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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덤덤한 기분도 우울증일까요?

ㅇㅇ 조회수 : 3,897
작성일 : 2022-06-06 18:23:29
제가 몇년내에 원하던 일이나 공부가 잘풀렸어요
그런데도 잠시만 다행이다싶고 기분이 그냥그래요
미혼이긴 하지만 외롭지도 않구요
그런데 항상 기분이 좋지도 나쁘지도않은..
별거 아닌걸로 들떠서 과시하는 사람들보면 같잖으면서도
부럽기도해요 본인은 만족스러운거니까요
여행을 가도 누구를 만나도 그냥 무덤덤한 기분이 지속되요
그렇다고 막 우울하지도 않아요
로또정도 되어야 생기가돌까
뭘 충족시켜야할지 모르겠네요
이것도 우울증일까요?



IP : 210.96.xxx.23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2.6.6 6:25 PM (112.151.xxx.88)

    우울증을 두고 이런말을 하자나요
    기분이 없는 기분

  • 2. ...
    '22.6.6 6:25 PM (121.133.xxx.136)

    원래 성격아닌가요? 저도 텐션이 늘 일정한 사람이라

  • 3. 저두
    '22.6.6 6:28 PM (106.101.xxx.184)

    뭘해도 심드렁하고 재미가 없어요
    섹스 좋아해 남편이랑 원없이 했는데 그것도 재미없고
    세상에 대한 호기심도 아예 없어요
    눈동자가 진짜 어물전에 생선눈빚 같아요 ㅠㅠ

  • 4. ....
    '22.6.6 6:29 PM (119.149.xxx.248)

    살짝 우울증일수 있어요 제가 그렇거든요 작년에 주식으로 생각지도 않은 큰돈이 들어왔는데도 시큰둥...별로 기쁘지가 않았..물론 기쁘지만 예전처럼 들뜨게 기쁘지 않더라구요
    본인이 가장 원하는게 뭔지 가슴깊숙히 본인에게 물어보세요 그게 해결되면 아무일이 안생겨도 기쁘고 지나가는 들풀에도 행복이 샘솟지 않을까요?? 전 아마도 늙음에 대한 갱년기증상같아요

  • 5. ㅇㅇ
    '22.6.6 6:39 PM (210.96.xxx.232)

    쇼핑도 여행도 연애욕구도 그닥
    집없는데 로또되서 한남동정도 매매하면 모를까
    잘 모르겠어요
    30대인데 이러면 이상한거죠?

  • 6. ㅠㅠ
    '22.6.6 6:40 PM (211.58.xxx.161)

    기분이없는기분 ㅠ

    허세도 떨고싶고 자랑도하고싶고 그런게 좋더라고요

  • 7. ㅇㅇㅇ
    '22.6.6 6:41 PM (221.149.xxx.124)

    쇼핑도 여행도 연애욕구도 그닥
    집없는데 로또되서 한남동정도 매매하면 모를까
    잘 모르겠어요
    30대인데 이러면 이상한거죠?
    ---------
    요새 제 또래 30대들도 다 비슷해요.
    인생 별 재미도 없고 흥미도 없고 뭘 해도 시큰둥.

  • 8. ..
    '22.6.6 6:43 PM (49.179.xxx.44)

    일상생활 (샤워하고 이닦는 씻기, 청소같은 필수 활동들 포함해서) 이 잘 안되는 어려움이 동반되면 우울증이고
    그렇지 않다면 우울증은 아닐 가능성이 클듯요.

  • 9. ㅇㅇ
    '22.6.6 6:45 PM (175.207.xxx.116)

    저는 왜 도사가 떠오를까요

    중용
    담담하게
    물처럼

    일희일비 하지 않고
    자기 페이스를 지키는 사람 같은데요

  • 10. ...
    '22.6.6 6:46 PM (223.38.xxx.242)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래요. 집도 사고 직장도 안정적이에요. 딩크인데 남편도 좋아요. 이 상태에 아이가 있어도 정신만 사납지 정신적으로 충만할 것 같진 않아요. 그 동안 이 정도면 행복해진다 여겼던 장치들 (쇼핑, 여행 등)에 감흥이 사라졌고, 친구들 생각도 안 나네요. 외로운 건 아닌데 흥이 없어요. ^^

  • 11. ㅇㅇ
    '22.6.6 6:51 PM (210.96.xxx.232)

    겸손하고 중도를 지키는 사람을 좋아하긴해요
    그런데 충만하지도 않아요
    들떠서 신나는건 원치 않지만 평온하면서도 깊은 충족감을 느끼고싶거든요
    소확행처럼요
    댓글처럼 제가 진짜 원하는걸 몰라서 그런가.. 라는 생각도드네요

  • 12. ㅁㅇㅇ
    '22.6.6 6:55 PM (125.178.xxx.53)

    우울증이 그렇긴한데
    그렇다고 우울증인건 아니죠
    일상생활 영위가 힘들 정도는 돼야..

  • 13. 권태기
    '22.6.6 6:57 PM (188.149.xxx.254)

    지루한거에요.

  • 14. 권태기
    '22.6.6 6:59 PM (188.149.xxx.254)

    이사를 가 보세요. 동네가 달라지고 집이 달라지면 기분이 좀 들뜰겁니다. 적응하기까지의 그 짜릿한 새로움을 즐겨보세요.

  • 15. ...
    '22.6.6 7:18 PM (125.178.xxx.109)

    역으로 생각해보세요
    무덤덤하고 지루하니 어떤 즐거운 일을 만들까 말고
    어떤 스트레스상황으로 나를 집어넣을수 있을까 하고요
    스트레스받는 상황에서는 지루할수가 없죠
    의식도 각성상태로 들어서고
    인간에게는 주기적으로 적절한 스트레스상황이 와야
    삶이 탄력있어지는 듯해요
    스트레스의 순기능

  • 16.
    '22.6.6 8:03 PM (116.37.xxx.176)

    간혹 재벌 자녀들이 왜 마약을 할까요?

    손만 뻗으면 뭐든 다 가질 수 있고
    필요한게 없어서래요
    무료 권태 지루함때문이죠
    인생의 좌표를 잃어버린 때문...

  • 17.
    '22.6.6 8:23 PM (220.94.xxx.134)

    무기력아닐까요?

  • 18. ..
    '22.6.6 10:40 PM (223.38.xxx.101)

    저도 그래요
    나의 해방일지 보고 위로받았어요

  • 19. 소소한일상1
    '22.6.7 1:17 AM (175.207.xxx.37) - 삭제된댓글

    저도그래요 신나지도 즐겁지도 뭘 하고싶지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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