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어제 친구들 만났는데 당구공 같더라고요.

... 조회수 : 3,950
작성일 : 2022-06-04 21:04:20
코로나 이후  만나서 같이 밥 먹은 게 처음이네요.
제가 도로변에 주차하는데 공간이 좁았거든요.(주차요금 내는곳이였어용)
한 친구는 제가 어디 긁기라도 할까봐  차 옆에서 전전긍긍하고 있고  (저 주차 잘합니다 깻잎가능 )
한 친구는 이미 건너편 식당가로 넘어갔고 ( 이면도로 차는 거의 안 다녔지만 무단횡단)
한 친구는 그 땡볕에 차는 없지만 기어이 횡단보도를 건너겠다며 윗쪽으로 걸어올라 가고 있고요.
마흔넘어도 어릴때 그대로예요.
당구공처럼 흩어지는 애들을 보면서 흐리게 웃었어요.
이대로 평온하게 살다 가고싶습니다.
IP : 122.38.xxx.11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2.6.4 9:08 PM (175.207.xxx.116)

    그림이 그려져요
    정겹고 재밌는 그림~^^

  • 2. 777
    '22.6.4 9:08 PM (1.242.xxx.253)

    친구들에게 애정이 담긴 표현이 정말 귀엽네요ㅎㅎ
    당구공처럼 각자의 경로로 굴러가는 친구들 상상이 됩니다

  • 3. ^^
    '22.6.4 9:12 PM (114.203.xxx.20)

    모두 귀여워요 ㅎ
    건강하세요 원글도 친구분들도요

  • 4. ...
    '22.6.4 9:13 PM (122.38.xxx.110)

    주차하면서 한명이 건너가는 건 봤는데 내리고 보니 하나가 윗쪽으로 걸어가고 있는거예요.
    친구한테 쟤 어디가냐? 그랬더니
    횡단보도 찾아가는거잖아 ㅋㅋㅋㅋㅋㅋㅋ

  • 5. 쓸개코
    '22.6.4 9:57 PM (218.148.xxx.146)

    원글님 표현력에 박수를!ㅎㅎㅎㅎ

  • 6. ㅇㅇ
    '22.6.4 11:57 PM (180.230.xxx.96)

    ㅋㅋㅋㅋ
    이와중에 깻잎주차 왕부럽요 ㅋㅋ

  • 7. 와~~~
    '22.6.5 7:25 AM (175.125.xxx.154)

    상상이 되요 ㅎㅎㅎ
    정말 그립고 정겨운 모습.
    즐거운 시간 보내셨죠?

  • 8. ......
    '22.6.5 11:08 AM (125.136.xxx.121) - 삭제된댓글

    진짜 눈앞에 그림이 그려지네요 재미있는 표현력덕에 7초 미소가 지어지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45535 말린 토란대를 삶았는데 풀어지는 이유가 뭘까요 5 왜그러지 2022/06/05 895
1345534 구씨였어요.. 12 highk 2022/06/05 5,869
1345533 서하얀씨 사람이 참 괜찮아보여요 19 2022/06/05 8,308
1345532 윤정부가 금리도 안높일거라고 믿는 할머니 8 ㅇㅇ 2022/06/05 2,206
1345531 이 달에 개봉하는 영화 기대작 8 ㅇㅇ 2022/06/05 2,016
1345530 쇼핑몰 갔다오면 피곤해요 7 초록 2022/06/05 3,150
1345529 예전에 키작은 남자 ..관한 글 찾고 있어요 어머나 2022/06/05 1,137
1345528 윤은 참 팔자가 좋네요.. 23 ㅇㅇ 2022/06/05 5,289
1345527 펌) 목포시민 손혜원 전의원이 추천하는 목포 맛집 34 2022/06/05 7,459
1345526 세탁기건조기 아래위 설치가 훨씬 보기 좋나요? 5 .. 2022/06/05 2,246
1345525 초등 아이들 카톡이요 5 ㅁㅁ 2022/06/05 1,728
1345524 윤후 다닌다는 국제학교 어디인가요? 20 윤후 2022/06/05 21,755
1345523 중산층은 어느정도 일까요 17 .. 2022/06/05 5,296
1345522 김혜자 이병헌..한 화면에서 보는것만 해도 좋아요.. 23 연기 2022/06/05 6,072
1345521 영화) 고고70 이런 음악영화도 있었네요. 3 mm 2022/06/05 764
1345520 엘리베이터에서 들은 말 56 뭬야? 2022/06/05 28,123
1345519 변기가 막혔는데 아무리 해도 이물질이 안나와요 12 ㅇㅇ 2022/06/05 2,341
1345518 우리들의블루스 동석이가 가장 맘아프네요 27 저는 2022/06/05 8,062
1345517 2키로는 금방 빠지죠? 9 누워 지내기.. 2022/06/05 2,980
1345516 50 넘으니 마음이 급해져요 2 2022/06/05 5,078
1345515 돌고래의 인간에 대한 사랑을 담은 기묘한 밤을 보고 1 돌고래 2022/06/05 1,089
1345514 우블 이병헌이 새아빠 아들이에요? 12 우블 2022/06/05 8,358
1345513 포만감 오래가는 한끼 다이어트 음식 알려드려요. 20 ........ 2022/06/05 6,736
1345512 매일 수천명 "자리 있나요?"대통령실 직원들 .. 9 아이고 2022/06/05 3,821
1345511 우후죽순 공휴일 없애고 주4~4.5일 도입했으면 9 2022/06/05 2,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