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패트와매트 모짜르트이펙트 기억하시는분~
영어 중요하다기에 당시 인기있는 패트와매트 비디오샀어요
근데 대화가 없어 황당 했었어요 ㅎㅎ
모짜르트 이펙트듣고
존슨즈베이비 오일 맛사지받으며
은물수업도 받고
푸름이 정신을 이어받아 사방을 책장으로 꾸며서
유행하는 책은 거의 읽힌듯 합니다
프뢰벨ㆍ몬테소리 다 접해주고 사교육 빵빵하게
시킨 저희얘들 지금 군대다녀온 복학생되서
누런깔깔이?입고 다닙니다ㅠ
당시 또 뭐가 유행이었을까요?
참 ㆍ큰애는 아기스포츠단
작은애는 영어유치원 다녔는데
큰애는 아직 수영을 못하고
작은애는 영어를 젤 못해요ㅠ
해외연수를 안갔는데 그탓인지
남편은 요즘도 가끔~ 내가 번돈 다 어디갔냐고 묻는데
저도 모르겠어요ㅎㅎ
그냥 옛날생각이 나서 써봤습니다
1. 덤
'22.6.6 7:58 PM (122.37.xxx.12) - 삭제된댓글패트와매트ㅋ 우리 남편이 애 보여주는거 보더니 덤앤더머 애니버전이라고 했던 기억 나네요
모차르트 이펙트 외국아기 45도 각도로 위 쳐다보는 cd껍질 사진도 기억납니다2. .....
'22.6.6 7:58 PM (221.157.xxx.127)음...흐흐 진짜 저도 몬테소리에 빙뱅붐 중고로 사고 푸름이에 책 가득채우고 짐보리 미술로생각하기 영유 보냈는데...그때 한달에 교육비만 백오십 애밑으로...ㅠ
그나마 영어는 잘했..대학1. 마치고 군대가서 훈련병이에요ㅡ3. 앗ᆢ짐보리가
'22.6.6 8:03 PM (112.152.xxx.66)맞아요
짐보리가 있었네요 ㅎㅎ
장난감도 사와서 놀곤했었는데ᆢ4. ㅎㅎ
'22.6.6 8:03 PM (121.160.xxx.182)핑구도 있었죠
우리 애들도 아기스포츠단 출신 접영까지 다 해요5. ㅋㅋ
'22.6.6 8:03 PM (211.174.xxx.122)은물 살돈으로 가방이나 하나 살껄....
패트와 매트 저도 좋아해요
본문에 쓰신 거 한것도 있고 안한것도 있지만 돈이 어디갔는지는 마찬가지.... 하지만 생각해보면 경제적으로 쪼들림없었고 그래도 후회없는 삶이였다고 생각해요6. 저도
'22.6.6 9:05 PM (58.227.xxx.158)패트와 매트, 모짜르트 이펙트 다 기억나요 ㅎㅎㅎ
패트와 매트는 저도 좋아했어요. 재밌어서…
모짜르트 이펙트 씨디는 애들 클 때까지도 잘 들었어요.
그때도 무슨 효과가 있겠어 들어서 좋으니 된거지
라는 생각으로 틀어줬어요.
전 몬테소리, 프뢰벨 같은 전집은 안 사고 한 권씩 읽어보고 사거나
도서관 많이 다녔고 은물도 안사고 짐보리도 안 다녔는데
제 돈은 어디 간걸까요? ㅎㅎㅎ7. ㅇㅇ
'22.6.6 9:12 PM (175.208.xxx.164)비디오로 패트와매트 틀어주고 밥하던 기억..애는 보면서 깔깔 웃고..홍진경의 키크는 글자나라로 한글도 배우고 ..그애가 결혼할 나이..
8. 아~~
'22.6.6 9:14 PM (61.47.xxx.114) - 삭제된댓글기억나요
거기에 그펭귄 이나오는비디오도
이상한소리내고 ㅎ
그래도잘보더구뇨9. 기억
'22.6.6 9:15 PM (61.47.xxx.114)그랬네요
그거틀어놓고 청소하고 밥하고
펭귄 나오는 비디오도 청엔
당황스러웠는데
적음했는지 몆번이나 보던지 ㅎ10. oo
'22.6.6 9:17 PM (218.153.xxx.74)패트와매트, 핑구, 보라돌이 ㅎㅎ
그아이가 벌써 26살되었네요.11. 패트와매트
'22.6.6 9:21 PM (223.38.xxx.222)조카껀데
제가 더 재밌게 봤네요.
오빠와 새언니가 부부동반으로 어딘가 갈때
항상 조카와 함께 맞기고 갔던 비디오. ㅎㅎㅎ
인형도 사다줬는데...12. 저
'22.6.6 9:51 PM (1.235.xxx.154) - 삭제된댓글비디오 너무 많이 보여줬나 늘 후회하고 있는데
서울대 다닙니다
정말 열심히 보고또보고했어요
둘리의 영어배낭여행 이런 거 카피해서 보여주고
은물은 비싸서 못했어요
또 다른 시리즈 있는데 기억이 안나요13. 기억
'22.6.6 10:44 PM (211.211.xxx.245)큰아이 때 모짜르트 이팩트 둘째 때는 바흐이팩트
둘째 때 바흐 들으면 수학 잘한다고 많이 틀었는데 초중고 수학 잘했고 지금은 공대생이네요..
큰아이 때 푸름이 따라 책 많이 읽히고 영어는 잠수네
지금 책도 잘읽고 영어도 잘해요. 그러나 취준 문과생
큰아이 때 바흐이팩트가 나왔어야 했는데…
책읽힌다고 남편이 티비를 없애서 비디오는 기억이 앖어요14. ㅇㅇㅇ
'22.6.6 10:46 PM (211.248.xxx.231)내가 더 좋아했어요 패트와매트, 핑구시리즈,텔레토비
지오레인저, 피규어 햄버거세트 먹음 주는거 모으고.
뭐더라 동요나오는 비디오테잎. 장나라것도 늘어지게 봤죠
짐보리에 짐뮤직까지~
백화점버스타고 문화센터~
그 애가 군대도 제대하고 대학4년 이번에 취뽀했네요15. ㅇㅇㅇ
'22.6.6 10:47 PM (211.248.xxx.231)참, 외화 자막 종이로 가리고 듣는것도 했네요 ㅋ 잠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