시각을 가졌기때문에 불행한 것이다

    내가 돈이 적어서, 아이가 공부를 못해서 불행하다는것은
    내가 더 돈이 많은 사람과 비교해서이고 내아이보다 성적이 더 좋은 아이와 비교했기때문이다.

    이런 원리를 가르쳐주는것이 불법입니다.

    원리를.가르쳐주는것은 쉬워도 그 진리대로 삶을 살아가는것은 쉬운 일이 아닌데...
    그래서 법륜스님이 참 대단한 분이라고 생각해요

  • 19. 그렇죠
    '22.6.8 8:55 AM (211.108.xxx.131) - 삭제된댓글

    오리무중이였던 시절 성경과 즉문즉설 듣고 또 듣고,,,
    인도 출신 신부님 (앤소니 드 멜로 )책도 권합니다
    아침이면 매일미사책 읽고 낮에는 불교책 읽고
    아주 좋습니다

  • 20. 777
    '22.6.8 11:05 AM (14.7.xxx.54)

    맞아요. 법상스님 법문은 조금 더 이해의 폭이 넓어진후 들으면 마음에 들어오니
    법륜스님
    자현스님은 뭔가 스님이 아닌 분같은 시원하고 통쾌한 법문을 하니 이해도 잘되고
    공부의 폭도 넓어지니 법륜스님 자현스님 듣고
    법상스님 들으면 좋을듯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48077 요새는 이재명 험담글이 늘었네요.. 28 ㅇㅇㅇㅇ 2022/06/07 1,428
1348076 미혼인 아들에게 집을 증여하려는데요 16 미래의 배우.. 2022/06/07 5,523
1348075 가수 팀. 남자 나이들며 더욱 멋져지는 사람 7 ㅇㅇ 2022/06/07 3,303
1348074 자궁근종 5cm에서 7cm 되었는데 6 코카콜라 2022/06/07 3,496
1348073 윤찍을수없어 이재명 찍은 대선 투표를 계속 기대했나봐요? 9 ㅇㅇ 2022/06/07 1,329
1348072 자기자랑 많이 하는 사람 12 피곤 2022/06/07 4,684
1348071 금감원장까지 검사 출신이라네요.. 16 ... 2022/06/07 2,189
1348070 김거니한테. 누가 꼭 전해주세요!!!!! 6 신박하다 2022/06/07 3,147
1348069 55사이즈면 닥스 85인가요? 3 모모 2022/06/07 2,218
1348068 미용사가 솔 없이 드라이를 하는데요 3 ㅇㅇ 2022/06/07 4,089
1348067 라스푸틴 나오네요 2 2022/06/07 1,896
1348066 50-60대 여자들 중에 ㅇㅇ 2022/06/07 2,461
1348065 윤석렬은 저러다 보수에게 버림 받을거에요 25 영통 2022/06/07 7,436
1348064 펌 코스트코가 대체 왜?'…'24년 왕국'이 흔들린다 9 코스트코 2022/06/07 6,393
1348063 얼마전 미술사공부 같이 할사람 찾던글 1 ㅇㅇ 2022/06/07 1,500
1348062 약사님 영어약복용법 해석부탁드려요 4 송이 2022/06/07 1,118
1348061 눈 운동기 사용해보신분 계신가요? 2 궁금 2022/06/07 1,457
1348060 해방 질문) 염미정이 개를 잃어버렸다고 17 ㅇㅇ 2022/06/07 6,319
1348059 냉온정수기 33000원 적당한 렌탈료인가요? 4 브랜드정수기.. 2022/06/07 1,624
1348058 우리들의 블루스 질문이요 4 ... 2022/06/07 3,160
1348057 기름값 너무 많이 올랐네요 8 으아아 2022/06/07 3,251
1348056 치아 뿌리끝이 썪었다는 데 안 아플 수가 있나요? 7 임플란트 2022/06/07 2,452
1348055 운전중에 우주에서 떨어지는듯한 멀미증세 8 멀미 2022/06/07 2,031
1348054 전생에 분명...... 5 2022/06/07 2,317
1348053 손금 어느정도 맞나요 2 2022/06/07 2,8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