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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를 유지한다는건 피곤함

나말고 조회수 : 7,778
작성일 : 2022-06-05 10:49:01
전 이쁘게 살아본적이 없어서 아이낳고 살찌는거 나이들어서 노화되는것들에 대한 피로감이 없었어요. 그냥 다 편하게 받아들였어요.
그런데 친가쪽 유전자를 받은 제딸은 큰키와 좋은비율 날씬한 몸매169,50킬로. 하얀피부, 이쁜얼굴,좋은 머리 좋은 학벌.그냥 제가 보기엔 넘사벽인 애에요. 내가 가져보지 못한걸 다 가진 이아이는 그럼 행복한가. 그렇지 않아요.
이중 하나도 놓질 못하고 항상 스트레스 받아하고 전전긍긍 예민해요.
학점 못받을까 늘 예민. 얼굴에 여드름 하나만 나도 예민. 얼굴살 빠져서 팔자주름 생겼다고 울고불고.
일반인인 이 아이가 이정도면 이게 직업인 연예인들은 노화를 어찌 받아들일까 싶더군요.

암턴 전 그냥 안예민하고 공부 못해도 좋으니 밥잘먹고 잘자고 지 하고싶은일 하면서 편하고 행복하게 사는 딸을 키워보고 싶네요.

원지의 하루 유투버를 우연히 봤는데 제딸이 그렇게 씩씩하게 잘 살아줬음 좋겠어요.
IP : 223.62.xxx.90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성격문제죠
    '22.6.5 10:51 AM (119.71.xxx.160)

    미모를 가진 모든 사람들이 그렇게 살진 않아요

    따님이 참 힘들게 사네요

    남보다 더 가진 것에 감사하면서 살면 더 빛이 날텐데

  • 2. ???
    '22.6.5 10:56 AM (203.142.xxx.65)

    따님 성격이 예민한거 같네요
    예쁘다고 다 그런성격 일리가요~~
    모든것에 뛰어난데 성격까지 예쁘면 좋겠지만
    세상 완벽한건 없으니 성격도 가진대로 살아야죠

  • 3. .....
    '22.6.5 11:01 AM (218.152.xxx.120)

    그래서 성격이 팔자라고 하잖아요.
    그냥 따님이 예민하고 피곤한 성격인거에요.

  • 4. ..
    '22.6.5 11:01 AM (118.221.xxx.98) - 삭제된댓글

    미모와 상관없이
    따님이 많이 예민한거에요.

  • 5. 송지효를
    '22.6.5 11:02 AM (125.134.xxx.134)

    보면 그렇지도 않던데요. 어릴때 같은동네 사람들이 인터넷에 글 쓴거 봤는데 남들이 이쁘다해도 본인은 심드렁 잠만 잘 자고 뛰어놀기 좋아하는 애였다고 코디가 엉망으로 꾸며도 별말 안하고
    최지우 김태희동창 예전에 알았는데
    이쁜거 의식하고 외모에 신경쓰고. 그러진 않았어요. 최지우 얼굴보다 말을 이쁘게 하고 성격이 활발해 공부는 못해도 동창들 동네사람들 좋아했어요.

  • 6.
    '22.6.5 11:09 AM (106.102.xxx.110)

    이런사람 있고 저런사람있죠

    따님 정말 이쁘겠네요

    키도크고

    하얀피부까지

    충분히 이해합니다

    이해

  • 7. 하아
    '22.6.5 11:18 AM (122.47.xxx.99)

    이건 다 갖춘 자도 이렇게 피곤하다 할 문제가 아니라 따님이 자존감이 없다는 게 문제인 것 같아요. 제가 조카가 둘인데 첫째 조카는 지 아빠 닮아서 눈은 단추 구멍이고 체형은 통통 짜리몽땅인데 둘째는 커다란 눈망울에 하늘하늘한 체형이 지나가다가도 다들 쳐다보는 얼굴이에요. 그런데 첫째 조카가 훨씬 자기 자신에 대한 자존감이 높고 긍정적인 성격이라 연애도 씩씩하게 잘하고 그랬어요. 반면 모두가 입을 대는 둘째는 남들이 아무리 이쁘다, 잘한다 해줘도 본인에게 만족을 못하더라고요. 정말 성격이 팔자인가 싶고...같은 환경에서 태어나 같은 교육 받고 자란 자매들이 이러는 거 보면 성격도 타고나는 거다 싶지만 자존감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을 많이 고민하고 딸에게도 알려주고 그러셔야 할 것 같아요.

  • 8. ..
    '22.6.5 11:28 AM (61.77.xxx.136)

    다들 성격나름이라고 주장하지만 글쎄요.. 원글님얘기는 아주 보편적인 진실이기도해요.
    원래 가진자가 더못가져서 안달, 1등하는애가 전교1등못해서 안달, 예쁜애는 미모발산하느라 난리죠. 그게 세상이치 아니겠어요.
    그래서 전 세상은 사실 공평하다고 봅니다. 자기위치와 그로인한 스트레스, 평범하지만 마음편안함..다 퉁치면 인생은 공평한편임.

  • 9. ...
    '22.6.5 11:34 AM (218.155.xxx.202)

    미모에 너무 많은 칭찬을 받고 자라
    미모를 자신의 본질로 인식하는 경우엔
    그렇다는 말도 있던데
    따님은 자랄때 침이 마르도록 칭찬받고 자랐나요

  • 10. .....
    '22.6.5 11:41 AM (218.152.xxx.120)

    근데 제 주변에도 예쁜 애들 몇 있거든요.
    걔네들 예쁜 외모로 자신감 있게 잘 살아요.
    어려서부터 예쁘다는 소리 듣고 대접도 잘 받아서 그런가
    성격도 다들 모난데 없이 상냥하고요.

  • 11. ㅡㅡ
    '22.6.5 11:51 AM (1.222.xxx.103)

    그냥 성격이 문제

  • 12. ...
    '22.6.5 11:52 AM (58.234.xxx.222)

    칭찬을 많이 받고 자라서 그래요. 아마 칭찬만 받고 자랐을지도...
    그 칭찬의 틀에서 벗어나면 스스로 힘들어하겠죠.

  • 13. 걍 따님 문제
    '22.6.5 11:52 AM (1.238.xxx.39)

    뭘 얼마나 많은 케이스를 보셨다고 깊지도 않은 생각을 당당하게...

  • 14. 음..
    '22.6.5 11:57 AM (121.141.xxx.68) - 삭제된댓글

    완벽주의 성격에다가
    주변에서 공부잘하고 이쁘고 날씬하고 이런말을 정~~~~~~~~~~말 끊임없이 듣고 자라다보니
    (주변에서 학교에서 친척들이 친구들이 등등등)
    뭔가 깨지면 안될꺼같은 강박이 생긴것이 아닌가해요.

    따님에게 모든것을 다~~균형있게만 보이는건 매력도 면에서 떨어진다고
    그리고 매력도 떨어지지만 자기자신이 너무 힘들다고
    끊임없이 알려주세요.

    약간 균형이 깨지면 훨~씬더 매력적이고 훨씬더 멋지고 훨씬더 정신적으로 건강해지고
    정신적으로 건강해야 세상을
    여유롭게 살 수 있다는것을 꼭 알려주세요.

    너무 균형이 잡혀서 완고한 성을 만들어버리면
    어느 누구도 접근할 수 없다는거
    그 성속에 자기 자신만 갇혀버린다는것을 알아야 한다는거죠.

  • 15. ㅡㅡ
    '22.6.5 11:57 AM (1.222.xxx.103)

    외모좋고 전문직인데 집안도 좋은데
    성격도 좋은 여자들 못보셨군요

  • 16. 그래서
    '22.6.5 11:58 AM (1.227.xxx.55)

    성격 미인이 젤 행복해요.

    제 친구들 통 틀어서 제일 부자인 애가 있는데 걔야 말로 늘 전전긍긍.
    애들도 탑이어야 하고 부동산 시세에 엄청 예민하게 굴고
    누구보다 뭐든 앞서야 하고.
    너무너무 피곤해서 핑계 대면서 안 만나요.

  • 17. 케바케
    '22.6.5 12:20 PM (223.53.xxx.82) - 삭제된댓글

    제 딸이 너무 예뻐요. 전교1등 이었고 학벌 좋고...
    세상 게으르고 하루종일 잠만자고 외모 산경 안써요. 흡사 노숙자... ㅠㅠ
    케바케인듯이요.

  • 18. aj
    '22.6.5 12:34 PM (27.1.xxx.45)

    168에 48키로. 얼굴은 고등학교때 여자애들이 구경와서 볼 정도. 학교는 서성한. 남들이 부러워하는 직장..

    전혀 피곤하지 않게 살아요. 그냥 먹고 싶은거 먹고 편하게 얼굴에 뭐 나도 그냥

  • 19. ...
    '22.6.5 12:39 PM (125.178.xxx.184)

    미모를 자신의 본질로 인식하는 경우 - 이말이 정답인듯요. 미모가 수단이 되는 진짜 이쁘고 잘생겼으면서 성격까지 우아하거나 털털한 사람 많아요. 어릴때부터 예쁘다 소리 지겹게 듣고 살아서 모난데 없이 사는게 진짜 멋있음

  • 20. enough
    '22.6.5 12:44 PM (211.246.xxx.250) - 삭제된댓글

    칭찬을 많이 받고 자라서 그래요. 아마 칭찬만 받고 자랐을지도...
    그 칭찬의 틀에서 벗어나면 스스로 힘들어하겠죠2222222

    수준은 다르겠지만 경험자로서 이 경우 같아요
    자존감은 별개로 스스로 옭아매는 스타일 ㅠ ㅠ

  • 21. 디도리
    '22.6.5 12:59 PM (211.36.xxx.74)

    미모만이 자기 살길이라는 인식하에서는 충분히 가능한일이죠

  • 22. ㅇㅇㅇ
    '22.6.5 12:59 PM (221.149.xxx.124)

    외모로 돈 버는 직업이 아닌 일반인들이 외모에 집착하는 이유:

    1. 애매하게 이뻐서.
    2. 외모 말고 본인의 다른 가치에 대한 자신감이 없어서: 학벌, 직업 등 객관적으로 잘났다고 해도 늘 비교는 상대적인 거니까..

  • 23. ㅇㅇ
    '22.6.5 1:14 PM (223.39.xxx.66)

    저건 타고난 성정임
    외모 칭찬탓이다 이런건 페미를 가장한 여혐이나 하는 여성시대따위의 여초에서나 먹히는 자기연민식 사회비판이고
    나이먹으면 자식 걱정때문에 없는 걱정도 사서할 성격이고 이건 뱃속에서부터 정해진 성질이라구요

  • 24. 아니예요
    '22.6.5 1:19 PM (124.50.xxx.70)

    그냥 성격이 이상한거.

  • 25. ..
    '22.6.5 2:15 PM (106.101.xxx.93) - 삭제된댓글

    성격이 예민한것도 있겠지만
    보통 노화나 본인의 못생겨짐에 대해
    직착 강한 사람 많던데요
    여기 글들만해도 외모 열등감 큰 사람 많던데
    당연한 늙음에 대해서도 초연한 사람 별로
    못봤어요 특히 미인일수록..
    그많은 성형외과들 왜있겠어요
    보톡스니 거상이니 일반인들도 장난아니게하더만ㅉㅉ
    그리고
    가진 게 많을수록 삶에 대한 집착이 강하다네요
    요양원 근무하는 지인이 그러더군요
    뭐 같은 맥락이지 않을까 싶어요..

  • 26. ..
    '22.6.5 2:15 PM (106.101.xxx.93) - 삭제된댓글

    성격이 예민한것도 있겠지만
    보통 노화나 본인의 못생겨짐에 대해
    집착 강한 사람 많던데요
    여기 글들만해도 외모 열등감 큰 사람 많던데
    당연한 늙음에 대해서도 초연한 사람 별로
    못봤어요 특히 미인일수록..
    그많은 성형외과들 왜있겠어요
    보톡스니 거상이니 일반인들도 장난아니게하더만ㅉㅉ
    그리고
    가진 게 많을수록 삶에 대한 집착이 강하다네요
    요양원 근무하는 지인이 그러더군요
    뭐 같은 맥락이지 않을까 싶어요..

  • 27. ..
    '22.6.10 12:44 AM (118.235.xxx.154)

    저두 지금보다 젊을때 이쁘단소리도 듣고 살았는데.
    지금은 그냥 뚱뚱하고 평범해요. 근데 예전이 그립거나 하진않아요. 집안은 괜찮은편인데..학벌은 서울에서 전문대 다녔는데. 전 크게 스트레스없이 삽니다. 성격탓이에요. 완벽해질려는 욕심이죠. 전 그런욕심이 크지 않아서 덜 스트레스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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