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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같이 마셔요

커피 조회수 : 3,193
작성일 : 2022-06-03 15:16:34
시원한 아이스커피 한잔 사마시려고
나와서 걷는데 오늘 엄청 덥네요
조금 걸어가다보니
건물 청소하시는 분이 그늘에서 쉬고 계시더라구요
지나쳐 가다가 다시 돌아와서
혹시 점심드시고 커피 드셨어요?
하고 여쭙고
1+1 커피음료쿠폰이 있는데
저랑 한잔씩 나눠드실래요? 여쭈니
괜찮다고 사양하시네요
제가 한잔 무료 쿠폰이라 부담갖지마세요 하니
그럼 한잔 마실까요? 하며 웃으셔서
넵!!!
빨리 갔다올께요 하고 커피 사와서
한잔드리고 저두 한잔 마셨어요~~

보통은 아메리카노 마시는데
그분이 달달한게 좋다해서
캬라멜마끼아토 마셨어요 ㅎㅎ

너무 덥네요~~
시원한 오후 보내세요~~~
IP : 1.229.xxx.24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히야
    '22.6.3 3:18 PM (124.53.xxx.135)

    이런 글 보면서
    숨 쉽니다.
    30초로 5분 행복하기 오늘 분량은 다 채웠네요^^

  • 2. 이야
    '22.6.3 3:20 PM (112.161.xxx.37)

    이런거 너무 좋은데 말 꺼내기가 어려워서 못꺼내요!
    원글님같은 분이 많으셨음 좋겠어요. 그럼 저도 묻어서 좀 해보게요^^

  • 3. 행복도
    '22.6.3 3:20 PM (61.74.xxx.111)

    행복도 1+1

  • 4. ..
    '22.6.3 3:20 PM (223.39.xxx.240) - 삭제된댓글

    정말 1+1이었나요
    드시는분 부담 가질까 그러신듯 싶네요

  • 5. ㅎㅎ
    '22.6.3 3:21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정말 1+1 맞는거 같은데요

    아아대신 카라멜 마끼아또 드셨다잖아요.

  • 6. 저도...
    '22.6.3 3:29 PM (59.6.xxx.107)

    입맛 없어서, 커피랑 도너츠로 떼워야겠다하고 동네 도넛츠가게에서 막 튀긴걸 사와 게단으로 올라가다가
    청소하시는 분을 만났어요. 평소에도 안면있고 인사는 하는지라 하나 드실래요하니 극구사양..
    금방 튀겨서 따근하고 냄새 좋아요하니, 그럼 팥도 있어요?하시길래 그럼요 하고 두개 드렸어요..
    인생 뭐 있나요, 잠깐 사이에도 호의 나누고 친절한 웃음 나누며 사는거지요..

  • 7. ..
    '22.6.3 3:33 PM (223.39.xxx.240)

    저는 며칠전에 파리바게트에서
    빵 사오다가 경비 아저씨 단팥빵
    다 드리고 왔어요
    단팥은 냉동실에 쟁이고 남편 하나씩
    줄려고 산거거든요

  • 8. 다들
    '22.6.3 3:34 PM (222.234.xxx.222)

    어쩜 천사 같으세요~^^

  • 9. 커피
    '22.6.3 3:35 PM (1.229.xxx.243)

    역쉬~~~

    따뜻한 분들 많은 세상입니다~~~^^

  • 10. 와..
    '22.6.3 3:35 PM (106.101.xxx.63)

    원글님 멋져요
    상대방 부담 안 되게 이웃과 스스럼없이 정을 나누시는 일.. 마음도 요령도 있어야 하는 것 같아요
    저도 그렇게 하고 싶은데 숫기가 없어서 잘 못해요ㅜㅜ
    섣불리 시도했다가 말주변도 없어서 괜히 분위기 어색해지고 그럼 더 못 견디고요 집에와서 이불킥..

  • 11. ..
    '22.6.3 3:42 PM (122.35.xxx.158) - 삭제된댓글

    원글님도 멋지고 호의를 호의 그대로 받아들여준 그 분도 멋집니다

  • 12. ......
    '22.6.3 3:50 PM (117.111.xxx.71)

    저도 숫기가 없어 잘 못해요.맘은 그렇지 않은데 말거는게 왜이리 힘들까요.ㅜ

  • 13. 커피
    '22.6.3 4:02 PM (1.229.xxx.243)

    저두 mbti에서 i입니다 ^^

    오늘 날씨가 너무 덥다보니
    그분과 시원한 커피를 꼭 나눠마시고
    싶었나봐요
    간절함이 제 눈에서 마구마구 나와서
    그분도 거절 못하신 ㅎㅎㅎ

  • 14. 난이미부자
    '22.6.3 4:05 PM (1.237.xxx.191)

    5초 설렜네요
    잘하셨어요ㅎㅎ

  • 15.
    '22.6.3 4:25 PM (118.221.xxx.136)

    님 글읽고 5초 설렜어요~~

  • 16. coffee
    '22.6.3 4:39 PM (45.58.xxx.165)

    제가 얻어 마신 듯 마음이 훈훈해집니다.
    대신 감사 드리고..
    더운 여름 모두 건강하게 지내도록 해요 82님들!!!

  • 17. 행복
    '22.6.3 4:41 PM (223.62.xxx.64)

    원글님 덕분에 오늘 행복 5분 다 채웠어요.
    딸래미랑 새로 생긴 동네 힙한 카페 다녀와서 미리 조금 채웠거든요~ 감사해요*^^*

  • 18. 모닝 환대
    '22.6.3 6:02 PM (1.251.xxx.239)

    원글님 덕분에 저도 오늘 행복 5분채웠어요 방금
    나눔, 배려도 용기가 필요한일인것 같아요
    원글님처럼 가볍고 센스있는 아이스브레이킹이 있어야할듯해요 그래야 전해지는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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