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삼계탕 끓여요

새벽부터 조회수 : 1,348
작성일 : 2022-06-06 05:12:30
새벽배송이 왔다고 띵 하는 문자 소리에 반사적으로 현관앞으로 나갔더니 큰 비닐봉지에 둘둘 말아 한데 뭉쳐 배송이 왔어요.
평소에 고기류를 잘 안사서 몰랐는데
생닭두마리가 비닐에 싸여 있는데 약간 녹은 아이스팩과
내가 산 깻잎은 완전한 밀봉도 아닌 구멍이 뚫려있는 비닐 포장이구만
뭔가 물이 흥건 범벅이 되었대요. 완전 찝찝.깻잎은 생으로 먹는건데.

그 닭을 다른 비닐에 넣어 냉장고에 넣으려니
것도 찝찝해서
그냥 씻어서 엄청 큰 냄비에 넣어서 한번 휙
끓여냈어요.
한번 화르르 끓여낸 닭 깨끗이 씻어 다시 새물에 담고
면보에 찹쌀 넣어 꼭꼭 동여 닭한마리만큼 한자리 차지하고
타원형의 젤 큰 냄비에
닭 찹쌀 닭 그리고 삼계탕 재료약재 마늘
넣고 지금 폴폴 끓이고 있습니다.

시작은 좀 안좋았는데
아침에 일어나면 식구들이 좋아하겠죠

IP : 112.161.xxx.3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왕
    '22.6.6 7:22 AM (110.70.xxx.163)

    이 글 읽으니
    갑자기 닭칼국수가 땡기네요.
    녹두넣은 닭죽이랑.

    엄마가 새벽에 부엌에서 달그락 거리는 소리 들리고
    맛있는 냄새에 잠깨면 어릴때 참 기분이 좋았더랬어요.

    식구들이랑 맛있게 드세요.

  • 2. 야채는
    '22.6.6 7:49 AM (58.140.xxx.52)

    구멍뚫린 봉지에 오는거 아닌가요? 물범벅은 안되지만.
    비오는 아침 삼계탕 좋겠어요.

  • 3. ㅋㅋ
    '22.6.6 8:27 AM (223.62.xxx.193) - 삭제된댓글

    르쿠르제 냄비 엄청 강조하시네요ㅋㅋㅋ

  • 4. 으아
    '22.6.6 8:59 AM (112.161.xxx.37)

    진짜 르쿠르제 엄청 강조했네요 ㅎㅎ 부끄러워서 지웠는데
    대따 크고 무겁다를 강조 ㅎㅎㅎ 하려고

  • 5. 쓸개코
    '22.6.6 9:49 AM (218.148.xxx.146)

    맛있겠다.. ^^

  • 6. ....
    '22.6.6 9:58 AM (61.98.xxx.116)

    가족들이 원글님 덕분에 행복하겠어요^^날씨에 딱 맞는 아침 메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52949 "역사 왜곡 세탁기 '넷플릭스', 한국인 상처에 소금 .. 2 글가져옵니다.. 2022/07/10 3,158
1352948 회사에서 나한테만 계속 지적질하는 사람 16 . . 2022/07/10 5,005
1352947 우리나라 온라인 쇼핑 시스템 대단합니다. 16 2022/07/10 7,848
1352946 하루중 반이 새벽아침이었으면 좋겠어요... 6 ㅇㅇ 2022/07/10 3,266
1352945 응급실에서 난동부리다 간호사 눈 찌른 남자 19 .... 2022/07/10 6,923
1352944 조그마한 일에도 무너져내려요 18 갱년기 탓인.. 2022/07/10 5,660
1352943 수지.. 연기 못하네요 26 2022/07/10 8,042
1352942 한겨레가 엄청 자극적인 사진을 올렸네요.jpg 32 ..... 2022/07/10 21,375
1352941 아이 친구들때문에 고민스럽습니다 6 ... 2022/07/10 3,634
1352940 포장이사시 책장 책도 똑같이 해 주나요? 8 포장이사 2022/07/10 3,326
1352939 (40대 기억력) 영화 내용 잘 기억나세요? 10 ... 2022/07/10 2,111
1352938 베드버그 당해보신 분들 도와주세요 ㅠㅠ 22 9 2022/07/10 9,683
1352937 윤석열*김건희 부부 감옥에 가는 기록 5 ,,,,,,.. 2022/07/10 4,350
1352936 이 시간에 받자마자 끊어지는 전화.. 4 .. 2022/07/10 2,731
1352935 바이러스 창궐후 무려 12 코로나 2022/07/10 4,906
1352934 지금 결혼지옥...보시는분 계신가요? 7 ... 2022/07/10 5,473
1352933 집 결정 의견좀나눠주세요 28 ... 2022/07/10 4,022
1352932 사기꾼이 버젓이 싸돌아다니는데, 경찰이 안잡고 있는 느낌 4 유희열 2022/07/10 2,151
1352931 컴퓨터 구매 추천해주세요, 당장 사야하는 상황인데 여기 추천받아.. 13 컴온 2022/07/10 1,315
1352930 우울증약 먹으면 덜 괴로울까요 22 ... 2022/07/10 5,864
1352929 친구가 아이 맡겼는데 안찾아가는 글 후기 있었나요? 3 친구 2022/07/10 5,504
1352928 그알 범인 꼭 잡았으면 좋겠어요! 5 .... 2022/07/10 5,707
1352927 내일 아침 먹을 생각에 행복해요 2 .. 2022/07/10 4,027
1352926 빗소리 들으니까 진짜 잠 잘 오는 것 같아요. 3 할얘기 2022/07/10 2,802
1352925 안나처럼 ㅁㅅ이란여자 현재 관리안되는거죠? 3 ㅇ ㅇㅇ 2022/07/10 4,2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