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진의원

[ㄱㄴ]

지방선거를 위해 가장 열악했던 환경에서 혼신의 힘을 다 쏟아주신 민주당 후보들과 그리고 실망감을 억누르고 자식 돌보는 마음으로 유세현장에서 일터에서 거리에서 민주당을 지지해 주셨던 지지자분들께 마음 깊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민주당을 애써 외면하셨던 국민들께 민주당이 제대로 일하지 못한 점 고개숙여 사죄의 말씀도 드립니다.



저는 이번 지방선거를 치르면서 우리 민주당이 개혁하지 않으면 다가오는 총선도 국민으로부터 마음을 얻을수 없을거라는 위기감을 느꼈습니다. 저 또한 재선에 실패하겠지요.



세번의 연속적인 선거패배의 원인이 무엇이었을지 깊이 고민해 봤습니다.



최근 이틀간 언론에서 또, 여러 동료 의원님들께서
이번 지방선거의 패배의 원인을 이재명 의원님과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로 지목하는 것을 보고, 착잡한 마음을 숨길 수가 없었습니다.



선거 패배의 원인이, 특정인으로 지목되고 그 사람들에 대한 마녀사냥이 되는 상황패배에서 오는 분노를 쏟아내기에 이보다 쉬운게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패배의 원인이 어찌 한 두명에게 있겠습니까?
지난 총선 이후 절대 과반을 넘는 의석을 가졌음에도
우왕좌왕 했던 당의 실패에 대해, 국회의원들의 잘못에 대해, 당이 깨질까하는 트라우마에 사로잡혀 패배 원인 분석을 제대로 하지않고, 또는 알고 있음에도 실행으로 옮기지 못한채 여기까지 왔습니다.



당이 깨지는 순간에 직면하더라도 우리는 철저히 패인을 분석하고 당을 제대로 끌고가지 못한 지도세력에 책임을 지게하면서 대중정당으로서 길을 걸어야했습니다.





간단히 몇 가지 살펴보겠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첫 추경이 62조원이고, 소상공인 1인당 최대 1,000만원을 지급했습니다.



선거 직전 문재인 정부 마지막 추경이 16.9조원이었습니다.
우리가 여당일 때 왜 이렇게 못했습니까? 누가 못했습니까?
LH사태에서 화산이 되어버린 부동산 문제에서 당이 무엇을 했습니까?

임대차3법, 부동산 세제 과감하게 손봐야 한다는 민심을 외면한 당사자는 민주당 국회의원들, 장관들이었습니다.

기울어진 운동장 바로 잡아 보려고 본회의 부의까지 됐던 언론개혁법안을 처리하지 않았습니다.

검찰개혁법안은 또 어땠습니까? 집권여당 일 때 차일피일 미루다 결국 대선에 지고 나서야 그것도 반쪽짜리로 통과시켰습니다.

민생도 개혁도, 타이밍도 내용도 놓쳐버린 당사자는 바로 민주당입니다.

패배의 씨앗은 여기 국회 안에 있었고, 우리 모두가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서울시장 출사표를 던진 후보들 있었지만, 송 후보 대신할 인물 당 내외에 있었습니까? 이재명을 불러낸게 누구입니까? 당원들이 요청했고, 당이 결정한 것입니다.

이제 와서 잘못된 결정이었다고 당원들 앞에 서서 당원들을 향해 말씀하실 수 있겠습니까?

본인들이 고사했어야 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대선 이후 당의 위기 아니었습니까? 가용한 모든 자원을 활용했어야 했습니다.



여전히 민주당의 다선의원들 중 많은 분들은 당의 주인이 당원이 아니라 국회의원인줄 착각하고 계십니다. 아직도 여전히 민주당 당원들은 훈계나 지도의 대상쯤으로 착각하고 있는듯 합니다.


저는 당원된지 2년 남짓이라서 더욱 잘 알고 있습니다. 국회 바깥의 삶의 현장에 계신 당원들이 민주당의 국회의원들보다 더 유능하고 창의적이고 인간애가 있음을요.



현재 민주당 국회의원들은 당원들인 강물이 국회의원들이라는 조각배를 강물에 띄워 놓은 것임을 잊고 있습니다. 그래서 강물의 흐름을 보려하지 않았습니다.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가장 앞에 서서 선거를 치른 당사자들입니다.
패배의 책임이 후보들에게 없다 할 순 없겠으나, 민주당의 국회의원들은 죄가 없고 이들 후보들만 잘못이라고 하는 것에 누가 동의하겠습니까?



전당대회에서 당원들에게 물읍시다.
당을 전면적으로 새롭게 할 인물이 누구인지 당원들이 길을 제시해 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국회의원들은 더욱 자숙해야 합니다.

과반 의석으로 제대로된 역할을 하지 못한 것이 아닌지, 우리 모두가 심사숙고 해야 할 것입니다.

여전히 구태정치인임을 드러내기라도하듯 특정인을 겨냥한 마녀사냥을 하시려는 의원님들이 계신다면, 이거야말로 민주당을 향한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하는 길이 결코 아니라는 점을 다시한번 강조드립니다.

[너부터]

이수진 너부터 반성해라. 남탓 좀 그만해라. 지겹다.

[참]

애잔하네요. 국민들은 하나같이 이재명을 가리키는데 아니라고 애쓰느라...

[아직]

멀었어.이재명을 국민이 불러냈냐?
논개처럼 끌어안고 가라앉아라

[참]

청문회때 이수진 의원 활약도 한 몫 했어요

[아직]

혀 긴것들은 지들이 똥 투척한것도 모르고 끝까지 탓탓탓탓

[뻔뻔하다]

본인에 대한 반성은 하나도 없네?
어째 이재명 사단들은
자기 반성은 하나도 없고
오로지 남탓이지?

[....]

항상 술취한것 같아 이수진은 , 개딸들은 왜 자꾸 이수진 술주정 퍼오는거죠? 아 욕해달라고 ... 이수진 아무리 발악해봐야 2년후 동직 지역구 낙선이에요. 누가 저런걸 뽑아주겠어요, 국민들은 다아는데 개딸만 몰라

[요약]

왜 우린 돈 더 많이 안 풀었어?
우리가 돈 더 많이 풀었으면 우리가 이겼을꺼얏

부작용따윈 개나 줘 버려도 임대차3법, 부동산 세제 더 강하게 했으면
언론개혁법을 임대차 3법처럼 졸속처리 했으면 우린 표 더 얻었을꺼야

이재명하고 송영길 탓이 아니얏
도리어 (나만 빼고) 민주당 국회의원들 탓이얏
이재명과 송영길한테 뭐라 하지마~~~~~~

[요약2]

본문엔 없지만

한동훈 청문회에서 나 포함 처럼회의 추태는 이번 선거 결과랑 아무 상관 없어~~~~~

[에휴]

이런거 몇백장 써서 올리면 뭐하냐고요
술주정뱅이 여자가 쓴걸 누가 자세히 읽어 보겠어요?
청문회 개그 하이라이트 장면은 이미 유튜브 조회수 3~400만 찍어서 술주정의 아이콘이 됐는걸요
다 됐고, 당장 2년 뒤 자기 공천도 못 받게 생겼잖아요
결과적으로 나경원만 부활시켜 줬네요

[ᆢ]

청문회때 횡설수설만 떠올라서ㅋㅋ
저런 사람이 국회의원이라니?

민정 남국 강욱 용민과 더불어
민주당 모지리

[민새]

민생으로 수정

[검찰선진화?]

민생을 위해서 검수완박?
민생에 검찰하고 무슨 상관 있나요?
권력있는 사람들 죄 지어도
수사 못하게 막은게 민생?
본인들 수사 못하게 하려고 한게 잘한거라고 박수치는 우매한 지지자들

[...]

개혁 별거없음

세금 많이 안 뜯어내면됩니다'
중고등한테 너무 많은 자율을주면
한국같이 교육열 높은 나라에서는 반감 높아짐'

무슨 북유럽식 복지, 교육 떠들면서
세금 처올리고
경기도 애들 단체 모지리 만드니까
정권 뺏긴거임.

어렵지않음.

노통때 겪어서 정권뺏겨놓고
지금도 정신못차림..

[ᆢ]

2찍 이낙연지지자들 뮨파들
아주 댓글 도배로 난리중

진짜 한줌인듯

[모지리들]

처럼회 멤버인 이수진을 포함해서 김남국 .최강욱 등도
한동훈 첨문회때 잘못해서 민심 멀어졋지요

[...]

또 있네요.

성평등 외치다가 그게 지나쳐서
젊은 남자애들
완전히 돌아서게 만든거..

성평등이면 진짜 평등하게 하던가요..

[모지리 개딸들]

2찍 이낙연지지자들 뮨파들
아주 댓글 도배로 난리중????

이런 말밖에 못하는 개딸들 어휴 세상 한심

[ᆢ]

애초에 지지자들 결집 되지 못 한 가장 큰 이유가
이낙연에게 있는데

선거 끝나자마자 몰려다니면서
남탓만 하는 이낙연계 20명 쓰레기들

[저렇게라도]

해야 공천받죠.

[댓글이]

주위의 민심과 괴리감이 느껴지는 이유가 뭘까요?
자기 목소리 안 내는 국회의원들을 칭찬하고
검찰 개혁을 말하며 자신을 희생하는 의원들은
씹고 또 씹는 댓글들..
교묘하게 비호감을 만드는 느낌이네요.

[....]

주위의 민심???
이재명 지지자들은 지들 불리한 여론조사 안믿는다고 우기지만
여론조사를 보세요.
대장동이고 검수완박이고
이재명과 그 떨거지들하고
시민들 생각은 다르니까

[맥도날드]

격하게 공감합니다
그래도 희망이 있네요
이런 소리가 나와야 합니다

[...]

이수진 글에는 누구 탓이라는 내용이 전혀 없는데 첫댓글은 역시 뒤집어씌우는군요.
뮨파들은 국짐으로 가라고요.

2찍 이낙연지지자들 뮨파들
아주 댓글 도배로 난리중2222222

[..]

숙취나 풀어. 이건 보좌관이 써줬냐?

[..]

이수진 화이팅, 정신줄 잡지 말고 계속 헛소리 하길 응원합니다^^

[Celeste]

공감합니다. 이수진 의원님. 의원님께 공감하는 분들이 훨씬 많습니다.

[Celeste]

주위의 민심과 괴리감이 느껴지는 이유가 뭘까요?
자기 목소리 안 내는 국회의원들을 칭찬하고
검찰 개혁을 말하며 자신을 희생하는 의원들은
씹고 또 씹는 댓글들..
교묘하게 비호감을 만드는 느낌이네요.2222... .뮨파들이 대거 들어온 겁니다.

[..]

공감합니다

[...]

나경원은 아직도 동네마다 열심히 돌아다니고 식당에서 밥먹고 얼굴 비추며 다니는데, 이수진의원은 중앙 정치만 힘쓰는지 총선끝나고 지역구에서는 볼 수가 없는데 재선을 꿈꾸고 있다니...
그리고 본인이 지난 청문회에서 한걸 좀 봤으면... 정말 뽑아준 동작구민으로 부끄러울 지경임. 본인부터 공부 좀 하고 자중 했으면 좋겠네요.

[ㅡㅡ]

너나 좀 자숙하지..
한동훈 청문회 이후로
당 지지율이 고꾸라졌다고
여조 전문가가 말하더라~~

[...]

한동훈청문회때 똑부러지게 했으면
이사단 안났어요

[마키에]

한줌이면 무시해 개딸들아^^

[124.53]

이수진 밥먹는거 국민세금이에요
한동훈청문회 말아먹어놓고 뭐잘했다고

[청문회충격]

이수진은 청문회에서 민낯이 다 드러났어요

본인 반성좀 하시지
술취한 여자로 다 조롱거린데

[ㅋㅋ]

귀한 처럼회 ㅎㅎ
진짜 챙피도 모르고 저런 지지자들 데리고 다니며
자기가 잘난줄 아니
반성이 있겠어요? 발전이 있겠어요?

[ㅇㅇㅇ]

이수진 의원의 말에 공감합니다. 앞으로 당원이 국민이 누굴 선택할지 두고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