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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에 부모복이 없대요.

지나다 조회수 : 9,878
작성일 : 2022-06-04 11:44:51
사주 같은 거 거의 안믿는 편이라 사주 본 적이 없어요.

결혼하기 전 궁합 본다고 엄마가  딱 한번 사주 보러 갔어요.

(딸이라고 하면 제대로 안봐준다고 해서 며느리 사주라고 해서 갔는데

남편하고 궁합은 좋았는데 사주에서 부모복이 없다고 나왔다고 엄마가 화나서 돌아왔어요)

이렇게 든든한 부모가 있는데 무슨 복이 없냐고....

결혼하기전에는 고만고만하게 부모 사이 원만하고 괜찮았는데

나이가 들수록 부모랑 사이가 너무 안좋아지네요.

부모가 돈이 많아도 제가 돈 많은 부모에게 돈 빌려드리면 드렸지 제대로 지원 못 받고

증여해준 집은 ㅠㅠ 동업해서 제가 받아야 할 수익금 보다 더 작고

세금으로 증여만 되어 있는  상태일뿐 그 집에 관여 할 수도 없고

무주택자로 받아야 할 혜택 하나 못받고 ㅠㅠ

무능한 장남 몰빵이라 안보고 살고 싶은데 사업으로 엮여 있어서 ㅠㅠ 

(동업관계 비슷하게 되어 있어서 날마다 봐야 되는데 다른 직원들이 남보다 더 못한 관계라고 이야기 할 정도)

부모복 없다는 사람들은 부모랑 떨어져 사는게 나을까요?

아예  손해를 감수하고 제 사업부문을 포기해야 하나요?

아님 그냥 기대를 안하고 살면 나은건가요?

사주가 맞기는 맞는 거 같고 결혼 전에 엄마가 본 사주 뿐이라 다시 사주를 봐야 하나요? ㅠㅠ




IP : 203.251.xxx.14
6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6.4 11:50 AM (223.39.xxx.62) - 삭제된댓글

    진짜 부모 없는 고아들은 어떻게 해야 되나요?

    또한 재산없는 부모들, 거기 더해 돈 들어갈 일만 있는
    부모 둔 자식들은요?

    부모복이 없다는 건
    원글님 같은 상황에 쓰는게 아닙니다.

    봐 주시는 분이
    며느리라고 말하니
    그럴듯하게 말 붙인 거겠지요

    원글님은 고민되어 올렸겠지만
    엄청 한심하게 보여요

  • 2. ---
    '22.6.4 11:52 AM (121.133.xxx.174)

    참나..사주보고 고민하는 사람들..너무 한심요..

  • 3.
    '22.6.4 11:54 AM (220.94.xxx.134)

    저희애 둘 수능때 보니 둘다 부모복없다던데요. 지금까지 허리띠 졸라메고 최고로 뒤바라지하고 지금대학다니는데 부족함 없이 해주고 큰애는 작은땅 상속해주고 지금 사는집도 결국은 애들 몫일텐데 어떤 부모복이 없는걸까요?

  • 4.
    '22.6.4 11:55 AM (220.94.xxx.134)

    전 안믿어요 그래서 ㅠ

  • 5. ....
    '22.6.4 11:58 AM (1.237.xxx.142)

    사주는 믿고 말고 할 영역이 아니라 자연이치처럼 있는건데 한심하게 보는 사람들이 무식한거죠
    부모복 좋은 사람보다 없는 사람이 더 많을걸요
    세상 봐요 사주 볼 필요도 없이 그냥 모양새만 봐도 나오잖아요
    자신을 좀 먹는 인간은 멀리하는게 낫죠
    근데 그렇게 엮이며 피해보는것도 팔자라서 벗어나기 어려울겁니다
    제가 운이 너무 나쁜 해가 있었어요
    있으면 안될 기운이 강하게 들어오는
    근데 집구석에만 있던 제가 딱 그해가 되니 상황도 그렇고 자발적으로 나가 고생하는 길을 가더라구요
    딱 그해가 지나니 다시 집구석으로 참 묘하죠

  • 6. ...
    '22.6.4 12:00 PM (175.113.xxx.176) - 삭제된댓글

    그렇게따지면 고아들은요.??
    또한 재산없는 부모들, 거기 더해 돈 들어갈 일만 있는
    부모 둔 자식들은요?22222
    진짜 이럴때 쓰는말 아닌가요. 부모복 없다는건.

  • 7. ...
    '22.6.4 12:01 PM (175.113.xxx.176)

    그렇게따지면 고아들은요.??
    또한 재산없는 부모들, 거기 더해 돈 들어갈 일만 있는
    부모 둔 자식들은요?22222 죽으라고 돈만 들어가는 경우 ..
    진짜 이럴때 쓰는말 아닌가요. 부모복 없다는건.

  • 8. ..
    '22.6.4 12:03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부모복 없는 잣대가 뭘까요
    저는 사주 공부 하고 있지만
    이 잣대는 자기 성품에서 나온다고 생각해요
    어디까지 만족하고 원망 할 것인가의 문제

  • 9. 점쟁이가
    '22.6.4 12:03 PM (175.223.xxx.102)

    자기가 무수히 많은 사람들 점보면서 부모복 있는 사람은 열에 한명도 안된데요. 님에게 돈달라는것도 아니고 그정도면 평범한듯

  • 10. ㅇㅇ
    '22.6.4 12:04 PM (122.35.xxx.2)

    걸핏하면 무슨 복복... 다 남의덕 보려는거죠.
    그정도면 부모와 떨어져 지내세요.
    님도 콩고물 받아먹으려고 붙어 있는거에요.

  • 11. ...
    '22.6.4 12:08 PM (175.113.xxx.176)

    저도 복타령하는건 그냥 그덕 보려고 하는걸로 보여요.. 솔직히 부모복 있다고 나오는 사람 진짜 부모가 부자라서 딱봐도 부모덕보겠다 싶은 사람 아니고야 . 부모복 있다고나올까요.그정도면자식들한테 손도 안벌릴테고 걍 평범한것 같은데요 .

  • 12. 저는
    '22.6.4 12:18 PM (180.228.xxx.218) - 삭제된댓글

    다르게 생각합니다. 복 이라고 하니 다들 재물적인걸로 보시는데 진정한 내편이 아닌것 같은게 복인것 같아요. 100프로 날 지지해주고 날 믿고 하는거요. 저도 사주에 부모복 없어요. 부모자식 관계 아니라면 그닥 친하지 않았을겁니다. 성향이 안맞아요. 날 이해하는 폭이 너무 좁아요. 그래서 친정식구들이랑 있음 외롭고 가슴이 먹먹해요. 절 키워주시고 대학도 보내주시고 유학도 보내주시고 결혼도 시켜주셨고. 도리는 다 하셨지만...

  • 13. ...
    '22.6.4 12:29 PM (210.123.xxx.144)

    저도 윗님 같아요. 홀시어머니 월세살고 모은돈 하나 없지만 삼남매.손자 손녀 모이면 세상 즐겁고 내가 못해도 날 정말 위해주는구나 감사하고 기분좋아요. 저런 엄마 가진 남편 부럽구요. 가진거 다 털어서 삼남매 열심히 사랑하고 기르셨고 자식들도 부모 원망이 없어요.
    저 강남에서 자랐지만 우리 부모 언니 세상에서 젤 까다롭고 남 미워하고..싸우고 서로 나가 죽으라는 말이 쉽게 나오고..
    재산은 10살때부터 이거 니꺼다 했는데 저 나이 50에 받은거 하나 없고.
    어릴땐 돈드니 상고 가라하고 대학가선 등록금 아깝다고 난리고.
    그 성정 물려받은 언니까지 세트로 지금도 난리예요. 재산으로 부모랑 멱살도 잡았어요.
    전 진심 제가 부모복 가족복 없는거 같아요.

  • 14. 선상대도아니고
    '22.6.4 12:32 PM (106.101.xxx.77)

    부모까지그런 계산적인 마음으로 따져야되나요

  • 15.
    '22.6.4 12:35 PM (223.39.xxx.96) - 삭제된댓글

    사주는 믿고 말고 할 영역이 아니라 자연이치처럼 있는건데 한심하게 보는 사람들이 무식한거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자연이치요?
    세상 모든 자연이치도
    사람들이 어떻게 생가하냐에 따라 달라지는겁니다.

    하나만 알고, 둘은 모라며
    누구한테 무식하다는건지 ㅉㅉ

  • 16.
    '22.6.4 12:36 PM (223.39.xxx.96) - 삭제된댓글

    사주는 믿고 말고 할 영역이 아니라 자연이치처럼 있는건데 한심하게 보는 사람들이 무식한거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자연 이치요?
    세상 모든 자연 이치도
    사람들이 어떻게 생가하냐에 따라 달라지는겁니다.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며
    누구한테 무식하다는건지 ㅉㅉ

  • 17. 부모 문제가
    '22.6.4 12:40 PM (119.71.xxx.160)

    아니고 다 원글님이 계산이나 예측 못해서

    생긴일같은데요

    웬 사주타령. 제발 남탓하지 맙시다

    그러면 될 일도 더 안풀려요

  • 18. 223.39.xxx.96
    '22.6.4 12:48 PM (1.237.xxx.142) - 삭제된댓글

    보편적인 기준이 있는거죠
    마음으로 만족하는 것도 정도가 있는거에요
    부모가 차별하는것도 벼려서 고생하며 큰것도 엮여서 괴로운 일이 생기는것도 다 마음으로 다스리면 복된게 되는건가요

  • 19. 223.39.xxx.96
    '22.6.4 12:49 PM (1.237.xxx.142) - 삭제된댓글

    보편적인 기준이 있는거죠
    마음으로 만족하는 것도 정도가 있는거에요
    부모가 차별하는것도 벼려서 고생하며 큰것도 엮여서 괴로운 일이 생기는것도 다 마음으로 다스리면 복된게 되는건가요
    그렇게 따지면 스님들이 사주 공부는 왜 합니까

  • 20. 223.39.xxx.96
    '22.6.4 12:50 PM (1.237.xxx.142) - 삭제된댓글

    보편적인 기준이 있는거죠
    마음으로 만족하는 것도 정도가 있는거에요
    부모가 차별하는것도 벼려서 고생하며 큰것도 엮여서 괴로운 일이 생기는것도 다 마음으로 다스리면 복된게 되는건가요
    그렇게 따지면 스님들이 사주 공부는 왜 합니까
    맨날 사주 폄하하다 무식하다 소리 들으니 억울해요?

  • 21. ㅊㅊ
    '22.6.4 12:51 PM (125.131.xxx.60)

    저 정도가 이유라면
    부모복 기준이 너무 엄격한 듯요ㅠ

  • 22. 223.39.xxx.96
    '22.6.4 12:52 PM (1.237.xxx.142) - 삭제된댓글

    보편적인 기준이 있는거죠
    우리가 도인이 아니잖아요?
    마음으로 만족하는 것도 정도가 있는거에요
    부모가 차별하는것도 벼려서 고생하며 큰것도 엮여서 괴로운 일이 생기는것도 다 마음으로 다스리면 복된게 되는건가요
    그렇게 따지면 스님들이 사주 공부는 왜 합니까
    맨날 사주 폄하하다 무식하다 소리 들으니 억울해요?

  • 23. 223.39.xxx.96
    '22.6.4 12:54 PM (1.237.xxx.142)

    자연이치란건 공기 계절처럼 있다는 뜻이죠
    좋고 나쁜것도 보편적인 기준이 있는거죠
    우리가 도인이 아니잖아요?
    마음으로 만족하는 것도 정도가 있는거에요
    부모가 차별하는것도 벼려서 고생하며 큰것도 엮여서 괴로운 일이 생기는것도 다 마음으로 다스리면 복된게 되는건가요
    그렇게 따지면 스님들이 사주 공부는 왜 합니까
    맨날 사주 폄하하다 무식하다 소리 들으니 억울해요?

  • 24.
    '22.6.4 12:55 PM (114.203.xxx.20)

    그 정도면 부모 복 없다고 못하겠는데요
    높은 곳만 보지말고
    아래도 보세요
    전 20년 가까이 생활비 드려요
    객관적으론 부모복?이 없지만
    좋아하고 사랑해서 오래 사셨으면 좋겠어요

  • 25. 원글
    '22.6.4 12:57 PM (203.251.xxx.14)

    부모사이 점점 멀어지고 여기 세세히 적지 않았는데 최악이고 엉망이어서 하는말이죠.

    같이 사업이 엮여 있다보니...

    부모복 없다고 한 사주가 지금 들어서 자꾸 기억이 나서 한 거예요.

    부모복 없다는 기준이 뭘까 싶네요. 아님 사이가 안좋아져서 그냥 그 사주가 기억난걸까 싶기도 하고...

  • 26. 1.237.xxx.142
    '22.6.4 12:59 PM (223.39.xxx.192) - 삭제된댓글

    '22.6.4 12:54 PM (1.237.xxx.142)
    자연이치란건 공기 계절처럼 있다는 뜻이죠
    좋고 나쁜것도 보편적인 기준이 있는거죠
    우리가 도인이 아니잖아요?
    마음으로 만족하는 것도 정도가 있는거에요
    부모가 차별하는것도 벼려서 고생하며 큰것도 엮여서 괴로운 일이 생기는것도 다 마음으로 다스리면 복된게 되는건가요
    그렇게 따지면 스님들이 사주 공부는 왜 합니까
    맨날 사주 폄하하다 무식하다 소리 들으니 억울해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독해력이 안되나요??
    사주가 문제가 아니라
    사주를 인식하는 원글님 태도에 문제가 있다는 말이
    해석이 안되어요?

    이렇게 말해 주면 또
    말꼬리 잡고 질질 늘어지겠지요? 에효

  • 27. 223.39.xxx.192
    '22.6.4 1:07 PM (1.237.xxx.142)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심플하게 공기처럼 존재하는 사주를 믿네 안믿네 한심하게 보니까 내눈에는 역으로 그사람들이 무식해보인다고 말했을뿐이라고요
    여기에 무슨 문제가 있따는건줄 모르겠네요

  • 28. 영통
    '22.6.4 1:07 PM (106.101.xxx.123)

    내 딸은 부모복 있다로 나오고 아들은 없다로 나와요.
    그래서인지 딸은 좀 더 케어가 되고 아들은 덜 되기는 해요.
    그래도 돈은 아들에게 더 쓰이고 있어요
    사주 내용이 해석나름이구나 크게 의미없구나 싶어요

  • 29. 223.39.xxx.192
    '22.6.4 1:08 PM (1.237.xxx.142)

    그러니까 심플하게 공기처럼 존재하는 사주를 믿네 안믿네 한심하게 보니까 내눈에는 역으로 그사람들이 무식해보인다고 말했을뿐이라고요
    여기에 무슨 문제가 있따는건줄 모르겠네요
    마음에 달렸다 도 닦는 소리 하는 님이 더 이상해요

  • 30. 원글
    '22.6.4 1:10 PM (203.251.xxx.14)

    180님 210님

    저랑 같은 심정이시네요. 저희 홀시어머니에게서 오히려 더 다정하고 정다운 느낌을 받아요.

    장남은 놀고 있는데 그 일 다 도맡아서 해도 칭찬은 커녕 제대로 못했다고 시키면 시키는대로 다 해야 된다고

    아침 6시에 나올때도 있고 밤 10시까지 근무할때도 있는데

    어엿하게 다른 가정 가지고 있는데 밥먹는 시간 잠자는 시간 줄여서 왜 일 못해 오냐고 화를 내시네요.

    그래서 저녁 8시 지나서 야근하고 있으면 일못하니 퇴근 안하고 있다고 난리 치시고요 ㅠㅠ

  • 31. 원글
    '22.6.4 1:13 PM (203.251.xxx.14)

    직원 2명을 줄인 일을 제가 하고 있는데 거기에 대한 보상은 장남에게 가고 저는 맞벌이라 돈 적게 받아도

    된다고... 중소기업 월급정도 되는 수익금만 제가 주시고 있어요. ㅠㅠ

  • 32. 원글
    '22.6.4 1:15 PM (203.251.xxx.14)

    같이 사업을 하면서 내가 직원인가 같이 투자한 동업자인가 싶을때가 많네요.

    제가 대출받아 드린 투자금 말씀하면 마치 불효막심한 자식에 내가 투자한 금액이 얼마인데라는 말로

    말만 막으시네요 ㅠㅠ 동업자라기보다 노예 계약한 상태인 것 같아 슬프네요.

  • 33. 구글
    '22.6.4 1:34 PM (220.72.xxx.229)

    부모가 있고 마이너스가 아니라면 복이라고 생각합니다

  • 34. 원글
    '22.6.4 1:37 PM (203.251.xxx.14)

    마이너스라는 의미가 뭘까요?

    어디에서 마이너스 이라는 걸까요?

    아 ~~~~~~~~ 증여라는 말에 이럴 수 있겠구나 싶네요. 지방 집값이라 증여된 집이 2억도 채 안되는 집이예요.

    오히려 시어머니에게서 더 정답다는 느낌 받는 것은 왜 일까요?

  • 35. 1.237.xxx.142
    '22.6.4 1:42 PM (223.39.xxx.36) - 삭제된댓글

    '22.6.4 1:08 PM (1.237.xxx.142)
    그러니까 심플하게 공기처럼 존재하는 사주를 믿네 안믿네 한심하게 보니까 내눈에는 역으로 그사람들이 무식해보인다고 말했을뿐이라고요
    여기에 무슨 문제가 있따는건줄 모르겠네요
    마음에 달렸다 도 닦는 소리 하는 님이 더 이상해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원글 같은 글들이
    실제 부모가 누구인지도 모르는
    혈혈단신 고아들이나

    부모한테 돈 대주느라
    본인 삶이 없는 자식들한테는
    엄청 폭력적이에요

    사주를 공부 하셨으면
    좀 겸손해 지세요

  • 36. 223.39.xxx.36
    '22.6.4 1:45 PM (1.237.xxx.142) - 삭제된댓글

    하나도 모르면서 어디서 돌팔이들 소리 듣고 한심하다 폄하하는 사람들보다는 겸손해요

  • 37. 223님
    '22.6.4 1:45 PM (203.251.xxx.14)

    부모한테 돈 대주는 것은 전데요.

    저 대출내서 사업자금 대었는데 대출이자만 해도 휘청거려요.

    근데 그거에 대해 사업자금 다 무시하시고 이자 말하면 불효막심하다 하시고

    사업자체를 아침 6시에 나와서 밤 10시까지 해도 모자라는 판국에

    이 사업 몽땅 장남 물려주고 제게는 수익금을 중소기업 월급 정도만 주시는데요.

    제가 폭력적인 이유 좀 구체적으로 대주세요.

    그리고 집 증여라고 해서 그런거 같은데 집 지금 가장 하향추세로 가고 있는 대구에 있는 집이라

    시세가 1억에서 2억 사이 더 떨어졌을 가능성도 있어요.

    게다가 주택이라 팔려야 팔리는 추세..

    제가 속상해서 적었는데 뭐가 폭력적인지 말씀 좀 해주세요.

  • 38. 223님
    '22.6.4 1:47 PM (203.251.xxx.14)

    제가 제대로 적지 못한 것도 있는데 그냥 무조건 고아가 더 낫다고 하시는데

    고아보다 못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에요.

    제가 지금 근 20년 동안 뼈빠지게 일해도 사업 자체에 대한 혁신을 할 생각은 못하시고

    무조건 장남 위주로 수익금 타령 하시는데 사주 안믿게 생겼어요?

  • 39. 223.39.xxx.36
    '22.6.4 1:48 PM (1.237.xxx.142) - 삭제된댓글

    하나도 모르면서 어디서 돌팔이들 소리만 듣고 한심하다 폄하하는 사람들보다는 겸손해요
    사그라들지 않고 여지껏 존재하는것도 이유가 있고 사주 문의하는 저 수 사람들이 다 바본가요?
    정식으로 공부하는 사람도 아니고 관심있어 책을 좀 봤을 뿐이고요

  • 40. 223.39.xxx.36
    '22.6.4 1:49 PM (1.237.xxx.142)

    하나도 모르면서 어디서 돌팔이들 소리만 듣고 한심하다 폄하하는 사람들보다는 겸손해요
    사그라들지 않고 여지껏 존재하는것도 이유가 있고 사주 문의하는 저 수많은 사람들은 다 바본가요?
    정식으로 공부하는 사람도 아니고 관심있어 책을 좀 봤을 뿐이고요

  • 41. 어힌
    '22.6.4 1:52 PM (221.153.xxx.233)

    저는 사주 믿는 사람이 제일 무식해보여요.
    사주가 자연이치라는게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돼요.
    주변에서 하는 사주타렁 지겨워죽겠어요. 사주봐주는 사람에게 가스라이팅 당하며 사는 것처럼 보여요

  • 42. ㅁㅇㅁㅇ
    '22.6.4 1:54 PM (39.113.xxx.207) - 삭제된댓글

    멋도 모르고 나잘났소하고 떠드는 사람들은 무시하세요. 여긴 이상한 댓글들 많이 달리는 곳.
    부모복 없으면 부모와 최대한 안엮이고 관여 안하는게 좋아요.
    결국 피해나 독으로 돌아옵니다.
    자기가 좋은 부모인걸로 착각하는 것도 부모복 없는 사람들 부모들이 그래요

  • 43. 원글
    '22.6.4 1:55 PM (203.251.xxx.14)

    221님

    제글 안보이세요?

    저 사주 엄마가 한번 본것 뿐이었어요. 하지만 부모 복 없다는 말 결혼할 20대때 듣고 흘려 지나왔다고요!!

    그러다 사업자금 대출하고 20년동안 뼈빠지게 노예처럼 일해도 칭찬은 커녕 욕만듣고 저도 부모에게

    쌓이다 보니 제가 부모복이 없나 싶다고요.

    지나고 나니 옛날에 본 사주가 생각난다고요.....

  • 44. 원글
    '22.6.4 1:59 PM (203.251.xxx.14)

    손해를 보더라도 부모랑 의절을 해야 하나 그냥 그대로 다 이런 부모도 있다 싶고 측은한 마음으로

    가야 하나 심각한 고민하고 있는 사람에게 무식하다는 말 하지마세요.

    님이 무식하다 싶으면 차라리 그냥 지나가세요. 20년 세월 아깝고 투자한 돈떄문에 남편 볼 낯도 없고

    부모에 대한 모든 정이 다 떨어지고 있는 사람이니까요.

  • 45.
    '22.6.4 2:00 PM (223.39.xxx.229) - 삭제된댓글

    부모 없이
    온갖 고생 다하는 고아들보다 나아요??

    말 함부로 하지 마세요
    님이 어릴 때 부터
    당연하게 얻어 먹었던 부모님 밥

    고아들은 어디서든
    그 기본적인 밥조차도
    눈치 보며 먹으며 커요

    배부른 소리 하며
    폭력 휘두르지 마세요

  • 46. 223님
    '22.6.4 2:04 PM (203.251.xxx.14)

    배부른 소리라고요?

    제 대출금 금액이 얼마며 이자가 얼마 나가고 있는지 알고나 하시는 소리인가요?

    아침 6시부터 나와서 밤 10시까지 일하고 주말까지 나와서 일하면서 남편이 제발 그만 하라는 소리 들으면서

    하는 소리인가요?

    나이 40 넘어서 좋은 직장 다 그만두고 부모에게 그나마 도움 드리고 싶어 한 일에 직원 2명 이상 일을 하고

    있는데도 오로지 장남 대접해줘야 한다는 부모에게도 행복해야 하나요?

    그게 폭력인가요? 제가 한게 투정인건가요?

  • 47.
    '22.6.4 2:06 PM (223.39.xxx.236) - 삭제된댓글

    못알아먹으면
    폭력 아니라고
    계속 그렇게 징징거리며 사세요

  • 48. 223님
    '22.6.4 2:09 PM (203.251.xxx.14)

    님 같은 사람은 제발 댓글 달지 마세요.

    제가 제대로 글 안적은 것도 있겠지만 님이 징징 거린다고 할 정도로 삶 살지 않았으니까요.

    그렇게 말로 상처준 글 고스란히 님에게 돌아갈 겁니다.

  • 49. 왜들
    '22.6.4 2:11 PM (180.71.xxx.56)

    혈액형 사주 mbti에 자기 인생을 구겨넣으려고 하는지
    대부분 다 비겁한 사람들이에요
    난 A형이라 소심해가 아니라 핑계 많은 비겁한 사람

  • 50. 그럴바엔
    '22.6.4 2:12 PM (211.246.xxx.160) - 삭제된댓글

    사주를 보는게 나을것 같은데요, 사주를 보던 상담을 하던 뭐든 행동을 해야 실마리가 풀려요. 윗댓에 엉뚱하게 싸움이 났으니 여기에 올리시기엔 껄쩍지근 하실것 같은데
    원글님, 부모님, 장남의 생년만 올려봐 주시겠어요? 태어난 해만요. 그거로도 어느정도 관계성이 보이거든요

  • 51. 원글
    '22.6.4 2:16 PM (203.251.xxx.14)

    211님

    충고 감사합니다.

    괜히 제 사주 올리면서 폐 끼치고 싶지는 않고 사주 한 번 보러 가보겠습니다.

    이때까지 그때 결혼때 본 사주 궁합 빼고는 한번도 본적이 없는데 점점 최악의 관계로 치닫고 있어서

    마음 잡고 한번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드네요.

    부모와 의절을 하든 측은지심으로 그냥 이대로 함께 하든........ 사주 보면 마음이 잡힐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제가 사주 보러 가는 날이 다오네요......사람 살다보니 절대~ 라는 말은 하지 말아야겠어요.

  • 52. ...
    '22.6.4 2:18 PM (1.237.xxx.142)

    여기는 별에별 인생들이 다 들어오기 때문에 웬만해서 공감 안해줘요
    자기가 더 괴롭다하지
    그럴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부모 형제와는 손해 감수하더라도 끊는게 나아보여요
    언제쯤 해방되겠냐 물어나 봐요

  • 53. 원글
    '22.6.4 2:22 PM (203.251.xxx.14)

    180님

    저도 한때 그런 생각했어요.

    20대때 결혼 앞두고 친정엄마가 본 사주 그게 자꾸 맞아 떨어지는 것 같아서 적은 겁니다.

    허참~~~

    그럼 저는 부모가 부모답지 못하게 구니까 부모복 없다고 구겨넣는 겁니까?

  • 54. 원글
    '22.6.4 2:28 PM (203.251.xxx.14)

    1237님

    공감받고자 하는 것 보다 그냥 너무 속답답해서 어떻게 해야 하나 싶어 적었는데 아무래도 제가 글솜씨도

    없었고 증여라는 말에 대달 열폭 하신듯.....-.-;;;;

    서울 집값 생각하시니 그정도면 너무 곱게 자란거 아니냐 싶으시겠는데 그 집이 대구의 변두리 동네에

    가장 비쌀떄 2억 언저리 지금은 낡아 얼마 나올지 팔려야 팔리는 애물단지인데 그것도 전세 들어있는

    집입니다. ㅠㅠ

    정말 저도 친정에게서 해방 되고 싶네요......

    제 투자금

    제 젊음

    제가 손 놓으면 사업은 바로 망할 것 같아서 그래서 못 놓고 있는데..... 저도 한계가 온거 같아요.

  • 55.
    '22.6.4 2:28 PM (180.16.xxx.5) - 삭제된댓글

    부모복 없는 사람은 멀리 떨어져 사는게 행복해요. 저라면 사업체 정리할듯요. 저 상황에서 장남 뒷치닥거리하는 역할밖에 더 되나요?
    멀리멀리 도망가세요. 님을 자유롭게 하세요.그러면 님이 이제껏 얼마나 억압받고 살았는지 객관적으로 보여요. 그때 부모복 이야기해도 늦지 않아요.

  • 56. 원글
    '22.6.4 2:37 PM (203.251.xxx.14)

    180님

    이성적으로는 도망가야 하는거 아는데 사업이 망할것 같으니 자꾸 부모님들이 밟히네요.

    그만둔다는 말 못하는 제게 남편은 넌 아직도 너네 친정부모 제대로 몰라 알려면 한참 멀었다는 라고 하는데

    이런걸까요? -.-;;;

    알고 싶지 않은데 점점 그 실체가 드러나서 망연자실하게 되는 .....

  • 57. 원글님
    '22.6.4 2:47 PM (211.246.xxx.160) - 삭제된댓글

    인정못빋고 구박데기로 자란 자식이 찬밥얻어먹으면서 효도하는 것 같아요. 문제를 부모가 이러니까 내가 이러지, 로 보지말고 나는 왜 이것에 매달리는가로 생각해보세요. 아무리 좋은 사주인들 나쁜사주인들 다가진 사람은 없어요. 부모사랑이나 인정이 안채워지면 없나부다 하고 지금 나에게 있는 성실함, 부지런함, 책임감, 내속을 알아주는 착한남편을 돌아보고 새로운 쪽으로 조금씩 숨구멍을 만들어나가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그리고 찢어질 계획이 있으시다면 올해안에 정리하고 찢어지는 것이 좋다는 팁 드릴게요.

  • 58. 원글님
    '22.6.4 2:53 PM (211.246.xxx.160) - 삭제된댓글

    부모복이 안좋다는 말은 다양한 경우를 그말하나로 뭉뚱그려 놓은거라 사주를 봐야 왜그런말을 했는지 알수 있어요. 그리고 엄마랑 아빠도 달리 볼수 있어서 제예상에 아빠쪽으로 안좋은 부분이 있을것 같아요. 엄마도 아빠랑 똑같다면 엄마는 아빠랑은 찰떡같은 사이거나 아빠쪽으로 혼연일체 이실거고..
    며느리 사주라고 봤는데 부모복이 안좋다고 했으면 시댁복은 좋다고 나왔을까요? ㅎ

  • 59. 그리고
    '22.6.4 2:58 PM (211.246.xxx.160) - 삭제된댓글

    무능한 자식은 부모곁에서 오래 밥얻어먹구요, 똘똘하고 능력있는 자식은 일찍 떨어져나와 가족아닌 남과 자기세상 이루며 산다는것이 사주에서 말하는 이치랍니다

  • 60. 원글
    '22.6.4 5:08 PM (203.251.xxx.14)

    따뜻한 답변 감사합니다.

    제속을 몰라주는 답변에 속상했는데 제 글 허접함에도 그 속상함 찰떡같이 알아들으시고 다독거려줘서

    82를 못 떠나나봅니다. 저도 살다보니 다 가질 수 없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친정부모라 끊기가 쉽지 않나봅니다. 어머니가 더 심하셔서..... =.=;;;;;;;

    오히려 친정보다 더 살갑게 챙겨주시는 홀시어머니 무뚝뚝하지만 전폭적으로 제가 하는 일 다 이해해주고

    배려해주는 남편 (친정일에 속답답할텐데도 묵묵히 참아줘서 너무 고맙네요 ㅠㅠ)

    다른 주변인들 의 고마움을 더 절실히 느끼며 살고 있습니다.

    부모에게서는 정말 그들의 재산이나 애정이나 그들에게 바래기에는 너무 지쳤습니다. 그냥 절 좀

    놔줬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결심을 해야하는데 쉽지가 않네요. 일단 사주 한번 보고 용기를 내어보렵니다.

    감사합니다. 힘이 납니다.

  • 61. 부모복
    '22.7.9 7:22 AM (38.34.xxx.246)

    이란게 꼭 물질적인 지원 뿐 아니라 정신적인 지원 포함이죠.
    부모가 힘이 안되고 고통이 되는 걸 보면 부모복 없는게 맞아요.
    되도록 부모랑 엮이지 말고 함께 동업하는게 맞지 않는 것같아요.
    같이 하면 할수록 사이만 나빠질 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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