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요가매트를 샀는데

요가매트 조회수 : 2,307
작성일 : 2022-06-06 14:06:55
맨 바닥이 미끄러워서, 
그리고 아래집에 소리가 울릴까봐 
2센티인가 두꺼운 요가매트를 샀어요 10만원대였는데. 
물론 맨날 쓰지는 않지요. 

어느날 
아이 방 뒷베란다가 바닥이 차갑다고 남편이 가져다가 깔더라구요. 
제가 자주 안쓰니까. 놀고 있는 건줄 알았나봐요(?) 

그래서
얼마전에 새로 또 하나 저렴이로 샀어요. 1센티구요. 

한 두번 썼는데
남편이 또 
마루에 애견매트 깔고 남은 빈자리에 가져다 놓더라구요. 
폭신해서 너무 좋다나. 

지금 운동하고 싶은데
발자국이 온통 찍힌 노란 그 매트 가져다 쓰려니. 
짜증이...

또 살까 하다보니 
내가 왜 맨날 요가매트만 사야 하나 싶고. 






IP : 14.52.xxx.19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6.6 2:08 PM (58.79.xxx.33)

    어디껀가요? 나도 구매욕구 드네요 ㅎ

  • 2. 뭔가
    '22.6.6 2:11 PM (124.49.xxx.205)

    뭔가 이해가 가면서도 재밌네요. 룰루매트를 샀는데 전혀 안 푹신해요 남편 분 안쓰실 듯 ㅎㅎ

  • 3. 연지
    '22.6.6 2:12 PM (180.134.xxx.63)

    요가매트는 기승전만두카

  • 4. ㅎㅎㅎㅎㅎㅎㅎㅎ
    '22.6.6 2:15 PM (14.52.xxx.198)

    124.49. 님 감사합니다. 룰루매트 접수합니다.

    58.79. 님 처음꺼는 다노? 거기서 검은색 두꺼운거 였구요.
    두번째 저렴이는 컬리에서 이고진 17900원짜리였어요
    만두카 입점해서 갈등하고 있었는데요.

    룰루레몬으로 마음이 급하게 기웁니다. ㅋㅋㅋ

  • 5. 안그래도
    '22.6.6 2:16 PM (14.52.xxx.198)

    만두카 들어와 있더라구요.

  • 6. 뭔가
    '22.6.6 2:17 PM (124.49.xxx.205)

    호불호가 있어요 이효리 것이 만두카라던데 룰루레몬은 이 가격 할 일인가 싶기도 하구요.푹신하지 않기는 하지만요 ㅎㅎ

  • 7. ^^
    '22.6.6 2:20 PM (14.52.xxx.198)

    푹신하지 않은게 저희집은 장점이 되겠어요.
    그런데 만두카나 룰루 샀다가
    남편이 또 가져갈까봐 겁나기도 하고요.
    저렴이도 속 쓰림. ㅋㅋ

  • 8. 요가매트
    '22.6.6 2:22 PM (176.199.xxx.164)

    요가매트의 에르메스는 Liforme 이죠!

  • 9. ...
    '22.6.6 2:23 PM (121.138.xxx.45)

    룰루레몬은 온 집안 먼지를 다 끌여들여서 바닥청소를 열심히 하게 돼요.
    그리고 재질이 겨울에 차가워서 안 쓰게 돼요.

  • 10. 요가
    '22.6.6 2:47 PM (41.73.xxx.74)

    매트용 타월이 있어요
    안 미끄러지는…
    전 요가매트 땀과 여러가지로 오염된 위에서 하기 싫어 두 개 사서 꼭 깔고 해요

  • 11. wii
    '22.6.6 6:32 PM (14.56.xxx.71) - 삭제된댓글

    싼거 하나 더 사서 남편이 깐 거하고 바꾸세요. 운동용은 가끔해도 비싼 걸로. 만두카는 바닥에 깔고 뒹굴어도 착붙이고 좋긴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47786 어디 사는지에 따라 가려 만나나요? 27 ㅇㅇ 2022/06/06 4,614
1347785 제주 한달살기 말고 1년살기 10 ... 2022/06/06 6,159
1347784 나 자신을 위한게 뭐가 있을까요? 10 염미정 2022/06/06 3,127
1347783 사주에 언제죽는지도 나와요? 11 .. 2022/06/06 6,959
1347782 김수민이라는 아나운서는 5 2022/06/06 4,247
1347781 친구들이 다 얌전하고 조용한 스타일이에요 8 친구 2022/06/06 3,821
1347780 보도블록 부실 공사로 다쳤어요 2 ... 2022/06/06 1,527
1347779 며칠전 당근에서 감사한 일 8 ... 2022/06/06 3,205
1347778 냥집사 4 투민맘 2022/06/06 954
1347777 전 김치가 정말 맛있어요 17 배뽈똑 2022/06/06 4,788
1347776 비행기를 장시간 타야하는데 수면제 먹어도 될까요? 14 수면 고민 2022/06/06 10,720
1347775 육아가 전쟁같아요 23 ... 2022/06/06 3,957
1347774 음식이 안짜고 안맵고 안달면서 맛내기가 3 ㅇㅇ 2022/06/06 1,415
1347773 손석구보다 김우빈이 백배 멋지지않나요? 44 휴일끝 2022/06/06 6,245
1347772 길냥이 배웅을 받았어요. 18 에이구 2022/06/06 2,743
1347771 대기업 월급 700만원 육박..경제 '악순환' 경고등 켜졌다 김.. 14 ... 2022/06/06 7,078
1347770 90년대에 대학을 다닌 사람인데요 28 . . . 2022/06/06 5,246
1347769 개수대에 기름 버리면 막히나요. 막힌 경험 있는 분~ 23 .. 2022/06/06 4,821
1347768 45세 넘은 전업분들 중 활기차게 사시는분 18 ㅇㅇ 2022/06/06 5,865
1347767 [도움구함]초고령 부모님 주택구매 4 고뇌 2022/06/06 2,031
1347766 펌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항을 폭격했습니다 8 2022/06/06 2,258
1347765 해방일지) 염제호씨 프리퀄 써 봤습니다. 11 리메이크 2022/06/06 3,191
1347764 한류 관련 책 제목 좀 찾아주세요. 3 한류관련책 2022/06/06 458
1347763 혹시 초등아이 코로나백신 맞추신분계세요??? 4 만12세 백.. 2022/06/06 973
1347762 세상에서 제일 긴 음식은? 14 .. 2022/06/06 5,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