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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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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작별, 손창민이 맡은 역할이요.

ㅇㅇ 조회수 : 2,680
작성일 : 2022-06-05 16:59:53
인서?
왜 저리 맞벌이아내를 힘들게 하는지
드라마라도 짜증나요.
아들 하나밖에 없는 엄마지만
저러려면 결혼 하지말지가 입밖으로 튀어나와요.
반찬투정에선 정말 ㅎ 아이고

이 작가 드라마는
대사가 모두 따발총스타일이라 싫어하는데
옛날 배경이 넘 반가워서 계속 보게 되네요.
IP : 49.174.xxx.25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6.5 5:06 PM (218.152.xxx.120)

    90년대 초반 배경 감안하고 봐야...... ㅎ
    요즘에 예전 드라마 재방 많이 하던데
    보면서 뜨악할때 많아요.
    그 옛날 본방 볼때는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봤는데
    지금 보니 어우야 싶은 장면 많더군요.

  • 2. ...
    '22.6.5 5:06 PM (221.151.xxx.109)

    엄마와 단둘이 산 아들이었고
    오냐오냐 엄마가 다 맞춰줬고
    고등학교때 부터 사귀었던 여자친구도 다 맞춰줬죠
    임신하면 아이도 알아서 지우고;;;

    교수님딸에 부족한거 없이 자란 고현정을
    평범한 여자 부려먹듯 부려먹고
    밥차려주고 자고 싶을때 자줘야하는데
    고현정이 나긋나긋하지 않으니 항상 불만이고
    자격지심으로 똘똘 뭉친 못난 남자
    저런거 보면
    가정환경 불우하고 자격지심 많은 배우자는 진짜 피해야겠다는 생각이...

  • 3. 원글
    '22.6.5 5:13 PM (49.174.xxx.251)

    두분 댓글에 공감해요~~
    지금 티지아이가 나오네요 ㅎ 추억의 티지아이~

  • 4. ㅇㅇ
    '22.6.5 5:23 PM (106.102.xxx.25)

    제일 어이없는게
    공주 처럼 자란 고현정이 결혼후 혼자 살림 다하고
    남편 시중들고 밥까지 차려주는거에요
    둘다 의사고 같은 병원에서 근무하는 맞벌이인데요
    고현정은 인턴이라 몸이 열개라도 모자랄정도로 바쁘고 힘든상황
    인데 말이죠
    고현정 엄마까지도 고현정이 혼자 가사노동 하는걸 당연하게
    생각하죠
    아무리 30년전이지만 너무 한거 아닌가요
    그와중에 손창민은 반찬 투정에 반찬 국 친정에서 공수해왔다고
    뭐라하고요
    이기적인걸 지나쳐 배려심이라곤 없는 못되 처먹은 인간이더라구요
    결혼 하면 안되는 인간

  • 5.
    '22.6.5 5:30 PM (1.232.xxx.65)

    당시엔 맞벌이해도 집안일은 무조건 여자가하고
    못하면 욕먹고
    맞벌이하면서
    남자가 설거지라도 하면
    칭송받던 시절.
    보는데 손창민때문에 열받아 보기 힘들어요.

  • 6.
    '22.6.5 5:32 PM (1.232.xxx.65)

    제일 짜증나는게 지 빤스 고현정이 손끝으로 집어서 빤다고
    불만.
    그럼 두손으로 공손히 받들어서 빨아야하냐. 옘병.
    지 빤스라도 주물주물해서 지가 빨것이지.

  • 7. 격세지감인가?
    '22.6.5 5:40 PM (39.7.xxx.174) - 삭제된댓글

    친척 명문대 출신에 외딸인데 교수지망 대학원생과 결혼해서 셋방에서 시동생들 돌보고, 남편 뒷바라지하고, 가계부쓰고, 삼시세끼 다 직접하고, 남편 친구들 뒷치닥거리까지 다했어요.

    셋방 사는것도 친정이 도와주면, 여자 직업있으면 남편 기죽을까봐 고집피워서 그런거라하고, 이웃들은 친척언니가 영어책 읽으니 대학졸업했다고 수군거렸대요.

    아믛든 당시에는 여성이 절대적으로 희생하고 당연했어요.
    그 언니 결혼한게 88년쯤이에요. 올림픽 개최하기 전이요.

  • 8. 근데
    '22.6.5 5:52 PM (14.55.xxx.141)

    뜬금없이 손창민 재혼했나 궁금하네요
    이혼했다는 얘기가 10년전에 있었어요

  • 9. 이혼아니고
    '22.6.5 5:59 PM (39.7.xxx.174) - 삭제된댓글

    공개별거. 되게 잘생긴 남자와 너무 평범한 여자가 유모차끌고 가는데 보니까 손창민부부.

    그전에 추락하는것은 날개가 있다.. 봤는데 강수연이랑 하지 왜?? 했었던 기억나요.

  • 10. ..
    '22.6.5 6:30 PM (14.138.xxx.159)

    그 부인이 인테리어 쪽 일하는 이지영. 요리책도 냈었구요.

    전 김의성이 너무 젊고 핸썸하고 깔끔해서 놀랐어요.
    다른 배우들은 그때나 지금이나 좀 늙은 정도인데, 이 배우는 예전보다 확 달라보여요

  • 11. 손창민
    '22.6.5 6:43 PM (211.246.xxx.244) - 삭제된댓글

    너무 잘생겨서 놀랬던 기억. 사랑이 꽃피는 나무에서 최수지랑 나왔을때였는데 사인받고 싶었지만 괜히 모른척.
    당시 중2병이었나..

    원래 아역배우 출신이라던데 아믛든 거기 모인 사람 다 쳐다보고 웃던 기억이 나요.

  • 12. ㅇㅇ
    '22.6.5 6:56 PM (106.102.xxx.96)

    손창민은 워낙 잘생겼던거 알고 있었고
    다시봐도 전형적인 미남이네요

    저도 의외로 김의성이 핸섬해서 놀랐어요

  • 13. 그래도
    '22.6.5 10:03 PM (14.32.xxx.215)

    손창민이 한진희 병수발하러 들어와서 최선을 다해서 수발해줘요
    윤여정이 나중에 쟤 한번도 걸어서 계단내려오는거 못봤다...고 사위 인정해주죠
    저 아는 언니도 시부모 모시고 열쇠세개 해갔는데
    남편 원망하다가도 장인 암으로 돌아가실때 온갖 수발과 주사 놔준거 고마워서 넘기고 잘 살더라구요

  • 14. 부인
    '22.6.6 2:38 AM (61.254.xxx.115)

    이지영씨 원래 평범하게 생겼지만 연대 나왔어요 여자들이 다 자기에게.목맬때 우연히 마주쳤는데 알아보지도 못하는 여자라 호기심 생기고 나를 몰라? 해서 사귀고 결혼했었지요 요리도 잘했어서 저도 그분 책 있었어요 ~별거했군요? 몰랐던 사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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