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부모님이 일찍 건강 잃은분들 건강염려증이 있으신가요.???

.... 조회수 : 1,555
작성일 : 2022-06-03 14:25:44
저는 있는것 같거든요. 건강염려증요 
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가장 먼저하는게 혈당. 혈압. 체중계체크 하는거 부터 하루일과는 시작을 해요 
그리고 먹는것도 그렇구요 
술 담배야 원래 안하니까 몰라도 먹는거면 그런것도 그런것 같구요 
뭔가 내면안에 건강잃을까봐  두려움 건강 염려증은 확실히 있는것 같거든요 
다른 분들도 그런게 있으세요 .??


IP : 175.113.xxx.17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6.3 2:27 PM (58.233.xxx.185)

    어렸을때부터 아프셨었는데 제가 특히 제일심해요. 실제로 골골하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구요.

  • 2. 두분다
    '22.6.3 2:31 PM (175.223.xxx.196)

    병으로 일찍 가셨는데
    저는 그냥 자포자기 심정이예요.
    건강검진 한번도 안했어요.

  • 3. ...
    '22.6.3 2:31 PM (175.113.xxx.176)

    나이 이젠 마흔때 초반인데 부모님 두분이 다 안계시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뭔가 다른거에 비해서 건강에 대해서는 민감한거 같아요. 근데 주변 사람들 친구들이나 그런 사람들 보면 좀 신경 좀 덜쓰고 사는것 같다는 느낌도 받거든요. 근데 난 왜이럴까 싶기도 하고 뭔가 항상 그런 두려움 있는것같아요.

  • 4. 저는
    '22.6.3 2:35 PM (1.237.xxx.6) - 삭제된댓글

    건강에 신경쓰긴 하는데, 걱정이나 염려증은 없어요. 두려움이나 염려증이 더 스트레스를 유발할 거 같은데요. 마음 편히 먹고 사는게 중요할 거 같아요. 관리는 열심히 하되...

  • 5. T
    '22.6.3 2:35 PM (220.117.xxx.65) - 삭제된댓글

    위에 두분다님.
    그러시면 안돼요. ㅠㅠ
    조기 발견되면 치료가 쉬운데 방치해서 더더 어려워지는거에요.
    가족들을 위해서라도 국가검진이라도 꼭꼭꼭꼭 받으세요.

  • 6. 두분다 님
    '22.6.3 2:35 PM (121.155.xxx.30)

    아직 젊으시나요?
    40세 전? 건강검진을 한번도 안
    했다고 해서요...

  • 7. 그렇겠네요
    '22.6.3 2:37 PM (116.122.xxx.232)

    성인병이나 암 등 유전력이 있는 것도 있으니
    걱정하고 조심하는 게 맞죠.
    그래도 지나친 걱정은 오히려 병을 부르니
    기본적 검진에만 충실하고
    인명은 재천이다. 생각하심이 좋겠죠.
    누구나 한치 앞도 모르는게 인생.
    부모보다 먼저 가는 사람도 많은걸요.

  • 8. ...
    '22.6.3 2:38 PM (175.113.xxx.176)

    건강검진은 두분다님 일찍 받으셨으면 해요 .저도 윗님말씀대로 조기 진단 진짜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 마음을 편안하게 먹고 살아야 되는데. 가끔 한번씩 내 내면안에는 그게 있긴 있구나 싶을때가 있어요..

  • 9. ..
    '22.6.3 2:54 PM (211.252.xxx.39)

    울집 남편이 그래요..아버님이 69세에 심장마비로 갑자기 돌아가셨는데..그때부터 건강관리를 미친듯이 하더라구요..살도 많이 빼고 먹는것도 조심하고.. 당뇨에 콜레스테롤 높으셨고 그거때문에 돌아가셨다고 믿는지 엄청 건강에 신경써요.

  • 10. ...
    '22.6.3 3:05 PM (175.113.xxx.176)

    211님 남편님 이해가 가요.. 아마 부모님이 보면서 그게 굉장히 와닿았을것 같아요. 저희 엄마는 암으로돌아가셨지만 아버지는 성인병 그런걸 관리를 안하셨거든요..아마 그래서 제가그런것 같아요.

  • 11. 저희
    '22.6.3 3:39 PM (175.223.xxx.235)

    엄마가 그런데 늙을수록 더해요 죽을까 하루 종일 본인 몸에 초집중해서 전화하면 병원 달려가고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46872 일본여행 가실때 최소 쌀밥은 피하세요 19 국경열린다 2022/06/03 6,462
1346871 34살 진로 고민 들어봐주세요 6 너무 고민되.. 2022/06/03 2,491
1346870 이재명은 누구 허락받고 계양을에 나간거예요? 44 ... 2022/06/03 3,581
1346869 코로나 지원금이 들어왔네요... 14 .... 2022/06/03 6,051
1346868 연휴에 뭐하는지 자랑 좀 해보세요 4 무기력 2022/06/03 2,133
1346867 이준석 "민주 참패는 이재명 잘못...당권 도전, 위협.. 32 정말그럴까?.. 2022/06/03 2,184
1346866 문재인대통령사저 이게 지금 현실인가요? 14 ... 2022/06/03 4,237
1346865 회사에서 사고쳤으면 무조건 그만둬야 하나요? 12 언젠가는 2022/06/03 3,278
1346864 발마사지 받고 싶은데 가보신분 1 시원하게 2022/06/03 1,308
1346863 식세기 고민하다 6인용으로 질렀어요 22 ㅇㅇ 2022/06/03 2,874
1346862 동네 피부샵 갔다가 그냥 나온 이유 20 ..... 2022/06/03 13,762
1346861 나한일 유혜영씨 딸은 유혜영씨 젊을때와 똑같이 생겼네요 6 .. 2022/06/03 4,497
1346860 피부마사지샾에선 어떤거해줘요? 2022/06/03 926
1346859 양희경 서울식 김치 좋아하시는 분 계세요? 1 happy 2022/06/03 1,787
1346858 마켓ㅇㅇ, 피ㅇㅇ 간편식사들 전 별로더라고요 12 제입맛 2022/06/03 2,732
1346857 [펌] 대형산불 &사고시 역대 대통령을 살펴보자 7 zzz 2022/06/03 1,457
1346856 분명 무언가 일어나고 있고 세상은 이상하게 돌아간다.. 21 ........ 2022/06/03 4,297
1346855 늙으면 다 거기서 거기지 17 노인 2022/06/03 7,182
1346854 메일함과 사진첩 1 ㅁㅁ 2022/06/03 859
1346853 딩크이신 분들 연휴에 뭐 하세요? 3 ... 2022/06/03 2,641
1346852 드래곤백이 뭔가요? 2 ㅇㅇ 2022/06/03 3,593
1346851 제 귀가 뒤통수쪽으로 가고있어요ㅎㅎ 1 바다 2022/06/03 1,826
1346850 국내산레몬 껍질째 먹어도 될까요 4 유기농아닌듯.. 2022/06/03 1,566
1346849 여러분 마음공부하세요 글쓴분을 찾아요 4 깨어있는삶 2022/06/03 2,038
1346848 망고수박 맛 없네요 3 ㅇㅇ 2022/06/03 1,697