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는 층간소음이 없었나요?
90년~2천년대초에요
예전아파트들은 튼튼하게 지어서 발소리 층간소음 없었다는 말도 있고 아님 그때는 위아래층 다 서로 돌봐주고 반찬주고받고 하던때라 쿠당탕거려도 내자식뛰듯 신경안썼다 하는글도 있구요..
저는 30대고 쭉 아파트세대긴한데 10대때까진 탑층에살았고
그후 15년은 윗층 조용한성인가족이 살아서 서른될때까지 층간소음 한번도 경험못하다가 제작년 결혼하고 처음산 아파트에서 윗층가족 걸어다니는 발소리가 들려서 충격...멘붕..
예전에는 매트도 없이 다 감내하고산건가요? 그때도 발소리큰사람들은 있었을거같은데..
1. 79년부터
'22.6.3 5:49 PM (45.77.xxx.89)아파트 살았는데 어려서 그랬나 딱히 기억운 없네요
86년 목동아파트 살때는 층간소음 물소리 화장실소리 작렬2. 흠
'22.6.3 5:53 PM (223.39.xxx.74)없을리가요.예전엔 마늘 찧는 소리 등등으로 항의하고 그랬죠..
30년된 아파트도 층간소음으로 분쟁나요..
그런데 이전엔 애들 있으니 그러려니 하고 말았는데 요즘엔 아이뛰는 소리가 젤 갈등이 크죠.
이전에 어떤 분이 중국 아파트 사시는데 애들 소리는 서로서로 그러려니 한다는 글 올렸었는데 그런 분위기였을뿐 층간소음은 이전에도 있었어요3. 왜없어요
'22.6.3 6:14 PM (223.33.xxx.102) - 삭제된댓글우리엄마 생애 첨으로 아파트당첨되어갔는데 층간소음땜에 월세 나와서 살았어요. 결국 팔고 다시 예전 주택으로 ㅠ.
4. ...
'22.6.3 6:34 PM (110.8.xxx.127)97년도쯤 경비실 통해 층간 소음 항의가 들어왔어요.
피아노 소리랑 뛰는 소리 시끄럽다고요.
저희는 피아노도 없고 낮에 사람이 없으니 다른 집 소리일거라고 했었어요.
80년대 저희는 주택이고 작은집은 아파트였는데 작은엄마가 조카들 데리고 오면 오늘 실컷 뛰고 가라 하셨던 기억이 있네요.5. ㅇㅇ
'22.6.3 6:41 PM (110.12.xxx.167)96년에 일산에 살았는데 반상회에서 어떤 할머니가 눈물로
하소연했어요
윗집이 피아노 학원 한다고 날마다 피아노 소리에 살수가 없다고
손자가 고3인데 집에서 공부를 도저히 못한다고요
피아노레슨 하는집에 가보니 피아노가 무려 4~5대가 있다나요
그런데
다들 반응이 힘드시겠다면서도
할머니가 참으셔야지 이웃간에 어떻게 뭐라하느냐였어요
지금 생각하면 기막히죠
1층도 아니고 일반 가정집에서 피아노 여러대로
피아노 교습소를 운영하고 그걸 이해해줬다니까요
아이들 뛰는거 정도는 뭐라하면 야박하다하는 분위기였어요
새벽마다 마늘 찧는집도 있고요
집안에서 당연하듯이 담배 피우고요
공동생활에 대한 매너 배려가 정착되지 않았고
이웃간의 정이 더 우선순위였던거 같아요
아파트에서는 이웃도 모르고 정이 없는게 큰 문제라고
기사화되던 시절이어서6. ㅠㅠ
'22.6.3 7:01 PM (211.58.xxx.161)일반가정아파트에서 피아노교습을요???
와 완전 미쳤네요. 그시절 디피도 아니었을거고
와 생각만해도 열받네요7. ....
'22.6.3 8:50 PM (121.166.xxx.19)85년 88년도 강남이 새아파트일때
잘 지었어도 위집 새벽에 발소리 나고 마늘 찧는소리나고
화장실 소리 들리고 등 이웃들간 불만하고 신경전 오갔어요
그래도 심하지는 않았던거 같아요
실제로 들은적 별로 없었어요8. ....
'22.6.3 8:58 PM (121.166.xxx.19)전에는 피아노는 집집마다 다 치니
아무도 신경안썼어요 전공한다고
하루종일 치는 사람들도 많았고
렛슨하는 사람이나 방음했지 그냥 전공은
방음없이 종일 쳤던거 같아요
먹고 살기 바쁘고 식구수도 애들이 2~4 씩 되니 많고
소음은 신경안쓴거 같아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1346877 | 식세기 고민하다 6인용으로 질렀어요 22 | ㅇㅇ | 2022/06/03 | 2,874 |
| 1346876 | 동네 피부샵 갔다가 그냥 나온 이유 20 | ..... | 2022/06/03 | 13,761 |
| 1346875 | 나한일 유혜영씨 딸은 유혜영씨 젊을때와 똑같이 생겼네요 6 | .. | 2022/06/03 | 4,496 |
| 1346874 | 피부마사지샾에선 어떤거해줘요? | 음 | 2022/06/03 | 924 |
| 1346873 | 양희경 서울식 김치 좋아하시는 분 계세요? 1 | happy | 2022/06/03 | 1,786 |
| 1346872 | 마켓ㅇㅇ, 피ㅇㅇ 간편식사들 전 별로더라고요 12 | 제입맛 | 2022/06/03 | 2,732 |
| 1346871 | [펌] 대형산불 &사고시 역대 대통령을 살펴보자 7 | zzz | 2022/06/03 | 1,457 |
| 1346870 | 분명 무언가 일어나고 있고 세상은 이상하게 돌아간다.. 21 | ........ | 2022/06/03 | 4,297 |
| 1346869 | 늙으면 다 거기서 거기지 17 | 노인 | 2022/06/03 | 7,181 |
| 1346868 | 메일함과 사진첩 1 | ㅁㅁ | 2022/06/03 | 859 |
| 1346867 | 딩크이신 분들 연휴에 뭐 하세요? 3 | ... | 2022/06/03 | 2,640 |
| 1346866 | 드래곤백이 뭔가요? 2 | ㅇㅇ | 2022/06/03 | 3,592 |
| 1346865 | 제 귀가 뒤통수쪽으로 가고있어요ㅎㅎ 1 | 바다 | 2022/06/03 | 1,825 |
| 1346864 | 국내산레몬 껍질째 먹어도 될까요 4 | 유기농아닌듯.. | 2022/06/03 | 1,565 |
| 1346863 | 여러분 마음공부하세요 글쓴분을 찾아요 4 | 깨어있는삶 | 2022/06/03 | 2,038 |
| 1346862 | 망고수박 맛 없네요 3 | ㅇㅇ | 2022/06/03 | 1,697 |
| 1346861 | 거실에 소파 없이 좌식으로 지내려면 18 | ㅇㅇ | 2022/06/03 | 4,096 |
| 1346860 | 풀x원 평양냉면 드셔보신분 2 | ㅇㅇ | 2022/06/03 | 2,015 |
| 1346859 | 아이들(7세) 놀이모임, 의견을 솔직하게 말하는게 좋을까요? 3 | 아기엄마 | 2022/06/03 | 1,439 |
| 1346858 | 퇴직금 미지금 4 | 여름 | 2022/06/03 | 1,320 |
| 1346857 | 양쪽 엄지발가락이 아파요 8 | 어느과로 가.. | 2022/06/03 | 1,359 |
| 1346856 | 요양보호사 실습하나요 4 | 요양 | 2022/06/03 | 2,431 |
| 1346855 | 남자는 좋아하는 여자 햇갈리게 하지 않나요? 9 | .. | 2022/06/03 | 4,389 |
| 1346854 | 너무 세속적인 건희여사 11 | .. | 2022/06/03 | 3,840 |
| 1346853 | 펌 이재명과 김동연의 브로맨스가 시작되나? 15 | 공걍 | 2022/06/03 | 1,70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